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9일 마곡지구에 위치한 IT기업 엑셈에서 열린 ‘특성화고 현장수업형 진로 프로그램’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살폈다. 진 구청장은 학교 및 기업 관계자와 프로그램을 참관하며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엑셈과 함께하는 진로 프로그램’에는 강서구 가양동 소재 영등포공업고등학교 공간디자인과 학생 11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서울시 건축상’ 우수상을 수상한 엑셈 사옥의 디자인, 공간활용 사례 등을 직접 보며 체험했다. 특히, 실무자와의 만남을 통해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접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는 12일에는 글로벌 IT 기업으로 성장한 엑셈의 선진기술을 배우는 기회도 마련된다. 강서공업고등학교 스마트정보통신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산업에 대한 이해, IT인프라 구축 등을 주제로 진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이 실제 업무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직접 보고 경험하며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이번 진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nb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지난 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4)’에서 스마트도시의 위상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정부, 기업, 전문가들이 모여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기술과 정책을 공유하는 스마트시티 행사로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스마트시티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말한다. 구는 이번 행사에서 그동안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을 우수하게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언론인협회·국회 디지털 경제3.0 포럼 공동명의상 지자체 부문을 수상했다. 구는 2022년 강서 맞춤형 스마트도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교통, 안전, 환경, 복지 등 각 분야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강서형 스마트도시를 조성해왔다. 특히 ‘강서 디지털 둘레길 사업’은 디지털 시대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유무선 네트워크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공원에 접목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우장산 근린공원 전역(35만 9,435㎡)에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게 송수신할 수 있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6일 오전 지역 내 초·중학교 4곳을 찾아 어린이 통학로를 현장 점검했다. 이날 진 구청장은 염동초, 염창중, 염경중, 염경초 순으로 학교 주변 통학로를 도보 순찰했다. 진 구청장은 부족한 보행로, 높은 횡단보도 경계석 등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협하는 요소를 꼼꼼히 살폈다. 특히 도로폭이 협소한 염경초 후문에서 염경초 후문사거리까지 시간제 일방통행 시행 또는 보행로 추가 확보 등 대책 마련을 주문하기도 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세심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학교, 경찰 등 관계자와 협력하여 통행로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10여일 앞둔 5일 저소득 주민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강서푸드뱅크·마켓 등촌점에서 열린 행사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정유진 (사)함께하는 사랑밭 대표이사, 자원봉사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사)함께하는 사랑밭의 후원으로 마련된 꾸러미는 3천만 원 상당으로 햇반, 라면, 참기름, 고추장 등 식품과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물품들로 채워졌다. 이날 참석자들이 직접 포장한 사랑의 꾸러미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사랑의 꾸러미는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쓸쓸한 명절을 보내야 하는 이웃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넘어 함께 하겠다는 동행의 의미가 담겨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함께하는 사랑밭은 지난 2020년도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나눔행사를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현재까지 기탁한 물품은 총 3억 4천만 원에 달한다. 지난 6월에는 강서구 우수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사회복지사이자 세 아이의 엄마로서 느꼈던 알찬 구정 정보들을 주민들에게 전하겠습니다” -서포터즈 김지희- 서울 강서구)의 주요 정책이나 축제, 행사 등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전할 ‘제3기 강서 SNS 서포터즈’가 출범했다. 구는 4일 오후 7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주민 SNS 홍보단을 새롭게 구성했다. 어떤 매체보다도 정보 전파 속도가 빠른 SNS를 활용한 홍보로 구에서 추진 중인 돌봄·복지·문화·교육·청년 등 다양한 주민 체감형 정책을 신속히 전달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선발된 인원은 총 15명으로, 개인 SNS 채널을 운영하며 활발히 활동 중인 주민들을 선발했다. 육아의 달인인 다자녀 부모, 마케터, 일러스트레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군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년간 주민생활과 밀접한 구정 소식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여러 SNS 매체를 통해 보다 쉽고 빠르게 전달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 지원 정책부터 축제와 행사, 지역 곳곳의 숨은 명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구정소식이 주민들에게 널리 전달될 수 있도록 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어지럽게 걸려 있는 선을 보면 지나갈 때마다 불안해요” 서울 강서구가 도시미관을 해치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량 공중케이블 정비에 나선다.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은 도로나 건물 등에 어지럽게 얽혀 있는 전선, 통신선 등을 한데 묶어 정리하거나 불필요한 케이블을 제거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등촌2동, 화곡본동, 화곡3동, 화곡6동 4개 구역의 전신주 688본, 통신주 210본, 공중케이블 69,687m를 정비한다. 앞서 구는 정비구역 수요조사와 현장점검을 거쳐 민원 다량 발생지역과 저층 노후주택 밀집 지역을 우선정비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구는 오는 11월까지 한국전력, 방송통신사 등과 함께 폐·사선 철거, 난립한 인입선 정리, 과도하게 설치된 방송·통신설비 정비를 완료할 방침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번 공중케이블 정비를 통해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며 “정비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4일 경로당 중식 지원 현황을 직접 챙겼다. 이날 등촌경로당을 찾은 진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경로당 생활과 중식 지원에 부족함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폈다. 제공되는 식사는 입맛에 맞으시는지, 평소에 여가생활은 어떻게 하시는지 등을 물으며 어르신 한 분 한 분과 대화를 이어나갔다. 한 어르신이 중식도우미 및 경로당 청소 인력을 더 늘려줄 수 있냐고 묻자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함과 동시에 어르신일자리까지 늘어나는 선순환 구조라서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진 구청장은 간담회에 이어 점심 배식을 돕고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구는 현재 경로당 116개소에 운영중인 ‘중식 주 5일 지원 사업’을 내년부터는 지역 모든 경로당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진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올해 7월부터 경로당에서 제공되던 중식을 주 3회에서 주 5회로 늘렸다”며 “추진 과정에서 발견한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개선해 내년에는 더 나은 중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시 강서구 진교훈 청장이 부정부패와 갑질 없는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진 구청장은 3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 직원 실천과제 11 서약식’을 열고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강조했다. 진 구청장은 “직원 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간부공무원의 책임이자 책무”라며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직원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존중·배려의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구는 ‘MZ세대 공무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통해 ‘전 직원 실천과제 11’을 선정했다. 여기에는 서로 존중하고 대우하기, 존댓말과 올바른 호칭 사용하기, 합리적인 업무지시 하기, 악성민원으로부터 직원 보호하기 등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및 부정부패 근절을 위한 내용이 담겼다. 실천과제 서약에 이어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 및 부패 방지 교육’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청렴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청렴의지를 확립하는 시간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혹시 당근 보고 오셨어요?” 서울 강서구가 중고물품을 안심하고 직거래할 수 있는 공간인 ‘강서구 안심거래존’을 운영한다. 최근 고금리·고물가로 인해 중고거래가 활발해짐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사기피해를 예방하고, 구민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안심거래존을 등촌3동·화곡1동·발산1동 주민센터 3곳에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등촌3동과 화곡1동은 동주민센터 정문 입구에, 발산1동은 정문 옆 정자안에 조성됐다. 안심거래존은 실시간 녹화되는 CCTV와 야간조명이 설치돼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등촌3동과 화곡1동에서는 평일 근무 시간 동안 안전요원이 배치돼 위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거래존 벽면엔 중고 거래 시 주의사항도 부착했다. 현장에서 물건 확인하기, 시세보다 현저히 낮은 가격 의심해보기, 채팅창 삭제하지 않기 등 초보 거래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안내한다. 안심거래존은 연중 24시간 운영되며, 사용자는 이곳을 직거래 장소로 활용하거나, 중고 거래 앱에서 거래 희망 장소로 선택할 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오는 6일과 7일 양일간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한국창작오페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민간축제지원 육성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한국창작오페라의 우수성 홍보와 대중화를 위해 기획됐다. 첫날인 6일 오후 7시 30분에는 '한국 대표 창작 오페라의 갈라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갈라콘서트에서는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아름답게 그려낸 ‘그리운 금강산 – 운림' ▲우리나라 최초의 창작 오페라이자 대표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은 ‘춘향전' ▲일제시대 우리나라의 아픈 과거를 다룬 ‘아리아리랑' ▲주기철 목사의 나라와 민족을 지킨 일대기를 그린 ‘주기철의 일사각오 열애'까지 4편의 인기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둘째 날인 7일 오후 5시에는 명작오페라 ‘선비'의 전막 공연이 진행된다. ‘선비'는 2015년 카네기홀 무대에 올라 전석 매진을 기록한 작품으로, 선비정신의 뿌리인 유학과 성리학을 우리나라에 도입한 안향 선생과 소수서원을 건립하려는 주세붕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공연은 각 120분간 진행되며, 만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전석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2일 원도심과 신도심의 지역균형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재개발재건축 전문가지원단’을 출범시켰다. 구는 이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지원단 운영에 들어갔다. 지원단은 도시계획, 법률자문, 감정평가, 건축구조 등 분야별 전문가 27인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2년간 정비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 이들은 재건축 초기 사전컨설팅부터 재건축 안전진단 현지조사, 적정성 검토 여부 결정, 정비사업 비용 분석 등의 자문 역할, 정비계획 입안 검토까지 정비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주민 누구나 사전컨설팅을 신청하면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추진 가능한 정비사업 유형, 사업 추진 절차, 법적 요건 검토 등에 대한 자문을 받을 수 있다.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는 주민들을 위한 소통창구도 마련한다. 구청 홈페이지 내 ‘재개발·재건축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페이지를 개설해 어렵고 복잡한 부동산 정책과 정비사업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역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크고 작은 정비사업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성평등기본법에 근거해 제정된 양성평등주간(9월 1일~9월 7일)은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는 먼저 3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강서평생학습관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양성평등 분야 유공자 표창 수여식 및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시상식과 함께 토크콘서트, 팝페라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4일에는 화곡역에서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양성평등 실천 및 폭력 예방 캠페인’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양성평등 사업을 알리고 스토킹 등 각종 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2일부터 6일까지 구민회관 우장홀 갤러리와 구청 본관 로비에서는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가 열린다. 만화 2점과 포스터 4점을 전시해 일상 속 양성평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140억 원 규모의 ‘서울강서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서울강서사랑상품권은 모바일 지역화폐로 소상공인의 소득향상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추석맞이 상품권은 9월 4일 오전 11시에 80억, 9월 11일 오전 11시에 60억 규모로 두 차례에 걸쳐 발행된다.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다. 상품권은 최대 150만 원까지 보유할 수 있으며, 법인은 한도 제한이 없으나 할인은 적용되지 않는다.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서울페이+) 앱에서 구입 가능하며 강서구 소재 음식점, 미용실, 약국, 편의점 등 12,0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구입 시 구매 금액의 5% 할인 혜택과 결제금액의 30%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고, 소상공인은 결제 수수료가 없다. 다만, 앱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발행 기간(9월 3일~9월 4일, 9월 10일~9월 11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맹점 찾기와 선물하기 기능은 사용할 수 없다. 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30일 오후 7시 2024년 강서구민의 날을 맞아 개최한 특별콘서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구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와 함께 구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콘서트가 열린 강서구민회관은 문화예술·보훈·장애인·체육단체, 주민자치회 등 사전에 초청된 600여 명의 주민들로 가득찼다. 콘서트는 1부 기념행사와 2부 축하공연으로 꾸며졌다. 1부에선 강서구민의 날 기념 영상 상영과 행사를 기념하는 샌드아트와 팝페라 공연이 열렸다. 특히, 기념행사뿐만 아니라 한음저협의 지역 내 음악 꿈나무 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도 진행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축하공연은 ‘비타민’, ‘향기로운 추억’ 등으로 대중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박학기와 ‘사랑해도 될까요’, ‘신부에게’ 등 대표곡을 갖고 있는 그룹 유리상자의 박승화가 사회를 맡았으며, 축하공연도 펼쳐 분위기를 북돋았다. 또한 ‘사랑 안해’, ‘내 귀에 캔디’ 등 주옥같은 명곡을 부른 백지영과 '들었다 놨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교통·상업 등 생활 인프라가 뛰어난 마곡지구에 노인종합복지관을 건립한다. 민간기업의 기부채납을 이끌어내 투입 예산은 대폭 줄이고 주민 복지는 늘렸다. 구는 30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마곡노인종합복지관 건립 기부채납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은 진교훈 구청장, 박현준 이랜드컨소시엄 대표 등 구와 이랜드그룹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서에는 이랜드컨소시엄은 시설물을 건립하고 강서구가 이랜드로부터 소유권을 이전 받아 관리·운영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마곡노인종합복지관은 마곡동 743-2번지 일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약 2,732㎡ 규모로 조성된다. 균형 잡힌 식사를 위한 경로식당, 카페테리아가 들어서고 프로그램실, 대강당, 정보화교육실, 물리치료실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취미생활과 교육을 위한 공간으로 채워진다.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내달 착공에 들어간다. 준공 후 내부 환경개선 공사를 거쳐 2026년 4월 개관할 계획이다. 구는 어르신 복지시설이 다른 지역에 비해 다소 부족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