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17일 수원시 만석공원 제2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제28회 수원화성 백중제에 참석했다. 한국생활국악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이찬용 의원 등이 참석하여 시민들과 함께했다. 백중은 선조들이 김매기를 끝내고 추수 전 쉬어갔던 날로 음력 7월 15일 무더운 시기였지만 모여서 함께 음식을 나눠 먹고, 즐기며 추수를 기다렸던 세시풍속이다. 이 의장은 “우리 선조들처럼 함께 백중제를 즐기며 시민들께서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하며, “아울러,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17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 '2024 전국 청소년 음악경연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수원시 음악창작소 ‘뮤트(뮤직 아지트)’ 개관을 기념해 개최됐다. 뉴데일리가 주최한 이날 대회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현경환 의원과 500여 명의 청소년, 시민이 참석했으며, 총 7팀이 열띤 본선 경쟁을 펼쳤다. 이재식 의장은 “청소년들이 음악적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음악창작공간 ‘뮤트’가 최근 수원에서 개소한 데 이어, 서로의 음악적 재능을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전국 청소년 음악경연대회가 개최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하며 “오늘의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 힘차게 꿈을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서초구가 1인가구들의 여가와 건강을 모두 챙기며 지난 14일 말복맞이 보양식 요리교실 ‘여름엔 po장어wer!’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초1인가구지원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싱글싱글 문화교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말복을 맞아 1인 가구를 위한 건강식인 장어덮밥 만들기 요리교실로 진행됐다. ’싱글싱글 문화교실‘ 은 관내 1인가구를 대상으로 여가·문화생활 및 사회적 관계망 증진을 돕는 관계돌봄 지원사업이다. 매달 취미, 건강 등 분야별 원데이 클래스와 경제교육, 관계증진 프로그램 등 1인가구 맞춤형 문화특강을 다채롭게 운영하고 있다. 특히, 14일 열린 장어덮밥 만들기 요리교실에서는 보양식으로 무더위에 지친 1인가구의 건강을 챙기고, 동시에 직접 요리한 음식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먹으며 고립감을 덜고 마음 건강까지 돌봤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서초동에 거주하는 40대 A씨는 “혼자라서 따로 보양식을 챙겨먹기 힘든데, 직접 요리도 하고 함께 음식을 먹으니 활력이 생겨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구는 서초1인가구지원센터를 통해 1인가구들에게 필요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더금하에너지전환협동조합’이 ‘공유밥상의 행복’ 행사를 통해 월 2회 이웃 어르신들과 식사를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더금하에너지전환협동조합’은 독산1동 금하마을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로 구성된 금천구 도시재생 1호 기업이다. 조합은 주민공동체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공유밥상의 행복’ 행사를 진행한다. ‘공유밥상의 행복’은 금하마을 주민과 자원봉사단이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음식을 대접하며 이웃 간 소통의 시간을 갖는 음식 나눔 행사이다. 금하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 1층 금하안뜰에서 매월 2회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달 8일에는 건강한 먹거리로 구성된 반찬을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15명에게 전달하고, 이웃 주민들과 함께 식사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저층 주거지 재생사업단, 초록우산, 휴롬이 주최하고, 더금하에너지전환협동조합이 주관하여 진행됐다. 오회옥 이사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마을 속에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양천구는 개학을 맞아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유치원, 초·중·고교 100여 곳의 통학로 주변 불법광고물에 대한 일제정비를 이달 19일부터 9월 27일까지 집중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정비지역은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소재 주요 도로 주변 등이다. 구는 구청과 동주민센터 특별 정비반을 투입해 청소년 유해 불법 광고물 등을 단속한다. 특히 보행자 안전이 우려되는 노후간판과 파손‧추락 위험이 있는 간판 안전점검‧정비도 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9월까지 주요 도로변 전신주 등에 남아있는 현수막 노끈과 테이프 잔여물을 제거하는 ‘불법광고물 흔적지우기’ 사업을 추진한다. 현수막 고정에 사용된 노끈과 테이프 등이 철거 과정에서 완벽히 제거되지 않고 가로수, 전신주 등에 남아있으면 도시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도로변으로 늘어져 안전사고 유발의 잠재적 위험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구는 매년 본 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주요 교차로, 골목길, 학교 통학로 주변의 가로수‧전신주 등 5,500여 곳의 불법광고물 잔여물을 정비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용산구 리틀야구단이 2024 야구 유·청소년클럽리그(I-league)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4일 화성드림파크 메인 구장에서 열린 화성센트럴과의 리그 결승전에서 4대 0으로 승리해 정상에 올랐다. 용산구리틀야구단은 순수주말반 B조 6개 팀 중 5전 전승한 것. ▲1일차 용산구 16:6 평택고덕 ▲2일차 용산구 5:4 김포시뉴A ▲3일차 용산구 15:5 용인처인구 ▲4일차 용산구 9:4 안산시A ▲5일차 용산구 4:0 화성센트럴 이번 리그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으로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화성드림파크에서 5일간 열렸다. 순수주말반과 선수반을 포함해 총 42개 팀 850여 명이 참가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재정 후원을 받아 개최된 대회는 기존 엘리트 선수 육성, 성적 지상주의 문화를 벗어나 야구를 사랑하는 꿈나무들에게 경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산구리틀야구단 최철훈 감독은 “야구가 좋아 취미로 하는 친구들인데 즐겁게 훈련하며 결과도 좋아서 기쁘다”며 “선수와 학부모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관악구의 봉천역 일대가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제6차 역세권 활성화사업 지원자문단 회의’에서 대상지로 추가 선정됐다.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 사업은 역세권을 고밀복합 개발하여 상대적으로 저개발되거나 침체한 지역을 활성화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는 봉천동 923-1번지 일대(약 5,760㎡)로 대부분 1970년대 신림토지구획 정비사업 당시 집단이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체비지이다. 해당 대상지는 건물 노후도가 높고 맞벽 건축물이 밀집하여 화재나 붕괴와 같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에 노출되어 정비가 시급한 지역이다. 2022년까지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과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바 있으나 정비사업의 일몰기한 도래와 주민 동의 부족 등으로 정비사업이 지연됐다. 구는 지난 2022년 선정 보류됐던 역세권 활성화 사업계획을 보완하여 올해 재신청한 결과 봉천동 923-1번지 일대가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구는 이번 선정으로 사업대상지의 용도지역이 상향되어 봉천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영덕군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도내지역별 학생자치참여위원회 초․중․고등학교 대표 46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생자치 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지역별 학생자치참여위원회 학생 대표들 간의 화합과 협력을 통해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역과 학년 간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모둠 활동을 기본으로 해양 체험 활동, 교육감과 함께하는 소통․공감의 대화, 리더십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교육감과 함께하는 소통․공감의 대화’ 시간은 학생들이 경북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경북교육 발전을 위한 학생 중심의 정책을 제안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해 매년 시․군별 학생자치참여위원회와 도내 모든 학교에 학생 자치활동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학생회 공약 실현과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하여 초․중․고 90교에 학생회장 공약 이행비를 지원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학생자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8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김대중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고인의 뜻을 되새겼다. 김대중평화센터가 주관한 이날 추도식은 우원식 국회의장 추모사,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의 추도사, 추모영상, 추모노래, 회고록 헌정식 및 헌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강 시장은 추도식이 끝난 뒤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로 이동, 헌화·분향했다. 강 시장은 추도식 전날인 17일 전남대학교 민주마루에서 열린 고 김대중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모음악회 ‘미래를 향하여’와 광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탄생 100주년 기념 드라마 콘서트 ‘평화의 별, 통일의 강-인동초 사랑’ 공연에도 참석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삶과 정신을 되새겼다. 강 시장은 또 김대중 대통령 서거 15주기를 맞아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강원국 작가(전 대통령 연설행정관)와 함께 방송에 출연, ‘시대를 이끈 DJ정신, 그리고 후배들에게 남긴 숙제’에 대해 특별대담을 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김대중’이라는 큰 거울 앞에 서서 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에 공주시가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은 청년·창업가·중소기업 근로자 등 일자리가 필요한 계층을 대상으로 주거 공간과 일자리를 연계해 제공하는 일자리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이다.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주거비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지역 내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공주시 탄천면 안영리 공주탄천일반산업단지 내 부지로 국비 204억 원, 시비 64억 원 등 총사업비 268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전용 면적 26㎡형 72세대, 46㎡형 30세대 등 총 102세대 규모의 공유 사무실(오피스)을 건립할 예정이며, 빨래방을 비롯한 각종 지원시설도 구축할 계획이다. 입주자 선정은 이달 공공주택특별법 시행규칙이 개정될 예정임에 따라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을 중소기업 기숙사로 공급하는 경우 공공주택 사업자가 별도로 입주 자격을 정할 수 있게 돼 지역 여건에 맞춰 유연하게 진행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은 오는 19일 국가위기대응 도상연습을 시작으로 22일까지 4일간 군청과 음성읍 일원에서 2024년 을지연습에 돌입한다.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위기관리·전시 전환절차 연습·개전 이후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해 민·관·군 안보태세를 확립하고, 국민 생활 안정, 재난 및 전시 대응 능력 함양, 군사작전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국가 위기관리 종합훈련이다. 군은 을지연습 기간 △전시 대비 도상훈련 및 과제 토의 △전시 종합상황실을 가동한 행정기관 소산 훈련 △전시창설기구 훈련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비 실제 훈련 △전시현안과제 토의 훈련 △민방공 대피훈련 등 다양한 훈련을 펼친다. 조병옥 군수는 “전쟁 이전 위기를 대비한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이번 을지연습의 모든 과제를 철저히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17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도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타 시도 희망 교원, 대구교육대학교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경북수업나눔축제’를 개최했다. 경북수업나눔축제는 수업 우수사례를 일반화하고, 정보 공유를 통해 학생 주도형 수업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그동안 각 학교급에서 매년 운영되어 온 ‘수업나눔축제’와 ‘수업나눔한마당’을 지난해부터 ‘경북 수업 나눔 축제’로 통합 운영하고 있는 대규모 교육 축제이다. 축제는 크게 초청 강연과 수업 나눔, 수업 나눔 부스 운영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공생을 묻고 생각을 다지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박종하 창의력 연구소 대표가 ‘행운을 만드는 질문의 힘’에 대해 특별 강연했다. 또, 유․초등 우수 교사 8명의 ‘학습의 전이! 질문에서 시작되다!’ 수업 나눔과 ‘생각을 다지는 ‘아하, 궁리’를 주제로 한 중등 교과별 46명의 중등교사의 수업 나눔, 유․초등․주제별 총 34개의 수업 나눔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과 AI시대, 기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8월 16일 달서구 송현희망센터에서 찾아가는 디지털교육 활성화를 위한 ‘에듀버스 개시’ 행사를 진행했다. 에듀버스는 디지털배움터를 통한 방문교육이 어려운 도심 외곽 소규모 지역 또는 복지관, 공원, 쉼터 등 디지털취약계층 밀집 장소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이동형 디지털 교육장이다. 에듀버스에는 키오스크와 AI스피커, 스마트태블릿 등 다양한 디지털 기자재를 구비해, 키오스크로 음식 주문하기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기기를 체험할 수 있고, 온라인뱅킹같이 평소 궁금했던 스마트폰 사용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대구디지털배움터는 시민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키오스크 현장 체험, ▲스마트폰으로 배우는 동영상 편집, ▲3D펜 사용, ▲생성형AI 챗GPT 활용 등 다양한 디지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배움터 교육신청은 ‘디지털배움터.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전국통합콜센터 또는 대구 디지털배움터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동화 대구광역시 지능정보화담당관은 “에듀버스는 현장에서 디지털 교육이 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육류 성수기인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축 물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관내 도축장의 작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식육의 안정성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관내 도축장(군위 민속엘피씨)은 평상시 일평균 소 60두, 돼지 1,200두를 도축하고 있으나, 추석 명절 성수기에는 소 90두, 돼지 1,450두로 도축검사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보건환경연구원은 8월 19일부터 9월 13일까지(4주간, 휴일포함)를 특별업무기간으로 정하고 작업시간을 평소보다 1시간 빠른 6시 30분부터 시작하고 휴일에도 도축검사를 실시해 안정적인 물량이 공급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도축검사 물량이 늘어나는 만큼 철저한 생체·해체 검사와 위생관리를 위해 도축검사관도 추가 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당 기간 동안 안전하고 위생적인 육류공급을 위해 도축장 자체위생관리기준 이행여부를 엄격히 관리한다. 도축된 식육에 대한 항생제 등 잔류검사와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위한 미생물 검사를 신속하고 꼼꼼하게 실시해 도축단계에서 안전성도 확보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현재 고 1·2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토크 콘서트 형식의 대입 설명회를 개최한다. 현재 고 1·2 학생이 치르는 2026학년도 이후 대입은 2025학년도 대입전형의 선발 기조를 유지하지만, ▲의대 및 첨단학과 정원 증원, ▲사회통합전형 의무선발에 따라 기회균형 모집인원 증가, ▲학교폭력 조치사항 대입전형 의무 반영 등 몇 가지 주요한 고려사항들이 있다. 이번 설명회는 이런 상황을 고려하여 고 1·2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이 대입의 변화 양상을 정확히 알고 대입 지원 전략을 효과적으로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으로 활동하는 진학전문가 교사들이 ▲2026~2027학년도 대학입시의 변화, ▲2026학년도 수도권 주요 대학 대입전형, ▲2026학년도 지방 거점 국립대·교대 대입전형 및 지역인재전형 등 주제별 강연 후, 온라인과 현장의 실시간 질문을 받아 대입 관련 궁금증들을 하나씩 풀어가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강연 세부 일정, 내용,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