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29일 방죽네거리 인근에서 대규모 집회가 신고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집회 당일 방죽4가 일대를 통과하는 10개 시내버스 노선을 변경하여 우회 운행한다. 시는 집회 신고 내용 확인 결과 오후 2시부터 무대 설치와 사전 준비를 시작해 오후 7시 본 집회, 오후 7시 30분 가두행진 등이 진행되며 무대 철거 등으로 오후 10시가 넘어야 집회가 마무리될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시청 인근 4개 구간은 교통이 전면 통제된다. 통제 구간은 방죽네거리를 출발해 서구청네거리, 시교육청네거리, 은하수네거리, 파랑새네거리를 거쳐 방죽네거리로 되돌아오는 가두행진 구간으로, 은하수네거리~방죽네거리, 방죽네거리~서구청네거리, 서구청네거리~시교육청네거리, 시교육청네거리~은하수네거리 구간 등이다. 대전시는 29일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시교육청네거리~은하수네거리를 통과하는 8개 노선(104, 106, 316, 617, 703, 705, 707, 911번)은 시교육청네거리와 서구청네거리로 우회해 운행한다. 방죽네거리~서구청네거리를 통과하는 2개 노선(514, 916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3월 8일 19시 30분 국악원 큰마당에서 2024년 오프닝 공연인 기획공연 프로젝트아시아 '항해(航海)'를 연다. 기획공연‘항해(航海)’는 한국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몽골(샹즈, 뿔피리, 몽골가야금, 마두금), 우즈베키스탄(도이라, 루밥), 베트남(단보우) 등의 전통악기가 함께 하며 각 나라의 장단과 선율이 교감하고 함께 호흡하며 어우러지는 특별한 공연으로 선보인다. 이번에 참여하는 아시아 연주자들은 한류의 흐름을 타고 한국음악을 배우고자 한국을 찾아온 전문예술인들로, 대부분이 국립극장의 문화동반자 교류 멤버 출신이거나 고국의 국·공립예술단 출신으로 실력이 입증된 연주자이다. 또한, 특별출연으로 다양한 사극 OST에 참여하고 본인만의 뚜렷한 음악적 색깔을 지녀 음악 장르 자체가 안예은으로 불리는 싱어송라이터‘안예은’이 아시아 전통악기 앙상블과 라이브로 공연을 펼친다. 타령과 가까운 창법으로 K팝스타 시즌5 심사평에서도 사극 OST에 최적화된 가수라고 평가받을 만큼 사극 장르가 본인의 시그니처로 입증된 가수이다. 각국의 다양한 전통악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주택 전세사기 및 역전세 현상 등으로 임대차 계약 종료 이후에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이미 납부한 전세반환보증 보증료에 대해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국토교통부에서 국비 50%를 지원받아 올해 11억 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은 3월 4일부터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된다. 특히, 올해는 대상 범위를 청년 저소득층에서 전 연령으로 넓히고, 소득요건도 대폭 완화했다. 주택 전세보증금이 3억 원 이하이고, 전세보증보험(HUG, HF, SGI)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으로 연소득 (청년) 5천만 원, (청년 외) 6천만 원, (신혼부부) 7천5백만 원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정부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보증료 지원 대상을 전 연령으로 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제105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3월 1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식에 앞서 애국지사를 기억하기 위한 현충원 참배와 기미독립선언서의 민족 대표 33인을 기리고, 3‧1운동의 정신을 시민들에게 일깨워 주기 위한 타종행사를 가진다. 기념식은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단체,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표창, 기념사, 기념공연,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기념식에서는 모든 세대가 3‧1절을 기억하자는 의미에서 기존과 다르게 양준영 광복회 대전지부장, 김요한 학생, 김이삭 학생, 최희윤 시 홍보대사 등 4명이 독립선언서를 나누어 낭독한다. 김요한, 김이삭 학생은 의열단의 일원이자 종로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했던 김상옥 의사의 외고손으로 독립선언서 낭독을 통해 3‧1운동의 의미와 정신을 되새길 예정이다. 이어서, 독립유공자 故 이중하의 자녀인 이은월에게 대한민국의 자주독립과 국가건립에 이바지한 공로로 표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의사 집단행동 대응 및 늘봄학교 확대 추진에 따른 시도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국무총리와 사회부총리, 행정안전부장관, 보건복지부 장관, 지방시대위원장,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법제처장, 국무조정실장과 17개 시도지사 및 교육감 등 중앙·지방의 주요 인사 8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 후속조치 경과보고(자치조직권 확충방안, 기회발전특구 추진방안, 자치입법권 강화방안, 지방주도 통합발전계획의 수립과 추진)와 TF 운영 결과보고(교육재정 합리화 방안, 특별지방행정기관 기능정비)가 진행됐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의사 집단행동 대응 방안과 2024년도 늘봄학교 전면 도입을 위한 교육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토론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국가적 재난 사태 발생 시 지역 공공의료의 핵심 역할을 할 대전의료원이 없는 실정을 전하며 “현재, 수련의가 있는 종합병원 9개소에서 수련의 80% 사직서 제출, 병상가동률 80%, 응급실 가동률 87.1%, 수술실 가동률 8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 송활섭(국민의힘, 대덕구2) 위원장은 27일 전라남도 강진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제10대 후반기 제5차 정기회에 참석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현안 사항 등을 협의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제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노동자 비자 확대와 외국인 범죄 예방 대책 촉구 건의안 △광역의회 국장(3급) 직위 신설 건의안 △지방의회 교섭단체 대표의원의 직무수행 지원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업무추진비 집행에 관한 규칙' 개정 건의안 △송·변전설비 주변 지역,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지방의원 정치활동 자유 보장을 위한'옥외광고물법' 등 관련 법령 개정 촉구 건의안 △지지방의회의원의 의정활동 활성화 지원을 위한 '우편법 시행규칙' 개정 건의안 △자체 감사기구의 장 인사청문회 도입을 위한'세종시법' 등 3개 특별법 개정 건의안 등 총 7건의 상정 안건을 처리했다. 송활섭 위원장은“지역주민의 안전과 편의 확대를 위해, 외국인 노동자 비자 확대와 외국인 범죄 예방 대책 등 전국 공통 사안에 대해 17개 시도가 모여 의견을 모으고 힘을 합치는 뜻깊은 자리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부의장은 2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된 ‘한국농촌지도자 대전광역시연합회 제12‧13대 임원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조원휘 부의장은 그동안 농촌지도자 대전시연합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제12대 서일환 회장과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새로 취임하는 제13대 김민순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조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시대가 변해도 농업은 세상의 근본임은 불변의 진리”라며 “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오신 농촌지도자 여러분께서 앞으로도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한국 농업의 중심축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27일 오후 2시,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소속 기관 및 학교 보안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도 비상대비 및 보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종 비상사태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급격한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으로 보안 취약 요인이 다양해짐에 따라 업무담당자들의 보안의식 및 보안업무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국가정보원 대전지부 국가보안과장과 사이버보안팀장이 국가기밀의 보호 등 보안업무 분야에서 발생하는 보안사고를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강의하여 보안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업무담당자들의 경각심과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기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비상대비의 중요성, 비상대비계획 및 훈련체계 등의 비상대비 분야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대전OO고 주무관은 “평소 보안업무가 어렵고 두려웠으나, 국정원 보안전문가가 직접 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들려주니 보안업무가 훨씬 쉽게 다가와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정회근 행정국장은 “북한은 올해 들어서만 5차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24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 참가하여 반도체․IT산업 육성 지원에 나섰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26일 MWC에 참석하여 반도체, 컴퓨팅, 인터넷, 모바일 등 무선통신 모바일에 대한 신기술, 제품을 관람하고 글로벌 기업의 트렌드 변화에 대해 관계 담당자들과 직접 질의응답을 하는 등 과학자이면서 행정가로서의 광폭 행보를 보였다. 또한 대전시의 지원으로 MWC에 참여한 대전 유망기업 5개 사(▲노타 ▲마이렌 ▲씨엔테크 ▲엑스엠더블유 ▲이엠시티)의 기술홍보 및 판로 개척을 지원했으며, 간담회를 열어 대전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장 부시장은 MWC에 참가한 글로벌 기업의 대전 유치에도 적극 나섰다. 세계 수준의 연구 역량과 우수한 인재, 교육․문화 등 훌륭한 정주 여건이 갖춰진 대전을 적극 홍보하며, 글로벌 기업의 투자를 제안했다. 특히,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프랑스 니스의 스마트시티 엣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의 통신 플랫폼을 총괄 구현 중인 Veea 社와 미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경찰청은 27일 대전경찰청 소통홀에서 지역 사회의 범죄 예방 및 안전 대책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제 2회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윤승영 대전경찰청장과 각 기능별 부․과․계장 26명을 비롯해 대전 지역 경찰서장 6명이 참석한 가운데, 1월 24일에 개최된 첫 번째 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작년 연이어 발생한 흉악 범죄로 인한 국민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예방적 경찰 활동을 강화하는데에 목표를 두었다. 회의 내용으로는 범죄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Pre-CAS), 지리적프로파일링 시스템(GeoPros) 등 총 22종의 치안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지역 ․ 시간대별 범죄예방방안과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중이 밀집된 지역과 우범지역, 유흥가 등에 기동순찰대를 배치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는 등 ‘대전 시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에 치안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윤승영 대전경찰청장은 “이번 범죄예방전략회의는 대전 지역의 범죄 예방 및 대응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시민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월 27일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다목적실(2층)에서 ‘특수교육대상자가 배치된 유·초·중학교 특수학급 미설치교’ 특수교육 업무담당자 23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재 대전 서부 관내에는 유치원 9개원, 초등학교 8교, 중학교 6교의 특수학급 미설치교(원)가 있으며, 해당 학교에서는 일반교사가 특수교육 업무를 담당하여 개별화교육계획 및 개별화교육지원팀 구성, 특수교육 관련 행정 업무 등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수학급 미설치교 업무담당자 설명회는 이러한 현장의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고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방과후 교육활동 지원 ▲통학비 지원 ▲치료지원 등 일반교사들이 고민하는 행·재정적 절차에 대한 내용으로 운영됐으며, ▲개별화교육계획 운영 ▲통합교육 지원 등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적 지원 방법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 외에도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를 통해 일반학급에 배치된 특수교육대상자 지원 체제를 구축하기 위하여 특수교육 관련 업무지원, 문제행동 중재, 가족지원 등 안정적인 통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6일 16시 30분,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대전갈마초등학교 이재학 영양교사로부터 대전행복교육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재학 영양교사는 2월 말 정년퇴직을 앞두고, “평소 중요한 가치로 여겨온 나눔을 실천하고자, 우수인재 육성과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하기로 했다.”라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한편, 이재학 영영교사는 1982년 입직하여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혜광학교, 대전산성초, 대전삼천초, 대전갈마초 등에서 영양교사로 근무했으며, 대전영양교사회 회장 및 대전광역시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위원 등을 역임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40년 이상 우리교육청과 학교현장에서 근무하며 학생들의 건강과 균형잡힌 식단 및 양질의 급식 제공을 위해 헌신하신 선생님께서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까지 기탁해주시니 무척 뜻깊고 감사하다.”라며 “선생님께서 보내주시는 소중한 장학금을 우리 학생들을 위해 가치있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식중독 사고가 빈발하는 시기를 맞아 신속하고 원활한 보고체계를 구축하고 대응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식중독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시는 3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식중독 비상근무 상황실’을 설치해 평일은 오후 8시까지,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하고, 비상근무 시간 외에는 식중독 보고관리시스템을 통한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키로 했다. 특히, 관내 식중독 환자 발생 현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 비상연락망 가동 및 현장 출동 지시 등 응급조치, 식중독 확산 여부 및 역학조사를 통해 식중독 발생에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학교 집단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발생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식중독 조기경보시스템’을 운영하고, 관내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을 4단계로 나타내는 ‘식중독 지수 문자 서비스’도 실시간 제공한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식중독 예방 및 사고 대응을 위해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여 수시 모니터링 및 신속대응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손 씻기, 익혀 먹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3대 30년 전통 음식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책자와 이북(e-book)발간에 이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3대 30년 전통맛집’은 3대에 걸쳐 30년 이상 대전에서 자리를 지켜온 음식점으로, 대전시는 먹거리 관광상품을 육성하고 지역 외식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음식점 30곳을 지정했다. 시는 ‘3대 30년 전통맛집’으로 지정된 업소별 대표메뉴를 대전의 대표 먹거리로 관광 상품화하기 위해 차별화된 홍보가 필요하다고 판단,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유튜브에서는 대전에서 오랜 기간 영업을 지속해 온 전통 맛집만의 강점을 부각하고 역사와 이야기가 있는 영상으로 전통업소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대전만의 특별한 음식을 어필해 ‘맛잼도시 대전’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특히, 전형적인 음식점 홍보영상 형식에서 벗어나 유튜버를 섭외해 화제성과 재미를 동시에 잡았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이번 3대 30년 전통맛집 유튜브 채널이 대전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널리 대전의 맛을 알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외식업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도시 대기오염 물질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2024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27일부터 연중 실시한다. 대전시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사)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서 신청․접수를 받으며, 약 4,200대, 126억 원의 사업 물량을 예산 소진 시까지 추진한다.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대상은 자동차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2009년 8. 31.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과 지게차, 굴착기도 포함된다. 신청 자격은 현재 대전시 등록 차량으로 대기관리권역 또는 대전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하여 사용본거지 등록이 되어있어야 한다. 보조금 지원율은 3.5톤 이상 경유차,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 트럭)는 폐차 시 차량기준가액의 100%를 기본 지원하며, 조건에 맞는 신차 구매 시 차량기준가액의 200%, 중고 구매 시 100%를 추가 지원한다. 총중량 3.5톤 미만 승용자동차(5인승 이하)의 경우, 폐차 시 차량기준가액의 50%, 그 외 차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