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추석을 맞아 각종 단체와 기관에서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독산1동은 복지협의체는 직접 만든 ‘추석 한 상’ 꾸러미 100개를 준비하고, ㈜아울렛마트는 라면 80상자, 독산3동 ‘네네치킨 독산점’은 치킨을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후원했다. 독산1동 복지협의체 회원들은 주민센터 3층 공유주방에서 김치를 담그고, 직접 만든 전, 불고기, 송편으로 꾸러미를 만들어 1인가구 청년과 홀몸 어르신 등 취약가구 100가구에 전달했다. ㈜아울렛마트는 이번 추석을 맞아 라면 80상자를 후원했으며, 2014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시흥4동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후원을 꾸준히 하고 있다. 지난 설에는 백미 10kg 100포를, 작년 추석에는 2백만 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 40상자를 후원했다. ‘네네치킨 독산점’은 이웃 어르신을 섬기는 마음으로 인근 목화경로당에 치킨을 후원했다. 지난 2023년 12월부터 독산3동의 지역아동센터와 취약계층 가정 등에 치킨을 후원하고 있다. ‘추석 한 상’ 꾸러미를 받은 1인가구 청년은 “명절이지만 고향에 내려갈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영주시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 내셔널 컵 실업탁구대회’에서 여자탁구단이 개인단식과 개인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국실업탁구연맹이 주최 및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5개 실업팀이 참가했다. 경기종목은 ▲ 남‧녀 개인단식 ▲ 남‧녀 개인복식 ▲ 남‧녀 혼합복식 ▲ 남‧녀 단체전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금천구청 여자탁구단은 개인단식, 개인복식, 혼합복식 3개 부문에 출전하여 2개 부문에서 입상했다. 개인단식에서 이다솜 선수가 우승을, 홍순수 선수가 3위를 차지했으며, 개인복식에서 이다솜·홍순수 선수가 우승를 차지했다. 앞서 치러진 ‘2024 추계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서도 두 선수는 복식 2위를 차지하였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도자와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이 이번 대회에서 빛을 발했다”라며, “선수들이 더욱 좋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구민 어려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금천구청 일대에서 제6회 ‘금천과학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과학축제’는 ‘AI와 공감하는 금천, 과학으로 소통하는 미래’라는 주제로 구 인공지능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과학과 함께하는 일상’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과학축제에서는 인공지능(AI), 우주, 환경 등 과학과 관련된 50개 이상의 다양한 공연 및 강연,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과학축제 기념식은 7일 낮 12시에 열리며, 인간형 로봇 ‘에이미’가 전문 사회자와 함께 사회를 볼 예정이다. 대형로봇 ‘타이탄’과 4족 보행 로봇의 합동 공연이 기념식을 포함해 축제 기간 하루 2번씩 총 4차례 진행된다. 과학의 이해를 돕고 흥미를 높이기 위해 우주탐사와 과학수사를 주제로 특별 강연이 진행된다. 6일 오후 1시 30분에는 주 무대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미 항공우주국(NASA) 우주생물학 탐사 프로젝트에 참여한 국내 1호 과학 탐험가인 문경수 대장이 ‘AI와 로봇의 우주탐험’을 강연한다. 7일 오후 1시 30분에는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9월 5일 오후 6시에 가산디지털단지역 일대(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71, 181)에서 직장인을 위한 퇴근길 공연 금천라이브 ‘인공지능과 예술(AI x ART): 퇴근길 라이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천구 가산동의 직장인 일상에 예술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가산디지털단지역 부근에서 예술가가 버스킹 형태로 선보이는 공연이다. 지난해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가산동에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예술가가 자신의 기존 곡을 부르는 것을 넘어 가산동 직장인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에 인공지능(AI)의 기술을 더한 맞춤형 공연을 선보인다. 재단은 공연에 앞서 지난 6월부터 약 3주간 가산동 일대의 직장인과 청년들의 사연과 이야기를 온라인으로 받았다. 다양한 사연과 이야기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활용해 시(詩)와 노랫말로 재구성됐다. 가산동 직장인의 이야기를 담은 노랫말에 어우러지는 음악은 소리꾼 고영열이 직접 작곡했다. ‘피아노 치는 소리꾼’으로도 잘 알려진 고영열은 최근 춘향가를 편곡해 만든 앨범 ‘춘향’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작곡가로 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와 금천문화재단은 오는 9월 6일부터 9일까지 ‘제4회 금천패션영화제’를 롯데시네마 가산디지털점과 마리오·까르뜨니트공장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패션영화제’는 금천구 지역특성인 의류산업을 기반으로 패션 관련 창의적 영상 콘텐츠를 발급‧보급하기 위해 ‘패션’을 주제로, 2021년부터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개최해 온 영화제이다. 올해 ‘패션영화제’는 정체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영화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작품 공모는 ‘패션’, ‘트렌드’, ‘스타일’ 등으로 세분화했고, 금천만의 패션 영화를 위해 사전제작지원작 공모도 진행됐다. 또한 구는 영화제 기간 중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늘리고, 가을 대표축제들을 묶은 ‘지씨 페스타(GC FESTA)’와 ‘패션영화제’를 연계해 금천과 패션, 영화가 결합된 다양한 문화축제를 가산동 일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식은 9월 6일 오후 6시에 마리오·까르뜨니트공장에서 진행된다. ▲ 포토월 행사 ▲ 금천 이야기 영상과 시대별 청년 의상 패션 런웨이가 진행되는 ‘금천스토리패션쇼’ ▲ 개막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오는 9월 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현대아울렛 가산점(디지털로10길 9) 앞에서 주민 누구나 참여해 함께 즐길 수 있는 ‘청년공감 당신의 금천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공감 당신의 금천마켓’은 구의 가을 축제인 ‘금천 GC 페스타’와 연계된 주민참여형 벼룩시장(플리마켓)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의 선순환’을 통한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청년층 판매자들이 주축이 되어 주민들에게 청년세대에 대한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자원봉사의 동기를 부여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사전참여 신청을 통해 선정된 판매자 32팀이 직접 만든 장식품(액세서리), 열쇠고리(키링) 등 다양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의류, 장난감, 도서 등 재활용할 수 있는 중고 소장 물품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당일 행사에서 물품을 구매하고 확인증을 운영 본부에 제출하면 현대아울렛 가산점에서 제공하는 커피 쿠폰을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벼룩시장 행사와 더불어 같은 날 주민들의 패션쇼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오는 9월 2일부터 28일까지 한 달간 정보기술(IT)과 패션 중심 G밸리 가산지역의 대표 축제 ‘금천 GC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 GC 페스타’는 지역명 금천(Geum-Cheon)과 새로운 도시 상표 ‘Good City’에서 각각 GC를 따서 지어졌다. ‘금천패션영화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행사와 연계해 G밸리의 과거·현재·미래를 연결하고, 가산동에 많이 거주하는 1인 가구와 2030 직장인의 가치관과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는 ‘G밸리위크’ 기간에 맞춰 ‘금천패션영화제’의 개최 시기를 기존 11월에서 9월 초로 변경하고, ‘2024 금천라이브’, ‘금천과학축제’, ‘당신의 금천마켓’, ‘북페스티벌’, ‘금천청년축제’ 등을 준비해 축제 기간을 더욱 알차게 채웠다. 2일부터 6일까지는 산업단지 60주년 기념 G밸리 산업문화축제 ‘G밸리위크’가 진행된다. G밸리 근로자 문화행사, 스마트마라톤 대회, 금천 순이의 집 체험관 특별전,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행사가 예정돼있다. 구는 G밸리의 기업과 근로자,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국산업단지경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9월 3일 오전 10시 30분에 ‘금천청년꿈터’(이하 꿈터)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한 구의원, 입주기업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꿈터는 청년 창업자의 도전을 장려하고, 청년들의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자 범안로 15길 22-5에 연면적 1269.19㎡ 규모로, 지하1층에서 지상9층 규모로 조성됐다. 공간은 ▲ 1층은 안내데스크, 로비 ▲ 2층은 북카페, 커뮤니티 공간 ▲ 3~6층은 운영사무실, 독립형 사무실(16) ▲ 7층은 여자 휴게실, 회의실(2) ▲ 8층은 남자휴게실, 협업공간 ▲ 9층은 강당, 라운지로 구성됐다. 2층에 있는 북카페, 커뮤니티 공간은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3~6층의 독립형 사무실은 업체들이 입주해 사용하고 있으며, 7~8층은 협력업체와의 회의와 상담을 위한 공간들이 마련됐다. 9층 강당에서는 각종 창업 교육 및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꿈터는 청년 창업에 대한 풍부한 자료를 갖고 있고, 청년 창업 보육에 다양한 기술을 지닌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한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가 9월 2일부터 6일까지 G밸리 산업과 문화 행사 주간인 ‘G밸리 위크(WEEK)’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G밸리 위크(WEEK)’는 2016년부터 매년 1회 추진해온 서울시 기획 사업으로, G밸리의 낙후된 이미지 개선을 위해 개별기관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을 하나로 묶어 일주일간 집중적으로 진행하는 기간이다. 구는 ‘G밸리 위크’ 기간 동안 산업단지 60주년을 맞아 외부기관과 연계한 산업행사와 지역사회 화합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산업행사로는 국내기업과 해외바이어 1:1 매칭을 진행하는 수출상담회를 구로구, 산업단지공단,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개최하여 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내기업과 해외바이어를 초청하여 서울경제진흥원과 해외 판로개척 전략 세미나도 개최한다. 문화행사는 기업인, 근로자, 구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 금천 순이의 집 특별전 ▲ 스마트마라톤 ▲ 금천패션영화제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금천 순이의 집 특별전’은 G밸리의 전신인 구로공단의 1960~80년대 물건과 사진을 전시하여 구로공단의 추억을 공유할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금천G밸리사랑상품권’을 9월 3일과 9월 10일 각각 오전 10시에 발행한다고 밝혔다. ‘금천G밸리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발행하는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이다. 1인당 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5%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고, 연말정산 시 30%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상품권은 서울페이 플러스(서울Pay+) 앱을 통해 계좌이체 또는 신용카드로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은 관내 카페, 식당, 약국, 미용실 등 6,7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상품권은 명절발행 80억과 정기발행 10억으로 나누어 발행한다. 발행일자는 9월 3일 오전 10시 80억, 9월 10일 오전 10시 10억이다. 정기발행은 5월부터 매월 첫 번째 금요일마다 진행됐지만, 첫째 주에 추석 명절 발행이 있어 9월만 둘째 주 화요일에 발행한다. 구는 매월, 10만 원 이상 상품권을 사용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1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하는 환급 이벤트도 진행한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8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금천구청 광장에서 제12회 금천구 지역아동센터 연합축제 ‘꿈나래 금나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들이 가진 재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해 아동들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26개소 지역아동센터로 구성된 금천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서 행사를 주관하며, 아동들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 발표회와 전시회를 즐길 수 있다. 가족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과 푸드트럭도 운영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발표회에서는 지역아동센터 10팀의 아동 300여 명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첼로와 클라리넷 합주, 아이돌 댄스, ‘아리랑’과 ‘아름다운 세상’ 합창, 밴드 연주 등 다양한 무대와 함께 초대 가수 ‘로웰 스트레이트’의 공연도 진행된다. 또한 아동들이 직접 만든 미술작품, 공예작품, 재활용(업사이클링) 및 도자기공예 작품 등이 전시된다.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투호, 제기차기, 줄넘기, ‘인생네컷’ 사진관, 얼굴 그림(페이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8월부터 전세 사기 피해 임차인의 주거 안정을 위해 ‘희망 중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금천구의 전세 사기 피해 접수 건수는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4번째로 높다. 이에 구는 피해자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희망 중개 서비스는 국토교통부에 의해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결정된 피해자가 3억 원 이하의 주택을 매수하거나 임대차계약을 할 경우, 법정 중개보수의 50%를 감면해주는 서비스다. 3억 원의 주택을 매수하는 경우 120만 원(요율 0.4%)의 중개보수를 50% 감면한 60만 원을 내면 된다. 2억 원의 주택에 대해 전세 계약을 맺는 경우 60만 원(요율 0.3%)의 중개보수를 30만 원으로 절감할 수 있다. 보증금 1억 원에 매달 30만 원의 월세 계약을 맺는다면 39만 원(요율 0.3%)의 중개보수가 19만 5천 원으로 줄어든다. 공인중개사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따라 관내 총 56개소 중개사무소에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참여 업소를 찾으려면 금천구청 누리집을 통해 위치, 연락처 등 기본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오는 30일 오전 10시에 독산보건지소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산보건지소는 지난 7월 새단장을 통해 보건분소에서 보건지소로 기능이 전환되고, 개인별 특성에 맞춘 주민밀착형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소는 지난해 '서울시 보건지소 확충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받은 3억5천만원의 보조금과 구예산 7억7천만원 등을 더해 총 11억8천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718.3㎡,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 1층은 주민운동실, 한방보건실 및 물리치료실, 1층은 건강관리센터, 건강장수센터, 2층은 다목적실, 영양교육실, 소모임실, 수유실로 구성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최기상 국회의원, 이인식 구의회 의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소식 행사는 ▲ 건강 체험공간 운영 ▲ 어린이 댄스 공연팀의 축하공연 ▲ 사업추진 경과보고 ▲ 주민인터뷰 영상 상영 ▲ 테이프 커팅식 ▲ 시설 관람 등으로 구성됐다. 건강 체험공간에서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심폐소생술 체험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9월 30일까지 ‘2024년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반려동물의 유실 및 유기를 방지하고, 소유자의 책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마련했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주택이나 준주택에서 기르거나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등록된 동물을 잃어버린 경우는 10일 이내, 동물의 소유자나 소유자의 주소 및 전화번호, 동물의 상태(되찾음, 사망) 등이 변경되면 30일 이내에 동물등록 변경 신고를 해야 한다. 등록대상 동물을 등록하지 않거나, 변경된 사항을 신고하지 않으면 ‘동물보호법’에 따라 최대 6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자진신고 기간 내에 동물등록 신청을 하거나 등록정보 변경사항을 신고하면 과태료가 면제된다. 동물등록 신청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반려견과 함께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하면 된다. 등록 장치는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마이크로칩) 삽입 또는 외장형 무선식별장치 부착 방식 중에 선택하면 된다. 과거에 이미 등록을 완료했으나, 소유자의 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지난 26일부터 무자격 불법 중개행위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부동산 중개사무소 등록증에 정보무늬(QR코드)를 삽입해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세 사기 문제와 더불어 무등록, 무자격 중개업자들의 불법 중개행위로 인한 피해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중개의뢰인이 해당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중개사무소의 주요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다. 정보무늬(QR코드)는 ‘금천구 부동산정보광장’ 사이트에 연계되어 ▲ 중개사무소 상호명 ▲ 등록번호 ▲ 대표자 성명 ▲ 연락처 ▲ 소속공인중개사 및 중개보조원 ▲ 대표자 영업 이력 등 중개사사무소의 중요정보를 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개사무소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여 공인중개사 사칭, 무자격자의 불법 중개행위, 공인중개사 자격증 대여 등으로 인한 계약자들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기존에 등록된 부동산 중개사무소에는 중개사무소 정보가 수록된 QR코드 스티커를 제작 및 배부하여 등록증에 부착하고 게시하도록 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