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는 12일 대전경찰청 범죄예방계·기동순찰대· 형사기동대 70여 명과 중부경찰서 경찰관·중부 자율방범대 40여 명, 중구청 공무원 5명 등 110여 명이 참여하여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구간은 매월 다양한 치안 데이터를 분석하여 주요 범죄 취약지를 선정하는 중부경찰서‘범죄예방 전략회의’결과에 따라 대흥동 먹자골목과 은행동 으능정이 일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아울러‘마약류 척결 및 유흥 밀집지역 클린화’를 위해 시경찰청 풍속팀과 경찰서 범죄예방질서계·청소년보호계, 중구청 위생과·문화체육과가 한팀을 이뤄 유흥업소 및 청소년 유해업소를 점검·단속했다. 합동순찰에 참여한 석교동 여성자율방범대 유○○(60대,여)은“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합동 순찰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13일 중부서 선화파출소에서는 관할 무인점포 업주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간담회를 통하여 무인점포에서 발생하는 범죄 사례, 경각심 제고 방안 등 범죄 심리 억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무엇보다 경찰과 무인점포 업주들의 지속적인 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초등 생존수영 교육이 이루어지는 관내 수영장에 대하여 학교지원센터에서 시설 및 안전과 관련하여 사전점검을 1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존수영은 학생들이 물에 대한 적응력을 키워 수상위기 발생 시 대처 능력과 생존법을 습득하기 위해 이루어지는 필수 교육과정이지만, 새학기 준비와 처리해야 할 다른 업무로 분주한 교사들에게는 수영장 점검 업무가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었다. 2024년 1월 1일 문을 연 대전서부학교지원센터는 기존에 담당 교사가 수영장을 직접 방문하여 실시하던 시설·안전 점검을 올해부터 일괄 실시하기로 했다. 그에 따라 학교지원센터에서는 전년도 생존수영 교육이 진행됐던 관내 수영장 19곳에 대하여 탈의실·샤워장 등의 시설과 수질·수심 등의 안전 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고 그 결과를 각 학교에 안내한다. 해당 지원은 담당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존수영을 학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학교지원센터는 ‘먹는 물 수질검사’, ‘현장체험학습 차량 지원’, ‘학교 통합관제 CCTV 관리지원’, ‘운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유엔(UN)이 정한‘세계 물의 날(3. 22)’을 맞아 수자원의 가치를 알리고 물환경에 대한 관심과 소중함을 되새기자는 취지로 기획된'2024 물사랑 그림·사진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대전시교육청, 한국환경보전원이 후원하는'2024 물사랑 그림·사진 공모전'은 지난 1월 8일부터 3월 7일까지 그림과 사진 분야로 나눠 작품 접수와 심사가 이뤄졌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에 관내 초등학생과 시민들의 열띤 참여 속에 그림 505점, 사진 168점 등 총 673점이 접수됐다. 응모작품은 주제 적합성, 작품성, 독창성, 대중성을 기준으로 미술·사진·환경 전문가 4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1, 2차 심사를 통해 44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그림 부문은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구분하여 수상작을 선정했다. 환경부장관상인 대상에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세계 모든 친구들과 함께 이용하자는 김시아 학생의 ‘깨끗한 물을 다른 나라 친구들에게 선물해요’와 물 절약의 중요성을 강조한 양나겸 학생의‘물을 사랑하면 모이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2일 세종특별시의회 주관으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차 임시회에 참석하여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현안사항 등을 협의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 개최결과 보고 등 3건의 보고에 이어 지방재정투자사업 중앙투자심사 기준 개선 건의안, 지방의원 정치활동 자유 보장을 위한 '옥외광고물법' 등 관련 법령 개정 촉구 건의안 등 15건의 상정 안건을 처리했다. 대전시의회에서 상정한 ‘지방재정투자사업 중앙투자심사 기준 개선 건의안’은 지방자치단체 자체재원 추진 사업의 경우 중앙투자심사에서 제외하고 자체 심사로 진행할 수 있게 하며, 이전재원이 포함될 경우 중앙투자심사 총사업비 기준금액을 상향 조정하여 지역 주도의 합리적 재정 운용 실현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상래 의장은 “중앙투자심사 시 약 2달이라는 시간이 소요되는 등 지역의 현안사업을 시의성 있게 추진하는 데 어려움이 있으며, 지방재정의 자율성이 침해되고 있는 만큼, 관련 규정 완화 등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민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12일, 관내 취약계층 학생 대상으로 한반도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중학교 여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는 생리대(1천만원 상당)와 SK텔레콤으로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5G 휴대폰 및 10개월간 휴대폰 요금 지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한반도라이온스클럽 장홍준 회장과 SK트롤네트웍스 이경희 과장 등 관계자가 직접 참석하여 대전광역시교육청에 물품 등을 전달했다. 한반도라이온스클럽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로 2018년 7월 창립했으며, 소외계층에 필요한 맞춤형 봉사활동 및 기부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국제봉사단체이다. 장홍준 회장은 “2020년부터 지원하고 있는 중학교 여학생 위생용품은 여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이지만 필요한 학생이 쉽게 도움을 청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 지원하게 됐다.”라며, “또한 SK텔레콤에서 2022년부터 취약계층 초등학생 대상 ICT 회선 지원 계획을 알고 지원하는 등 한반도라이온스클럽은 앞으로도 회원 간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 필요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꾸준히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2일 오전 故이종수 도예가 작업실을 방문, 유족들을 만나 미술관 건립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고인의 작업 공간 및 작품들을 둘러봤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1월 말 문체부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신청하고 미술관 건립을 위한 절차를 추진 중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2일, 제276회 제2차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시민안전실, 행정자치국, 소방본부 소관 조례안 3건을 심의하고 1건의 보고를 청취했다. 정명국 부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대전광역시 시설공사 하자관리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본 조례는 대전광역시에서 발주한 시설 공사의 효율적 관리와 체계적인 하자 검사를 통한 부실 공사 예방 및 예산 낭비 방지를 위해 발의 됐다. 정명국 부위원장은 “지방자치단체의 시설 공사에서 하자 검사를 실시하긴 하지만 전문성 부족 등으로 검사가 소홀한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며, “본 조례를 통해 시설 공사를 추진·관리하는 부서장의 하자 검사 의무를 강화하고, 하자관리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하여 보다 체계적인 안전 관리를 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원휘 의원(국민의힘, 유성구3)은 「대전광역시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환경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원휘 의원은 “안전취약계층이 재난이나 그 밖의 사고로부터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본 조례를 발의했다”며 “본 조례로 안전취약지역의 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2일 제276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대전시교육청 소관 조례안 3건과 동의안 1건을 원안가결했다.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3)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안'은 대전광역시교육청 및 소속기관에서 발주한 시설공사의 효율적 관리와 체계적 하자 관리를 이행하기 위한 것으로 원안가결했다. 이한영 의원(국민의힘, 서구6)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미디어교육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미디어교육 활성화를 위해 관련 사업 범위를 확대하고 사업기능을 수행하는 미디어교육센터를 설치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원안가결했다. 교육감이 제출한 '대전광역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대전의 학원 강의실 면적 기준에 대한 규제가 타 시도보다 과도하여 규제 정도를 현실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완화하고자 하는 것으로 원안대로 가결했다. 교육감이 제출한 '2024년도 제2차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 동의안'은 주택재건축정비사업과 통학구역 내 증가하는 학생 배치를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276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2일 제2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전광역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임차인 보호에 관한 조례안' 등 도시주택국, 교통건설국 소관 조례안에 대하여 심사했다. 송활섭 부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2)은 시내버스 경영 및 서비스 평가 관련하여 평가 과정에서 지표 설정 등 현실적 어려움을 인정하면서도,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서는 평가 지표를 촘촘하게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송인석 의원(국민의힘, 동구1)은 '대전광역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임차인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최근 전세사기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전세사기 피해방지 및 임차인 지원 사항을 규정하여 임차인의 주거 안정과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대전광역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시장에게 위임된 사항을 조례로 규정하여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며 개정 이유를 밝혔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2일 제276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 회의를 열어 복지국 소관 조례안 등을 심사·의결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민경배 위원장(국민의힘, 중구3)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1인가구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제안설명을 시작으로 심사를 실시했다. 위원장은 대전의 1인가구 비율이 전국에서 제일 높음을 지적하며 이번 조례개정으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정책을 설계함으로 경제적인 지원 확대, 사회적 관계망 및 안전망 구축으로 1인가구가 행복해질 수 있는 대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진 질의에서는 장애인고용부담금에 대해 지적하며 의무고용율 달성과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줄 것을 주문했으며, 장애인시설 지원 축소에 대한 우려와 참전유공자명예수당 인상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4)은 '다자녀가정 지원 조례안'에 대해 대표발의하고 제안설명으로 출생아수, 2자녀이상 다자녀가정 감소에 우려를 표하고 경제적 부담, 경력단절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이번 조례제정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대덕경찰서는 3. 12. 대덕구 공동체지원센터(송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대덕구청주관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31명) 워크숍에 참여하여 젠더폭력(가정폭력, 교제폭력, 스토킹, 성범죄 등) 예방 · 근절을 위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설문조사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대덕경찰서는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주민참여형 특수시책인 ‘전지적 주민 시점’의 대책마련과 시행을 위해 대덕구민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젠더폭력 발생 원인과 효과적인 대응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젠더폭력 취약지역 선정과 환경개선 등을 통한 범죄예방 정책 등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주민들은 “경찰이 세심한 곳까지 관심을 갖고 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니 감사하다”, “취약지역에 대한 의견수렴과 정책에 반영한다고하니 관내 주민으로서 든든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조성호 대덕경찰서장은 “주민의 시점에서 주민 의견이 적극 반영된 사회적약자 보호 정책을 수립, 시행하여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경찰청 서부경찰서는 3월 11일 주요 등산로 내 범죄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성범죄 관련 112신고 다발장소에는 경고 현수막을 설치했다. 이번 점검 간 ▲ 주요 등산로 입구 방범용 CCTV 설치 여부 ▲ 등산로 내 범죄 취약요소 확인 ▲ 등산객을 대상으로 치안 의견을 청취했으며, 지난해 여성 등산객을 대상으로 한 공연음란범죄(일명 ‘바바리맨’) 등 성범죄 관련 112신고 다발장소에는 처벌을 경고하는 현수막을 게시했다. 한편 서부서는 지난해 대전서구청과 범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 협업하여 도솔산 일대 범죄예방 등을 위한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을 추진, 올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했으며 등산로 내 주요 지점에 CCTV를 설치할 예정이다. 윤동환 서부경찰서장은 “본격적으로 행락철이 시작되기 전 관내 주요 등산로·공원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를 대상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지자체와도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지역주민들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등 11개 교육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교육행정기관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2일(화)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서부교육’이라는 교육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소통하고 협업하는 동행(同行)리더십을 바탕으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펼쳐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한 결과,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챔피언대회 대상, 전국 늘봄학교 우수사례 교육부장관상 수상 등 다수의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전인적 성장을 위한 문·예·체 인성교육을 위해 지역기관과 연계한 가족단위 체험형 프로그램인 ‘세대공감 3대가예(三代加禮)’와 ‘3대가책(三代加冊) 문학기행’을 운영하여 참가 학생 및 학부모 등 교육수요자의 높은 만족을 이끌어냈으며, 인문소양 역량 함양을 위한 체험‧실천 중심의 독서활동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다양한 독서인문교육을 추진하여 독서 습관 형성 등 독서 생활화에 기여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11일 14시, 제11대 대전광역시교육감 공약사업 담당 장학관, 사무관,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에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은‘다시 쓰는 교육자치’를 주제로 탈탄소와 디지털화, 에너지 대전환 시대 도래에 따른 초불확실성의 시대를 맞아, 다양성과 복합성으로 예측 불가능한 미래사회에 대한 대비를 위해 ‘학생의 자기 주도적 토론과 참여역량’을 함양할 시점이라고 말하며, 이를 위한 제안으로‘학생 스스로 의제를 발굴하고 토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다양한 학생 자치활동’의 활성화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공약실천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며, 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한 ▲ 주기적인 이행평가 ▲협력적인 공약실천 ▲약속이행 결과평가를 강조하고, 눈높이 정보제공으로는 ▲공약실천 정보제공 ▲주민소통 노력제고 ▲참여행정 구현 노력에 지속적으로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엄기표 기획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실천의 중요성과 책무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라며,“앞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오는 8월 개최되는 ‘2024 대전 0시 축제’의 새로운 로고(Logo) 디자인을 확정했다. 로고는 시 산하기관인 대전디자인진흥원이 주도해 개발했으며 무한한 재미를 지닌 한여름 밤의 축제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시간을 의미하는 숫자 ‘0’을 한글 ‘영’으로 디자인해 젊은(young) 축제 이미지를 부각했으며, 다채로운 색채를 적용하여 시각적 전달 효과를 높였다. 시는 포스터·현수막·동영상 등 홍보물에 로고를 적극 활용하는 한편, 로고가 박힌 의류·팬시·생활용품 등 기획 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디자인 사용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지역 기업이나 시민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대전 0시 축제를 더 새롭고 색다른 재미를 주는 행사로 만들고자 디자인을 새로이 제작하게 됐다”라면서 “대전이 가진 재미와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 지역경제를 살리는 축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0시 축제는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