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원주에서 제17회 강원학교스포츠클럽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축구 33개 팀 605명, 배드민턴 72개 팀 542명, 풋살 57개 팀 532명을 포함해 24개 종목 612개 팀 5,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 신청을 했다. 이는 지난해 제16회 대회보다 250명 더 많은 숫자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원주교육지원청에서 참가 신청팀을 대상으로 종목별 조편성과 대진표를 추첨했으며, 대회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다. 김기현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강원학교스포츠클럽축제는 일반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공정, 존중, 도전 등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대회 형식의 축제로 운영될 예정이다”라며, “대회의 의미가 충분히 실현되고,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돕기 위해 실시하는 ‘활기찬 실버 기공체조교실’ 대상자 30명을 오는 8월 19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65세 이상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9월 5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한다. 경력 20년 이상의 염정범 강사가 다양한 기공체조를 지도하며 △몸 점검 하기 △단전치기 △전신조타 △용천지압 등의 활동이 포함된다. 기공체조는 신체 움직임이나 호흡운동, 명상 등을 포함하는 종합 운동으로, 관절과 근육이 뻣뻣해지면서 기혈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효과적이다. 신청은 보건소로 직접 방문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보건민원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역주민의 고령화로 인하여 한의약건강증진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여 건강수명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남동구는 지난 12일 남동구청 은행나무홀에서 국민의힘 남동갑・을 당원협의회와 총선 후 첫 당정협의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종효 구청장과 손범규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남동갑 당협위원장), 신재경 남동을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지역 시·구의원, 구청 간부 공직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구정 주요 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예산확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가운데 인천시 조례 개정 및 조속한 업무협의 등 상급 기관 협조 요청 사항은 ▲만수천 하천 복원사업 ▲소래습지 국가도시공원 내 관광·문화시설 조성 ▲KBS 인천방송국 구월2공공주택지구 내 유치 ▲만월쉼터 지하 주차장 중복결정(조성) 관련 건의 ▲남동 1 유수지 광역 차원 유지관리 ▲남동2유수지 주차장 건립을 통한 주차난 해소 등이 제시됐다. 또한, 2025년 시비 등 외부재원 지원 요청 사업은 ▲논현포대근린공원 유수지 주민 여가·문화시설 조성 ▲전재울근린공원 숲속수영장 및 광장 조성 ▲전재울근린공원 청소년문화시설 조성 ▲도롱뇽마을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 ▲수현로 일원 공영주차장 건설공사 등 9개 사업으로, 구는 차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월3동 구월서초등학교 일원에 안심마을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활 안심 디자인을 도입해 환경개선 및 범죄를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구민에게 안전한 거주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됐다. 해당 지역은 다가구 주택이 밀집하고 어린이와 청소년 유동 인구가 많은 곳으로, 구는 자연스러운 감시, 접근통제, 영역성 강화, 환경개선을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했다. 세부적으로 ▲비상벨 설치 ▲보도블록 및 어린이 안전 펜스 설치 ▲담장 보수·갤러리 조성 ▲주차금지 시선 유도봉 설치 ▲휴게 의자 설치 ▲가스메타함 정비 등이 이뤄졌다. 특히, 구는 사업 시작 단계부터 유관기관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사업 성과와 주민 만족도를 높였다. 남동경찰서와 함께 범죄분석 및 현장 진단 등을 통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지역 주민이 계획부터 설계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해 수요자 중심의 안심 디자인을 적용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앞으로도 안심마을 조성사업을 더욱 확대해 여성과 아동을 비롯한 주민 모두가 각종 위험으로부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라임요양병원으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선풍기 50대(18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선풍기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학진 병원장은“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날씨에 주변의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지낼 수 있도록 기부하게 됐다”라며“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선풍기를 후원해 주신 라임요양병원에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물품은 더위로 힘들어하시는 분들과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라임요양병원은 238병상을 보유한 대규모 요양병원으로 2024년 4월, 간석1동 착한 병원에 가입·등록되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최근 남동구 평생학습관 채움강당에서 박종효 구청장과 100명의 남동구 소속 자원봉사 단체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원봉사 단체 간 상호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과 2025년 자원봉사센터 중점사업 분야와 관련해 독거세대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활동 사업 제안 등 단체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묵묵히 섬김을 보여주시는 자원봉사자들은 남동구의 큰 자산이며 자원봉사의 선한 영향력이 남동구에 스며들어 이웃과 함께하는 남동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두형 자원봉사센터장은 “단체들과의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과 행복한 남동구를 위한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봉사활동에 중점을 두고 자원봉사 참여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자원봉사센터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주에서 열리고 있는 2024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 1차 대회가 400개 팀(52조)의 열띤 응원 속에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성황리 마무리 됐다. 1‧2차 대회 구분은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경기 일정을 나눈 것이며, 대회는 성적 위주의 경기 방식에서 벗어난 조별 ‘풀 리그’ 형식으로 진행됐다. 1차 대회 때는 U-12 200개 팀, U-11 200개 팀이 총 1188경기를 치렀다. 지난 11일에는 스마트에어돔에서 참가 선수(U-12)의 사기 앙양을 위해 각 조별 4개 부문에서 우수 선수 1명씩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 시상은 총 52개 조에서 △진흥왕상(가장 빠르고 용맹하게 주도하는 선수) △문무대왕상(가장 용감한 골키퍼) △선덕여왕상(가장 인상 깊은 여자 선수) △무열왕상(가장 내 팀으로 데려오고 싶은 선수) 등 총 200명에게 수여됐다. 지역에서는 화랑FC가 출전해 U-12팀 3승 3패, U-11팀 2승 4패의 성적을 거뒀다. 해외 자매도시팀인 일본 나라시(U-12)팀은 4승 1무 1패, 중국 시안시(U-12)팀은 5승 1패의 우수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주시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은 민족자존과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 정신을 기억하고 나라사랑 분위기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바람개비 태극기 정원 조성 △대형 태극기 게양 △가로기 게양 △차량용 태극기 게첨 등 중점 운영한다. 바람개비 태극기는 황리단길, 보문관광단지 물레방아 및 수변공원, 경주월드 등 관광객과 유동 인구가 많은 관광지 위주로 조성한다. 대형 태극기는 지난 삼일절에 호응이 좋았던 두산위브 트레지움과 나정교 사거리 대형게시대, 시외버스 터미널 앞 수리 중인 대형 전광판 등에 설치한다. 또 주요 도로변에는 가로기도 게양한다.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수단과 관용차에는 차량용 태극기를 달아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긴다. 시는 향후 태극기 달기 운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아파트 방송, 이‧통장 및 자생단체 회원을 비롯해 소속 공무원, 산하기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주시가 젊은 공무원과 간부 공무원이 함께하는 ‘청렴 리버스 멘토링(Reverse Mentoring, 역멘토링)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리버스 멘토링은 세대 간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혀 수평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MZ세대 공무원들이 멘토가 돼 간부 공무원인 멘티를 가르친다는 역발상 소통방식으로 진행됐다. 8·9급 젊은 세대 멘토와 4급 국장 멘티를 대상으로 선후배 간 어색함이 없도록 1:1이 아닌 8:1 매칭으로 2개 팀을 구성했다. 특히 보다 자유로운 공간에서 리버스 멘토링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시청 인근 카페에서 12·13일 이틀에 걸쳐 각각 진행됐다. 첫째 날인 12일 멘티는 김기호 시민복지국장이, 둘째 날인 13일 멘티로는 임동주 경제산업국장이 각각 MZ세대 공무원들과 소통했다. 이들 두 국장은 멘토·멘티로 처음 만나는 자리였음에도 어색한 분위기 없이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조직문화 쇄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리버스 멘토링은 지난 6월 주낙영 경주시장과 함께하는 1차 ’리버스 멘토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주시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에 참여할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황오동 재생구역 내 우수창업 아이템을 가진 예비 창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년 첫 발을 떼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에서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 청년센터 ‘청년고도’)에서 추진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1일까지며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으로 주소지가 경주인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개인 또는 팀)이다. 신청 방법은 경주시 청년센터 홈페이지에 있는 공고문을 참고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심사 방법은 1차 서류심사를 거친 후 2차 대면심사와 3차 PT심사를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 및 최대 3500만원 이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단, 지원금의 20% 이상은 자부담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 또는 청년센터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8월 15일까지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은 대한민국의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과 관리를 통해 나라 사랑의 마음을 드높이고자 추진된다. 구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관내 각급 학교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홍보하고, 각 가정에서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구청 누리집과 블로그,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14일까지 관공서와 도로변 등의 국기 게양 실태를 자체 점검하고, 오염·훼손된 국기는 즉시 교체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광복절 당일 태극기 게양은 각 가정, 일반 기업・단체에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게양하면 된다. 게양 위치는 가정에서는 밖에서 바라봤을 때 대문의 중앙이나 왼쪽에 달아야 하며, 공동주택은 각 세대 난간의 중앙이나 왼쪽에 게양해야 한다. 단, 심한 비바람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게양하지 않으며, 일시적 악천후 시에는 날씨가 갠 후 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취약계층 아동의 사회 진출 시 필요한 초기비용 마련을 위해 정부에서 운영하는 아동자산형성 지원사업 ‘디딤씨앗통장’ 2024년 신규 가입자가 1,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가입자가 보호자나 후원자의 도움을 받아 월 5만원 이내로 저축할 경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월 최대 10만원 내에서 1:2로 매칭하여 적립 금액의 2배를 지원한다. 아동의 적립금은 월 1천원부터 최대 50만원까지 가능하며, 월 5만원 저축 시 만기 최대 지급액은 약 3,240만원이다. [ 0세부터 17세까지 월 5만원 저축 시 : 18년 × 12개월 × (본인적립금 5만원+정부지원금 10만원) = 총 3,240만원] ‘디딤씨앗통장’의 가입 대상은 올해부터 소득 기준이 기존 생계·의료급여 수준에서 주거·교육 급여 수준까지 확대됐으며, 가입 연령도 12 부터17세에서 0 부터 17세로 대폭 확대됐다. 아동복지시설의 보호아동, 가정위탁아동 및 장애인생활시설 아동들도 가입 대상이다. 이에 따라 2024년 7월 기준 약 1,250명의 수급 가구 아동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급증하는 1인 가구 청년들이 깨끗하고 편안한 ‘집(거주지)’에서 성공적인 독립생활을 이뤄 갈 수 있도록 주거 공간컨설팅 사업을 추진, 오는 23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10평 이내에 원룸과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공간컨설팅이 필요한 1인 가구 청년들이다. 선정되면 정리 하우스 견학과 교육으로 집 청소법과 수납 방법 등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동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혼자 살아 정리 정돈에 대한 개념을 잘 모르는 1인 가구 청년들이 공간컨설팅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공간 활용 노하우와 똑똑한 정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청년이 컨설팅 받고 싶은 주거지 사진과 신청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총 5가구를 선발할 예정이며 세부적인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임택 동구청장은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동구에서 거주하는 청년들이 정리된 공간에서 나오는 정서적 안정감을 찾아 삶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합천운석충돌구를 감싸고 있는 산들을 둘러볼 수 있는 환종주 탐방로 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운석충돌구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최고의 전경을 제공할 준비를 완료했다. 이번에 재정비된 합천운석충돌구 환종주 탐방로는 대암산, 작은대암산, 단봉산, 홀로재, 미타산, 천황산, 태백산, 무월봉 등 총 8개 봉우리를 잇는 약 33km 길이의 기존 탐방로를 재정비한 것이다. 특히, 운석충돌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포인트를 중심으로 탐방로가 정비됐다. 환종주 탐방로는 총 33km의 긴 구간인 만큼 △대암산~박골재(3.9km), △박골재~아막골재(4.7km), △아막골재~적중교(2.5km), △적중교~송림재(2.6km), △송림재~미타산(5.8km), △미타산~큰고개재(5km), △큰고개재~대암산(4.3km) 총 7개 구간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 구간에는 안내판, 쉼터, 조망 전망대 등 탐방객을 위한 편의시설이 재정비됐다. 특히, 대암산 주차장 전망대와 미타산 전망대에는 합천군의 대표 캐릭터인 ‘별쿵’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처음 시작했다. 지명된 주자는 기부 소감과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SNS)에 게시하고 다음 기부자를 지목한다. 이 시장은 지난 7월 15일 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의 지목을 받았으며, 다음 주자로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지명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고향(지자체)에 연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자에게는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까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기부자가 10만 원을 기부하면, 10만 원 전액 세액 공제와 3만 원 상당의 답례품(기부금의 30% 한도 상당) 등 총 13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현재 ▲와인 ▲생새우 ▲지역화폐(다온카드) ▲캠핑장 이용권 ▲카스테라 인절미 등 총 23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