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민선 8기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2024 주민배심원’을 구성・운영한다. 울산시는 9월 12일 오후 1시 30분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민선 8기 공약 이행을 점검하기 위한 ‘주민배심원 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배심원 회의는 운영과정의 투명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민간단체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번 회의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주민배심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다. 참공약(매니페스토)과 주민배심원제 이해를 위한 교육, 위촉장 수여, 분임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주민배심원’은 18세 이상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지역별·성별·연령별 인구비례에 따른 무작위 추첨 방식을 통해 최종 50명으로 구성됐다. 이 들은 10월 2일까지 민선8기 공약과제 점검에 대한 교육, 심의, 분임별 토론 등 3차례 회의를 거쳐 공약 사업추진 내용, 연차별 목표, 이행시기 등을 심의하게 된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주민배심원 회의를 통해 도출된 시민의 소중한 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9월 12일 오전 10시 울산경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경자청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날 교육은 ‘외국인투자 지원제도 및 투자유치 전략’이라는 주제로 실시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김주형 수석전문위원이 강사로 나서 국내외 투자유치 환경에 대해 소개하고, 외국인투자 지원제도 및 투자유치 전략 등에 대해 강연한다. 이경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외국인 투자유치에 관한 전문성을 높이고 직원들 간의 소통도 강화하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국내외 유망기업들이 울산경제자유구역에 자리잡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경자청은 지난 2021년 개청 이후 직원들의 직무 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종섭 울산시의회 의장직무대리(제1부의장)는 11일 울산시청 시장실을 방문하여 김두겸 시장에게 내황-명촌간 인도교 설치에 관한 주민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김종섭 의장직무대리는 '내황-명촌 간 인도교 설치관련 주민의견 청취 간담회'를 중구 반구동 e편한세상강변아파트 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후, 관계 부서와 보행환경 개선에 대하여 논의했다. 동천강 내황-명촌 구간은 양쪽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를 연결하는 인도교가 없어 동천강변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차로인 동천교와 내황교를 이용해야 해 이용불편과 안전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었다. 김종섭 의장직무대리는 “주민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서가 울산시에 제출된 만큼, 주민의견을 반영하여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주실 것을 당부드렸다”며 “울산시의회에서도 인도교 설치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는 2학기부터 ‘학교폭력 제로(Zero) 지킴이단’을 새롭게 운영한다. ‘학교폭력 제로(Zero) 지킴이’는 강북 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자율적인 조직이다. 강북 제로 센터는 최근 학교폭력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한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이와 관련 강북 제로 센터는 강북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 자치회 대표 1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 중구 성남동 롯데 시네마에서 ‘지킴이 리더 위촉식’에 이어‘학교폭력 제로 지킴이 배지’ 수여식을 열었다. ‘학교폭력 제로 지킴이 리더’로 위촉된 학생들은 앞으로 각 학교에서 중심이 돼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직접 체감하고, 스스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강북 제로 센터는 각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 교육 프로그램과 운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9월 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울산 북신항 액체부두에서 울산항만안전컨퍼런스와 연계하여 2024년 하반기 민·관 합동 유해화학물질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제적 온실가스 규제강화에 따른 친환경선박 도입이 가속화되고, LNG추진선 운항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LNG유출로 인한 복합해양사고를 가상하여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울산해양경찰서, 울산항만공사, 해양환경공단,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중앙병원 등 총 9개 기관 약 160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유해화학물질사고 대응훈련은 LNG, 경유 이중연료 추진선인 울산태화호를 모의 사고선박으로 설정했고, 연료공급 작업 중 LNG 유출, 화재·폭발이 발생한 상황을 가상하여 관계기관과 함께 인명구조, 화재진압, 유출물질탐지, 방제조치 등의 항목을 중심으로 훈련 진행했으며, 방제13호함, 화학방제함 등 선박 9척, 항공기 1대, 차량 13대, 오일펜스 300m, 열화상카메라가 동원됐다. 안철준 서장은 “국제해사기구의 온실가스 환경규제에 따라 친환경선박으로 조선·해운시장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으며, 이번 훈련을 통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경제자유구역 확장을 위해 ‘울산경제자유구역 지구개선 전담팀(T/F)’을 구성하고 대책 마련에 나선다. 울산경자청은 9월 11일 오후 2시 30분 서생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경자청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경제자유구역 지구개선 전담팀(T/F)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는 ▲전담팀(T/F) 운영 방안 협의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신청 대상지구 개선 방안 ▲제2차 추가지정 대상지 선제적 발굴을 위한 실무 논의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회의는 ‘울산경제자유구역 지구개선 전담팀(T/F)’이 구성된 이후 첫 번째 회의로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상 지정 요건, 가용면적 증대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경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경제자유구역법 상 경제자유구역 지정 목적인 ▲외국인투자 유치 ▲국내복귀기업 입주·정주여건 개선 ▲지역 간 균형발전에 부응하도록 단위개발사업지구를 개선·발전시켜 나아가야 한다”라며 “지구개선 전담팀(T/F)을 통해 도출된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 에너지융․복합지구 등 추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9월 11일 오후 7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 축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기념과 성공 개최를 위해 마련됐으며, 그간 유치에 혼신의 힘을 다한 자원봉사자, 시민단체 등의 유공자뿐만 아니라 임상섭 산림청장, 토마스 코니에츠코 국제카누연맹 회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구성된다. 1부 기념식은 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와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 모습과 시민활동 등을 담은 영상물이 상영된다. 또한, 기업, 시민 대표 각 1명씩 총 2명이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기원문 낭독의 시간도 준비했다. 기업 대표는 이진우 ㈜현대자동차 울산비지니스 협력팀장, 시민대표는 김미경 울산시 시정홍보위원이다. 낭독 후에는 기원문을 김두겸 울산시장에게 전달한다. 이어서 정원박람회 유치 확정 순간의 감동을 참석자들과 함께 나누고, 다함께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시민참여 공연(퍼포먼스)으로 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9월 11일 오후 3시 시장실에서 국제카누연맹, 아시아카누연맹, 대한카누연맹, 울산시체육회와 ‘카누 스포츠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울산시의 세계적 스포츠 선진도시 조성과 한국(K)-스포츠 위상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김두겸 울산시장,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토마스 코니에츠코 국제카누연맹 회장, 김은석 아시아카누연맹 사무총장, 조현식 대한카누연맹 회장 등이 한자리에 모여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아시아카누연맹은 본부를 울산시로 이전하고, 국제·아시아·대한카누연맹은 상호 협력을 통해 국제·국내대회 개최 및 유치를 지원한다. 또한 카누 스포츠 저변 확대와 기술자문을 제공한다. 울산시체육회는 카누연맹과 협력해 국제·국내대회 유치·개최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울산시는 국제카누슬라럼경기장을 울산시에 건립하고, 카누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나선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은 선사시대부터 카누와 유사한 배를 이용해 온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다”라며 “이러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다문화 교육 정책학교‧한국어 학급 담당 교사와 만나 “다문화 학생 개개인의 다양한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으로 차별과 편견이 없는 평화롭고 따뜻한 학교를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다문화 교육 정책학교‧한국어 학급 담당 교사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제16회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열었다. 울산교육청은 다문화 학생 증가에 따라 모든 학생의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다문화 학생에게 맞춤형 교육 지원을 제공해 다문화 학생의 학교 적응력을 향상하고자 ‘다문화 교육 정책학교’ 8교와 ‘한국어 학급’ 9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교사들은 중‧고등학교 한국어 학급 증설을 요청하고, 공교육 진입 전 한국어 예비 과정 필요성, 다문화 가정 학부모의 한국어 교육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 중학교 교사는 “동구‧중구 지역에는 한국어 학급이 있는 중학교가 없어 학생들이 북구까지 먼 거리를 통학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특히, 다문화 학생이 꾸준히 늘고 있는 동구 지역은 중학교 한국어 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조직의 성과를 높이고, 팀원들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중간관리자(팀장)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천창수 교육감 취임 이후 처음으로 팀장급(사무관, 장학관) 66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울주군 상북면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에서 공동 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청 내 부서 간 벽을 낮춰 조직의 성과를 높이고, 팀 내 직원의 성장지원과 갈등관리를 돕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실제 업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사례를 바탕으로 예방적 갈등 조정 절차(프로세스)를 찾아보고, 이를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토론했다. 천창수 교육감은“이번 공동 연수로 중간관리자들이 조직 내에서 갈등을 평화적으로 해결하고, 구성원 간의 신뢰와 소통을 강화하는 지도력(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지난 2월 본청 6급 직원들에게 ‘내 감정 자신 있게 표현하기’를 주제로 강의와 실습을 진행했다. 6월에는 부서장을 대상으로 학교 공간 혁신 현장 방문을 진행해 정책을 공유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0일 중구 우리사랑복지재단과 북구 겨자씨 공동생활가정(그룹홈)을 방문해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황재윤 교육장 등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두 곳을 방문해 각각 25만 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쌀, 화장지, 세제 등)을 전달했다. 중구 우리사랑복지재단은 장애인들이 직업재활로 사회에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 시설이다. 북구 겨자씨는 일반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아이들이 가족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자립을 준비하는 공동생활가정이다. 강북교육지원청은 해마다 명절에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온정을 나눠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 형성과 사랑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황재윤 교육장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서 사회일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기대하며, 이번 방문이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청으로서 학생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섰다. 강북교육지원청은 강북 지역 초‧중‧고‧특수학교 교감과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울산지역대학 대강당에서 ‘2024 강북 다보듬학생맞춤통합지원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학생 맞춤형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모든 학생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올해 학생통합맞춤지원 사업명을 ‘강북 다보듬’으로 정했다. ‘다보듬’은 학생맞춤형통합지원으로 학생이 겪고 있는 ‘다’양한 측면의 어려움을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다’같이 노력해 빠짐없이 보듬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 최웅 겸임교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필요성과 체계 구축’을 주제로 강연한 뒤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취약계층과 위기가정 학생들이 자립하려면 학교 현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의회 김종섭 의장 직무대리를 비롯한 시의원들은 10일 오후 추석을 맞아 남구 삼산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하여 우리 농산물 장보기로 민생현장 소통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민생경제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명절 물가 동향을 살피고 상인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시의원들은 수산물 소비 촉진에 동참하는 뜻으로 수산소매동 내 초장집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농산물도매시장 일대를 둘러보면서 필요한 추석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등 우리 농수산물 소비 활성화에도 앞장섰다. 또한, 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에게는 농수산물도매시장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등을 적극 이용할 것을 홍보했다. 김종섭 의장 직무대리는 “경기침체 및 농수산물 가격 상승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상인들의 근심이 깊다”며 “앞으로 시의회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의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자치경찰위원회는 9월 10일 오후 2시 울산대 다매체강당에서 자치경찰 공감 이야기 마당(토크콘서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기 울산자치경찰위원회 출범 100일을 맞아 대학생을 대상으로 주요 정책을 홍보하고, 울산자치경찰 현안에 대한 청년층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 울산대학교 교수진, 대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재홍 울산자치경찰위원장의 ‘자치경찰의 이해’ 특강, 대학생이 참여하는 자치경찰 공감 이야기 마당(토크콘서트), 꿈의 도시 울산에서 학생들의 꿈을 마음껏 펼치라는 의미의 꿈 펼침 공연(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이에 앞서 오후 1시부터 행사장 앞 광장에서 홍보 사진 무대(포토존)를 운영, 홍보물(리플릿) 배부, 자치경찰위원회 설문 판(보드) 운영 등 다양한 홍보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김재홍 위원장은 “미래 지역사회의 치안 주체인 대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울산형 자치경찰제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다양한 세대들이 자치경찰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전 소방관서의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소방본부는 9월 10일 오전 11시 시청 2별관 5층 소방본부 회의실에서 소방본부장 및 일선 소방서 119재난대응과장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경계근무 추진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상황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연휴기간 중 안전관리 소홀 등으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성과 다중운집 장소에 대한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긴급대응체제로 전환하여 추진된다. 연휴기간 일어나기 쉬운 벌 쏘임, 산악사고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차량 및 장비 점검, 전 직원 비상연락망 현행화 등 긴급출동 대응강화와 응급서비스를 제공하고, 전통시장 등 다중운집 장소에 대한 취약시간대에 기동순찰을 실시한다. 또한, 주간 근무자 2명을 추가하는 등 119상황관리를 강화해 연휴기간 중 병원 및 약국 문의 등에 구급상황관리사가 전문상담을 진행한다. 이에 대비하여 119신고접수시스템과 경찰 등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를 점검하는 등 비상상황 발생에 적극 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