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은군은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과 2025년 ‘충청북도 청소년 페스티벌의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4회째를 맞이하는 ‘충청북도 청소년 페스티벌’은 도내 청소년들의 참여 주도성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통해 문화감수성을 함양함으로써 건강한 청소년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행사로 매년 5월 셋째 주 토요일에 개최한다. 청소년 페스티벌은 1회부터 12회까지 청주에서 행사가 열렸고 13회는 올해 증평에서 개최된 데 이어 14회는 2025년 보은군에서 개최하게 됐다. 보은군청소년센터와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축제 담당자 지정 및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행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공동 기획 및 공동 홍보 등 협력 활동을 이어나가 성공적인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최재형 군수는 “충청북도의 청소년들이 보은군에 모여 지역 간의 거리를 더욱 좁히고,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류와 축제의 장을 마련하겠다”며, “청소년의 달에 펼쳐지는 만큼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페스티벌을 즐기며 보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은군은 23일 보은문화원에서 지역 내 먹거리순환체계에 대한 지역민의 참여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보은군 지역먹거리계획 포럼’을 개최했다. 지역먹거리계획은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지역 내에서 순환·소비함으로써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하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구축하여 직매장, 공공 급식, 취약계층 지원 등으로 로컬푸드의 범위를 확대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소비자의 먹거리 복지 및 안전성 제고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정책이다. 이번 포럼에는 최재형 군수와 보은군의회 최부림 의원을 비롯해 먹거리보장위원회, 로컬푸드 생산농가, 학교급식 담당자 등 45명이 참석했으며 △보은군 먹거리계획 추진 현황 소개 △김종안 대표이사(지역농업네트워크)의 ‘지역먹거리의 의의와 과제’에 대한 강의 △청양·의성군의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포럼에 참가한 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로컬푸드 생산 농가는 지역 내 먹거리 문제를 인식하고 정책의 필요성에 대해 함께 공감했으며 보은군과 비슷한 인구구조와 농산물 판매에 대한 고민을 가졌던 청양군과 의성군의 우수사례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는 22일 보은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4 한국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업여건을 극복하고 회원 상호 간 단합과 결속을 다져 지역농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형 군수와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을 비롯한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과 회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회원 시상, 대회사, 격려사, 축사, 화합의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농작업 안전 실천 결의문을 채택해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실천을 앞장설 것을 선언했으며 화합의 한마당 행사에서 전 회원이 함께하는 명랑 운동회를 진행하는 등 회원 간 화합의 장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김미숙 한국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쁜 영농기간에도 과제교육을 통해 자기개발에 힘쓰며 읍면 봉사활동, 21년간 사랑의 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해 준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인사의 말을 전했다. 최재형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농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 온 회원들의 노고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 김포시 소재 에이치알그룹은 22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무더위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쿨토시 300개를 기탁했다. 에이치알그룹 임효준 이사는“유난히 더웠던 이번 여름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신호룡 대표 이하 모든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직 끝나지 않은 폭염으로부터 군민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물품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등 불우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은군은 국도 25호선 수한면 후평리부터 회인면 눌곡리까지 10.4km 구간이 오는 23일 12시에 개통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하는 도로는 보은 수한면~청주 남일면 구간 중 2공구인 수한면 후평교차로~회인면 눌곡리 구간으로 사업비 1,595억원을 투입한 공사로 2016년 8월 공사를 시작해 8년 만에 준공된다. 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기존 수리티재를 넘어 14km 거리를 주행하던 길을 10.4km로 단축했고 주행시간도 8분가량 줄였다. 특히 기존 위험한 산악지대인 수리티재의 급회전, 급경사 길을 위험하게 넘던 것을 수리티터널로 빠르고 안전하게 왕래함에 따라 통행 편의성, 안전성, 시간 단축 효과까지 누리게 된다. 도로에는 터널 3개소와 교량 9개소를 설치했으며 차량의 원활한 이용을 위해 교차로 3개소에 회전교차로를 시공해 신호대기 없이 통행이 가능하다. 1공구(회인면 눌곡리~청주시 남일면)는 지난 해 3월 착공에 들어가 2030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공사가 완료되면 청주~보은간 거리 및 주행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어 두 지역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은군은 미래 농업의 초석이 될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공모에 대비해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며 부군수를 단장으로 16명의 조성사업 추진단과 11명의 자문단을 구성했다. 또한, 장안면 장안리 일원에 7ha의 군유지를 확보하는 등 본격적으로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의장, 관련 공무원 등 27명은 상주시 소재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해 시설을 견학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농업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농산물 생산 방식과 청년농업인 육성 노하우 등을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해 군 스마트농업과 담당 공무원들은 민간 기업인 새봄팜스(주) 등을 견학하며 스마트팜을 통한 특화 작물 재배 및 판로, 유통지원계획을 구체화하는 등 최적의 스마트팜을 찾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 식자재 유통 1위 기업인 CJ프레시웨이와 마늘 계약재배를 실시하는 한편, 수확량 증대 및 품질 향상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은군은 신한카드(주)와 20일 천연기념물(정이품송, 서원리 소나무) 후계목 거래서비스 및 상품화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천연기념물(정이품송, 서원리 소나무) 후계목 거래를 위한 서비스 채널 개발과 종자를 이용한 쁘띠트리(소형분재) 상품화 개발을 위해 양 기관의 공동 협력 사항을 담고 있다. 이 협약으로 신한카드는 보은군에서 추진해 왔던 분양 방식과는 다른 새로운 디지털 프로세스와 마케팅으로 후계목 거래서비스 채널을 운영할 예정이며, 해당 채널과 상품화 개발은 신한카드 사내벤처 ‘초록손가락’에서 담당한다. ‘초록손가락’은 나무거래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후계목의 높이와 형태 등을 선택하고 굴취·운송·식재에서 결제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후계목을 분양하고 정이품송·서원리 소나무의 종자(씨앗)를 채취하여 쁘띠트리(소형분재) 형태로 상품화할 예정이다. 천연기념물(정이품송, 서원리 소나무) 후계목 분양은 2025년부터 보은군의 일정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며, 쁘띠트리(소형분재) 상품화는 올해 하반기 중 국가유산청의 사전 승인 절차를 거쳐 정이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은읍 교사2리 김순환 이장은 지난 19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100만 원을 (재)보은군민장학회(이사장 최재형 보은군수)에 기탁했다. 김순환 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작은 나눔을 통해 어려움을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과 인생의 목표를 향해 꾸준히 정진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이사장은 “보은군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결정해 주신 김순환 이장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은군 삼승면 소재 ㈜이킴은 16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경로당 및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김치(3kg) 500박스(1,250만 원 상당)와 더불어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김치 기탁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힘을 주고자 실시됐으며 이날 기탁된 물품은 무더위쉼터 경로당, 폭염 취약계층 독거노인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보은군기업인협의회 기탁챌린지 8번째로 동참해 지역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200만 원을 보은군민장학회(이사장 최재형 보은군수)에 함께 기탁하는 등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이킴은 2005년 설립해 현재 삼승농공단지 내 입주한 김치류 생산업체로 연 358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는 등 한국의 맛을 세계로 알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매년 기탁을 통해 저소득층, 장애인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는 등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부관 대표는 “지역사회에 함께 성장하고 도움이 되기 위해 이렇게 기탁을 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보은군기업인협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은군은 14일 보은읍 이평리에 위치한 보은군가족센터의 개관식을 가졌다. 보은군가족센터는 다양한 유형의 가족이 증가함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기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건강가정지원센터 등의 통합 운영 필요성이 대두되는 등 가족정책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및 군의원 및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케이크 컷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되었다. 보은군가족센터는 총사업비 17억 2000만 원을 투입해 기존 청소년문화의집을 리모델링한 건물로 연면적 859.9㎡의 지상 2층으로 지난 6월 준공되었다. 가족센터 1층에는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요리교실 등이 배치돼 수준 높은 통합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2층에는 교육실, 언어교실, 집단·개인 상담실로 구성해 다문화·외국인 가정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준공식에서 최재형 군수는 “보은군 가족서비스의 핵심적 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은군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특보로 인해 위험에 노출 된 취약계층에 대해 전 부서 및 읍·면에 폭염 취약계층 보호에 적극적인 대응을 지시했다. 이에, 군수와 읍·면장은 관내 폭염 취약계층의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확인을 실시하였으며, 293곳의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지정·운영해 냉방비를 지원하고 폭염 기간 중 상시 가동을 안내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독거노인 안전관리를 위해 85명의 생활지원사가 폭염특보 발효 시 안전 확인을 실시하는 맞춤형돌봄서비스 사업과 응급호출기 등 장비를 활용해 위급 상황 발생 시 활동량을 감지하고 버튼을 누르면 바로 119로 연결되는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사업 등 독거노인 안전 관리를 위한 사업을 진행하여 위급한 상황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한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폭염 상황을 대비해 충분한 휴식과 물 섭취를 안내하였으며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야외 작업이 필요한 사업을 중단하는 등 폭염 속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은군은 13일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에서 열린 '2024년 귀농귀촌인 및 예비귀농귀촌인 역량 강화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군으로 전입한 귀농귀촌인 90명을 대상으로 △대추재배 교육 △군에서 진행하고 있는 영농기술 교육 알림 △심폐소생 실습 △선배 귀농귀촌인과의 상담 등 귀농귀촌인이 조기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진행되었다. 특히, 선배 귀농귀촌인과의 상담은 교육생들이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과 궁금한 사항에 대해 앞서 경험한 사람들이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자세하게 설명해 주는 등 직접적인 도움이 돼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교육에 참가한 한 귀촌인은 "선배와의 실질적인 상담을 통해 애로사항 해결에 도움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만남의 장이 많아 초보 귀농귀촌인의 고충을 해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승엽 스마트농업과장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보은군의 귀농귀촌을 위한 정주여건 지원사업을 적극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예비귀농귀촌인들이 준비부터 정착에 이르기까지 유익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삼산어린이집 이명성 원장과 아이들은 지난 13일 군청을 방문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재민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6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달 26일 삼산어린이집에서 진행한 아나바다 행사에서 마련된 수익금으로 어린이집 원아들이 직접 고사리손으로 성금을 기탁해 감동을 더했다 이명성 원장은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이 모인 성금이 이번 호우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어린이집 교직원, 학부모님들과 원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호우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은군은 8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2012년도에 처음 생긴 일자리 분야 최고의 상으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자치단체가 수립한 일자리 창출 목표의 정량·정성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단체를 선정한다. 군은 최재형 군수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인프라 구축 일자리, 관광·스포츠 일자리, 취약계층 일자리, 농축산 일자리, 청년 일자리 등 5대 핵심 분야 일자리 창출에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선 8기 핵심 사안인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청년네트워크 구성, 청년마을 만들기 등 청년 일자리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한 점과 스포츠와 관광을 접목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통해 고용 유발 효과를 극대화한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과수거점유통시설(APC) 조성을 통한 농한기 과수 농업인 채용 지원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은군은 전국적으로 유례없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군민들의 안전을 사수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지난 26일 최재형 보은군수는 무더위쉼터 현장점검을 통해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문제점을 파악했다. 이어 29일 최 군수는 ‘무더위 대책 관련부서 긴급회의’를 열어 부서별 개선 가능 사항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여 즉각적으로 무더위에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군은 폭염 취약계층이 쉴 수 있는 무더위쉼터를 관공서 및 경로당 등 63개소에서 민간의 협조를 얻어 민간 시설인 금융기관, 병원, 약국 등 29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92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이와 관련하여 군은 2일 무더위쉼터 신규 지정에 따른 현판식을 보은신협에서 가졌고 현판식에는 최재형 군수, 우병기 보은신협 이사장 등 주민들이 참여했다. 현판식에 참석한 최재형 군수는 “군민들을 위해 사업장을 무더위쉼터로 이용할 수 있게 배려해 주셔서 감사하고 덕분에 군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을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무더위쉼터에는 에어콘 등 냉방기가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