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공·사립유치원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유치원교사 미래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 직무연수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10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디지털 수업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유치원 교육 현장에서의 디지털 소양 및 에듀테크 활용 능력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연수는 △미래를 여는 유치원 디지털 교육 방향 △유아 미래 역량을 위한 디지털 윤리교육 △디지털 놀이 사례: 언플러그드 및 코딩 놀이, AI 플랫폼 활용 놀이, 유아 중심 디지털 놀이 △유아의 창의력 확장을 위한 멀티그림책 만들기 △퇴근을 앞당기는 챗GPT 활용 △초간단 유치원 홍보영상 만들기 △캔바를 활용한 유치원 안내장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과 실습이 병행됐다. 특히 기본·심화과정으로 나뉜 에듀테크 실습을 통해 교사들이 직접 디지털 놀이자료를 제작하고, 이를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준별 능력을 배양하는 것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강혜정 원장은 “앞으로도 유치원 교사들이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미래교육 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년 여름방학 부안 관내 초·중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요트 프로그램이 격포항에서 운영됐다. 부안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전북요트협회가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중 늘봄프로그램을 지역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지역특화프로그램으로 학기중 쉽게 접하기 어려운 요트체험을 기획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 3일부터 18일까지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주말에는 보호자와 함께하는 1회성 요트체험, 평일에는 4회기 요트 선수체험으로 직접 요트를 조종하는 프로그램을 편성해 주말 12회, 240명, 평일 4기 40명을 선착순 신청받아 운영했다. 신청 시작 당일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학생·학부모의 관심이 뜨거웠으며, 더운 날씨에도 참가한 학생들은 작열하는 태양 아래 빛나는 요트 위에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가르는 요트체험을 통해 부안의 미래 요트 산업을 이끌어갈 주역으로서의 모습을 꿈꾸었다. 장기선 교육장은 “요트산업의 메카인 부안지역의 특성과 연계한 학교밖늘봄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지역과 교육이 상생하는 늘봄학교 운영을 통해 부안의 학생들이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완주도서관은 완주 관내 유아,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4년 독서의 달 행사(주제: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를 운영한다. 이번 독서의 달 행사는 체험, 공연, 강연, 참여, 대출, 나눔행사 등 총 13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9월에는 △'우리가 케이크 먹는 방법' 읽고 케이크 만들기 △스토리텔링 마술극 '수상한 사탕가게' △첼리스트가 들려주는 FUN한 클래식 이야기 △아침 독서 습관 만들기 '북모닝 챌린지' △도서관 방문하고 행운 뽑기 △나의 연체 해방 일기 등 6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0월에는 △밴드판과 함께하는 전래동화 콘서트 “얼씨구, 좋다!”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황보름 작가 북토크 △설문 참여하고 에코백 받기 △정리도서나눔 등 4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11월에는 △'순례주택' 입체낭독극 △'만구아저씨가 잃어버렸던 돈지갑' 읽고 가죽 지갑 만들기 △'똥볶이 할멈' 강효미 작가와의 만남 등 3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교원임용시험 공개 설명회’를 오는 28일 오후 2시 도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5학년도 유·초·중등교사 신규 임용시험에 앞서 전북교육청의 유·초·중등(사립포함) 교원임용시험에 관심 있는 도민과 응시예정자를 대상으로 교원임용시험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시험 기간 중 집중적 문의(민원) 사항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응시자의 불이익 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취지도 있다. 설명회는 △교원임용시험 경험을 공유하는 ‘선배와의 대화’를 비롯해 △온라인 원서 접수 요령 △공·사립 동시 지원제도 △응시자 유의사항(부정행위 예방) △시험관련 각종 문의(민원) 사례 등을 주요 내용으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또는 아래 QR코드를 스캔해 성명, 전화번호, 대상 구분, 질의사항 및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성기 교원인사과장은 “전북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기획해 올해 두 번째 개회되는 설명회는 미래교육을 이끌어 갈 우수교사를 선발하는 교원임용시험에 대해 유용한 정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4년 명품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9월30일까지 모집한다. ‘명품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성장 잠재력과 의지가 높은 지역 유망중소기업 을 발굴·선정해 지역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광주시가 집중해 지원하는 지역기업 지원시책이다. 광주시는 명품강소기업에 인공지능(AI) 역량 강화, 협업 비즈니스 모델 지원,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세제 혜택, 금융지원, 해외시장 개척 지원 등 혜택을 준다. 또 중앙정부와 협력을 통해 지역혁신선도기업과 글로벌강소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한다. ‘명품강소기업 육성사업’ 모집 대상은 본사와 주사업장이 광주에 있는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산업 기업이며, 오는 9월30일까지 모집한다. 특히 이번 모집에서는 기존 명품강소기업 중 지정 기간이 만료된 기업 16개사의 재지정 여부에 따라 신규기업의 규모가 결정되며, 총 27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명품강소기업 선정 조건은 매출액 50억원 이상(지식서비스산업은 10억원 이상)이며, 최근 5년간 연평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청렴한 광주교육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24 광주교육 청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교육청이 올해 추진하고 있는 ‘2024 청렴도 향상 종합정책’의 하나로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청렴 슬로건, 청렴 숏폼(틱톡, 쇼츠, 릴스 등) 영상 등 2개다. 참여 대상은 광주지역 학생, 교직원, 일반인 등으로, ‘공감 · 신뢰 · 적극 · 존중 · 투명으로 청렴한 광주교육 만들기’라는 주제로 이를 실현하기 위한 자세, 의지, 실천 등을 간결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6일부터 9월 20일까지 작품을 제작해 시교육청 업무 담당자 메일로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시교육청은 심사를 거쳐 분야별 최우수, 우수, 장려 등 총 18편을 선정해 교육감 표창(학생만 해당)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 가족과 광주 시민들이 만든 청렴 콘텐츠는 대내외 청렴 교육과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10월 4일부터 6일까지 고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12회 와일드·로컬푸드 축제를 40여 일 앞두고 축제 부스 운영자를 대상으로 한 축제 아카데미를 개최해 축제 추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아카데미에는 3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여부스를 먹거리, 농산물, 문화·체험 콘텐츠로 분류해 각 분야에 특화된 먹거리, 판매안전·서비스 분야 교육을 제공한다. 군은 부스 참여자 교육을 통해 친절하고 안전한 축제를 만들고, 가격 조정을 통해 바가지 요금 없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축제 콘텐츠를 안내해 축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광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올해로 제12회를 맞이하는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 ‘아따! 재밌는거! 워매! 맛있는거!’라는 슬로건으로 재밌는 체험을 강화하고, 맛있고 다양한 먹거리를 구성하여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와일드·로컬푸드축제의 주된 방문객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라며 “남녀노소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군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보은산의 등산로 정비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강진읍과 군동면에 걸쳐 뻗어있는 보은산은 해발 439m의 높지 않은 산으로, 등산과 산책을 겸할 수 있고, 약수터에서 물을 받아갈 수도 있어 하루 평균 약 500명의 주민들이 찾는 군민의 산이다. 군은 모란공원에서 북산방면에 노후된 목계단과 안전로프를 교체 작업을 지난 14일 완료했고, 난 2022년 6월 시작해 올해 8월까지 보은산 트레킹길 3차 구간까지 8.3km를 조성했다. 내년까지 기존 임도와 연결하는 4차 구간을 마무리하면, 총 노선 16km 보은산 트레킹길 조성이 완성된다. 여기에 2026년 마을에서 진입하는 보조 등산로를 정비하면 보은산의 접근성은 물론, 온전히 보은산을 즐길 수 있는 트레킹길이 완성돼, 등산객들의 안전과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등산·캠핑 인구가 지속해서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산림관광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등산객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지난 7월에 이어 8월 2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병영면 도시재생대학 열린 강연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도시재생대학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각 분야별 전문가 강연으로 구성했으며, 매회 30여 명이 넘는 지역주민과 청년 등이 참여했다. 8월 14일은 ‘로컬브랜딩을 통한 도시재생’을 주제로 최우람 전라남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21일은 곽행구 전남연구원 초빙연구위원이 ‘지역다움을 추구하는 도시재생’을 주제로 각각 강연을 진행했다. 최우람 센터장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로컬브랜딩 성공 사례를 소개하고, 지역의 가치를 담은 고유의 브랜드를 만들어 지속가능한 지역활성화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곽행구 초빙연구위원은 병영면의 우수한 경관자원과 정원을 특화한 경쟁력 있는 문화관광 콘텐츠를 발굴하는 것은 물론, 장기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을 통해 병영만의 정체성을 담은 정원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진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병영면만의 특화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지역의 현안과 주민 관심도를 파악해 매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20일, (사)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가 읍·면 경로당 342개소에 옛날과자(개나리콘과자, 5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은 즐거움을 선사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기부된 옛날 과자는 (사)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 임원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비했다. (사)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는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에게 의미있는 선물을 전하기 위해, 고향의 정이 담뿍 느껴지는 옛날 과자를 선택했다. 기부식에는 이병철 강진부군수 및 강진지역회 마삼섭회장과 오인환 부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 마삼섭 회장은 “어르신들이 오랜 세월 동안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기여해주신 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번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병철 부군수는 “임원진들이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모아 옛날 과자를 준비한 것에 깊은 감동을 느낀다”며,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의 발전과 행복에 큰 도움을 주고 있음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청소년과 함께하는 청소년참여 활성화사업을 전개했다. 군은 지난 21일 청소년참여 활성화사업‘찬란한 스무살 지금부터!!’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했다.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준비한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성년을 맞이한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성년이 된 나를 의미 있게 기념하고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여 미래를 응원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1부는 세상에 오로지 단 하나의 향‘나만의 향수 만들기’로 구성됐다. 2부에서는‘퍼스널 컬러 진단’으로 전문 강사가 개인의 스타일과 이미지에 맞는 색상 조합을 추천해 주며 자신과 어울리는 꾸밈법을 알려주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마지막 3부에서는 성년이 된 지금부터 미래 어떤 사람으로 성장해 있을지를 상상하며 스스로에게 편지를 작성하는‘미래의 나에게 편지쓰기’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3부에서 진행된 미래의 나에게 쓴 편지는 5년 후 성년의 날에 맞춰 다시 전달될 예정으로, 청소년들이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와 꿈을 되새기고 자신감과 동기부여를 얻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프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폭염특보에 대응해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농작업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 및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22일 밝혔다. 전국적인 폭염이 계속되면서 온열 환자가 속출하고 가축과 농작물 피해도 급증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온열질환 발생 현황에 따르면 8월 10일 기준, 온열질환자 2,213명 중 농업 분야는 412명(전북 41명)으로 전체 18.6%의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임실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괘평마을을 대상으로 한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쿨링 타올 및 농작업용 장갑 등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보급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안전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20일 이상 지속되는 장기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야외 논‧밭, 비닐하우스 농작업 현장 예찰을 강화하고 농업인에게 여름철 농작업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 밖에도 군은 온열질환 예방 챌린지 및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 안전 리더 활동, 관내 농업인 단체의 안전 실천 다짐 퍼포먼스, 리플릿 배부, SNS 활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21일 관내 장애 학생 학부모들과 열린 소통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여름방학기간 중 장애 학생들에게 생활체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광역시동구장애인체육회에서 기획한 ‘신나는 여름방학, 부모님과 함께하는 즐거운 체육활동’사업에 참여한 학생 학부모들의 요청으로 개최되었으며, 학부모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열린 대화의 형태로 진행되었다. 이 날 학부모들은 가족탈의실 등 장애 아이 친화적 체육시설 개선과 놀이시설 장애 아이 전용 이용의 날 운영, 장애인 스포츠바우처 적극 홍보 및 이용 시설 확대, 복지관 차량 운행 횟수 증대, 장애 아동 돌봄교실 확대 운영 등 동구형 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구 여건상 모든 현안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는 없지만, 현장의 소리를 귀 기울여 정책에 반영하여 하나 하나씩 과제를 해결해 나가며 행복 도시 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1일 주거 환경 개선이 필요한 관내 가정에 대해 ‘클린하우스’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독사 예방 사업과 관련하여 주거환경개선이 매우 시급한 가정에 집 청소와 방역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사업 대상은 냄새나는 물건들이 집안 곳곳에 쌓여 있고 쓰레기와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들이 뒤섞여 악취가 나는 등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가구다. 이날 동구지역자활센터(홈케어사업단)에서는 고독사 예방 사업의 일환인 클린하우스 만들기 사업으로 추진 됐으며 자활참여자 약 10여명이 집안 곳곳에 쌓여있던 쓰레기를 청소하여 쾌적한 생활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 또한 방역과 소독도 진행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자원봉사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내고 문제 해결에 도움을 드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다음 달 3일, 6일, 24일 3회에 걸쳐 동구청 12층 공연장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우리 여기, 문화의 뜰’ 9월 공연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첫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동구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삶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시립예술단이 공동 주관으로 함께 참여한다. 3일에는 대전시립교향악단과 팬텀싱어4 준우승에 빛나는 카운터테너 이동규의 협연으로 브람스, 드보르작 등 클래식 명곡을 감상할 수 있는 무대가 준비돼 있다. 6일에는 대전시립무용단이 춤으로 그리는 동화 ’옹고집전‘을 익살스러운 안무와 동화 속을 옮겨놓은 듯한 연출과 영상, 귀에 쏙쏙 들어오는 재미있는 스토리가 더해진 화려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24일에는 국악 본연의 매력적인 음색을 전하는 대전시립연정국안단과 청아한 소리로 마음을 적시는 정가 보컬리스트 하윤주가 함께 무대를 준비하며, 신명나는 사물놀이까지 더해져 국악과 관현악의 트렌디한 무대를 만끽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수준 높은 무대로 꾸며지는 이번 공연을 통해 주민들이 잠시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