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령군은 2024 을지연습 기간 중인 20일 오후 의령국민체육센터에서 ‘다중이용시설 피폭에 따른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적 특수부대원이 다중이용시설인 의령국민체육센터를 폭파하고 사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제 훈련으로 진행됐다. 의령군 통합방위체계를 신속하게 구축하여 테러 상황 전파를 시작으로 테러 진압과 인명구조, 응급 복구 순으로 종합적인 실제 훈련이 이뤄졌다. 이날 훈련에는 의령경찰서를 비롯한 제5870부대 4대대, 의령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의령지사 등 관내 기관은 물론 의령여성민방위기동대, 의령군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가하여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한편, 이날 실제 훈련을 참관한 오태완 군수는 훈련 강평을 통해 “복합적인 전쟁 상황은 물론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상황 조치 능력을 배양하고 군민의 안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총평했다. 이날 의령소방서에서는 훈련에 참가한 지역 주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교육도 함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0일 군청 구내식당에서 을지훈련 기간 중 오태완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과 을지연습 참가 직원들이 전투 식량 시식 체험을 하면서 나라사랑 및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날 오태완군수는 “이번 전투식량 시식 체험은 직원들과 함께 직접 경험하며 전시 상황에서 대비태세를 실감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을지연습에 더욱 집중하고 적극적으로 참여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21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천동 리더스시티4블럭아파트 전혜연 입주자대표회장(임시)‧대성동 은어송하늘채리버뷰아파트 이진우 입주자대표회장(임시)과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 전반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박희조 구청장을 비롯해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어린이집 운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약에 따라 각 아파트는 어린이집 건물을 10년간 무상제공하고 어린이집 입소 시 입주민 자녀 70% 이상 우선 입소와 보육시설 내 설치돼 있는 비품과 장비 일체를 지원한다. 천동 리더스시티4블럭아파트단지는 1,328세대로 지상 1층 407㎡ 규모에 94명 정원으로, 대성동 은어송하늘채리버뷰아파트단지는 934세대로 지상 1층 348㎡ 규모에 81명 정원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이로써 동구는 국공립어린이집을 33개소까지 확충했으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보육의 공공성 확보와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의 가장 큰 관심인 만큼,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계속해서 확충해 나가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20일 자양동에 위치한 머물다가게에서 ‘청년 서포터즈 업 1기’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년 서포터즈 업’은 지역 청년들이 소상공인을 돕고 청년 정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3월 출범해 활동을 시작했으며, 특히 이번 간담회 장소는 청년 서포터즈들이 직접 홍보한 소상공인 업체 중 한 곳에서 진행돼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간의 서포터즈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이뤄낸 소중한 성과를 공유하고 보완할 개선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김세훈 서포터즈는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보람찼고, 청년들에게 유익한 정책을 소개하는 데 책임감을 느꼈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청년 서포터즈들이 직접 발로 뛰며 만든 홍보 콘텐츠가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구정 발전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는 2기 청년 서포터즈 모집을 이달 19일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고(故) 이준화 교수가 유전자 발현 조절의 핵심 전사인자인 ‘메이스원(MEIS1)’의 디엔에이(DNA) 염기서열 인식 메커니즘을 규명하는 연구에서 중요한 성과를 이루며, 과학계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고 이준화 교수는 서울대 이주용 교수,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김낙균 박사,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류경석 박사와 함께 전사인자 MEIS1이 어떻게 특정 DNA 염기서열을 인식하고 결합하는지를 규명하여 논문을 발표했다. 화학과 최서리 박사(2023년 8월 졸업)가 제1저자로 참여하고, 서여진 연구원, 진호성 박사과정, 안혜빈 연구원, 고유연 박사과정 학생이 공동연구원으로 참여한 이 연구는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IF: 14.7)에 게재되어, 생명과학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발견으로 평가받고 있다. 고 이준화 교수 연구팀은 최첨단 핵자기공명(NMR) 분광기와 등온 적정 열량계 실험을 통해 MEIS1이 표적 DNA를 인식하는 두 가지 결합 모드—선택적 결합과 비선택적 결합—을 규명했다. 특히 표적 DNA와의 상호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 칠암캠퍼스 산학협력관 대회의실에서 ‘제2기 지누 실버 아카데미 입학식’을 개최했다. 실버 아카데미는 진주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국가거점 국립대학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개설된 과정이다. 특히, 지난해 국립대학육성사업으로 제1기 지누 실버 아카데미 과정이 개설되어 진주시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2기 과정은 1.5대 1의 경쟁률을 통해 80명의 어르신이 선발됐다. 수업은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진행되며, 11월 1일까지 총 30일간 60시간 진행된다. 경상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 김철호 원장은 “우리 대학교의 우수 교수님들과 최적화된 시설을 활용하여 건강증진, 교양 및 일반상식, 레크리에이션 등 어르신들이 좋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은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교육정보시스템 재난·재해 및 장애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21 밝혔다. 교육정보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 확보와 재난 또는 장애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이번 훈련은 전북교육청과 유지관리 업체 직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이스, K-에듀파인, 홈페이지 등 전북교육청 대부분의 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훈련은 정전, 화재, 시스템 장애 발생 등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을 모의로 발생시키고, 상황별 대응 매뉴얼에 따라 신속히 대응과 복구를 하는 방법으로 진행한다. 특히 최근 폭염에 따른 전력 수급 불안정이 정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정 아래 정보시스템의 전원을 무정전전원장치(UPS)로 전환 후 신속하게 정상 종료하고, 정상적인 전원 공급으로 정보시스템을 가동해 서비스 연속성을 확보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실전 훈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장익 원장은 “이번 모의훈련은 미래의 잠재적 위험 요소로부터 정보시스템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고, 이를 통해 안전한 교육 환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부터 24일까지 전주라한호텔에서 ‘수학 세상을 보는 새로운 눈’이란 주제로 2024년 전북학생수학동아리 진로체험캠프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내 고등학교 수학동아리 학생 13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캠프는 수학 관련 학력향상에 도움을 주는 탐구활동, 특강, 수학과제탐구활동, 동아리활동 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된다. 문제풀이 위주의 수학이 아닌 주어진 과제를 서로 협력해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하고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수학적 문제해결력과 협업 능력을 기르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이광연(한서대학교 수학교육과) 교수를 초청해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좋은 수학공부법’을 소개하고, 서로의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강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이번 캠프는 학교별 수학동아리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수학동아리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학생 주도적 활동인 학생수학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기후변화에 대응해 체계적인 탄소중립 환경교육에 앞장선다. 전북교육청은 교육과정에 기반해 지역화 요소가 담긴 초등 3·4학년 환경교육 수업지원자료인 ‘우리 함께 초록 더하기’를 도내 초등학교에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전북 교사들이 직접 참여해 개발한 ‘우리 함께 초록 더하기’는 지난 3월 보급한 초등 4학년 자료를 보강하고, 초등 3학년 대상 내용도 추가로 담아냈다. 특히 온라인 학습 및 간접 체험 기회를 제공해 자기주도적 학습활동이 용이하도록 제작했다. 웹기반 디지털 교수학습 자료 형태로 개발해 기존 서책형 자료의 한계를 보완하고, 풍부한 사진·영상 등의 콘텐츠를 보강해 디지털 기반 교육 환경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단원은 △문제와 개념을 인식하고 생각을 넓히는 ‘알아보기’ △‘놀아보기’ △우리 지역의 자원과 연계한 ‘체험하기’ △관련 진로 탐색을 위한 ‘진로탐험’ 등으로 이루어져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며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지역화 교육과정을 재구성한 환경교육 지원 자료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가 22일 시작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이날부터 9월 6일까지(토요일 및 공휴일 제외/9시부터 17시까지)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졸업예정자와 졸업자는 재학(출신) 고등학교에서 원서를 접수한다. 졸업자 중 타 시험지구로 거주지를 이전한 자는 현재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교육지원청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전북에 주소를 둔 검정고시합격자 및 기타 학력 인정자는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교육지원청를 방문해 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원서는 본인이 직접 작성․제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대리접수는 장애인·수형자·군복무자·입원 중인 환자·접수일 현재 해외 거주자로 제한하고, 대리접수자는 시·도교육감이 요구하는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수능 원서 제출 시 지원자는 응시원서와 사진 2매(원서접수 기준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규격 사진), 응시수수료, 신분증을 준비해야 한다. 검정고시 합격자, 기타학력 인정자, 졸업자 중 거주지 이전 등으로 시험지구교육지원청에서 접수하는 수험생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책 읽기 좋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음 달 1일부터 5개 구립도서관(중흥․일곡․운암․양산․신용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독서문화 행사는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정부가 지정한 독서의 달(9월)을 기념하여 주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유도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북구 구립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는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 슬로건 아래 9월 한 달 동안 진행되며 독서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강연, 체험, 전시 등 ‘44개의 특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먼저 중흥도서관에서는 ▲‘세금 내는 아이들’ 저자 옥효진 작가와의 만남 ▲우리 가족 원목 책꽂이 만들기 ▲가죽 재활용 독서 소품 만들기 등 9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일곡도서관에서는 ▲클레이로 만드는 추석 음식 ▲가족과 함께하는 전통 놀이 ▲노벨문학상 수상 도서 전시 등 9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운암도서관은 ▲우리 가족 독서 노트 만들기 ▲회원증 지갑 만들기 ▲예술가 일대기 도서 전시 등 8개 프로그램, 양산도서관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첫 수확한 영암 샤인머스켓 드세요. 우승희 영암군수가 20일 영암군 금정면의 한 포도 재배농가를 찾아 갓 수확한 샤인머스켓 홍보에 나섰다. 이날 샤인머스켓 작업은 추석 전후로 선보이던 예년보다 25일 가량 이른 수확과 출했다. 영암군의 지원으로 다겹 보온커튼 등 난방시설을 도입한 농가가 수확 시기를 앞당긴 것.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날 출하된 샤인머스켓이 영암의 풍부한 일조량과 최적의 생육환경 속에서 재배됐고, 당도는 16브릭스 이상으로 풍부한 즙과 높은 당도를 품고 있는 최고 품질의 포도라고 엄지를 치켜 세웠다. 우 군수가 찾은 농가는 직거래 방식으로 샤인머스켓을 판매해 도매시장·공판장 출하보다 더 높은 수익을 얻고, 소비자에게 더 저렴한 가격으로 다가갈 계획이다. 이 포도 농가를 포함해 현재, 영암군에서는 60여 농가가 25ha에서 샤인머스켓을 재배하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려면 영양 만점 영암 샤인머스켓이 최고다”며 “원예 분야 품목별협의회를 설립해 균일한 맛과 품질, 안정적 생산 물량 유지를 지원하는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친환경 영암쌀이 미국을 향해 출발했다. 19일 영암군이 서영암농협 친환경쌀유통센터에서 미국 5차 수출 선적 행사를 가졌다. 이날 6,000만원 상당의 친환경 ‘학이 머문 쌀’ 20톤이 선적을 위해 차에 실려 출발했다. 서영암농협의 학이 머문 쌀은 지난 4차 선적까지는 53톤이 미국에 수출된 바 있다. 친환경 쌀 이외에도 최근 영암군 농특산품 수출이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영암의 고구마가 중동 UAE로 첫 수출되며 해외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농업회사법인 ㈜담아는 당시 5톤 수출을 시작으로 올해 120톤의 프리미엄급 고구마를 수출할 계획이다. 이달 16일, 영암군은 신북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영암 배 대만 수출 선적식도 열었다. 영암 배는 2017년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대만·러시아·태국 등으로 시장을 넓히며 올해까지 4,187톤이 팔려나갔다. 올해 영암 배 수출 목표는 1,500톤이고, 영암군은 300만달러 수출탑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영암군은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영암 농특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반려동물용품 전문 유통업체인 ㈜펫츠아일랜드에서 지난 20일 통영시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중인 동물들의 관리를 위한 500만원 상당의 사료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펫츠아일랜드 이승열 대표는 전국 최초로‘공공형 고양이 보호분양센터’를 운영하는 등 통영이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변모해 가는 모습에 감동을 받아 유기·유실동물의 보호와 입양을 담당하는 통영시동물보호센터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다 통영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사료를 지정기탁하기로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유기·유실 동물들을 위한 통영시동물보호센터에 깊은 관심과 따뜻한 마음을 표시한 이승열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반려동물들이 동물보호센터에서 머무르는 동안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운영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거제시 거제면에 소재한 ㈜펫츠아일랜드는 스폰지패드, 동결대첩, 아모래파티, 펫츠 간식, 두무모래 등 반려동물 용품을 전문적으로 개발, 생산, 수입, 판매하는 업체로 청정바다를 품은 대한민국 수산1번지 통영의 대표 수산물인 멸치와 굴, 장어를 활용한 반려동물 간식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승토건은 지난 20일 통영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인재육성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오승토건은 용남면에 소재한 토목건축공사, 조경공사를 수행하는 종합건설업체로 건설경기가 침체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서도 꾸준히 지역사회 이웃을 돕는 데 솔선수범하고 있다. 이정우 대표는“창업 20주년을 기념하여 약속의 땅,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을 위해서 힘을 보태주고 싶었고 우리 아이들이 지역사회에 받은 사랑과 지원으로 밝게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뜻을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위축된 건설경기 속에서 우리 지역 학생들을 위해 인재육성기금을 후원해 주신 데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 기탁금은 통영의 미래를 이끌고 갈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를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