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희망네바퀴(시흥시 이동지원센터)’는 오는 9월 1일부터 경기도 특별교통수단 전면배차(광역 및 관내)를 시행한다. 지난 7월부터 남양주, 구리의 전면배차 시행에 이어 9월 1일부터는 시흥을 비롯한 평택, 김포에서 도입하며, 이후 경기도 전역에서 전면배차(광역 및 관내)가 시행될 예정이다. 특별교통수단 전면배차를 시행하게 되면서 지난해까지 경기도(광역)와 희망네바퀴(관내)가 각각 분담해 왔던 접수와 배차를 경기도에서 통합운영 하게 된다. 이를 통해 모든 시·군 의 동일한 방식과 기준으로 운영하여, 고객편의성을 크게 증진시킬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공사는 기존 회원들에게도 통일된 기준에 따른 제출서류를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이후 전면배차 시행에도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다만, 신규가입자의 경우 경기도 광역이동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시·군 이동지원센터에 심사서류 제출, 승인 후 광역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방법 변경에 따른 혼란이 없도록 문자, 누리집, 유선전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존 이용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가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영등포구 여성 소통문화공간 HEY YDP에서 저소득층 부부 2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 담은 영등포 사진관’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복 담은 영등포 사진관’은 영등포형 행복 그물망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월 모금된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과 연계하여 진행한다. 구는 지역 내 치매 어르신, 중증 장애인, 다문화 등 저소득 부부 20가구에 무료 웨딩 촬영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별도의 결혼식 및 웨딩 촬영을 하지 못한 부부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하며, 앞으로도 행복한 가정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응원의 마음을 담아 기획되었다. 사업에 참여하는 20쌍의 부부는 지역 내 치매안심센터, 장애인 종합복지관, 다문화 가족센터 등 유관기관 및 18개 동 주민센터를 통해 대상자를 추천받아 선정되었다. 웨딩 촬영은 1회차(6가구), 2회차(7가구), 3회차(7가구)로 나눠 총 3일간 진행된다. 구는 웨딩 촬영을 비롯해 ▲드레스‧턱시도‧한복 등 의상 대여 ▲신랑‧신부 메이크업 및 머리 손질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2024년 개학기(2학기)를 맞이해 어린이가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학교 주변 위해 요인에 대해 집중 안전 점검과 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8월 19일부터 9월 27일까지 6주간에 걸쳐 실시하며, 분야별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초등학교 등 주변 보호구역 점검 및 단속을 추진한다. 점검 기간에는 ▲교통안전(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ㆍ정차 단속) ▲유해환경(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불법 영업 행위 및 청소년 보호 위반 지도ㆍ점검) ▲식품 안전(식중독 발생 우려 식재료 공급업체 점검 및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지도ㆍ점검) ▲불법 광고물(보호구역 내 유해 광고물 및 불법 광고물 집중 단속) 4개 분야별로 집중 점검 및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학교 주변의 각종 위험 요인을 집중 점검 단속하고, 발견된 문제점은 즉시 정비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들도 학교 주변 위해 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함으로써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는 8월 19일 구청사 전시종합상황실에서 도봉구대대, 도봉경찰서, 도봉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을지연습 홍보동영상 시청 ▲을지연습 개요 및 주요 조치사항 보고 ▲군사상황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근 고도화된 북핵‧미사일과 사이버공격, 쓰레기 풍선 살포 등 국가안보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 실시된 이번 을지연습은 오는 22일까지 4일간 실시되며, 도봉산역 대테러훈련, 주요현안과제 토의, 공습대비 민방위훈련 등 실제와 같은 훈련으로 진행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비상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굳건히 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구청 1층 로비에서는 국가 안보의식 고취와 을지연습 공감대 형성을 위한 군 장비 전시회가 열렸다. 전시회에서는 박격포, 총기 등 다양한 군 장비들이 선보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을 비롯한 북부권 8개 공공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의 독서문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4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며,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독서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작가와의 만남으로는 ▲소래빛도서관 '다르지만 똑같아!(황선애 작가' ▲장곡도서관 '삶과 죽음을 정면으로 마주하는 연습하기(보선 작가)' ▲은계도서관 '마음버스 타고 사자마트 가요!(김유 작가)' 가 마련되어 가족과 함께 또 개인으로 즐길 수 있는 강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 및 문화예술프로그램은 ▲소래빛도서관 '음악 읽어드립니다' ▲대야도서관 (어린이)'샌드아트공연' ▲능곡도서관 '해설이 있는 낭만 클래식' ▲장곡도서관 '줄인형 콘서트' ▲은계도서관 (어린이)'입체낭독극 ‘호랭떡집’, ‘우리가족 납치사건’' ▲매화도서관 '매직 벌룬 저글링쇼'가 준비돼 한층 더 즐겁고 다양한 도서관을 경험할 수 있다. 독서 체험프로그램은 ▲소래빛도서관 '그림책 전통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난 8월 14일 ‘제2차 정비사업 시·구 소통회의’에 참석, 지역 정비사업과 관련한 4건의 건의사항을 서울시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이날 회의는 도봉·노원·강북 3개 지역에 대한 현안을 검토하고 각 자치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에 따르면 이날 오 구청장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낮은 주택 공시지가, 대공방어협조구역 지정 등에 따른 도봉구 정비사업의 어려움을 내비치며 구의 현실적인 정책 방안을 시에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 구청장은 가장 먼저 재건축사업 추진에 있어 공원·녹지의 의무확보 기준을 완화할 것을 요청했다. 오 구청장은 “기존 공동주택 단지 내 또는 인근에 공원·녹지가 조성돼 있음에도 추가로 공원·녹지를 기부채납하는 것은 사업성을 더 낮추는 요인이 된다. 기존 공원·녹지를 의무확보 면적에 포함해달라”고 시에 건의했다. 또 정비사업 추진 시 공동주택 단지 내 군사시설 설치 기준 완화를 위해 시-국방부 간 적극적인 협의와 재개발사업 시 의무 임대주택 건설비율을 지역 여건에 따라 차등화를 둘 것을 요청했다. 끝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 정왕어린이도서관이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정왕어린이도서관에서 공개한 행사 일정은 ▲9월 4일 그림책 '눈물문어' 한연진 작가와의 만남 ▲9월 2일~9월 30일 '어린이가 권하는 어린이책' 챌린지, '세 개의 시간, 마지막 히치하이커' 원화 전시다. 특히, 올해는 북 스타트 시행 20주년과 2024년 어린이책의 해를 기념해 연계 사업으로 추진된다. 어린이책의 해는 출판ㆍ도서관ㆍ서점ㆍ작가ㆍ독서 분야의 민간 단체들이 함께 ‘2024 어린이 책의 해 추진단’(이하, 추진단)을 만들어 ‘어린이 책의 해’를 선포한 전국적 행사다. 정왕어린이도서관도 이에 동참해 행사를 운영한다. 그림책 '눈물문어'는 북스타트 선정 도서로,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눈물문어'를 재미있게 읽은 어린이들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작가와 직접 나눌 수 있게 된다. '어린이가 권하는 어린이책'은 어린이책의 해 추진단이 개최하는 챌린지로 숙제 때문에, 수업 때문에 읽는 책이 아닌 어린이가 직접 읽고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유하는 참여형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종로구가 불법 중개행위 근절을 위해 중개업종사자 신분증 패용을 전면 시행한다. 무자격자의 불법 중개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함으로, 401개 중개업소에 공인중개사·중개보조원 신분증 및 업소 정보무늬(QR코드) 스티커를 배부했다. 지난해 10월 공인중개사법 일부 개정에 따라 중개보조원은 의뢰인에게 사전에 본인이 중개보조원임을 알려야만 한다. 위반하면 중개보조원과 공인중개사에게 각각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발맞춰 종로구 또한 이번에 관내에서 활동하는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전원에게 사진, 이름, 중개사무소 명칭과 등록번호가 기재된 신분증을 전달하게 됐다. 아울러 ‘중개 의뢰 시 신분증 속 공인중개사를 꼭 확인하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스티커를 중개사무소 출입문에 부착하도록 권고한 상태다. 소비자는 중개사무소에 붙여진 정보무늬(QR코드) 스티커로 해당 사무소의 등록 사항과 공인중개사, 중개보조원의 신분증 패용 여부를 확인한 뒤 거래 물건을 상담하면 된다. 이로써 무자격 불법 중개행위를 막고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종로구는 앞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19일 시청에서 미국 ‘새크라멘토 지역 경제 연합회(이하 GSEC·Greater Sacramento Economic Council)’와 간담회를 갖고 양 도시의 상생발전과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8일 대한민국에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한 GSEC는 19일 용인특례시를 방문해 반도체산업 세계 중심도시로 도약한 용인의 반도체산업 인프라 구축 현황과 미래 전망, 기업·대학의 연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던졌다. GSEC는 새크라멘토 카운티 정부 관계자와 지역 내 대학, 기업 관계자들이 모인 단체다. 48명의 이사회로 구성됐다. 다양한 산업의 최고 경영자 40여명과 22개의 커뮤니티가 참여해 지역의 경제 성장 촉진과 투자유치를 위해 무역 사절단을 조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GSEC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용인특례시에는 베리 브룸(Barry Broome) GSEC 대표이사와 게리 매이(Gary May)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UC데이비스캠퍼스 총장 등 18명의 정부와 대학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데이비드 샌더(David S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종로구가 내달 13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 관련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교육경비보조금 사업의 실수혜자인 학생, 학부모와 교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다. 설문 항목은 △교육경비보조금 인지도 및 만족도 현황, 개선 사항 △우선·확대 지원이 필요한 프로그램, 시설개선 분야 △교직원, 학부모 소통 활성화 방안 등 총 15개로 구성됐다.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및 학부모와 교직원, 구민 등 종로구 교육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구청 누리집,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종로구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별, 학교별 교육수요를 파악하고 2025년 교육경비보조금 지원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한편 종로구는 교육경비보조금 심의를 거쳐 올해 인문학 융합 교육, 영어 공교육, 우리문화 교육, 문화·예술·체육 교육, 미래세대 교육, 방과후교실 등에 26억원을 지원했다. 또 지난해 조사 결과를 반영해 올해 4월 ‘종로 역사탐구생활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한 바 있다. 종로구는 “학생과 학부모가 공감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24일 수지구 성복동 롯데몰 수지점에서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 26곳이 생산한 제품을 알리는 ‘마켓 알차다오’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와 롯데몰 지점이 공동 기획한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생산한 상품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는 동시에 윤리적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인 ▲㈜하이밀 ▲참맛사회적협동조합 ▲㈜교아당 ▲웬떡마을영농조합 ▲다혜협동조합 ▲㈜365문화예술센터 ▲미래인재육성협동조합 ▲협동조합 운김 ▲㈜미르숲생태연구소 등이 식품, 생활용품, 수공예품, 과학 교구 등 80여 종의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지역 내 기업과 함께 ▲춘천 ▲전주 ▲평택 ▲의정부 ▲하남 ▲성남 ▲광명 ▲시흥 ▲김포 등의 협동조합과 마을기업 등도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코너도 마련됐다. 용인시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인 ‘사경미감’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꾸러미 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마련했다. 롯데몰 수지점 4층 그린홀을 방문하면 플라워 하바리움(특수 용액을 담은 용기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특보에 폭염위기단계를 ‘심각’단계로 격상하고, 지난 7일부터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여름 막바지까지 구민 안전 지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상황총괄반 ▲물자지원반 ▲복지대책반 ▲시설대책반 ▲의료지원반 등 5개 실무반으로 구성했고, 폭염 장기화로 온열질환 발생이 높아지는 만큼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 회의를 통해 폭염 대책을 점검하고 더욱 강화했다. 주요 대책으로는 ▲폭염취약계층별 맞춤형 폭염예방물품 지원 ▲도심 열섬화 완화를 위한 도로 살수차량 운행 확대 ▲무더위쉼터 운영 물품 및 생수 지원 ▲관내 공사장 온열질환 예방 수칙 안내 및 휴식시간제 운영 권고 ▲현업근로자 오후 작업 중지 권고 및 휴게 시간 보장 등이다. 먼저 서초구는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하여 폭염취약계층 대상에 맞는 맞춤 물품들을 지원했다. 맞춤 돌봄 독거어르신 1,140명과 건강취약계층 223명 대상으로는 쿨매트를 지원했고, 노숙인에게는 생수와 모자를, 야외근로자에게는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아이스 링, 생수, 모자 등을 지원해 온열질환 예방에 힘썼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19일 수지구 상현동 심곡서원 산앙재(교육관)에서 ‘심곡서원 역사공원 조성 주민설명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 주민, 심곡서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그동안 심곡서원 역사공원 조성 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국가유산청 협의와 경제성 검토 등을 거쳐 이뤄진 세부 실시 설계 내용을 공유한 뒤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지난 2022년 말 심곡서원 역사공원 조성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시민들이 심곡서원을 보다 가까이서 즐기고 향유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이에 지난 2021년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했으며, 2023년 12월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해 올해 말 용역을 완료한다. 심곡서원 역사공원 조성에는 국비 35억 8000만원, 도비 65억원, 시비 65억원 등 총 165억 8000만원이 투입된다. 우선 문화유산 보호구역 상부에는 3978㎡ 규모의 녹지와 탐방로를 조성하고 심곡서원 아래쪽으로는 연면적 2245㎡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교육관을 건립한다. 교육관에는 서원 교육장,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재단법인 금천미래장학회에서 금천구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교 재학생(또는 동 연령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년도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장학생은 제18기 정기 장학생과 제7기 ‘도전! 글로벌 탐험대’로 나누어 선발한다. 정기 장학생은 △ 성적우수 △ 성적향상 △ 특기자(개인, 단체) △ 선행 △ 다문화 △ 자기주도 꿈이룸 △ 도전!꿈나래(공모형) 7개 분야, 총 77명이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1인당 100만원부터 150만원까지 총 1억 1천 8백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도전! 글로벌탐험대’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해외 활동 경험을 하고, 미래의 리더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해외연수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학생은 1인당 최대 450만 원의 참가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 뉴욕 유엔국제학교 회의 참가 △ 진로문화역사 탐방(싱가포르 국제도시) 2개 분야, 총 21명을 선발한다. 또한, 장학회는 재능계발을 위해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선발하는 ‘도전!꿈나래’(공모형) 장학금 분야를 신설했다. 웹툰 작가, 유튜브 크리에이터, 코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9월 1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기흥구 공세동 시민농장에서 반려식물 분갈이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분갈이를 원하는 시민은 빈 화분과 식물을 갖고 공세동 시민농장에 마련된 체험 부스를 방문하면 무료로 분갈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앞서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진행한 행사에는 시민 300여명이 참가해 관엽식물과 선인장, 다육식물 등을 분갈이 서비스 받고 식물 관리 요령도 배웠다. 시 관계자는 “식물에 애착을 갖고 반려동물처럼 기르는 반려식물 애호가가 많아져 상‧하반기 분갈이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가정에서 하기 어려운 분갈이를 돕고 식물 전문가들이 올바르게 식물을 관리하는 방법도 알려주니 많은 시민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