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가‘2024년 지역혁신사업(RIS) 정책 자율과제 공모’에 선정돼 ‘3D 프린팅 기술인력 양성 및 취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전북자치도와 JB지산학협력단이 주관한 이번 공모는 지자체와 대학 간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지역발전 및 현안 해결을 도모하고 지역인재를 양성해 전북특별자치도의 정주여건을 개선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시는 이번 공모선정을 통해 도비 1억 2천만원을 확보하고, 전주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농기계, 자동차 부품, 특장차 등 다품종 소량생산의 특성을 가진 김제시의 주력 제조산업과 3D 프린팅 기술을 접목한 기업 수요 맞춤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3D 프린팅 기술 전문인력양성을 통한 취업 연계 지원과 관내 기업 모집을 통한 기업 맞춤형 시제품 제작 및 컨설팅, 재직자 교육 지원, 협업기업(㈜진우에스엠씨, ㈜티에스팜)과의 팀프로젝트 수행을 통한 연구 개발 지원 등으로 관·산·학 협업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전문 기술력을 보급함으로써 비용 절감 효과 및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16일 희망2024 나눔캠페인 우수시로 선정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감사패와 1,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지역민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웃사랑 성금 모금에 적극 참여해 나눔문화 확산과 행복 공동체를 열어가는 데 기여한 공이 큰 지자체에게 전달하는 상이다. 특히, 3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진선 사무처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김제시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지역 내 소외계층에 다양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이 감사패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시민 모두가 함께 마음을 모아 받은 것이기에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김제시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서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 취약계층 긴급 생계비와 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가 중앙부처 통합 공모사업인 ‘지역활력타운 조성’에 최종 선정돼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청신호가 켜졌다 시는 2024년 지역활력타운 공모에 힐스타운 시암의 주거단지 조성사업이 선정됐다.이번 선정으로 수도권 은퇴자층과 지역 내 산업단지의 근로자 유입으로 인구댐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김제는 인구 감소지역 전국 89곳 중 한 곳이며 지방소멸위험지수 0.22로 전국 市부중 4위로 소멸위험 진입단계에 머물고 있다. 하지만, 지난 2023년 합계출산율 1.37로 전북특별자치도 1위, 전국 4위로 높은 출산율을 보였고, 2023년 순유입인구도 801명이 증가하며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완주군 다음으로 2위를 차지하는 등 새로운 변곡점을 맞아 인구 증가도 기대되고 있다. 특히, 김제는 전국유일의 특장차혁신클러스터, 전국최초 스마트팜혁신밸리, 지평선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도시성장 가능성이 무궁한 도시로 이번 힐스타운 ‘시암’을 통해 지역소멸 위기 극복 방안 마련에 분주하다. 본 보는 이번에 선정된 힐스타운 ‘시암’을 보다 심도있게 알아봤다. 사업명 힐스타운 시암에서 시암은 전라도 방언으로 샘이나 우물을 뜻하는 말로 예로부터 물이 있는 곳에 사람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내외 특장 산업 트렌드를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는 박람회가 김제시에서 열린다. 시는 오는 24일 백구면 특장차 단지에서 국내외 특장 산업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제2회 미래 특장차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유일의 특장차 집적단지를 보유하고 있는 김제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특장 산업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역 주력산업인 특장차 산업을 테마로 “생생한 현장, 친환경 박람회”를 주제로 야심 차게 준비한 전시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와 함께 자동차융합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본부, 건설기계부품연구원,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사)한국특장차 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해 민관협력형 박람회라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고소작업차, 청소차, 소방차, 레저차 등 40여종의 완성차뿐만 아니라 관련 부품 등을 전시하고 특장차 정책 세미나, 수출·판매 상담, 기업설명회, 수출 협약식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특성화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특장차 부품설계 및 정비 대회와 함께 어린이 특장차 그림그리기 대회, 친환경 에너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사제동행(師弟同行), 같은 길을 나아가다’라는 주제로 벽골제아리랑사업소 벽천미술관에서 기획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벽천미술관 올해의 첫 전시는 14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진행되며 이번 전시는 작년 미술관 기획전시Ⅰ(헌정, 내 마음 존경을 담아)에 이어 두 번째 문하제자 기증 작품 기획전을 열었다. 이 작품들은 1999년 벽천미술관을 건립할 당시 벽천 나상목 선생의 문하 제자들이 존경의 마음을 담아 기증한 총 46점 중, 작년 1차 기획전시에 출품된 작품을 제외한 나머지 23점을 선별해 기획전을 준비했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문하 제자들의 작품 역시 서양화, 동양화 등 다양한 재료 및 기법을 사용했으며, 풍경화, 추상화 등 주제 또한 다양하다. 이러한 창의적인 주제를 가지고 문하 제자들은 각자의 개성을 담아 작품을 표현했다. 이러한 제자들의 창의적인 정신의 모태는 바로 벽천 나상목 선생에 대한 자긍심으로 생각할 수 있다. 전시 관계자는 “이끌어 주셨던 스승님의 가르침, 삶의 큰 스승이 계셨기에 제자들은 지금까지 그림을 그리며 사제동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가 환경과 경제를 살리는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를 확대 운영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재활용품 무인회수기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를 기존 6대 설치에 이어 올해 9대를 추가 설치하고 지난 13일부터 확대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하는 장소는 김제역광장, 시민운동장, 보건소, 금산면, 금구면, 백구면, 광활면 행정복지센터 7개소이며 캔 무인회수기 설치장소는 요촌동, 검산동 행정복지센터 2개소다. 무인회수기 이용방법은 수퍼빈(주) 모바일 앱을 통해 회원가입 후 무인 회수기 화면에서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고 투입구가 열리면 라벨이 제거된 투명페트병은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에, 캔은 캔무인회수기에 투입하면 된다. 투입된 재활용품은 1개당 10포인트(10원)씩 가입된 계정으로 적립되며, 누적포인트가 2000점 이상일 경우 수퍼빈 홈페이지나 휴대폰 앱을 통해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운영으로 고부가가치 재활용품인 투명페트병과 캔의 회수율을 높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3일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의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여성가족부 시범사업인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은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다문화가족의 7세부터 18세 자녀(2006.1.1.부터 2017.12.31.출생자)에게 교육활동에 필요한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등 학습지원 비용을 카드포인트 형식으로 지원된다. 지원금액은 초등학생 연40만원, 중학생 연50만원, 고등학생 연60만원이며, 학교에 다니지 않는 다문화가족 자녀도 연령에 따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희망자는 오는 9월 30일까지 다문화가족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 등을 지참해 시가족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5월부터 6월 신청자는 7월, 7월부터 8월 신청자는 9월, 9월 신청자는 10월에 NH농협카드 포인트로 연 1회 지급한다. 정성주 시장은“이번 교육활동비 지원을 통해 저소득 다문화가족의 자녀가 학업과 진로탐색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다문화가족의 자녀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가 전국대회를 잇달아 개최하며 골목상권에 활기가 돌았다. 14일 시에 따르면 지난 3일 개막해 12일까지 10일간 김제시 하키전용구장에서 개최되었던 ‘제43회 협회장기 전국남여하키대회 및 제24회 협회장배 전국생활체육대회’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김제 시민운동장 및 김제족구전용구장에서 진행된‘제7회 대한민국족구협회장기 시‧도대항 전국족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43회 협회장기 전국남여하키대회 및 제24회 협회장배 전국생활체육대회’에는 총 41개팀이 참가했으며, 출전 선수들은 내리쬐는 햇볕에도 불구하고 하키장을 누비며 뜨거운 열정과 함성으로 대회장을 가득 채웠다. 또, ‘제7회 대한민국 족구협회장기 시‧도대항 전국족구대회’에는 대회 개최 역대 최다팀이 참가해 발등차기, 안축차기 등 현란한 기술과 함께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이며 대회를 즐겼다. 이번 2개 대회를 통해 총 3,000여명에 이르는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김제를 방문하였고, 덕분에 음식업, 숙박업 등의 수요 증가로 골목상권에 활기가 돌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5월에 이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가 결혼이민자 4촌 이내 가족 초청으로 올 1월부터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 195명과 농가주 53명을 대상으로 13일부터 2주간 근로실태 및 영농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베트남어 통역사와 함께 면담을 진행하며 법무부 지침에 따른 근로조건 준수, 인권침해, 임금 지급 여부, 의사소통 문제 등을 중점적으로 파악할 예정이다. 특히, 고용주와 계절근로자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해 외국인 근로자가 근로 환경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입국한 계절근로자 292명 중 무단이탈자가 단 한명도 없이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을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상담과 근로자의 인권침해 여부 및 불편사항 등을 모니터링해 이탈방지 사전 장치를 마련하여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동김제농협과 공덕농협이 운영 주체로 선정돼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각 20명씩, 총 40명의 베트남 계절근로자를 고용 하면서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일일 단위로 노동력을 제공하게 된다.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동김제농협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 보건소는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김제시민 9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의거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에서 수행하는 통계조사로, 지역 보건 의료 계획 수립에 필요한 우리 지역 건강통계를 생산하여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관내 선정된 표본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원이 선정된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태블릿 pc의 전자조사표를 이용, 일대일 면접 조사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항목으로는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및 이환,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등 17개 영역 172개 문항이다. 조사된 통계는 체계적인 모니터링과 점검 과정을 거쳐 2025년 2월 중 건강 통계집으로 발간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사회 건강조사 자료는 우리 지역의 건강 수준에 맞는 보건사업을 수행하는데 활용되며, 조사 과정 수집된 모든 개인정보는 개인정보 보호법에 의해 보호되며 건강 통계 자료 외에 활용되지 않으므로 지역 건강 발전을 위해 조사원 방문 시 조사 대상자 분들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1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김제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 및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가맹점별 결제 자료와 주민신고 사례 등을 토대로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점포를 현장 방문,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대상은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재화와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일명‘깡’), △부정 수취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등으로 부정유통 적발 시 관련 법률에 따라 가맹점 등록취소 및 최고 2,000만원까지 과태료 부과가 가능하다. 시는 지난 2020년 7월부터 상품권통합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상품권의 유통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으며, 부정유통으로 의심되는 거래건 발생 시 감시·추적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건전한 상품권 유통문화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일제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부정유통 단속을 통해 불법거래를 원천 차단하고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 며 “시민 여러분도 김제사랑상품권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가 전문적인 회계운영으로 시민의 복리증진 기회를 확대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경기침체에 따른 재정 악화 극복방안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회계운영을 통한 지방재정 최대 확보, ▲관내기업 성장 및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최우선의 목표로 두고, 업무 추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최근 수출 둔화와 경제침체로 열악해진 정부의 재정환경 속에서 지방자치단체 역시 재정적자가 예상되는 시기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지자체의 효율적인 재정 운용이 필요한 시기임이 분명하다. 이러한 이유는 지난달 11일 정부가 심의·의결한 ‛2023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자료를 보면 지난해 국가채무는 1천126조7천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 중 지방정부 채무 역시 전년보다 3천억원 늘어난 34조2천억원으로 추정된다. 시는 이러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성공적 도약을 위해 올 한 해 전문적인 회계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주요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2023년도 이자수입 70억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9일 오후 비사벌사거리(김제시 신풍동)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의 일탈을 유혹하는 유해환경을 사전에 차단해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와 경찰서 그리고 민간단체(BBS, 패트롤맘, 한국자유총연맹)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추진됐다. 캠페인 후에는 청소년 유해업소를 집중 단속했다. 청소년 유해업소를 중심으로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표지 부착여부, 19세 미만 청소년 고용·출입 금지 준수여부 등을 단속하고 표지 미부착 업소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후 표지를 현장 부착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또한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 등에 대해서는 술·담배 판매 시 반드시 신분증 확인 후 판매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계도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정체성을 확립하고 성장해 나가는 청소년의 바람직한 성장을 위해 유해환경 개선에 대한 지역사회 일원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김제시도 청소년들의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가 김제사랑상품권의 다양한 혜택 홍보 및 모바일앱(고향사랑페이) 활용 안내 등을 위해 지난 9일 만경읍 이장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민홍보에 나섰다. 이번 김제사랑상품권 대민홍보는 지난 2023년 5월부터 행정안전부 종합지침 적용으로 상품권 발행액이 감소(100만원→70만원)함에 따라 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실시 됐으며, 읍면동의 이통장회의 등 주요 회의를 활용해 대면회의를 하는 읍면동부터 순차적으로 방문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시는 △착한가격업소에서 김제사랑카드로 결제 시 5% 추가할인, △명절·지역 축제와 연계한 김제사랑카드 페이백 이벤트, △가맹점 제한 예외적용을 위한 건의 추진사항 등을 홍보했다. 시는 착한가격업소에서 결제 시 5% 추가할인을 물가 상승으로 인한 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지원하고자 국비를 추가로 확보해 이달부터 시행 중이다. 이 같은 추가할인 지원은 상품권 이용자 증가뿐만 아니라 상품권 사용이 착한소비로 이어져 지역경제가 선순환될 것으로 기대된다. 명절·지역 축제와 연계한 김제사랑카드 페이백은 시민들이 반기는 이벤트로 다양한 시민들이 고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2024 안전한국훈련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10일 협업부서(기관)와의 공조로 풍수해 위험징후 포착, 상황판단‧전파, 위험지역 사전통제, 구조 및 대피 등 초동대응 역량 강화 중점의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일과 8일, 2회에 걸쳐 (사)국민안전지원협회 민간전문가, 충남 태안군청, 13개 협업부서와 김제소방서, 김제경찰서,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 김제지평선마린리조트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컨설팅 회의를 개최해 훈련실행 계획과 시나리오 검토 등 훈련 수행 전 준비사항을 꼼꼼히 챙겼다.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연 1회 개최하며, 민관군 합동으로 16여 기관 130여명이 참여하며 올해는 오는 23일 능제저수지 일원에서 실시된다. 특히 올해 훈련은 지난해 호우 및 제6호 태풍 카눈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던 김제시 부량면을 모티브로 가상상황을 설정한 만큼 제방붕괴, 가옥침수 등 풍수해 대응이 포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