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일 자매도시인 일본 삿포로시를 방문하여 양 도시 간 민간교류 활성화 시범사업 시행을 확정하는 등 일류 국제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 2일 삿포로에 도착한 이 시장은 첫 일정으로 삿포로 시청을 방문해 아키모토 가츠히로 시장과 접견하고, 문화시설 등 공공기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민간교류 활성화 사업의 최종합의안을 확정했다. 이 시장은“제74회 삿포로 눈축제에 대전시 대표단을 초청해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삿포로 눈축제에는 양 도시 간 문화교류 강화를 위해 시 대표단 외에도 시립무용단, 설상조각가 등도 함께 방문했다”라며 올해부터 양 도시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교류협력 사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대전시와 삿포로의 민간교류 활성화 방안은 작년 2월 이 시장이 삿포로 눈축제에 방문해 제안했고 같은 해 8월 0시 축제에 방문한 삿포로 시장과 업무협약을 통해 성사됐다. 실무협의를 마친 이번 최종합의안에는 할인 대상 공공시설과 할인율, 할인 방법 등의 내용이 구체적으로 담겨 있다. 대전시는 조례 개정과 제도 정비를 통해 올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립무용단은 2일 대전시와 자매도시인 일본 삿포로시에서 우리 춤‘0時의 향연 – 대전’을 무대에 올렸다. 대전시립무용단은 이날 오후 3시와 6시 삿포로 팩토리 아트리움에서 삿포로 눈축제 개막을 축하하고, 대전 0시 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나아가길 염원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0時의 향연 – 대전’은 한국의 전통춤으로 구성돼 있다. 손목에 쟁강쟁강 소리가 나는 쇠 팔찌를 차고 흥겨운 음악에 맞춰 부채를 사용해 추는 춤인‘쟁강춤’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무용단의 창작 작품인 ‘천몽 – 단재의 꿈’중 신채호 선생과 박자혜 여사의 애틋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담은‘연가’, 풍류를 즐기는 옛 선비들의 풍경을 담은‘대전 선비춤’, 화사하게 피어나는 무궁화를 형상화한‘부채춤’, 남성춤의 근간을 이루는‘남무’가 이어졌다. 또 우리 가락과 춤 속에 향기가 묻어난다는 의미를 담은‘향(香) - 장구춤’독무와, 대전시립무용단의 김평호 예술감독의 가(哥)·락(樂)·무(舞) 일체의 축제적 춤인‘향(響) - 풍류 소고춤’으로 공연을 마무리 지었다. 삿포로 팩토리는 맥주 주조장으로 지어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북한의 핵 위협과 도발에 대비하기 위해 2일 관내 민방위 대피 및 급수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북한의 순항미사일 발사 등 한반도 안보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 따른 것으로, 사전 점검 및 대비를 통해 대전시 자체 민방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점검에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5개 구청 민방위 관계자들이 참석해 민방위 대피시설과 비상 급수시설 등 전반적인 민방위사태 대응 준비 상태를 점검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시설점검 현장에서 미흡하거나 개선할 사항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며 실질적인 민방위 대응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전시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비상대피시설 안내판 및 유도 표지판의 노후 문제 ▲시설 내 적치물과 비상용품의 구비 및 관리 ▲비상급수를 위한 양수설비와 비상 발전 설비의 정상적 운영 역량 향상 등에 대한 혁신적인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민방위 대피시설과 비상급수시설의 문제점을 신속히 시정하고, 체계적으로 민방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은 2일 전통시장을 찾아 설 명절 대비을 대비한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태평전통시장을 찾아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중부서 관내 태평전통시장은 1980년에 알뜰시장을 시작해 현재 141개 점포와 265명의 상인이 생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중구청의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입어소비자 유입이 증대되고 있는 곳이다. 이번 범죄예방 활동은 코로나 엔데믹이 본격화된 후 전통시장을 찾는 많은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범죄 취약시설 점검과 범죄예방진단을 주안점으로 진행했다. 길재식 중부경찰서장은“시민들이 체감하는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위해 경찰 본연의 업무인 범죄예방에 힘쓰고 있으며, 전통시장과 같이 많은 인파가 예상되는 장소에서의 범죄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설을 맞아 대전지역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2월 1일부터 6일까지 아동과 노인, 장애인 시설 등 9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한다고 밝혔다. 최근 경기침체 및 물가상승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후원이 많이 줄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를 통하여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탁세제, 치약, 화장지 등 생필품 등 시설에서 직접 선정한 생필품을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2월 1일 다비다의 집을 시작으로 성우보육원,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 등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과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부교육감, 기획국장, 교육국장, 행정국장 등 간부 공무원들도 대전 시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시설사용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사회복지시설에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곳곳에서 온정의 손길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위문 등 지역사회 나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는 2월 3일부터 6일까지 3박 4일 동안 대전의 자매도시인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시를 방문해 교류‧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8월 대전 0시 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삿포로시의 초청으로 마련된 자리다. 대전시의회는 이상래 의장을 비롯해 의장단, 상임위원장단 등 10명의 방문단을 구성해 방문한다. 대전시의회는 삿포로 눈축제 현장을 찾아 세계 3대 눈축제의 하나로 손꼽히게 된 성공 비결을 파악할 계획이다. 삿포로 방문 주요 일정은 눈축제 개막 전야 환영 리셉션 참석, 눈축제 개막식 참석과 눈축제장 시찰, 삿포로 시의회 방문, 도시재생, 문화․관광산업, 시민체육시설 시찰 등이다. 방문 1일 차에는 삿포로 파크 호텔에서 열리는 ‘제74회 삿포로 눈축제’ 전야 리셉션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주최 측 주요 인사, 외빈 초청 인사 등과 교류하며 친선을 다진다. 2일 차에는 삿포로 눈축제 개막식에 참석한다. 학생들이 만들던 눈조각 놀이를 70년 이상 이어지는 세계적인 눈축제로 육성시킨 성공 비결을 체득할 계획이다. 이어 홋카이도 문화유산으로 지정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2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실시한 월례조회에서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적극행정을 추진하여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 6명에 대해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이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성과급 최고등급, 포상휴가 등의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최우수상’에는 공원 내 가용 부지를 활용하여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도전한 교육복지안전과 이인희 사무관, 「2023학년도 초등 대전늘봄학교」 운영 사업을 추진한 교육정책과 임경선 장학사가 선발됐다. ‘우수상’에는 대전교육 홍보지원단‘홍당무’최초 구성,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사이버감사 추진, 민・관 협력을 통해 도심형 분교를 설립한 사례가 선정됐고, ‘장려상’에는 한무릎공부방&찬찬협력강사제 지원으로 기초학력을 향상한 사례가 선정됐다. 또한 교육부 주관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전광역시교육청 임경선 장학사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우수)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교육부 경진대회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가 공영 자전거 타슈에 대한 시민의 호응에 부응하기 위해 타슈를 2026년까지 7,500대 확충하기로 한 데 이어 올해 3월부터는 타슈의 순환률을 높이기 위한 ‘타슈 권역별 정비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이장우 시장이 브리핑을 통해 “시민의 발인 타슈의 수를 확충하고, 현재 외삼동 교통공사 한 군데에서만 운영하는 타슈 정비센터를 시 전역에 권역별로 설치하여 타슈의 가동율을 높이겠다”고 한 발언에 따른 것이다. 현재, 타슈의 모든 정비는 유성구 외삼동에 있는 교통공사 타슈 센터에서만 하고 있어, 타슈 센터와 대여소 간 원거리로 인한 불편, 정비량의 증가 등 문제점이 대두되어 개선이 필요하다. 모든 타슈 고장에 대한 경정비부터 중정비까지 먼 거리에 있는 타슈센터(외삼동)에서 이루어지다 보니 고장 입고부터 정비해서 현장에 다시 배치하는 데까지 평균 2~3일이 소요되고 있다. 2021년 약 52만 3,000건이던 타슈 이용 건수는 2023년에 430만 건을 넘어서며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이렇듯 타슈 이용자가 폭증하면서 타슈 정비량도 2021년 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4.10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의 지역공약에 반영하기 위한 지역 발전 과제 36건을 발굴하고, 각 당 대전시당에 공약화를 건의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그동안 각 부서와 대전세종연구원, 자치구 등을 통해 사전 발굴한 126건을 검토해 지역 발전의 파급력 등을 고려하여 36건의 대전발전과제를 선정했다. 36건의 대전발전과제는 도시, 생활분야 12건, 산업, 경제분야 14건, 교통, 철도분야 10건으로 전체 추정사업비는 26조 4,132억 원 규모이다. 도시, 생활 분야로는 혁신도시 공공기관(연축혁신도시, 대전역세권), 대전교도소 이전사업 추진, 호국보훈파크 조성, 노은·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추진,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금강권 기후·환경 생태관 건립, 항공·우주 공립 전문과학관 조성, 국립게임문화박물관 유치, 한밭수목원 명품화, 대전역 공공주택지구 조성, 대전 가공배전선로 지중화 추진, 도시개발 KOGAS(중촌관리소) 이전 등 12개 사업 제안이다. 산업, 경제 분야로는 한국첨단반도체기술센터 설립, 대덕양자클러스터 조성, K-켄달스퀘어 조기 조성, 웹툰 IP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은 1일 우리들공원과 으능정이 거리 일대에서 경찰관 15명과 은행선화동 남성자율방범대 10명이 참여한 설 명절 대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중부서는 이번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평소 대비 많은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번화가를 야간 시간대 중부서 특수시책인 T.O.P 순찰을 활용하여 경찰관과 자율방범대가 함께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중부서 소속 지구대·파출소는 소속 자율방범대와 관할 구역 중 범죄취약장소를 선정하여 합동순찰을 실시하여 지역사회 곳곳에 지역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길재식 중부경찰서장은 “주민분들이 체감하는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위해 설 연휴기간 관내 주요 치안수요 지역을 자율방범대와 함께 합동순찰함으로써 가시적인 범죄예방 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하며, “생업을 마치고 지역사회를 위해 순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중부 자율방범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1일 프랑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양자컴퓨팅 기업 파스칼(PASQAL), KAIST와 업무협약을 맺고, 양자과학기술 발전과 대덕양자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양자컴퓨팅 기술 발전을 가속화하고 대덕양자클러스터를 글로벌 양자 생태계의 허브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PASQAL은 2021년부터 지속해서 한국에서 사업을 해왔으며, 그동안 이룬 성공적인 상업적 성과를 기반으로 ▲양자컴퓨팅 및 관련 서비스 ▲연구 및 개발(R&D) ▲산업화 및 제조 분야로 확장해 나가기 위해 최근 한국 법인을 설립했다. KAIST는 PASQAL의 과학고문을 역임하고 있는 안재욱 교수를 비롯하여 세계가 인정하는 양자 분야 과학기술 연구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작년에 개원한 ‘양자대학원’ 운영을 통해 석‧박사급 인재를 지속해서 배출해 왔다. 이러한 우수한 역량을 바탕으로 파스칼과 연구개발 협력 및 전문인재 양성분야에서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PASQAL이 KAIST를 비롯한 지역 내 관련 연구소, 기업 및 대학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4.10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의 지역공약에 반영하기 위한 지역 발전 과제 36건을 발굴하고, 각 당 대전시당에 공약화를 건의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그동안 각 부서와 대전세종연구원, 자치구 등을 통해 사전 발굴한 126건을 검토해 지역 발전의 파급력 등을 고려하여 36건의 대전발전과제를 선정했다. 36건의 대전발전과제는 도시·생활분야 12건, 산업․경제분야 14건, 교통·철도분야 10건으로 전체 추정사업비는 26조 4,132억 원 규모이다. 도시·생활 분야로는 ▲혁신도시 공공기관(연축혁신도시, 대전역세권) ▲대전교도소 이전사업 추진 ▲호국보훈파크 조성 ▲노은·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추진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금강권 기후·환경 생태관 건립 ▲항공·우주 공립 전문과학관 조성 ▲국립게임문화박물관 유치 ▲한밭수목원 명품화 ▲대전역 공공주택지구 조성 ▲대전 가공배전선로 지중화 추진 ▲도시개발 KOGAS(중촌관리소) 이전 등 12개 사업 제안이다. 산업·경제 분야로는 ▲한국첨단반도체기술센터 설립 ▲대덕양자클러스터 조성 ▲K-켄달스퀘어 조기 조성 ▲웹툰 IP 첨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를 포함한 23개 지역의 방사선비상계획 구역 지원을 위한 지방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이 법안 발의 3년 7개월 만인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 했다. 이날 통과한 법안은 원자력시설주변 방사선비상계획구역에 대한 정부 예산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7건의 발의 법안을 통합 조정하여 지방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으로 처리됐다. 이로써 대전시와 23개 지역은 2014년 방사능방재법 개정에 따라 의무와 책임만 가중됐던 원자력시설 주변 지역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방사능방재와 주민복지사업을 위한 예산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대전시는 그동안 불합리한 원자력시설 주변지역 예산 지원제도를 바꾸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7월까지 방사선비상계획구역으로 지정된 23개 지자체와 공조해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촉구해 왔으며, 100만 주민 서명 운동과 캠페인 등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해 왔다. 지난해 9월과 11월에는 입법화 촉구를 위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및 법제사법위원회와 행정안전부에 134만 명의 주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 결과 지난해 12월 20일 방사선비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일 대전시의회 1층에서 개최된 ‘직장협의회와 함께하는 신년 음악회’에 참석해 음악회 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의회사무처 직장협의회 송치영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격려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제275회 임시회 운영을 비롯해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직원분들과 의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잠시나마 일상의 피로를 풀고, 각자가 아닌 모두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가 1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32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제27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으로부터 ‘2024년도 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미래 교육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대전광역시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26건, ‘대전광역시 응급의료지원단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등 동의안 4건, ‘대전 도시관리계획(신상 체육공원) 결정 의견청취의 건’등 의견청취 2건을 처리했다. 이어 5분자유발언을 통해 민경배 의원은 ‘1인가구를 위한 체계적인 맞춤형 대책 마련’, 박주화 의원은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인적자본 강화를 위한 시민·학부모 교육의 필요성’, 이한영 의원은 ‘둔산지구 재건축 활성화 방안’, 안경자 의원은 ‘중앙로지하상가 운영관리 전환 갈등 최소화’에 대하여 각각 발언하는 등 시정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이상래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방향을 제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