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19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폐회식의 효율적인 추진체계 구축 및 특색 있는 무대 연출을 준비하기 위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폐회식 연출 대행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5월 착수보고회 이후 진행된 연출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도 체육회, 도 장애인체육회, 김해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해 다각도로 논의했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은 ‘미래로 타오르는 불꽃’을 슬로건으로 하고 ‘우주에서 우주로, 화합의 불꽃(From universe to universe, a flame of harmony)’을 표현한다. 경남에서 한반도로, 바다에서 우주로 가는 경남의 힘을 지역단체들과의 협업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서는 ‘활기찬 바람으로 SAIL TO THE FUTURE’라는 슬로건과 함께, 마주 잡은 손으로 편견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미래를 연다는 주제공연을 기획하고 있으며 60M가 넘는 대형 LED 무대 위에서 함께하는 개회식을 준비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37차 세계지질과학총회(IGC 2024)에 참가해 제주도의 지질유산의 가치를 전세계에 알린다. 이번 총회는 8년 만에 전 세계 지질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대면 행사로, 동아시아에서는 28년 만에 열린다. 120개국에서 7,000명 이상의 참가자가 모이고 3,800개 이상의 초록이 접수된 역대 최대 규모의 국제 학술대회다. 제주도는 이번 총회에서 지질유산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활동을 모아 전시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과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대표 명소들을 소개하고, 이를 보존하기 위한 주민 협력 활동들을 전시해 제주의 지질유산이 국제 무대에서 주목받을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전시에서는 지난 8년간(2016~2023년)의 한라산 지질조사 연구 결과를 집대성해 발간을 앞둔 ‘한라산 지질도’를 선보인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가 지역 연구기관으로는 처음으로 발간하는 지질도로, 제주의 지질유산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학술자료가 될 전망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왕우렁이 농법의 인기가 높은 가운데 최근 이상기온 등으로 인한 왕우렁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집중적인 수거활동과 홍보를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왕우렁이 농법은 제초제를 대신해 논 잡초 제거용으로 우렁이를 투입하는 농법으로 적은 비용으로 탁월한 제초 효과를 볼 수 있다. 모내기 후 일주일이 지난 시점부터 10a(300평)당 1~1.2kg(치패기준)의 우렁이를 투입하는데 친환경 및 일반 벼 재배 농가의 선호도가 높다. 하지만 최근 이상기온 등으로 겨울철 월동을 걸쳐 성장한 왕우렁이가 어린 모를 갉아 먹는 피해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나주시는 7월을 ‘왕우렁이 일제 수거 기간’으로 지정해 집중 수거하고, 지속적인 왕우렁이 수거와 집중 관리를 위해 홍보물을 제작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농협 및 농가에 배부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제초용 왕우렁이 농법 농가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반드시 수거 등 관리 의무를 다해야 한다”며, “벼 수확 후에는 관개용수 유입구와 배출구 등에 차단망을 설치하고 논 말리기, 깊이갈이 등 왕우렁이 월동을 막아야 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지소별로 ‘한라산의 추억속으로’ 사진 전시회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1970년 3월 24일 한라산이 국내 7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기 전후의 모습과 등산객들의 이모저모를 엿볼 수 있는 전시다. 한라산의 옛 사진을 디지털 프린트한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 사진들은 디지털 복원 기술을 활용해 복원된 것으로, 오랜 세월 액자 속에 보관돼 있던 귀중한 자료들이다. 과거와 현재의 등산 문화를 비교하며, 시대에 따른 변화와 발전을 직접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시는 올해 말까지 어리목 탐방안내소, 산악박물관, 성판악탐방안내소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이를 통해 한라산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면서 흥미롭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석찬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사진 속 한라산과 등산객, 주변 모습을 통해 1970년대 전후의 제주도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금은 찾아 볼 수 없는 진귀한 풍광과 기성세대에게 추억과 향수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무더위쉼터인 경로당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나주시는 관내 전체 경로당 618곳에 한 곳당 냉방비 5만원을 추가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냉방비 추가 지원은 주야간 가리지 않는 무더운 날씨 속 냉방기기 전력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신속한 긴급구호기금 확보를 통해 이뤄졌다. 시는 앞서 지난 6월 전체 경로당에 냉방비 33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아울러 경로당 전수조사를 통해 냉방기기 총 802대를 점검하고 182대를 선별, 예비비 1억2천만원을 편성해 수리·교체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어르신에 특히 취약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도 전면 중단하고 실내 참여자 교육으로 대신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7월 25일 남평읍 대교 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8월 22일까지 읍면동 무더위쉼터 40곳을 방문, 점검하며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챙기고 있다. 윤 시장은 “어르신들이 재난 수준의 폭염 가운데 안전한 여름을 보내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교육연구정보원 세미나실에서 IBEC 과정 대상자 사전 협의회를 운영했다. 이번 사전 협의회에는 IB 프로그램 및 IBEC 양성과정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대상 교원 25명이 참여하여 역량을 강화했다. IBEC(IB Educator Certificate)은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사 자격증을 뜻하며, IBO(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의 승인을 받은 IBEC 과정을 개설한 대학의 IB 교육 전문가 양성과정이다. IBEC 교사는 리더교원으로서 IB 수업과 평가 방식을 탐구하고 학습하며, 앞으로 ▲IB 프로그램 연수 강사 ▲IB 교수학습 사례 나눔 및 연구 실천 ▲IB학교 운영 지원 ▲IB 코디네이터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IB 준비학교로 선정된 중앙탑고등학교 배현영 수석교사가 'IB 프로그램 이해와 IB 준비학교 중심에 서다'를 주제로 IB 프로그램의 개괄적 내용과 IB 연수 경험을 공유하고, IBEC 대상 교원들이 앞으로의 학습 계획 등 그룹 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6월 29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장한 거제시 해수욕장 16개소가 51일간의 운영을 마치고 모두 폐장했다. 올해 해수욕장 개장 기간 관내 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은 총 53만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약 33% 증가했다. 개장 이후 방문객은 학동흑진주몽돌해변이 15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구조라 8만 명, 와현 7만 명 순이다. 시는 개장 기간 방문객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수상오토바이 5대, 구명보트 17대와 일 평균 90여 명의 안전 관리요원을 투입했으며, 해수욕장별 마을 자체적 환경정화 및 해파리 구제활동으로 깨끗한 해수욕장을 조성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명사해수욕장에는 반려동물 해수욕장을 운영했으며, 와현해수욕장에서는 전국 최초로 장애인해수욕장을 운영해 평소 바다와 접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을 배려하는 해수욕장 운영으로 주목받았다. 이밖에도 휴가철 피서지 물가 안정을 위해 피서지 주요품목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점검, 바가지요금 및 불친절 응대 근절 캠페인을 실시하며 부당요금 시비도 최소화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안전하게 해수욕장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소방서는 지난 8. 18 오전 응급환자 이모씨(64세)를 닥터헬기(Heli-EMS)와 연계하여 안동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9시 31분경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에 펌뷸런스 및 구조대가 도착했을 때 사고 현장을 목격한 시민(40대 남성)과 먼저 출동한 경찰관이 이미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고 있었다. 펌뷸런스 대원들이 즉시 자동심장충격기로 전기충격을 주며 심폐소생술을 계속했고, 이어 도착한 구급대원들이 구급 지도의사의 지도를 받아 전문 응급처치술 실시하여 마침내 환자의 심장리듬과 의식을 회복시켰다. 이후 119구급대가 환자를 인근 응급의료기관으로 즉시 이송했지만, 심장진료가 가능한 상급종합병원으로 이송할 것을 통보받고, 대구소재 상급종합병원으로 이동하면서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구상센터)에 병원 선정을 요청하자 구상센터에서는 닥터헬기(Heli-EMS)가 출동토록 조치하여 최종적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안동병원에서 전문적인 처치를 받게 됐다. 이번 사례는 ‘시민-경찰관-펌뷸런스대원-119구급대-119구급상황관리센터- 닥터헬기-권역응급의료센터’로 이어진 응급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을지연습 첫날인 19일 “실제상황에 준하는 자세로 각 기관의 역할을 점검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강서구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을지연습 최초보고회’에서 “전시나 사변 등 국가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비할 것인지 점검하고 전시에 임무 수행절차를 숙달하는 의미 있는 훈련”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북한 쓰레기풍선 살포, 드론 테러 등 새로운 안보 환경에 맞춰 실시하는 훈련인 만큼 매뉴얼상의 보완할 점은 없는지 비상대비계획 검토·보완을 통해 국가비상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초보고회는 민·관·군·경·소방 등 10개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훈련 계획 보고, 군사상황 보고, 안보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국가중요시설 드론 테러 대응 훈련, 민방위 대피시설 현장 점검, 방독면 착용 및 심폐소생술 교육, 민방공 대피훈련 등 실전과 같은 을지연습을 진행한다. 전국 단위로 실시되는 을지연습은 오는 22일(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19일 경상북도의회의원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월 자문위원회를 구성한 이래 처음으로 개최된 회의로 자문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을 호선하고, 「경상북도의회의원 행동강령 조례」 준수 여부 점검 계획에 대한 자문의견을 논의했다. 회의 결과 경북대학교 행정학과 전훈 교수가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자문위원들이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제안한 다양한 의견들은 행동강령 조례 준수 여부 점검 계획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박성만 의장은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는 우리 도의회가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기 위한 중요한 자문기관으로, 이번 자문위원회의 논의와 권고 사항을 겸허히 수용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 도의회의 행동강령 이행 현황을 철저히 점검하여 모든 의원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의정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상북도의회의원 행동강령 자문위원회는 학계, 법조계, 사회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행동강령 위반행위 신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지난 7월부터 약 한 달 동안 이어진 소관부서 및 유관단체에 대한 업무 파악을 마무리했다. 산경위는 19일 오전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와 오후 인천반도체포럼 관계자들을 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잇달아 만나 주요 현안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일정을 끝으로 산경위는 지난 5일부터 2주간 이어진 유관단체들과의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이날까지 산경위가 만나 소통한 기관·단체는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소상공인연합회 △인천상인연합회 △인천소공인협회 △인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농협중앙회 인천본부 △(사)인천광역시 비전기업협회 △(사)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사)남동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회 △인천서구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단 △인천광역시환경교육센터 △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 △인천광역시환경보건센터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 △인천테크노파크디지털N콘텐츠사업단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인천반도체포럼 등 총 18곳이다. 유관단체 간담회에 앞서 산경위는 의회 후반기 출범을 맞아 소관부서 33곳에 대한 연속 현장방문도 실시했다. 간담회와 마찬가지로 2주 동안 진행된 현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형준 시장이 부산시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안겨준 '2024 파리올림픽' 부산선수단을 직접 격려하고 응원한다. 부산시는 오늘(19일) 오전 11시 30분 롯데호텔 부산 에메랄드룸에서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부산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한 리셉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 시장, 펜싱 구본길 선수, 요트 하지민 선수 등 3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대회 간략 보고 ▲격려사 ▲참석선수 인터뷰 ▲기념품 전달식 ▲단체 기념 촬영 ▲오찬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품 전달식에는 이번 대회에서 올림픽 펜싱 사브르 단체전 3연패를 이끈 구본길 선수가 대표로 박 시장으로부터 기념품을 전달받는다. 시는 메달의 획득과 상관없이 도전을 즐기고 불굴의 의지를 보여준 선수들을 격려하고, 한편으로 부산 시민들에게 큰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한 것에 감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8종목 23명의 부산 선수(출신·소속)들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에서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총 6개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3시 제주도청 자유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이장협의회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도 이장협의회 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워코숍에서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추진상황 등 도정 정책에 대한 현안 공유와 지역리더로서 이장의 역할 정립을 위한 역량 강화 특강 등이 진행됐다. 또한 행정과 민간의 가교 역할을 하는 이장들 간의 상호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임관봉 회장은 “제주도정이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지역리더로서의 역량 강화는 물론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명기 행정부지사는 “제주의 더 나은 미래와 도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위한 행정 혁신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마을리더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이 19일과 21일 담양군 용흥사에서 열리는 ‘봉은사 백중회향 생명나눔 방생대법회’에 농특산물 판촉행사로 참여한다. 샤인머스캣, 무화과 등 제철 과일 20여 품목을 선보이고, 장성군 공식 쇼핑몰 ‘장성몰’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이어갈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서울‧경기 지역 불교신자 2000여 명이 참석하는 대법회에서 장성 농특산물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정무부지사로 김수민 전 국회의원을 내정하고 임용절차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김수민 전 국회의원이 임용되면, 충북도정 사상 첫 여성 정무부지사가 된다. 충북도는 김수민 전 국회의원을 정무부지사에 내정한 사유로 첫째, 청년여성으로서 청년층과의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매력적 도시를 위한 생활 행정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수 있고, 워킹맘으로서 저출산 정책과 육아보육 정책에 기여할 최적화된 인재이며, 둘째, 국회의원과 집권 여당의 주요 당직 등을 역임하여 국회·도의회 및 언론·정당과 도의 업무를 협의하고 조정하는 업무에 대한 정무적 감각을 갖춘 실무형 인재이며, 셋째, 브랜드호텔 전 대표이사이자 국민의힘 홍보 위원장을 지내는 등 홍보전문가로 민선 8기 “대한민국 중심, 충북” 브랜드의 가치 제고는 물론, 국토의 중심 충북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발굴 기획하여 발전시키는 데 최적화된 전문가로 밝혔다. 김수민 내정자는 관련 법에 따라 결격사유 조회 등의 절차를 거쳐 9월 2일 임용될 예정이다. 김수민 전 국회의원은 1986년 청주 출생으로 201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