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3일 군청 이화홀에서 ‘서생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태풍과 집중호우로 잦은 피해를 입은 온곡1구, 온곡2구 마을의 주민 재산과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마을 인근의 화산천, 효암천의 외수위 상승에 따른 내수배제 불량을 해소하고, 하천 범람으로 인한 마을의 만성적인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목표다. 이곳 일대는 지난해 8월 서생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고시 후 같은 해 9월에 행정안전부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올해 7월부터 해당 용역을 착수했다. 용역은 내년 7월에 완료할 예정이며, 보상을 거쳐 2026년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 420억원을 투입해 침수 위험면적 5만5천686㎡에 유수지 및 배수펌프장 설치, 화산천 정비, 우수관로 정비 등을 실시한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이순걸 군수 주재로 설계용역사와 울주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지구 현황과 사업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울주군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올해 양성평등주간(2024.9.1. 부터 9.7.)을 맞아 3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29번째를 맞이하는 양성평등주간은 1996년 ‘여성주간’으로 시작돼 ‘양성평등기본법’ 시행에 따라 2015년부터 ‘양성평등주간’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기존에는 7월 첫째 주를 기념 주간으로 운영했으나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을 외친 1989년 9월 1일을 기념해 2020년부터 9월 첫째 주로 바뀌었다. 이날 기념행사는 이순걸 울주군수와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울주군여성단체협의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장학금 및 표창 수여, 가페라가수 이한 특강 등이 진행됐다. 또한 양성평등 의식의 향상과 문화 확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 봉사한 12명의 유공자가 군수, 군의장,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울주군 여성단체 협의회는 성금을 모아 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모두가 존중받는 양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3일 가을 개학기를 맞아 온산읍 덕신초등학교 인근에서 이순걸 군수와 관계 공무원, 민간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덕신초등학교 학생과 지역주민 1천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유해환경·불법 광고물 등 분야별 학교 주변 위해요인에 대한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에 대해 중점 홍보했다. 울주군은 오는 27일까지 ‘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 및 단속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순걸 군수는 “학교 주변에서 안전 위해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로 적극 신고해달라”며 “지역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적극적인 기업 투자 유치를 통해 총 1천100억원 규모의 신규 기업 투자와 지역주민 250여명의 일자리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비둘기홀에서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각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신규 투자 희망기업 협약식 및 투자 완료기업 투자유치보조금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 울주군 신규 투자 희망기업은 △㈜에스케이인더스트리 △㈜신한에이티 △㈜대협테크 △에이치제이엘엠㈜ △린노알미늄㈜ △㈜케이에이치에코텍 대표 △㈜대로콘크리트 △㈜수성플랜텍 △해신철강㈜ △㈜탑아이엔디 △케이오씨전기㈜ 등 11개사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은 총 1천100억원 상당을 투자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 250여명 채용을 위해 노력한다. 울주군은 협약을 체결한 기업의 투자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함께 투자 완료 시 투자유치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이날 △한국특장차㈜(대표 이석희) △티에스켐텍㈜(대표 안민주) △㈜탑아이엔디(대표 정호순) 등 투자 완료기업 3개사에 총 24억2천만원의 투자유치보조금도 전달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일부터 오는 11월 18일까지 울산시민학사 시비공모사업으로 ‘외고산옹기마을 울주 생활옹기 아카데미 2기’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아카데미 1기와 마찬가지로 옹기에 대한 개념과 역사를 배우는 이론과 컵, 면기, 토우 인형 등 생활옹기를 제작하는 실습으로 구성됐다. 3개월간 총 20회, 외고산옹기마을 내 마을안내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울주군은 지난 5월부터 7월 3개월간 총 20회에 걸쳐 아카데미 1기 과정을 진행해 교육 수료생 15명을 배출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전통 옹기를 직접 접해보는 소중한 기회를 얻길 바란다”며 “참가자들이 다양한 생활옹기를 제작해 수강생 옹기 작품전시회에서 성과를 마음껏 뽐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6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올여름 총 65일간 진하해수욕장을 운영해 이용객 85만여명이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진하해수욕장은 개장 초기 동해안 냉수대 발생과 독성 해파리 대량 출몰로 인해 지난해 대비 피서객 수가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울주군은 해수욕장 활성화를 위해 올해도 샤워시설·파라솔·튜브·구명조끼 등 편의용품을 무료로 대여했다. 또 가족 단위 피서객을 위한 물놀이장을 운영하고, 해수욕장과 공영주차장 간 순환버스를 배치했다. 또한 명선도 야간경관조명 운영, 울주 진하해변 축제, 울주해양레포츠대축전, 울산 서머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을 펼쳐 관광객에게 인기를 끌었다.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파리 피해 방지를 위한 해파리 차단망을 설치하고 수시로 해파리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야간에는 질서계도요원을 배치해 야간 입수를 통제하고, 폭죽 단속을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매주 해수욕장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격주로 해수욕장 수질검사를 진행해 적합 판정을 받는 등 이용객 안전 확보에도 총력을 다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29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방지 실천을 위한 부패방지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포된 부패방지방침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모두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이 되고자 방침을 제정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내용을 세부적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최인식 이사장과 노동조합 지회장, 근로자대표가 함께 부패방지방침에 대한 서명을 하고, 참여한 공단 임직원 50여 명은 공동으로 선포문을 낭독하여 부패행위 금지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다. 최인식 이사장은 “이번 부패방지방침 선포식을 통해 기관의 준법책임경영에 더욱 매진하고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구축하여 투명한 경영에 힘을 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다가오는 9월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받아 올해 부패방지 인증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노아엘이디가 29일 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정양숙 대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에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정양숙 대표는 “올해로 10년째 울주군에서 기업활동을 지속하면서 늘 나눔과 선한 가치의 실천에 대해 고민해왔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원하는 바를 잘 살펴 꼭 도움이 필요한 곳에 성금을 잘 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최근 들어 경제 여건이 녹록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마음을 내어 기부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로 나누는 온기가 우리 사회를 보다 더 살기 좋은 세상으로 만드는 만큼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울주군중소기업협의회가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원경연 회장, 박재희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명절을 맞아 온누리 상품권(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상품권은 울주군 내 어려운 이웃 50세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원경연 회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롭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주군의 복지 향상을 위해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해주신 울주군중소기업협의회 원경연 회장 및 회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업의 지역사회 기여가 울주군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8일 두서면 신전 들녘에서 이순걸 군수와 지역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첫 벼 베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인의 땀과 노력의 결실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로서 올해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 등 어려운 기상여건을 이겨내고 자란 벼의 첫 수확을 축하하고, 한 해의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울주군 두서면 신전길 8에 거주하는 최현식(47)씨의 논(두서면 전읍리 682-3번지 일원, 2만3천190㎡)에서 조생종 명품벼를 수확했다. 두북농협 자체 개발품종인 조생종 명품벼는 밥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4월에 모내기를 하면 추석 전인 8월 말에 벼 수확이 가능해 농가 노동력 분산에 도움이 된다. 또 조기 수확으로 후기작 보리 등을 파종해 농지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이순걸 군수는 “올해 첫 벼 베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기상여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농업인들의 결실을 확인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풍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과 쌀값 안정화를 위해 지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7일 청량읍 율리 1492-2번지 일대에서 울주군 자원봉사센터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은 이순걸 군수와 최길영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울주군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인프라를 구축해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높이고, 자원봉사 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청 내 유관기관 이전을 통해 유휴공간 확보에도 기여한다. 센터 건립에는 총 사업비 143억5천400만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4천640㎡,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2026년 2월 완공할 계획이다. 주요시설은 자원봉사센터, 푸드뱅크마켓, 유관기관 사무실 등이 들어선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군 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 활성화와 주민 편의를 도모하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센터를 중심으로 봉사활동이 더욱 활발하게 이뤄져서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울주를 만들어 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내년부터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 대상자를 기존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에서 50세 이상 울주군민으로 단계적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울주군은 2020년부터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해 현재 1천884명이 접종을 마쳤다. 이는 울주군 전체 기초생활수급자 4천514명의 42%에 달한다. 그러나 50대부터 대상포진 유병률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발병 시 중증도가 높아지는 연구 결과 등에 따라 예방접종 지원사업 확대 추진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다. 실제 울주군의 대상포진 환자 통계에 따르면 △2020년 1천789명 △2021년 1천911명 △2022년 1천828명 등 매년 1천800여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2022년 기준 50대 이상 환자는 1천234명으로 전체의 67%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조례 개정 등 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15억4천8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대상포진 예방접종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50세 이상 군민 중 대상포진 접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경력단절여성에게 구직 상담부터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울주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개소해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울주군 가족센터 내 울주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이순걸 군수와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 및 군의원, 취업 유관기관장, 직업교육훈련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울주군 새일센터는 지난 5월 여성가족부 국비공모사업에 신규 지정돼 추진됐다. 주요 사업은 △직업교육 훈련과정 운영 △새일여성 인턴사업 △여성구인기업발굴 및 여성구직자 등록을 통한 일자리 연계 △취업여성 및 여성취업업체 사후관리사업 △여성 일자리 연계서비스 사업 등이다.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은 ‘배워서 바로 취업하는 3D프린팅 과정’과 ‘요양보호사 실무자 양성과정’ 등 2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3D프린팅 과정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과학기술분야 특화과정으로 편성해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제공한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역여성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6일 군청 문수홀에서 ‘2024년 제1차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울주군 정책자문위원회는 군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과 자문 등 역할을 수행하는 기구다. 행정문화, 복지보건, 경제산업, 환경도시 4개 분과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대표자 6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는 이순걸 군수와 자문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위원회 직무 수행을 위한 임원 선출과 분과별 정책제안 발표,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사전에 개최된 분과별 위원회에서 채택된 정책 제안에 대해 발표하고, 울주군이 우선 추진해야 할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정책 제안은 담당부서의 사업성 검토와 위원회 협의를 거쳐 채택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군의 정책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자문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정책자문위원들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신중하게 검토해 울주군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군정 주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에이치앤티가 26일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에이치앤티 고기한 대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저소득세대를 위한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고 대표는 앞서 지난해 연말에도 울주군에 성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온정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고기한 대표는 “울주군이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지역이 될 수 있길 바라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도움이 필요한 울주군의 저소득 세대를 위해 사용해달라”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있기에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다”며 “기업하기 좋은 울주, 주민이 행복한 울주가 되도록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