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축산물 수요가 늘어나는 추석을 맞아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을 위해 축산물작업장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축산물 공급 안정을 위해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에서 오는 18일까지 도축장 20개소 작업 시간을 새벽 4시 30분으로 앞당기고, 연휴 전 휴일인 7일과 14일에도 도축장을 개장한다. 또한 제수용·선물용 축산물 등을 생산하는 작업장 260개소에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82명을 포함한 25개 반 132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작업장 시설 및 위생기준 준수 여부를 특별 점검한다. 전남도는 그동안 설 성수기와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하절기 집중 점검 등을 통해 335개소 영업장을 점검했다. 또한 도축장 해썹(HACCP) 운용 적정성 조사·평가 결과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 평가에서 7년 연속 베스트 도축장으로, 지난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영남 전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축산물 위생관리와 안정적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추석에 청정 전남의 축산물을 많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김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2)은 지난 9월 4일 열린 제3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답변에서 분산에너지법 시행에 따른 전남도의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유치 방안과 전라남도교육청자연탐구원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질문을 했다. 분산에너지는 태양광·풍력·연료전지 등으로 만든 에너지를 인근의 수요처에 바로 공급하는 체계이다. 정부는 지난 6월 14일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을 시행하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차등요금제 등 다양한 제도의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특화지역으로 지정되면 ‘전력먹는 하마’로 불리는 수도권에 집중된 데이터센터나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기업 유인효과와 태양광, 수소연료전지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기업유치에 탄력이 가속화될 것으로, 내년 상반기에 지정될 ‘1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을 따내려는 지자체 간 경쟁이 치열하다. 현재 전남은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재생에너지 발전설비용량 전국 1위(20%), 전력자급률은 197.9%로 분산에너지 사업모델을 구현하는 데 최적화된 지역으로 에너지 수도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 교육기관 이전 논의가 활발해지며서 노후화된 목포 교육기관의 개선대책과 함께 교육기관 재배치가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조옥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2)은 지난 9월 5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제384회 임시회 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목포고·목포여고 통합 이전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며 이전 후 부지도 적절하게 활용하여 목포의 교육도시 명성을 되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옥현 의원은 “목포는 일반고 11교 중 원도심에 9교가 몰려있어 정작 학령인구 24%가 거주하고 있는 옥암지구에는 고등학교는 없는 실정이다”며 “이로 인해 많은 학생이 원거리 통학으로 학습권을 침해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70년이 넘은 원도심의 목포고·목포여고를 통합하여 옥암지구로 이전하기로 했고, 지난 5월 10일 이전 설명회를 진행한 바 있다”며 “당시 설명회에서 가장 중요하게 논의된 부분은 ‘이전 후 활용방안’과 ‘명문고의 명맥을 이어가기 위한 방안’이었다”고 강조했다. 조옥현 의원은 “목포교육지원청은 1994년도에 신축되어 30년이 넘었고, 직원 114명이 근무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최근 공개된 ‘2022개정 교육과정’ 역사 교과서 중 일부 출판사가 여순 10·19사건 희생자들에게 ‘반란’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삭제할 것을 촉구했다, 전남교육청은 “이 표현은 2021년 여야 합의를 통해 국회를 통과한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약칭 여순사건법)의 정의에 맞지 않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이는 우리 사회의 화합과 진실 추구를 저해할 수 있는 매우 우려스러운 행태.”라며 “매우 부적절한 표현이고, 피해자에 대한 또 다른 상처를 주는 ‘반란’ 등의 표현을 즉각 삭제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남교육청은 여순사건법 취지에 저촉되는 표현이 있는 교과서가 일선 학교에서 채택되지 않도록 권한 내에서 가능한 모든 방법을 강구하겠다는 입장을 천명했다. 전남교육청은 여순사건에 대한 ‘반란’ 등의 표현이 부적절한 이유로 다음 네 가지를 제시했다. 첫째, 여순 10·19사건은 현대사의 비극이다. 여순 10·19사건은 한국전쟁 발발 직후 혼란한 시기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손남일 의원(더불어민주당·영암2)은 지난 9월 4일 열린 제3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장애인이 독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자립 지원 체계 마련을 주문했다. 전남도 보건복지국 자료에 따르면 전남도에만 135,648명의 장애인이 등록되어 있으며, 심한 장애를 겪고 있는 장애인만 4만 9천 명에 이르고 있다. 문제는, 입소 대기자가 장애인 거주시설 28명, 주간보호시설 51명 등 총 79명에 달하며, 파악되지 않은 인원까지 고려하면 사실상 포화상태로 볼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장애인을 일정 비율 이상 고용하여야 하나, 정해진 의무고용비율을 채우지 못해 매년 부담금을 납부하고 있는 걸로 확인됐다. 특히, 전라남도교육청은 2023년에 의무고용인원의 절반도 채우지 못해 납부한 부담금만 66억여 원에 달한다. 손남일 도의원은 “시설에 입소를 희망하는 장애인과 지역사회에서 자립을 원하는 장애인들 모두 불편함이 없도록 효율적인 정책이 추진되어야 한다”면서 “네덜란드 농촌형 치유마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강정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2)은 지난 9월 4일 열린 제384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전라남도의 지역안전지수가 타 광역자치도에 비해 최하위 수준에 머무르고 있음을 강하게 질타하며, 안전한 전라남도를 만들기 위한 근본적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강정일 의원은 “지역안전지수 6개 분야 중 교통사고 부분에서 전라남도는 줄곧 최하위 등급인 5등급을 유지하다가 지난해에 겨우 4등급으로 개선됐다”고 꼬집으며, “전남의 교통사고 사망 비율은 전국 평균의 2배를 웃돌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로안전은 도민의 생명과 직결되어 있는 만큼 지방도 정비 사업비를 대폭 증액하고,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근본적인 개선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안전한 보행 및 운전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지역안전지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자치단체별 6개 분야(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안전역량을 5개 등급으로 계량화하여 매년 전국의 지역 안전등급을 공표하고 있다. 강 의원은 김영록 도지사에게 “전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7)은 5일 전남도의회 제384회 임시회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순천 신대지구 학생 과밀문제를 해소하고 선월지구에 고등학교를 신설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 의원은 “현재 신대지구 학생들은 고등학교에 가기 위해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어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다”며 “인근에 개발 중인 선월지구의 학교 용지를 활용해 고등학교를 신설하여 원거리 통학에 따른 불편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순천시 신대지구는 3만 3천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나 고등학교가 한 곳도 없어 원도심으로 학교를 배정받아 학생들이 매일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다. 한 의원은 원거리 통학 문제 해결을 위해 에듀버스 지원을 요청하는 등 경제자유구역청과 교육청에 학교 용지 부지를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선월지구에 학교 용지 4곳을 확보했다. 이어, “선월지구는 2028년에 완공예정으로 주민들의 입주에 맞춰 학생들이 입학할 수 있도록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초등학생이 3,845명이고 중학생은 1,602명이 재학 중으로 전남에서 학생수가 가장 많다”며 “학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내년으로 4회째를 맞는 전남국제수묵베엔날레 조직의 비연속성과 비전문성에 대한 지적이 제기됐다. 윤명희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장흥2)은 9월 5일 전라남도의회 도정질문에서 “국제수묵비엔날레 직원은 모두 파견직원들로 구성된다”며 “때문에 비엔날레가 끝나면 조직이 해산되어 장기적으로 근무하는 직원은 1명도 없는 상황이다”고 지적했다. 윤명희 위원장은 “이렇게 조직이 매번 바뀌다보니 새로운 조직이 다시 행사를 준비하는 것이나 다름없다”며 “남아있는 백서나 서류를 통해서 인수인계하는 것은 설명서를 주고 수영을 배우라는 것이다”고 역설했다. 또 “무엇보다 국제수묵비엔날레의 핵심은 행정이 아니라 ‘전시’인데 이런 역량을 갖춘 직원이 없어 전시 부분은 총괄대행사와 계약해 모두 맡기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묵비엔날레가 국내에 명성을 얻고 미술계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전시기획 인력 채용이 첫 시작이다”며 “작가와 전시작품에 대한 데이터 관리 등 체계적인 인프라를 구축해 비엔날레의 지속적인 발전을 구상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전남국제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신의준 의원(완도2, 더불어민주당)은 9월 5일 제384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완도-제주간 해상경계 분쟁과 관련된 권한쟁의 심판청구에 대해 전남도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장수도(현 사수도)는 완도 소안도에서 남쪽으로 18.5㎞, 제주 하추자도에서 동쪽으로 28㎞ 떨어진 무인도로 완도군에 더 인접해 있다. 하지만 섬의 관할권과 관련해 1979년 제주도(당시 북제주군)가 완도군을 상대로 헌법소원을 제기했고, 28년이라는 긴 재판 끝에 2008년 완도군이 패소하며 ‘사수도는 제주도 관할’이라고 결정된 바 있다. 잠잠하던 관할권 분쟁은 지난해 완도군이 완도 소안면 남쪽 18㎞ 해상에 해상풍력 계측기 설치를 위한 공유수면점사용 신청을 허가함에 따라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해당 해역이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관리하는 공유수면이라 주장하며, 공유수면점・사용허가 무효 확인과 국가기본도에 표시된 경계선 남쪽은 제주도 관할구역 확인을 내용으로 하는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하며 관할권에 대한 논의가 재점화됐다. 이에 신 의원은 "장수도(현 사수도) 해역은 완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서대현 의원(더불어 민주당 여수2)은 지난 9월 4일 전남도의회 제384회 임시회에서 인구청년이민국장을 향해 도정질문을 진행했다. 서대현 의원은 도정질문을 통해 “전남권 이민청을 유치를 통해 유능한 인력을 확보하여 전남의 지역 소멸위기에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민청이 유치되면 △ 경제활성화 △일자리 증가 △ 인구유입 △공공기관 상징성 등 엄청한 기대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이에 서 의원은 “경기도에서는 이민청을 유치하기 위해 용역, 설명회 등 다양하게 고민하고 있는 반면 전남도는 탄탄한 준비가 되고 있지 않다”며 “엄청난 경제효과를 가지고 있는 이민청을 전남도가 유치할 수 있게 목숨을 걸어야 하지 않겠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전남도가 획기적인 전략을 제시하거나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전남도의 인구정책에 모든 사활을 걸어야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일정요건을 갖춘 외국인력이 인구감소지역에 거주할 수 있는 지역특화형 비자를 통해 여건이 어려운 자영업자도 반드시 도와야 한다”고 당부했다. 답변에 나선 김명신 인구청년이민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지난 9월 4일 제384회 임시회 도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에서 해저터널 건설로 인한 여수지역 편익 증진과 남해안 관광벨트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여수·남해 해저터널 여수지점의 도로 연장을 강력히 촉구했다. 여수·남해 해저터널은 여수시 신덕동과 경남 남해군 서면을 연결하는 8.085km의 광역도로망으로 국도 77호선의 동서축을 연결하는 영호남 화합의 상징으로 남해안 거점관광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2개소의 진출입로가 건설되는 남해 지역과 달리 여수에는 1개의 진출입로만 있는 Y자 형태의 터널이 계획됨에 따라 여수 지역사회에서는 해저터널 건설계획이 남해지역에 편중되어 있다며 상대적 박탈감을 호소하고 있다. 주종섭 의원은 “해저터널 여수지점은 단일노선에 휴게소, 전망대, 기념시설 등 활용시설이 적고 공간이 너무 좁게 계획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해저터널 건설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여수지점의 도로를 추가적으로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여수 시내와 여수산단으로 이어지는 터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해 수출 1조 원을 돌파하며 K-푸드 열풍을 몰고 온 한국 김산업의 체계적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해 전국 김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전남에 ‘한국김공사’를 설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전남도의회 박문옥 의원(의회운영위원장, 목포3)은 5일 열린 제384회 임시회 도정질문을 통해 “절대 우위를 점하고 있는 전남 김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전남에 한국김공사를 설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전남은 전국 최대 김생산지로 2024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물김 생산의 79.3%, 마른김 80.3%의 압도적인 생산량을 보이고 있으나, 김 수출 비중은 31.5%에 불과해 생산량 대비 수출실적이 부진하다”고 말했다. 더욱이 “수출실적 또한 이상고온 피해로 절반으로 줄어든 일본 김 생산량에 따른 일시적 반사 이익 측면이 있다”며 “수출 급등으로 인한 국내 김 가격 폭등, 기후변화에 따른 피해 가능성 등을 고려하면 오히려 위기로 인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정부가 김산업 진흥 계획을 발표했으나 김에 특화된 종합적 연구개발 육성이 매우 미흡하고, ‘김 산업의 육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지역 2022년 ‘지역내총생산(GRDP)’이 크게 늘면서 ‘1인당 총생산’은 전국 4위, ‘1인당 개인소득’은 전국 9위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기준 시·도 지역소득’을 분석한 결과 전남의 지역내총생산은 96조 2천억 원으로 2021년보다 2조 5천억(2.6%)이 늘었다. 지역내총생산이란 1년 동안 지역에서 새롭게 창출된 부가가치의 합을 의미한다. 이에 따른 전남의 1인당 총생산은 5천418만 원으로, 전국 평균(4천505만 원)을 크게 웃돌면서 울산과 충남, 서울에 이어 전국 4위를 기록했다. 지역내총생산이 늘어난 것은 공공행정(4.7%)과 교육업(4.7%) 등 비제조업 분야에서의 생산성 향상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공공행정의 증가는 매년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전남도의 노력이 빚은 결과로 풀이된다. 개인소득 측면에서는 증가세가 확연하게 두드러진다. 총소득 중 가계 부분만 반영해 개인의 실제 소득수준과 가장 가까운 지표인 1인당 개인소득의 경우 2천375만 원으로 전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지난 5일 쏠비치 진도에서 자활근로사업을 지원하는 도·시군 지역자활센터 종사자와 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를 개최,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두텁게 도약하는 자활, 함께하는 내일’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연찬회는 정해식 한국자활복지개발원장과 이재호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의 축하 속에 ▲자활사업 정책 방향 강연(한국자활복지개발원장) ▲전남 자활사업 우수사례 소개(소방 방화복 세탁사업) ▲타지역 벤치마킹 발표(경로당 밑반찬 배달사업장·다회용기 세척사업장)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장 곳곳에 자활사업 참여자의 활동사진을 전시해 현장에서 자활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참여자의 열정과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자활근로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18세 이상 64세 이하의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에게 사회적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과 자활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8월 말 현재 22개 시군에서 1천8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자활근로사업단은 청소, 영농, 세탁, 카페, 집수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180여 사업단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철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완도1)은 9월 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완도군에 위치한 ‘청해요양원’과 ‘청산뜨락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위문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명절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청해요양원은 2004년 설립된 이래,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장기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등급 판정을 통해 입소 자격이 부여된 어르신들이 이곳에서 돌봄과 보호를 받고 있다. 청산뜨락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보호와 교육, 놀이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아이들의 안전한 보호와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위문에서 이철 부의장은 “관계자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며 “변함없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 부의장은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며,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