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적색종 용과 추출물의 생리활성 효과를 연구한 결과, 다양한 생리활성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적색종 용과는 기후변화, 시장 개방, 소비 다양화 등의 흐름에 따라 지난 2020년부터 제주에서 재배되기 시작했다. 현재 10개 농가 3.0㏊에서 재배 중이며 주로 생과로 소비된다. 다소 심심한 맛이지만 부드러운 식감에 다양한 효능을 함유해 단맛을 선호하지 않는 사람이나 환자 등은 일부러 찾아 먹기도 한다. 다만 처음 접할 경우 선뜻 구매하기엔 낯설다는 평가도 있어 소비가 크게 늘지는 못한 실정이다. 농업기술원은 적색종 용과 소비 촉진을 위해 과육·과피 추출물의 생리활성 효과를 연구한 결과, 미백·항비만·항산화 효과를 확인하고 2024년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에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과육 추출물에서는 미백 효과와 항비만 효과를 확인했다. 멜라닌(색소 침착을 유발해 피부를 검고 칙칙하게 함) 생성을 유도하는 효소(Mushroom tyrosinase) 활성을 무처리구 대비 44% 억제했으며, 쥐에서 유래한 지방전구세포(지방세포로 분화되기 이전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4일과 25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예술의전당 영상화 사업 삭 온 스크린 연극 '보물섬'과 아트 서커스 '두 바퀴 자전거'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연극 '보물섬'은 ‘지킬박사와 하이드’의 작가로 잘 알려진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소설 ‘보물섬’을 바탕으로 한다. 소설 ‘보물섬’은 교훈이 목적이 아닌 재미를 위해 쓰인 이야기로, 짐 호킨스라는 소년이 겪는 모험의 여정을 짜릿하고 흥미롭게 풀어냈다. 이대웅 연출은 연극 '보물섬'의 항해를 지휘하며 작품을 빈티지(Vintage) 콘셉트로 재구성하여 오래되어도 가치 있는 것, 오래되어도 새로운 것의 진가를 느낄 수 있는 시공간을 선사한다. 또한, 9명의 배우들이 빚어내는 현란한 움직임과 언어의 마술은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심장을 파고드는 4인조 밴드(기타, 베이스, 건반, 드럼)의 라이브 연주까지 더해져 모험의 역동성과 긴박감을 고조시킨다. 디나모 테아트르의 아트 서커스 '두 바퀴 자전거'는 ‘자전거를 사용하여 서커스 극이 가능할까’라는 질문으로부터 시작됐다. 자전거를 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주변에서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년~2023년) 9월 중 사고유형별 인명피해는 교통사고 3,949명(8.9%), 벌쏘임 35명(13.1%), 예초기사고 31명(60.8%)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최근 5년간 추석연휴에 발생한 교통사고 인명피해는 일평균 30.8건으로 평소 24.2건보다 6.6건 많은 것으로 분석됐으며, 추석당일은 34.2건으로 평소보다 41.3% 증가했다. 벌쏘임사고는 여름철인 7~8월에 53.2%(142건)로 집중 발생했으며, 최근 지속적인 폭염으로 인한 벌 활동량이 늘어나면서 안전사고 또한 10월(7.1%·19건)까지 이어지는 추세를 보였다. 예초기사고는 50~60대(54.9%·28명) 남성(86.3%·44건)에게서, 오전 9시경(23.5%·12건), 열상으로 인한 다리 손상(78.4%·40건)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8월 말 기준, 예초기사고는 5건이 발생하며 5년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환경재단는 12일 대가저수지 연꽃테마공원(고성군)에서 고성군 관내 유아들을 대상으로 자연에서 생태와 영어를 동시에 배울 수 있는 20회차 영어생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허동원 도의회 경제환경위원장과 고성군 및 고성군 어린이집 관계자들도 참관했으며, 체험프로그램이 지역사회와 유아들에게 미치는 긍정적 영향에 대하여 의견을 공유하고 프로그램 진행요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경상남도환경재단에서 실시한 신규사업으로 유아들이 생태환경이 우수한 자연에서 생태와 영어를 동시에 배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생태체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경남도청과 창원시자연사랑학습장, 거창군 창포원에서 영어생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창원시와 거창군의 75개 기관, 1,243명의 유아가 참여했으며, 올해 상반기는 18회에 걸쳐 김해, 진주, 양산, 사천에서 진행하여서 참여한 어린이집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정판용 대표이사는 “영어생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영어와 생태를 경험하고 배우는 데 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경남도 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 제주플러스 국제환경포럼이 ‘2040 플라스틱 제로를 위한 우리의 도전’을 대주제로 26~27일 제주부영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에는 세계 환경분야 리더, 전문가, 비영리단체(NGO), 기업인들이 참여해 세계적으로 심각한 플라스틱 오염 문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순환경제 실현방안과 국제환경협력을 논의한다. 4회째를 맞는 올해 포럼의 논의 결과는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5, 11월 부산)*에서도 다뤄져 탈플라스틱과 순환경제를 위한 국제적인 노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외 주요 참여 연사는 안네 카리 한센 오빈(Anne Kari Hansen Ovind) 주한 노르웨이 대사, 윌버 오티칠로(Wilber K. Ottichilo) 아프리카 케냐 비히가 현 카운티 주지사, 안토니오 아브레우(Antonio Abreu) 유네스코 생태지구과학국장, 마가쉬 나이두(Magash Naidoo) 이클레이(ICLEI) 세계본부 순환경제 총괄, 토조 대첸커리(Tojo Thatchenkery) 미국 조지메이슨대학교 교수, 사미르 아크바르(Sameer Akbar) 세계은행 수석 환경전문가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와 양주시, 경기주택도시공사, 벤처기업협회가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내 벤처기업 유입 활성화를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2일 서울 벤처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강수현 양주시장, 오완석 경기주택도시공사(GH) 균형발전본부장, 성상엽 (사)벤처기업협회장과 양주테크노밸리에 앵커기업 유치 및 벤처·스타트업 유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성호 국회의원도 함께해 경기북부 지역의 첨단산업 활성화와 벤처기업 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양주테크노밸리에 앵커(선도)기업을 유치하고 우수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의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기로 했다. 경기도는 앵커(선도)기업 유치와 벤처투자 유입 활성화를 위한 전략 수립을 총괄하고, 행정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벤처기업협회는 벤처투자 활성화 관련 자문 및 전략 수립에 협력하며, 양주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도 국내외 벤처기업 유치와 인허가 절차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양주테크노밸리가 모빌리티와 같은 신성장 산업을 육성하고, 전통산업인 섬유·패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북구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2일 백년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진행하고,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김명희 의장을 비롯한 의원과 직원들이 함께하여 위축된 소비 심리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소상공인을 위로하고 지역농산물 등을 구매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강북구의회 의원들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명절 용품을 구매하고 전통시장 상인들과 덕담을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구민들에게는 추석 장보기에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어 같은 날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구매한 물품을 전달하며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외된 이웃들도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김명희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이 같은 시간을 마련했다”면서 “구민 여러분들께서도 이번 추석은 가까운 전통시장을 찾아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여 희망과 정을 나누는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12일 우장산역 강서힐스테이트 아파트를 찾아 전기차 충전시설 유지관리 상태와 화재예방 시설을 점검했다. 진 구청장은 강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관리 부서 관계자와 함께 전기차 화재진압 장비인 화재질식포와 자동화재탐지설비, 소화펌프 등 화재진압 장비 상태를 면밀히 살폈다. 방재실과 기관실, 관리사무소를 둘러보며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소방서 연락체계, 방재시스템 운영 등 초동대응 조치 매뉴얼도 확인했다. 진 구청장은 “화재가 발생할 경우 초동대응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선제적인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며 “전기차 충전량 설정방법, 과충전 방지 등 전기차 화재예방 안전 수칙을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질식소화덮개 등 전기차 화재 진압 장비를 소방서에 지원하는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전기차 화재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 배터리 과충전을 예방하기 위한 충전량 제어 장치를 지원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8월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전기차 대형 화재 사건이 발생한 이후 주민들의 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와 사무처 직원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12일 단양군 단양읍 소재 상진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원회를 대표해 센터를 방문한 오영탁 의원(단양)은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시설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오 의원은 “다가오는 명절에 소외되는 사람들 없이 모두가 따뜻한 추석 연휴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모두가 따뜻하게 함께할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한종 장성군수가 추석연휴를 앞둔 11일 지역 내 기관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했다. 먼저, 명절을 맞아 분주한 우체국을 찾아 집배원들의 노고를 격려한 김 군수는 이어서 소방서, 사회복지시설 11개소, 예비군 지역대 등을 방문해 감사와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양영수 의원(진보당, 아라동을선거구)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31회 임시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제2차 안건질의에서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장을 상대로 “한라산에 외래종 사슴이 자연번식으로 인해 한라산 노루 생태가 위협받고 있다.”을 해결 방안을 주문했다. 해마다 한라산 내 유해 야생동물 포획사업이 이루어 진다. 이번 제431회 임시회에 세계유산본부 ‘한라산 내 유해 야생동물 포획사업 민간위탁 동의안’ 심의과정에서 그동안 한라산 유해동물인 멧돼지만이 아니라 생태교란종인 외래종 사슴이 포획 수가 상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2021년부터 2024년 현재까지 멧돼지 305마리, 사슴이 157마리로 확인되면서 멧돼지뿐만아니라 사슴포획이 34%에 달하는 157마리가 포획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라산 내 유해 야생동물은 대부분 멧돼지로 알고 있지만 생태교란종인 중국, 일본, 대만종 사슴류가 포함되고 있다. 사슴류는 유해동물로 지정되지는 않았지만 한라산 생태계 교란종이라 할 수 있어'제주특별자치도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 조례' 제22조(야생생물 업무의 위탁 등) “유해야생동물 및 생태계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안산, 기보배, 김옥금 선수가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홍보대사가 됐다. 광주광역시는 1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광주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 및 붐 조성을 위해 안산, 기보배, 김옥금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이상채 광주은행 부행장, 정성일 광주여자대학교 부총장, 김영삼 광주시체육회 사무처장,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박익수 광주시양궁협회 부회장, 이종호 광주시장애인양궁협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안산은 광주문산초와 광주 체중·체고를 졸업하고, 지난 2020도쿄올림픽에서 올림픽 사상 첫 양궁 3관왕을 기록했다. 기보배는 광주여대·광주시청 선수를 거쳐 광주여대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2012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금매달 1개를 따냈다. 김옥금은 2016리우데자네이루패럴림픽 은메달 1개, 2022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이들 홍보대사는 ▲대회 홍보영상 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12일부터 본격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의 경계와 실제 경계를 일치시켜 지적도상 도로가 없는 토지(맹지) 해소와 필지 모양을 정형화해 효율적으로 국토를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국비 사업이다.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 협의, 시군구 경계조정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최종 경계가 확정되며, 조정금 정산 등의 후속 절차를 거쳐 사업이 완료된다. 경남도는 사업 추진 전 토지소유자에게 사업의 필요성·추진 절차 안내, 의견 청취와 동의·협조를 구하기 위해 사업지구별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12일 김해시 대동면 신동마을회관에서 조눌1지구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특히, 이번 주민설명회는 이윤미 인제대 간호대학교수의 심혈관질환·고혈압 당뇨 관리 강의와 함께 국가건강검진 사업안내 등 김해시 보건소의 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경남도는 내년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 128개 지구 3만 111필지에 대해 국비 57억 원을 확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떠나 전주에 머물고 있는 외국 지방공무원 연수생에게 특별한 명절을 선물했다. 전주시는 12일 외국 지방공무원 초청사업(K2H)의 일환으로 전주에서 6개월째 연수 중인 중국 칭다오시 공무원 허우펑 씨(28세)를 위해 하루 동안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K–추석 문화 체험’을 제공했다. 이번 추석은 허우펑 씨가 외국에서 처음 맞이하는 명절인 만큼, 시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새로운 문화에 대한 기대가 교차할 연수생을 위해 이 문화 체험을 기획했다. 이날 연수생은 한국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입고 전주한옥마을 거닐며 고풍스러움을 만끽했으며, 다도 체험을 통해 한국의 전통 차 문화를 배웠다. 또한 전주시 직원들과 함께하는 윷놀이 체험을 통해 협동과 전략, 그리고 즐거운 경쟁을 하며 국가와 세대를 잊은 채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저녁 시간대에는 전주시 직원의 가정을 방문해 명절 차례상을 체험하며, 정성껏 준비된 명절 음식을 나누며 한국의 가족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도 보냈다. 허우펑 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의회 이동업 문화환경위원장을 비롯한 포항지역 도의원들은 9월 12일 포항의료원을 방문해 추석 연휴 기간 의료공백 방지를 위한 의료체계 시스템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이동업 문화환경위원장, 김희수 국제친선의원연맹회장, 한창화, 연규식, 서석영 의원 등 지역 도의원들이 함께했다. 도의원들은 이번 포항의료원 방문을 통해 추석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의료 서비스의 공백을 사전에 방지하고,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응급의료체계 운영 계획부터 의료인력 배치 현황, 의약품 및 의료 장비 준비 상태, 감염병 대응 체계, 지역 의료기관 연계 체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측면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현장 점검에 참여한 도의원들은 연휴 기간 동안 근무하게 될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들을 만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격려하는 한편, 의대 증원에 따른 갈등으로 지역 의료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응급실 운영, 당직의료진 배치, 비상연락망 구축 등 연휴 기간 동안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며, 도의회에서도 의료진들의 처우 개선에 노력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