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과 가로변 녹지를 제공하기 위한 ‘초록이 넘치는 녹도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 숲 조성 일환으로 보행자 도로변 녹지공간에 관목류 등 다양한 식물을 식재함으로써 보행자의 쾌적성 및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 푸른길공원을 시작으로 계림동 두산위브 아파트, 계림초등학교 구간을 중심으로 보행 환경을 정비하고 고사목을 제거했다. 또한 홍가시와 블루엔젤 등 10종 4천 주, 털머위 등 15종 2,399본 식재와 함께 화산석 4.6톤, 안내판 2개소 등 설치했다. 동구는 도심 속 허파라 불리는 푸른길공원 일대와 연결된 녹지 축을 연결, 미세먼지와 폭염을 저감하고 녹색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등 생활권 지역주민과 미래 세대에게 시원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사계절을 품은 황금사철 등 4종의 상록수목과 여름철 하얀 송이의 꽃을 피우는 목수국을 식재함으로써 동구 풍성한 가로환경을 형성, 쾌적한 보행 공간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 동명청년창작소는 최근 ‘F·B 커머스빌딩’ 2기 교육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 창업가들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구축하고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으로, 동구에서 창업 중이거나 창업 예정인 청년 창업가 13팀을 선발, 이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교육은 총 16강으로 구성됐으며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2월 19일 마무리된다. 첫 강의는 ‘Discover Your Why’로 창업의 목적과 동기를 명확히 하기 위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교육 과정에는 사업계획서 작성, 마케팅 실무 등 실질적인 교육이 포함되어 있어 창업가들이 실제 비즈니스 상황에서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개별 비즈니스에 대한 구체적인 피드백도 제공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명청년창작소가 동구의 청년 창업가들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디딤돌이 되어주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년 창업가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일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에서 열린 ‘영·호남 함께하는 한마당 잔치’에 임택 구청장이 참석, 행사 개최를 축하하며 전국에서 모인 호남향우회원과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영·호남 함께하는 한마당 잔치’는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회장 최순모) 주최하고 재대구·경북호남향우회가 주관한 행사다. 이날 행사는 식전 행사, 기념식, 화합 한마당 잔치 순으로 진행됐으며 고향 사랑과 영·호남 지역민들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으로 꾸려졌다. 광주 동구는 대구 중구와 공동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 영·호남 화합을 위한 상생 협력을 다짐했다. 양 지역은 1998년 9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지난 25년간 꾸준히 상호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시 한번 영·호남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순신 장군의 말씀에 빗대자면 ‘약무영호화합 시무국가’, 영호남 화합이 없으면 국가는 없다”면서 “고향사랑기부제가 양 지역의 공동 발전을 촉진하고, 지역사회에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4일 충장로 일원 중대형 상가 공실률이 2분기 연속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동구가 침체된 충장로 주변 상권 회복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총 10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 중인 ‘상권 르네상스’ 사업과 건물주들의 임대료 인하가 효과를 낸 것으로 보인다. 한국부동산원 공표자료에 따르면 충장·금남로 일원 3층 이상이거나 연 면적이 330㎡(100평)를 초과하는 중대형 상가 공실률이 1/4분기 31.02%에서 3/4분기 24.97%로 6.05% 감소했다. 이는 지난 2022년 1/4분기 24.03% 이래로 가장 낮은 공실률이다.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 중 하나로, 2분기 연속 감소세를 보이는 것은 빠른 속도로 상권이 회복하고 있다는 의미다. 또한 2층 이하 연면적 330㎡(100평) 미만의 소규모 상가 공실률 역시 15.26%로 직전 분기(16.09%)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남 최대 상권’으로 오랜 기간 호황을 누려온 충장로는 과거 광주 최고의 번화가이자 대표 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30일 쉽게 버려지는 자투리 식재료를 주민들과 함께 나누며 공유하는 ‘노나장터’를 친환경자원순환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행사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준비했으며 친환경자원순환센터는 행사가 성황리에 열릴 수 있도록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했다. 주민들은 집에서 먹을 사람이 없어 버려질 위기에 처한 식재료를 노나장터에 가져와 서로 나눴으며 함께하는 즐거움을 공유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장터에 참여한 주민 추말숙 씨는 “남겨진 식재료가 버려져 항상 아까웠다”면서 “모르고 지내던 이웃들과 친해지고, 함께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노나장터는 동구 슬로건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 동구’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30일 들랑날랑커뮤니티센터에서 ‘들랑날랑 주민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에는 임택 구청장과 문선화 동구의회 의장과 의원, 광주광역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 광주다움통합돌봄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성과보고, 차량 전달식, 단체 기념촬영 등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아름다운가게, 동구가족센터, 광주광역시 물리치료사협회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의류, 생활용품 판매, 다문화 음료 체험, 근골격 테이핑요법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9곳의 체험 부스를 운영, 전 연령층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들랑날랑커뮤니티센터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 일환으로 마련돼 지난 3월 개소했으며 식당, 건강증진실, 샤워실, 빨래방 등을 갖추고 있다. 중장년 건강 취약 1인 가구의 기본적인 생활 편의를 도우며, 사회적 관계망 회복을 통한 자존감 향상, 지역 공동체 연대를 통한 자립 지원을 목표로 운영 중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들랑날랑커뮤니티센터 개소 이후 분위기가 전보다 많이 훈훈해 진 것 같아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이웃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비전과 전략을 논의하는 ‘2024년 동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포럼’을 오는 11월 4일 점자의 날을 맞아 동구 평생학습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장애인의 학습권 보장과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민현정 광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동구 장애인 평생학습 위상과 학습거점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과 고유선 (재)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선임의 ‘동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가 나아갈 방향과 해법’, 서동균 한국평생교육연합회 오늘이 행복한 학교 이사장의 ‘행복한 도시의 조건 장애인 평생교육’, 조민정 한국평생교육문화원 대표의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강사가 바라본 동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의 나아갈 방향’ 등의 주제 발표가 펼쳐진다. 임택 동구청장은 “포럼을 통해 더욱 포용적이고 차별없는 학습 환경을 구축해 더욱 성장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가 되겠다”면서 “365일 따뜻한 사람중심 인문도시 동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2021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열린 ‘제4회 동명커피산책’과 ‘남도달밤야시장’에서 시민들이 알차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광주 아트패스’를 통한 이벤트를 추진, 우리 지역만의 예술관광 콘텐츠를 홍보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동명동 대표 골목축제로 자리매김한 ‘제4회 동명커피산책’에서는 커피산책과 연계한 아트패스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동명동의 맛집, 카페, 볼거리 등 26개의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시민들에게 증정했다. 행사를 즐기는 시민들은 할인 혜택을, 아트패스 가맹점은 골목상권 활성화하고 상점을 홍보하는 등 1석 2조의 혜택을 얻을 수 있었다. 남도달밤야시장 행사에서는 대인시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홍보부스를 찾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져 광주아트패스의 효과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오는 11월 9일 열리는 남도달밤야시장에서도 광주 아트패스 관련 상품과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트패스 관광정보 검색 및 서비스 확인은 전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2024년 동구 인재 육성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에는 장학회 임원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향한 열정과 희망을 나눴다. 올해 장학생 선발에는 139명의 학생이 지원했으며 장학생 선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84명(고등학생 18명·대학생 66명)을 최종 선발, 총 1억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민의 소중한 정성이 모인 장학금 덕분에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지닌 훌륭한 재원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자신의 포부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7년 출범한 (사)동구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강철성)는 지난해까지 1,453명의 학생에게 14억 원의 장학금과 6개교 환경개선 사업에 3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9일 아동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아동에게 직접 의견을 묻고 구하는 아동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관내 초등·중학교 학생, 아동위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6개 모둠으로 나눠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 등 아동친화 6영역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토론에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구정 정책에 대한 아동 참여권을 보장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수렴한 의견은 아동정책에 적극 반영해 아동이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8월 7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은 동구는 더욱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원탁토론회에서 도출된 의견들에 대해 전문가 관계부서와 협의해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7일 동구합창단이 독일 인터쿨투르재단이 주최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Sing for Gold 스페인 세계합창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페인 세계합창대회는 2년 주기로 열리며 올해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됐다. 대회는 7개 부문으로 나눠 펼쳐졌으며 34개국 52팀 2천여 명이 참여했다. 독일 인터쿨투르에서 개최하는 국제대회 수상 이력이 있어야 참가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동구합창단은 ’2023 강릉세계합창대회‘ 우승자 자격으로 참가했으며, 저명한 심사위원단의 평가결과 성인합창부문에서 당당히 금메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Bonse Aba‘(잠비야 민요), ’Rosas Pandan‘(필리핀 세부 민요), ’두껍아 두껍아‘(이동훈 곡), ’Swingin' with the Saints‘(미국 흑인 연가) 등 4곡을 선사했다. 동구합창단은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 성악학교에서 마드리드 기자 합창단(지휘 임재식)과 함께 교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대한민국 대표로 세계대회를 출전해 국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6일 동명동 카페거리와 여행자의 집 일원에서 열린 제4회 동명커피산책이 성황리에 막을 내리면서 동명동 일원을 광주 대표 특화 상권으로 도약시키는데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밝혔다. ‘NEW COFFEE, NEW CULTURE(새로운 커피, 새로운 문화)’를 주제로 도심 속 커피축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시킨 이번 축제는 프로그램 참여 사전 신청부터 그 열기가 뜨거웠다. 동명동 일원의 대표 카페들을 투어하며 커피를 즐기는 투어 프로그램 사진 신청 사이트가 오픈 4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현장 참여가 가능한지 문의가 빗발쳤다. 동구는 이번 축제의 성공 요인을 ▲‘커피’를 들고 산책이 가능한 동명동 일원의 골목 문화 ▲다채로운 카페들과 창업자들의 자발적 참여 ▲‘커피’와 ‘인문’을 접목시킨 차별화된 프로그램들 등으로 꼽았다. 동명커피산책에서 방문객의 발길을 잡은 대표 프로그램은 ▲핸드드립 커피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저스트 어워드’ ▲동명동을 산책하며 다양한 카페를 즐길 수 있는 카페 투어 ‘노런 저스트 워크(No Run, Just Walk) ▲커피와 디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안전도시 구축을 위한 ‘지역치안협의회’를 구성, 출범을 선언하고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치안협의회는 임택 구청장과 문선화 동구의회 의장, 강기현 동부경찰서장, 정성숙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문희준 동부소방서장, 임창준 503여단 2대대 동구지역대 지역대장 등 유관 기관장인 5명의 당연직과 위촉직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정기회의는 동구 지역치안협의회 위원장인 임택 구청장의 주재 하에 동구 지역치안협의회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선출, 2024년 지역치안 추진사항 보고 및 실무협의회 상정 안건 검토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안건은 ▲범죄예방 및 법질서 확립 관련 시설물 설치 시 사업초기 단계부터 논의 ▲안전한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을 위한 동구청-경찰서 합동점검 필요 ▲자율방범대 법률 시행에 따른 활성화 ▲아동 안전·청소년 비행지역 환경개선 사업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및 교통약자 보호 활동 등이 상정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우리지역 범죄 예방과 법질서 확립을 위해 지역치안협의회를 구성하게 됐다”면서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공동체를 조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국민연금공단, 신한은행,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충장로 상권 활성화 및 K-POP 충장스타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와 신한은행 호남본부는 충장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K-POP 충장스타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을 적극 후원하기로 협약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는 K-POP 충장스타에 참여한 재능있는 어린이들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협력한 긍정적인 사례다”면서 “충장로가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29일 광주 출신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주민들과 ‘도서관 가는 길’을 함께 걷는 ‘가을 건강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걷기 딱 좋은 날씨, 형형색색 단풍이 물드는 시기에 ‘도서관 가는 길’을 가족·지인과 함께 걸으며 ‘일상 속 걷기’와 ‘일상 속 인문’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홍승미 광주·전남지방병무청 청장과 직원들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용산생활체육공원에서 내남동 분산교까지 약 2.7㎞ 구간을 걸으며 미션 이벤트인 ▲스탬프 도장 찍기 ▲도서관 가는 길을 알리는 안내판 사진찍기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셀카 찍기 등도 함께 진행해 재미를 더했다. 걷기 행사 전 조선이공대학교의 참여로 건강상식 O·X 퀴즈 룰렛, 혈압측정과 상담, 스포츠 테이핑 체험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운영, 참여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 냈다. 임택 동구청장은 “도서관 가는 길을 주민들과 걸으며 건강 동구, 인문 동구에 한발자국 더 다가간 시간이었다”면서 “동구민의 일상 속에 건강하고 따뜻한 공동체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