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2024년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인 일상돌봄 서비스사업의 하반기 사업집행 실적을 높이기 위해 9월 한 달간 직접 찾아가는 대상자 발굴 및 사업 홍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청·중장년(19세64세)과 질병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청년(13세39세)을 대상으로 돌봄·가사 서비스 및 특화 서비스(병원 동행, 심리 지원, 식사 영양 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합천군에는 6개 서비스 제공 기관이 있으며, 추후 읍·면사무소에 일상돌봄 서비스 지원 안내 창구를 설치해 행정기관을 방문한 주민이 서비스 이용 신청과 연계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도내 거점 병원 퇴원 환자와의 연계를 통한 이용자 발굴 체계도 마련하여 이용자 발굴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찾아가는 대상자 발굴 및 홍보의 첫 단계로 9일 지역자활센터 작업장을 방문해 사업 안내와 지원 내용을 설명하고, 관심 있는 대상자에게 1:1 상담 및 현장 신청 접수를 진행했다. 김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6일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합천군 스마트도시계획 리빙랩 발대식'을 개최했다. 스마트도시계획 리빙랩(Living-Lab)은 '살아있는 실험실'이라는 의미로, 주민들이 거주하는 지역의 도시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해결책을 제시하는 주민참여 정책이다. 발대식에서는 군민참여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스마트도시계획 리빙랩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이후 1차 워크숍을 통해 군민이 바라는 합천의 미래상에 대해 토의가 진행됐다. 군민참여단은 내년 1월까지 총 5회의 워크숍을 통해 합천군의 미래상 도출, 도시문제 발굴, 해결방안 논의, 스마트 도시서비스 구체화 등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 활동 결과는 합천군 스마트도시계획에 반영될 계획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군민참여단이 제안하는 소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스마트도시계획에 잘 반영하겠다"며 "이번 리빙랩이 합천군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이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에서 지정하는 ‘K-웰니스 도시’로 전국 최초 재인증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웰니스(Wellness)’는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상태를 의미하는 개념으로,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모든 활동을 포함한다. 최근 웰니스는 단순한 신체 건강을 넘어서 정신적 안정, 지속 가능한 환경, 건강한 생활습관 등 다양한 요소를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K-웰니스 도시' 사업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웰니스 지자체를 민간 대표 웰니스 단체인 웰니스 협회가 인증하는 사업으로, 2019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되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현재의 웰니스 관련 인프라와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의 웰니스산업 육성 계획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K-웰니스 도시’ 선정은 신청 지자체의 웰니스 산업 육성 의지와 지역 주민의 참여도 등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심사하여 이루어진다. 합천군은 2021년 자연숲캠핑 부문에서 경남 최초로 제1호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된 이후, 이번에 전국 최초로 재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자신의 고향인 경상남도 합천에서 '현장에서 본 한국경제 도전실록' 출간을 기념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책 출간 이후 언론인과 기획재정부 후배 공무원을 대상으로 개최한 데 이어 세 번째로 열린 자리로, 김윤철 군수를 비롯해 합천군 간부공무원, 읍·면장, 지역 언론인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발전 방안에 관한 대화가 이루어졌다. 북콘서트에서는 강 전 장관이 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한국 경제가 직면했던 다양한 위기 상황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치열한 고민을 바탕으로 한국 경제의 성장 과정과 도전을 심도 있게 다루었다. 특히, 강 전 장관은 고향 합천의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며 '남정강 개발 구상'을 포함한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조언을 제시하며 고향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나타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대한민국 경제발전사의 중요한 인물이자 합천군이 자랑하는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 장관님을 모시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강 전 장관님의 노력과 경험을 담아낸 '현장에서 본 한국경제 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합천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5개년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시행되는 법정계획으로, 지역 농업과 식품산업의 중장기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해 5개 분과로 구성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위원과 관련 부서장 등 37명이 참석했다. 합천군은 "앞서가는 농업, 쾌적한 농촌, 함께하는 농업인"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식량안보 강화 ▲미래 농식품 기반 조성 ▲농촌경제 활성화 ▲매력적인 농촌 공간 조성 ▲주민 삶의 질 향상 ▲지방농정의 지역 주도성 강화라는 6가지 부문별 전략 과제를 마련했다. 특히, 생활(관계) 인구 형성에 기반한 인구 유입 및 청년 세대 육성, 식량안보와 기후변화 위기 대응책 마련 등 지역 여건을 반영하여 '고루 잘사는 풍요로운 농촌 실현'을 목표로 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계획을 통해 합천 농업의 발전 방향과 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9일 황매산수목원에서 식물유전자원의 전시·교육·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립수목원이 추진하는 식물 거버넌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가기관과 지자체 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기반 식물자원의 가치 증진과 지속 가능한 활용을 목표로 한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식물유전자원 보전을 위한 공동연구, 산림생물자원 교환 및 지원, 수목원·정원 조성에 관한 기술검토와 자문, 전시·교육 프로그램 운영지원 등 다양한 정보교류와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희귀식물인 큰해오라비난초는 국내에서 2013년 합천군 쌍책면과 가회면에서 처음 분포가 확인됐다. 이 식물은 해오라비난초와 유사하지만, 꽃받침 잎이 꽃잎보다 크고 흰색이며, 부채꼴 모양의 하부 꽃잎 가장자리가 더 짧은 특징을 지닌다. 해오라기를 연상시키는 흰꽃이 관상 가치가 높아 지속적인 남획, 사람들의 빈번한 방문으로 인한 개체 훼손, 자연 천이, 토지 이용 변화로 인한 생육지 환경 악화로 멸종 위기에 처해있다. 이에 국립수목원은 큰해오라비난초의 인공 증식을 통해 안정적으로 현지외 보전 개체를 유지·관리하고 있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2025년도 재해예방사업으로 총 6개 지구가 신규 선정되어 국·도비 422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예방사업은 과거 재해가 발생했거나 재해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의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정비하여 군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이 있으며, 총사업비의 75%가 국·도비에서 보조된다. 이번에 신규 선정된 지구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1개소(양산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1개소(마장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1개소(오도산지구),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3개소(어파, 두무산, 노곡지구)로, 총 6개 사업에 사업비는 563억 원 규모이다. 2025년도 사업비로는 39억 원이 책정되어 설계 및 보상비가 반영됐다. 군은 지방교부세 감소 등 자체 재원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제적 재해예방사업 추진을 위해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경남도 등 관계 부처를 여러 차례 방문하며 해당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은행은 6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품 합천사랑상품권 2,000만원을 기탁했다. 유성호 합천지점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품을 기탁해 주시는 경남은행에 감사드린다.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 합천지점은 2024년 설맞이 생필품 180박스와 여름 쿨매트 150대를 기탁하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며 더불어 사는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합천군은 기탁받은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6일 합천공설운동장 1층 대회의실에서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회장인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한 김홍기 상임부회장과 이사, 감사 등 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약, 규정 제·개정 등 7개 안건을 상정해 원안대로 가결했다. 또한, 생활체육지도자 증원과 차량 지원사업 공모 등 기타토의를 진행하며 장애인체육회 운영 강화를 위한 기틀을 다지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군 체육발전을 위해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 주신 임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체육교실 및 체육동아리 지원, 장애인 체육용품 지원 등 대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여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부터 운영을 시작한 합천군장애인체육회는 관내 학교, 단체 등 8개소에 찾아가는 체육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여 가능한 9개 종류의 체육용품을 구비하고 있다. 장애인 대상 체육지도 또는 체육용품이 필요한 경우, 합천군장애인체육회로 신청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9월 15일부터 추석 연휴 기간을 이용해 합천체육관 수영장의 청소와 소독 등 환경개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휴관 기간은 사전 준비일을 포함해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이며, 이 기간 동안 수영장의 물을 모두 빼고 소독, 청소, 담수, 수온 유지 등의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합천체육관 관계자는 “약 700여 톤의 물을 교환하는 작업으로 최소 3~4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며, “이번 수영장 소독 및 청소로 회원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시설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군민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교통 종합대책 ▲재해·재난사고 예방대책 ▲민생 경제 안정 ▲군민 생활불편 해소 ▲응급의료체계 확립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군민 위문 ▲공직기강 확립 등 총 7개 분야에 걸쳐 세부계획을 마련하여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인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종합상황실(11개반 63명)을 운영한다. 교통 분야에서는 귀성·귀경길의 안전을 위해 시외버스를 9월 13일부터 9월 18일까지 18회 임시 증편 운행하며, 교통상황실을 운영해 교통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재해·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명절 전 가스·전기시설을 점검하고, 연휴 기간 중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 또한,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일제 소독 및 예찰을 강화하고, 산불 예방을 위해 연휴 기간 산불방지 경계태세를 강화한다. 민생경제 안정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4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2024 을지연습 경상남도 강평 보고회'에서 2023년 최우수 기관에 이어 2024년 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달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 을지연습에서 합천군은 사전·현장·사후 평가의 3개 분야와 총 37개 지표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관·군·경·소방, 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민방위기동대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기관장의 높은 참여도가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졌다. 이번 을지연습에서 합천군은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준비보고회, 전시 주요 현안 과제 토의, 일일 상황 보고, 기관장 과제 상황 판단회의, 합천체육관 폭탄 테러 대응 훈련, 심폐소생술 교육 등 실전적이고 능동적인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한 군사장비 전시, 전시혈액 공급운동, 전투식량 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연습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윤철 군수는 "2023년 최우수 기관에 이어 올해도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완벽한 국가 비상대비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4일 합천군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김윤철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을 초청하여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우동기 위원장은 지방시대 종합계획 수립, 기회발전특구 지정 및 운영 등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국가균형발전정책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강연은 공직자들이 국가 균형발전 정책을 깊이 이해하고, 지방소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역 맞춤 전략을 발굴하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동기 위원장은 특강에서 수도권 쏠림 현상과 지방소멸 문제, 역대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과 그 한계를 분석하며, 지방이 주도하는 분권과 균형발전으로의 전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특강이 우리 군이 처한 현실과 미래를 다시 생각해보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인구 소멸 위험 지역인 합천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함께 고민하고, 지방시대 구현에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2일 합천군청 소회의실에서 ‘합천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사후관리’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19년부터 합천읍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 노후 상수관로 교체사업인 ‘합천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사후 관리를 위한 것이다. 이 사업은 연말까지 유수율 85% 이상의 목표 달성이 예상되며, 이를 안정적으로 유지·관리하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의 협력을 강화했다. 또한, 군은 올해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204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가야면, 야로면, 삼가면, 초계면, 적중면을 대상으로 노후 상수관로 정비 및 블록시스템 구축 등을 포함한 ‘합천군 후속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앞으로도 노후된 상수관망을 지속적으로 교체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것”이라며, “물 관리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 기술력과 풍부한 상수도 운영 경험을 가진 한국수자원공사와 손잡고, 군민들에게 선진화된 지방상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이번 추석 연휴 동안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합천영상테마파크와 대장경테마파크를 정상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합천영상테마파크는 한국 역사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세트장이 조성되어 있어 여러 시대적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일제강점기와 1970~1980년대 서울을 재현한 건물과 거리들이 정교하게 복원되어 있어, 젊은 세대에게는 과거로의 시간여행 같은 경험을, 중장년층에게는 옛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특별한 체험을 선사한다. 최근에는 청와대 세트장을 비롯해 분재온실과 목재문화체험장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대장경테마파크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팔만대장경을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의 역사문화 공간이다. 디지털 영상 체험, VR, 트릭아트, 소리 체험 등을 통해 팔만대장경의 역사와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다. 미디어아트실을 비롯한 다양한 전시뿐만 아니라, 만들기 체험, 도예 체험, 가훈 쓰기 프로그램도 연휴 동안 정상 운영된다. 또한, 투호 던지기, 윷놀이, 활쏘기 등 민속 체험도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이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