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전남 소속·출신 선수 9명에게 격려 서한문을 발송했다. 김영록 지사는 서한문을 통해 “지금 이 순간에도 부단히 구슬땀을 흘리면서 아름다운 도전을 이어가는 선수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박수를 드린다”며 “남다른 열정과 투지로 열심히 연습에 매진한 그동안의 값진 노력이 빛을 발휘하길 소망한다”고 응원했다. 이어 “영광스러운 태극전사로서 맹활약을 펼칠 선수들이 더욱 자긍심을 갖고 활동하도록 전남이 든든히 뒷받침하겠다”며 “이번 패럴림픽에서 최고 기량으로 역사적 순간을 만들길 기대하고, 전남도민의 마음을 모아 힘껏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이번 올림픽에 출전하는 전남 선수단은 사격 이윤리(완도군청), 펜싱 백경혜(한전KDN), 배드민턴 유수영, 권현아, 정겨울(한국장애인고용공단), 양궁 장경숙(한전KDN)이다. 또 나주 출신 사격 김정남(BDH파라스), 목포출신 탁구 서수연(광주시청), 완도출신 펜싱 조은혜(부루벨코리아)도 패럴림픽 무대에 오른다. 이 가운데 사격 이윤리는 ‘2023 항저우파라아시안게임’에서 3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범도민추진위원회의 허정 위원장이 순천지역 정치권의 연이은 ‘순천대 공모 참여 촉구’ 입장 발표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명하며, 양 대학이 전남도 공모에 참여할 것을 강력히 독려했다. 허 위원장은 20일 입장문을 통해 “순천 민주당원과 전남도의원·순천시의원들이 순천대가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전남도 공모에 참여해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며 “지난 12일 김문수 국회의원에 이어 지역 정치인들이 잇따라 순천대의 공모 참여를 촉구하는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 인사들이 전남권 국립의대 신설을 위한 전남도 공모 절차를 인정하고 있는 상황에서, 순천대가 이번 공모에 참여하는 것이 의대 유치의 실질적 가능성을 높이는 가장 효과적 방법”이라며 “목포대와 순천대는 전남도 공모 절차에 반드시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전남도와 용역기관에 대해선 “공모 절차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하고,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전남도민이 원하는 국립의대와 대학병원이 설립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의 대구경북 통합발전 구상이‘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이하 특별법)의 공동안 마련 협의과정과 병행하여 점차 구체화되고 있다. 해당 구상은 지난 6월 초 통합논의가 본격 시작되면서부터 경북연구원의 분야별 연구를 중심으로 전문 연구용역들이 진행됐고, 특히 특별법안의 각 조문을 면밀히 분석하여 권한이양과 규제완화를 통해 통합 대구경북이 자율성을 갖고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발전전략과 사업들을 정리해 온 내용이다. 이 과정에서 경상북도는 행정통합 민관합동추진단 회의와 의견수렴을 거쳐 특별법과 연계한 발전전략과 통합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실행계획을 함께 검토해왔다. 이번에 공개된 통합발전 구상은 대구경북신공항을 중심권으로 동서남북 4개권역이 공간적 균형발전전략과 특화 프로젝트를 통하여 통합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권역별 발전구상과 함께 부울경, 충청권, 강원권, 호남권 등 다른 권역과 연계 발전하여 수도권에 대응한 다극적 국가발전체계를 이룰 수 있는 초광역 발전구상도 포함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시군별로 통합발전 구상의 기본방향을 공유하고 지역별 발전전략과 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2024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철원·화천·양구교육지원청과 소속 학교가 참여한 가운데 기관 및 학교 재배치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접적지역 내 위치한 학교에 비상 상황 발생 시, 학생들의 정상적인 교육 활동과 학습권을 보장하고자 춘천∼홍천 권역의 수용 가능한 학교로 교직원과 중요 물품을 이동시켜 교육과정을 정상화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20일 해당지역 교육지원청은 기관 및 학교별 주요 장비와 물자에 대한 분류 △차량 적재 △인원 및 물자 이동 △장비 및 물자 하역, 배치 △ 학교 정상화 운영의 순으로 진행한다. 용석태 안전복지과장은 “유사시 접적지역 내 기관 및 학교가 신속히 안전지역으로 이동하여 교육과정을 정상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재배치 관련 계획을 검증 및 보완함으로써, 어떠한 상황에서라도 학생들의 학습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6급 공무원 대상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2기 연수의 일환으로, 감정일기 쓰기 수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은 강릉시청 책문화센터가 장소 대관과 강사비를 지원하고, 연수원이 감정일기책 출판비를 지원하여 지역자치단체 간 협력 연수로서 큰 의미를 지닌다. 조연주 작가와 함께하는 이번 감정일기 쓰기 수업에서는 연수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기록하고 분석하며, 정서적 안정과 자기 이해의 시간을 갖게 된다. 수업은 8월 20일부터 10월 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15시간 동안 운영되며, 작성된 감정일기는 책으로 출간돼 향후 성과나눔 발표회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주향숙 원장은 “강릉시청 책문화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의미 있는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연수생들이 이번 수업을 통해 자기 객관화를 할 수 있게 되고, 이를 바탕으로 상황 분석 및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도의회 박성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3명)과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등 상임위원회 위원장(7명),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은 8월 20일 경상북도 충무시설을 방문해 을지연습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충무시설에 근무 중인 군‧경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을지연습은 전시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전장 실상에 부합된 다양한 도상연습(메시지) 등 국가비상상황을 대비해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정부 주관 연습 훈련이다. 을지연습 진행상황을 보고받은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은 “북한의 도발은 상시적인 위협요인이므로 항상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한 목소리로 강조했다. 박성만 의장은 을지연습을 참관하고 근무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한 후, “최근 북한의 쓰레기 풍선 살포 등 갈수록 대담해지는 북한의 도발에 엄중하고 단호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북한의 위협에 대비하는 수밖에 없다”며, “실질적인 비상대비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20일 ㈜한중엔시에스(대표 김환식)에서 2천만 원, 영천상공회의소(회장 손동기)에서 1천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환식 ㈜한중엔시에스 대표와 손동기 영천상공회의소 회장, 김홍석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한중엔시에스는 자동차부품 및 에너지 저장장치 제조업체로 2014년부터 10년간 저소득·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러브하우스’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기업의 사회공헌 및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김환식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천상공회의소는 1994년 설립 이래 지역 상공인의 권익보호와 상공업 발전등에 앞장서고 있으며, 2003년부터 이웃돕기 성금, 저출생 극복 기부금, 장학금 기탁 등으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손동기 회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4년 FTA 기금 과수 생산 유통지원사업 경상북도 자율 평가에서 1등급인‘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과수산업 발전 계획과 원예산업 종합 계획을 통합한 원예산업 발전 계획 수립에 따른 관련 거버넌스 통합 운영 및 관리 현황과, 2023년도 과수 생산유통지원사업(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 등) 추진실적 보고서와 증빙자료를 바탕으로 평가했다. 김천시는 과수 생산유통 지원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또한, 신품목/품종 개발, 지자체 협력, 환경친화적 사업 등 우수한 정책 추진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김천시는 2025년 FTA 기금사업 사업비 20%(10억 상당) 증액 및 FTA사업 사업관리비 1천 1백만 원 인센티브를 받게 되어 소비자가 신뢰하는 고품질 과일 생산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지난해 평가 우수등급에 이어 올해 최우수 등급에 선정되며 농산물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을 발판 삼아 지속적인 과수산업 발전을 이루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2024년 우수관리 가로수길 공모’에서 산림청장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림청에서 주관하는‘우수관리 가로수길’ 선정은 적절한 가지치기를 통해 수려한 미관을 제공하고 병충해 방제 등 가로수가 건강하게 잘 관리된 가로수길을 선정하는 것으로 각 지방자치단체의 가로수길 조성·관리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됐다. 이에 김천은 조각공원길 왕벚나무길과 메타세콰이어길을 공모한 결과 서류심사에서 1위로 선정되어 현장 심사 후 우수관리 가로수길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특히 띠녹지 조성과 나무 수형에 어울리는 가지치기의 경관성과 시 자체 녹지조경유지관리작업단 운영의 유지관리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은 사계절 철저하게 조경지를 관리하여 가로경관이 청결하고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이번 우수관리 가로수길 공모사업에 선정이 되어 그 의미가 더 크게 느껴진다. 앞으로도 가로경관의 품질을 높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경관을 보여줄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8월 19일 김충섭 시장이 지난 7월 8일부터 10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큰 수해가 발생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봉산면 수해 현장 등을 둘러보고 복구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봉산면은 지난 집중호우로 직지사천 등 하천제방이 유실·붕괴하고 농경지가 매몰·침수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으며, 지난 7월 2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방문 현장은 피해가 가장 큰 직지사천 내 태화리, 신암리 구간으로 하천제방 및 제방도로가 유실돼 인근지역 일부가 침수되는 피해를 보았으나, 현재는 응급 복구를 완료하여 제방도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김천시에서는 미개수된 구간의 하천부지를 최대한 찾아 하천기본계획에 맞춰 항구복구를 위한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수해로 인한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물의 조기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고 “태풍 등에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빠른 시일 내에 항구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20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음성군 사업의 반영을 건의했다. 조 군수는 △국도 38호선(감곡-장호원) 개설사업 △국지도 49호선(음성 원남-소이) 시설 개량사업 △국도 21호선(금왕 삼봉-맹동 신돈) 6차로 확장 △국지도 82호선(대소 오류-진천 광혜원) 6차로 확장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통해 음성군의 현안 해결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했다. 지난 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국지도 49호선 음성~신니간 시설개량사업이 반영됐으나, 국도 38호선(감곡-장호원) 개설사업은 반영되지 못했다. 이에 군은 국도3호선(성남~장호원) 등 관련 노선의 착공에 따라 경기권, 충청권 연결성 증대 및 체계적인 도로망 형성을 강조하며, 사업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음성군 사업의 제6차 국도·국지도 국가계획 반영은 도심 교통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중부내륙고속도로 감곡IC와의 연결 등을 통한 경기도와 간선네트워크 구축, 충청내륙고속화도로와 음성, 괴산 방면 Missing Link 연결을 통한 도내 접근성 향상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0일 오전, 청주 솔밭초등학교를 방문해 연일 지속되고 있는 폭염으로 인한 학생의 온열 질환 대응 방안과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코로나19, 백일해 등의 감염병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20일, 윤건영 교육감은 전일 5층 8개 교실에서 냉방기의 노후화로 냉방 효율이 떨어진 교실에서 지낸 학생들을 격려하며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유사 상황 발생시 냉방기 시설 임대와 학사 조정 등의 신속하고 유연한 대처를 위해 적극적으로 조치하기를 학교관계자에게 당부했다. 특히,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학생 온열질환 예방을 위하여 ▲냉방시설의 전수 점검 및 시설보완 ▲수업시간 단축 ▲체험학습 및 이동수업 검토 ▲학교 내 얼음물 제공 등의 방안을 강구할 것을 강조했다. 현재 도내 학교의 개학이 약 75%정도 이루어진 가운데 전국적으로 유행중인 코로나19와 백일해 등의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말하며, 9월 초까지 냉난방시설의 자체 점검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학교 방역체계 및 방역 물품 비축 현황 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산시의회는 20일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2024년 을지연습’을 진행하는 시청 대회의실을 방문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등 안보 위협에 대응해 국가 위기관리능력을 점검하고 전시 임무 수행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전국 단위로 연 1회 실시하는 정부 주관 비상대비훈련이다. 이에 조동식 의장을 비롯한 서산시의회 14명의 의원들은 을지연습 현장을 방문하여 훈련상황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위문했다. 조동식 의장은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매우 중요한 훈련”이라며 “실제 상황에 준하여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남은 훈련기간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 진행되는 을지연습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8월 20일 오전 11시 봉산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삼광지구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봉산동 배말길 도로변에 위치한 완충녹지 일부(1,560㎡)를 해제 후 38면의 공영주차장으로 탈바꿈하여 삼광지구 상가 및 주거지역 주차 편의 제공과 상권 활성화를 지원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원주시의원, 상인 등 지역주민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봉산동 삼광지구 내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영주차장 신설 사업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그동안 지역주민과 상가 상인들은 ‘삼광지구 완충녹지의 주차장 전환’에 대해 꾸준히 건의했으며, 작년 하반기 실시된 지역 의견조사 결과 찬성 의견이 98.3%에 달하는 등 주차 문제 해결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도가 높았다. 시는 완충녹지 해제를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용역비 예산 5,5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연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지구단위계획 변경 고시 등 행정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3억 4,700만 원을 투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기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은 8월 20일 강원특별자치도 다함께돌봄센터 협의회 임원진과 간담을 갖고,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 처우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기영 의원은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는 같은 사회복지시설 돌봄종사자임에도 불구하고 타 돌봄종사자에 비해 열악한 처우를 받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와 같은 열악한 처우로 인해 우수한 돌봄인력이 이탈하고 돌봄서비스의 질이 저하될 우려가 있다 ’고 주장했다. 이어, ‘세계 최저의 출산율을 기록할 만큼 저출생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아동 돌봄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크다’며, ‘호봉제 도입 등을 통해 돌봄 인력의 직업 안정성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돌봄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서비스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나아가 장기적인 저출생 문제해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책 실효성을 높일 필요성이 있다’고 강변했다. 박기영의원은 ‘돌봄종사자 처우 형평성 문제가 공론화되고 있는 만큼,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 학교 내 돌봄 센터 등 유사한 직역에 대해 정부차원에서 관리를 일원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열린 간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