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과천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돌봄 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하는 ‘댕댕이 시민학교’ 참여자를 오는 26일부터 9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동교정이 필요한 반려견을 양육하는 과천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다만, 반려견은 동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과천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전문 반려견 교육업체와의 1:1 면담을 통해 보호자의 반려견 문제행동 교정 의지, 교육 참여 의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종 35가구를 선정한다. 선정된 반려견 양육가구는 9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교육업체와 협의하에 각 교육일정을 조율한 후 △1:1 방문교육 △보호자 산책교육 △온라인교육(반려견 기초상식 및 방문교육 준비)을 받을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반려견을 양육하는 과천시민을 대상으로 충분한 교육을 제공하여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 5월 과천동 광창마을회관, 주암동 삼포공원, 문원동 문원2단지소공원에서 경기도 수의사회와 함께 ‘찾아가는 반려동물 간이건강검진’을 실시하여, 동물병원 이용이 어려운 반려동물이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21일 과천시에 따르면, 중국 난닝시 청소년 대표단 18명이 과천을 방문해 지역의 문화를 체험하고, 과천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천시와 중국 난닝시는 지난 2005년 친선결연을 맺은 이후, 다양한 활동으로 교류해오고 있으며, 양 도시간 우호 증진과 청소년들의 국제 이해를 높이기 위해 8월 20일과 21일 2일간의 일정으로 마련했다. 과천을 방문한 18명의 난닝시 청소년들은 과천외국어고등학교 수업에 참여하고, 문화공연 등을 통해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과천추사박물관, 국립과천과학관, 서울랜드 등지에서 과천시의 문화시설을 방문하여 한국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난닝시 청소년들과 만난 환영식 자리에서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과천과 난닝은 더욱 깊은 우정을 쌓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하며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한다”라고 격려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청소년 교류 행사를 비롯해 더욱 다양한 활동으로 두 도시의 교류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13일 전기차 화재 관련 안전 종합대책회의를 개최해 관계부서와 관련 전문가,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전기차 화재 사고 예방 대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기존 건축물의 경우 지하주차장 층고가 2.1m~2.7m로 낮아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문제 ▲전기차 화재 발생 시 배터리 열폭주 등으로 화재 진압의 어려움 ▲재난 발생 시 공동주택 시설관리자의 안전대처 미흡 등이 주요 논의 사항으로 다뤄졌다. 이에 인천시는 관내 아파트 1.682개 단지를 대상으로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으며, 아파트 관리소장 및 소방안전관리(보조)자를 대상으로 소방설비 차단(잠금) 행위의 위험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하주차장의 신속한 화재 진압을 위해 저상 소방차와 궤도형 배연 로봇을 도입할 계획이다. 지난 12일에는 주요 충전사업자와 간담회를 통해 관내 급속충전기 충전율을 90% 이하로 제한하기로 합의했으며, 이와 관련된 주민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대중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전기버스와 택시 운수종사자 대상으로 화재 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미추홀구 인하로 은행나무길, 부평구 길주로 양버즘나무길이 산림청에서 선정한 우수 관리 가로수길 6개소에 선정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품 가로수길로 공식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우수 관리 가로수길은 각 지방자치단체의 가로수길 조성·관리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행됐으며, 가로수 경관성, 생태적 건강성, 시민참여, 유지관리, 안전성 등 1차 서류심사 후 2차 전문가 현장 심사를 통하여 최종 선정된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미추홀구 인하로 은행나무길은 인하대 후문 1.4km 구간으로 한때 은행나무 열매 악취로 인하여 수종 갱신 요청 민원으로 제거 위기에 있었으나, 민·관 소통을 통해 은행나무 수형 개선 및 열매 조기 채취 등의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주민과 가로수가 공존할 수 있는 거리로 탈바꿈됐다. 부평구 길주로 양버즘나무길은 부평구청 북측 0.8km 구간이다. 친환경 야자매트 보호덮개 설치와 지속적인 병해충 관리, 사각 모양의 특색 있는 수형 관리로 아름다운 가로환경으로 조성됐다. 그동안 인천시는 인천을 대표할 만한 특화가로가 없어 ‘1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20일‘탄현2동(洞) 주민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산홀트타운요양원 복합동 강당에 마련된 이 자리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탄현2동 주민 약 50여명은 고양시의 시정 방향과 고충사항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년 만에 다시 이 자리에서 주민분들을 만나뵙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시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자주 이런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양특례시가 BBC방송에서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뛰어난 세계 5대 도시 중 하나로 소개된 것을 거론하며 고양시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순위권에 오른 점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특히“글로벌 마이스 목적지 지속가능성 지수라는 평가에서 고양시가 14위를 했는데,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고양시가 1위고, 13위까지는 전부 유럽국가”라며 “자랑스러워 하셔도 좋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공주택지구 내 안전펜스 설치 ▲탄현덕이 육교 승강기 수리 요청 ▲탄현 데이터센터 건립 허가 등의 건의가 주를 이루었다. 시는 건의된 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실시하는 ‘2024 을지연습’ 셋째 날인 21일, 유관기관 합동 국가 중요시설 통합방호 대응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을지연습에서 IPA는 ▲전 임직원 비상소집훈련 ▲전시 종합상황실 편성 및 운영 ▲전시 창설기구훈련 ▲국가 중요시설 통합방호 대응훈련 ▴민방공 대피 훈련 등을 실시한다. 연습 셋째 날인 21일 오후에는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서 인천 국가 중요시설 방호책임부대 및 대테러 유관기관 16개 기관 합동으로 ‘해상 및 공중 공격에 따른 통합방호훈련 및 다중이용시설 복합테러 대응훈련’이 실시됐다. 훈련에는 IPA와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제17보병사단, 인천해역방어사령부,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 제9공수특전여단, 수도군단 10화생방대대, 국립인천검역소, 송도소방서, 연수경찰서 등 16개 기관 300여 명이 참여했다. 국가 중요시설 통합방호 및 복합테러 대응훈련은 ▲해상 침투적 선박 격멸 ▲인질 구출 ▲폭발물 제거 ▲드론에 의한 화생방 공격 ▲무인기 자폭에 의한 화재 및 인명 피해 ▲불법 드론 운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 삼산면(거문도)에 119구급대의 신규 구급차 배치와 의용소방대 사무실 공간이 마련될 전망이다. 전라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더불어민주당ㆍ여수1)은 지난 8월 16일, 전남소방본부를 방문하여 여수시 삼산면(거문도) 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여수소방서 삼산119지역대 내 신규 구급차배치(차고지 등)와 의용소방대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는 사무실 공간을 마련토록 업무협의를 완료했다. 여수시 삼산면(거문도)은 관광객 증가와 내륙과 먼 거리에 위치한 섬 지역의 특성상 구급 대책이 절실했지만, 삼산 119지역대에 구급차가 없어 응급환자의 신속한 대처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이광일 부의장은 수차례에 걸쳐 지역 의용소방대원을 비롯해 주민들과 함께 전라남도, 여수시, 전남소방본부를 직접 방문하여 업무협의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에 따라, 구급차 배치 시 필요한 차고지 건축부지 확보를 위해 해양수산부와 사전협의를 진행한 결과 국유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와 더불어 구급차 차고지 건축 시 의용소방대 사무실을 함께 건축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21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 대강당에서 농업인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2024년 제1차 농업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밀양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소득을 증진하기 위해‘밀양 농산물 명품 마케팅 전략, 농업으로 부자되기’라는 주제로 ㈜창의전략연구소 유희성 대표의 강의 후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및 토론으로 이어졌다. 유희성 대표는 농업인 의식변화와 마케팅 전략 전문가로 강의 내내 현장감 있는 예시를 곁들인 맞춤형 강의로 좌중을 휘어잡았다. 그는 농업도 무한경쟁 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밀양 농산물만의 특별함을 드러낼 수 있는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날 한 참석자는“2시간 동안 진행된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이 재미있고 유익했으며, 농산물 브랜드 가치 제고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마케팅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인식하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폭염과 바쁜 영농일정 속에서도 포럼에 참석한 농업인들이 한 발짝이라도 앞설 수 있는 정보와 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농업도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1일 시청 집무실에서 제19회 문화다양성 축제 MAMF(맘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MAMF(맘프) 추진위원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강재현·안성진·정영식·최석우·한철수 추진위원장, 이철승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해 축제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계획, 행사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우리 시 외국인 주민이 지속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문화 다양성의 가치는 어느 때보다 높다”며 “국내 최대 문화 다양성 축제 MAMF(맘프)가 세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약 27만 명이 참여하며 흥행을 기록한 문화 다양성 축제 MAMF(맘프)는 올해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용지문화공원, 중앙대로 일원에서 개최되며, 문화 다양성 퍼레이드, 마이그런츠 아리랑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21일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지역요양병원 감염관리 전담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의료관련감염병 예방 및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요양병원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실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관련감염병이란 의료행위와 관련하여 환자, 보호자, 방문객, 의료기관 종사자 등에게 나타날 수 있는 감염병이다. 이중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 감염증은 항생제에 저항해 생존하고 증식하는 감염병으로 법정 감염병 발생의 41%를 차지할 정도로 급증해 주의가 요구된다. 이날 교육에는 동부요양병원 등 30개소 40여 명의 전담 간호사 등이 참여했으며 교육 내용은 의료관련감염병의 개요와 전수감시 및 표본감시 감염병의 특징, 감염 예방 등 관리 지침을 비롯해 실제 의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요양병원 환경에 특화된 감염관리 방법과 예방 전략을 심층적으로 다루어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요양병원은 감염병에 특히 취약한 고령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0일 북부수자원생태공원에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올해 실제훈련에는 육군 제17보병사단, 부천소방서, 부천오정경찰서, 유관기관 등 8개 기관 130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에 폭발물 테러·화재 등 동시다발적인 재난 상황에 종합적으로 대응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북부수자원생태공원 폭발물 테러에 따른 인질 구출 및 테러범 진압, 화재진압, 인명구조, 복구 활동 등을 통해 비상대비태세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국가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적극 활용해 재난·재해 발생 시 합동 대응 능력을 향상하는 데 집중했다. 송재환 부시장은 “각 기관 간 역할 분담을 통해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한 참가자들에게 감사하다”고 격려하며 “이번 실제훈련을 통해 비상사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능력을 높인 만큼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건립 중인 남도의병역사박물관 전시에 활용할 다양한 콘텐츠 발굴을 위해 ‘2024 남도의병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남도의병의 혼, 그 영원한 별빛을 찾아’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남도의병의 활약상을 그린 스토리, 캐릭터, 웹툰, 3개 분야 작품을 모집한다. 제작 대상 의병은 임진왜란 전후 의병 5명과 대한제국 전후 의병 5명이다. 전남도는 자문위원 의견을 수렴해 활약상에 비해 콘텐츠가 부족한 이들 의병 10명을 선정했다. 응모는 개인이나 3인 이내 팀으로 가능하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11월 5일부터 12일까지 이메일로만 가능하다. 당선작은 12월께 전남도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분야별로 대상 1편(250만 원), 최우수상 1편(150만 원), 우수상 2편(70만 원), 장려상 3편(50만 원)으로 전남도지사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당선작은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의 교육, 홍보, 전시연출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21일 목포대학교 학생식당을 찾아 전남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나광국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 박종탁 전남농협 본부장, 최세웅 목포대 학생취업처장, 목포대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선 학생들에게 쌀로 만든 도넛을 전달하고, ‘천원의 아침밥’을 함께해 식습관의 중요성과 쌀 소비의 필요성을 알렸다. 전남도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천원의 아침밥’에 참여하는 대학과 협약(MOU)을 하고, 정부 지원금 외에 1천 원을 추가 지원해 전남 쌀로 만든 밥과 쌀 가공식품을 활용한 양질의 아침밥을 대학생에게 제공토록 하고 있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목포대, 순천대, 초당대, 청암대, 전남과학대, 동신대, 전남대 여수·화순 7개 대학에서 추진 중이며, 대학생 만족도가 높다. 전남도의 추가 지원으로 대학교의 재정 부담이 해소됨과 동시에 전남쌀 소비촉진이라는 긍정적 효과를 내고 있다. 정광현 국장은 “아침밥 먹는 문화 확산을 통해 쌀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전남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립대학교는 이륜자동차 부품 개발 및 정비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할리데이비슨코리아 광주점과 지난 20일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이륜자동차정비기능사 국가기술자격 신설에 대비해 ▲이륜자동차 분야의 공동연구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정비에 대한 신뢰도 향상 ▲정비품질 개선에 상호 협력 등이다. 박준연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광주점장은 “협약을 계기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추구하는 최고의 정비 서비스 제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광주전남지역 이륜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 시너지를 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원 전남도립대 미래자동차학과장은 “대학의 이륜자동차 관련 기술이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꾸준히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조명래 전남도립대 총장은 “도립대 미래자동차학과는 자동차산업 변화에 발맞춰 교원 확충, 교육과정 개편, 교육시설 확충 등 선제적 준비를 해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로 상생하며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1일 영천시 포도 수출작목반과 상주시 복숭아 수출작목반에서 경북 포도·복숭아 수출 확대를 위한 수출농업기술지원단 중간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 평가에서는 작목별 수출 확대를 위한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가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직접 지역 농업인들의 의견을 듣고 현장 애로 기술 해결, 우수사례 발굴 등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 포도 수출농업기술지원단은 올해 5월부터 시행되는 대만 수출용 포도 사전등록제에 대비한 대만 수출 포도 농약 안전성 교육 지원 및 수출 희망 농가 교육, 2023년부터 관세가 면제된 태국 시장 점유율 증대를 위한 마케팅 전략 추진 경과를 검토했다. 또, 국가별 수출 규격품 증가를 위한 품질 규격화 생산기술, 경북도 개발 신품종 재배 교육 등 포도 수출 확대를 위한 종합적인 기술지원에 대한 진행 상황을 파악하고 농업인, 산업체 등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 수렴과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기후변화에 대비한 봄철 냉해 피해 경감을 위한 시험, 재배용 봉지 현장 실증시험에 대한 발표와 토론도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