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펫츠아일랜드, 통영시동물보호센터 사료 기부

약속의 땅, 미래 100년의 반려동물 친화도시 통영 염원 담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반려동물용품 전문 유통업체인 ㈜펫츠아일랜드에서 지난 20일 통영시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중인 동물들의 관리를 위한 500만원 상당의 사료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펫츠아일랜드 이승열 대표는 전국 최초로‘공공형 고양이 보호분양센터’를 운영하는 등 통영이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변모해 가는 모습에 감동을 받아 유기·유실동물의 보호와 입양을 담당하는 통영시동물보호센터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다 통영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사료를 지정기탁하기로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유기·유실 동물들을 위한 통영시동물보호센터에 깊은 관심과 따뜻한 마음을 표시한 이승열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반려동물들이 동물보호센터에서 머무르는 동안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운영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거제시 거제면에 소재한 ㈜펫츠아일랜드는 스폰지패드, 동결대첩, 아모래파티, 펫츠 간식, 두무모래 등 반려동물 용품을 전문적으로 개발, 생산, 수입, 판매하는 업체로 청정바다를 품은 대한민국 수산1번지 통영의 대표 수산물인 멸치와 굴, 장어를 활용한 반려동물 간식을 개발, 조만간 출시할 예정으로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즐거운 삶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