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의회 김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8월 28일 도시숲 등의 체계적 조성․관리를 통해 도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경상북도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최근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에 따른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농도 증가 등 다양한 환경문제로 인해 도시민의 생활환경의 질이 저하됨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 등은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으며, 대기정화와 기후완화의 기능을 가진 숲의 역할이 부각되고 있다. 특히, 도시숲은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는 도시나 교외 공간에서 자라는 숲과 녹지, 가로수나 공원 나무 등을 포함하는 숲을 말하며, 도시의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미관 향상과 열섬현상 방지에도 효과가 있는 주요 탄소흡수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도지사가 10년마다 경상북도 도시숲등 조성·관리 계획을 수립하도록 했으며, 실태조사 및 통계관리, 도시숲 지원센터, 옥상녹화 등의 사업을 추진하거나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또한, 관련 법령의 제·개정 사항을 반영하여 '경상북도 도시림등 조성·관리심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의회 최병준 부의장은 5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상북도의회를 대표하여 경주시 소재 경주종합사회복지관, 강동 놀자학교돌봄센터를 차례로 방문하고 각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생필품과 과일 등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추석을 맞아 저소득 및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최병준 부의장은 “작은 정성으로 준비한 위문품이 많은 분께 희망과 사랑으로 전해져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경상북도 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의회 박창욱 의원(봉화)은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5일 법전면에 위치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서비스 제공기관인 '다온복지마을'을 방문해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시설을 방문한 박 의원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웃과 더불어 정을 나누며 따뜻한 나눔의 분위기가 지역사회에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또한 시설 종사자들과 환담을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 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일하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시설물의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주기를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제5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5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미세먼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관련 전문가, 경북도 및 시군 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구체적인 저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푸른 하늘의 날’은 대한민국이 제안하여 2019년 UN 총회에서 채택한 국제기념일로, 매년 9월 7일을 푸른 하늘의 날로 지정하여 대기오염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전 세계가 함께 실천할 것을 독려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20년 이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여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다. 올해 UN 푸른 하늘의 날 주제는 “It’s time to invest in #CleanAirNow(맑은 공기를 위해 나부터, 지금부터)”이다. 워크숍에서는 먼저 ‘미세먼지 오해와 진실’이라는 주제로 연세대학교 임영욱 교수의 기조 강연이 있었다. 미세먼지의 발생원인, 국가 간 협조 체제, 미세먼지가 끼치는 사회적 영향, 미세먼지와 관련된 각종 논란과 팩트체크 등에 대한 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4일 문경 영순지구 혁신농업타운에서는 이모작 공동영농에 동참한 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득 추가 배당식이 열렸다. 문경 영순지구에서 혁신농업타운을 추진하는 늘봄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부터 농가 80호와 함께 기존 벼를 심던 110ha 논을 이모작으로 전환해 콩 214톤, 양파 4.6천톤, 감자 900톤을 생산했다. 그 결과 총 48억원의 수익을 올렸고, 인건비, 경영비 등을 제외한 법인수익(총수입-경영비)은 23억원으로 나타났다. 이에 법인에서는 평당(3.3㎡) 500원(총159백만원)의 추가 배당을 전격적으로 지급했으며, 이는 지난해 연말 평당 3,000원(총998백만원)을 포함해 농가가 받은 배당은 총 3,500원(총1,157백만원)이 됐다. 농가가 직접 벼농사를 지으면 평당 2,350원 정도의 소득이지만 이모작 공동영농 시에는 3,500원의 배당소득과 영농참여로 받은 인건비 1,200원을(*총 397백만원을 평당으로 나눈 금액) 더해 평균 4,700원을 받아 소득 두배가 꿈이 아닌 현실이 됐다. 지난 1년간 ‘농업소득 두배로!’를 목표로 달려온 경상북도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 김천시와 함께 5일 오전 김천시 율곡동에서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생활물류복합센터 준공식을 개최, 특구의 추진 성과를 확인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스마트 그린물류 특구는 2021년 중기부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이후, 도심 주차장을 물류센터로 이용하고 화물용 전기자전거를 배송 수단으로 사용해 친환경 생활 물류 배송서비스를 제공하는 실증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에 준공되는 율곡 생활물류복합센터는 정부 지원에 추가해 지방비 63억여 원을 투입하여 김천시 율곡동 1092번지에 2,531㎡ 규모로 건립됐으며 지난해 7월 착공 이후 1년여 만에 준공됐다. 센터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주차장법’ 특례를 적용받아 전국 최초로 공영주차장에 생활 물류 거점 기능을 융합한 신개념 복합시설로서 안전성과 효율성 그리고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아울러 준공식에서는 2건의 업무협약도 체결됐다. 먼저, 친환경 도심 물류용 화물 전기자전거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독일의 Rytle社와 특구 기업 (주)에코브, ㈜HL만도는 ‘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2025년 재해위험지역정비 정부 예산안에 국비 1,704억원을 확보해 177개 사업지구에 총 3,408억원(국비 1,704억, 지방비 1,704억) 투자비를 확보했다. 이는 올해 사업비 2,947억원 대비해 16% 정도인 461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SOC 사업예산의 감소 추세에도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경북도의 노력과 정비사업의 시급성과 중요성이 반영된 결과다. 특히 올해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해 재해 예방 사업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판단,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등 관련 부처를 지속해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건의한 결과 3년 연속 전국에서 제일 많은 국비 예산을 확보했다. 세부적인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국비 확보 현황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25지구 532억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82지구 1,032억원,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13지구 46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 22지구 80억원, 스마트 계측관리 구축 25지구 12억원, 급경사지 실태조사비 2억 5천만원 등이다. 가장 역점 사업은 전국 공모사업인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주관하는 제24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가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포항 만인당에서 개최된다. 1999년에 첫발을 내디딘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는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며,‘로봇과 인간,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라는 주제로 총 3개 종목(지능로봇, 퍼포먼스 로봇, 국방 로봇)에 총 23팀, 130명의 참가자가 3일간 열띤 경쟁을 펼친다. 지능로봇 부문에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보조 로봇, 재난 탐사 드론 등 다양한 혁신적 아이디어가 돋보였고 퍼포먼스 로봇은 로봇과 무대 예술이 결합한 창의적인 퍼포먼스를, 국방 로봇은 국내 사계절 환경을 재현한 미션형 트랙을 통해 로봇의 작전 수행 능력을 겨루게 된다. 또한 대회 기간 관람객들을 위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코딩 교육과 자율주행 로봇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프로그램을 준비했고, 연계 행사인 ‘포항가족과학축제’에는 메타버스 라이딩, 자율주행 기술 체험, 로봇 제작 등 다채로운 과학 체험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정우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이번 대회가 청소년들이 과학기술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추석을 앞두고 5일 경북도청 본관 뒤꼍(가온마당)에서‘경상북도 추석맞이 노인일자리 생산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했다. 이번 판매전은 17개 시군 시니어클럽의‘시장형사업단’참여 어르신들이 지역 특색에 맞는 특화상품을 손수 만든 제품으로 노인일자리 생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장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판매 상품은 어르신들이 직접 재배한 표고버섯, 손두부 등 다양한 농산물 가공품과 수제 공방 물품, 콩물, 오미자청 등 70여 종의 명절선물을 판매했다. 황영호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홍보할 좋은 기회를 가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북도는 어르신들의 소득 창출 과 사회참여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는 올해 보건복지부 노인 일자리 평가에서 ‘대상’을 받는 등 어르신 일자리를 통한 사회참여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119신고 시 전기차 화재를 대비해 위기 상황 시 누구나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기차 화재 신고 요령 대피 방법을 홍보하고 있다. 전기자동차 화재는 대부분 배터리 손상으로부터 시작되며, 배터리에 불이 붙으면 끄기가 매우 어렵고, 치명적인 유독가스인 불화수소가 발생하기 때문에 즉시 밖으로 나와서 119에 신고해야 한다. 이때 신고자는 사고의 위치를 정확히 알려주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가령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하면 지하 주차장임을 반드시 알리는 것이 도움이 된다. 주변 환경에 대한 정보가 잘 파악됨으로써 상황에 따라 소방차 진입이 가능한지 아닌지와, 전기차 화재임을 명확히 알리고, 화재의 규모와 주변 상황을 간단하고 명료하게 설명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전기차는 화재 발생 시 배터리 온도가 섭씨 1천도 이상으로 급상승하는 ‘열폭주’ 현상을 보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소화 약제로는 진압이 어려워 전기차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화재진압장비(질식소화덮개, 냉각수조, 상방방사 관창 등)을 가지고 출동해야 화재 초기 진압에 도움이 된다. 만약,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의 우수한 무형유산 전승 공예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개최된다. 경북도는 5일부터 22일까지 청도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경상북도 무형유산 전승공예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그 생생한 현장의 무형유산’이라는 주제로 (사)경상북도무형문화재보존회와 청도차산농악보존회가 주관하며, 17명의 경상북도 무형유산 전승자 작품을 직접 볼 수 있는 자리이다. 올해 처음으로 경상북도 무형유산 전승공예품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하는 이번 행사는 경북도 내 우수한 무형유산을 널리 알릴 뿐만 아니라 한 분야에서 묵묵히 옛 장인들의 기술과 정신을 이어오고 있는 전승자들의 전승 의지를 고취하고 경북 무형유산의 가치를 미래 세대와 공유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행사를 주관한 (사)경상북도무형문화재보존회는 도내 국가무형유산 및 경상북도 무형유산 전승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통문화의 맥을 이어가기 위한 계승뿐만 아니라 무형유산의 가치 저변 확대를 위해서도 기여하고 있다. (사)경상북도무형문화재보존회 관계자는 개막식에서 “전승자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 안동포, 문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5일 문경시에 있는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에서 22개 교육지원청의 학생 배치 및 학교설립 업무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들의 학생 배치와 학교설립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별 현안 공유와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학교설립의 이해 △학생 배치 실무 △학교 신설 관련 중앙투자심사 방향 △학교 용지 확보 관련 주요 법률사항 △기타 지역 현안 사항 공유 등 실무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는 “이번 연수에서 다양한 지역 현안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많은 업무 노하우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장중찬 행정과장은 “이번 연수는 학생 배치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교육지원청 간의 소통과 협의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요 현안과 사례 중심의 연수를 마련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5일 구미교육지원청 다목적 강당에서 22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중대 재해 예방‧산업 안전보건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여, 교육 현장에서의 중대 재해 및 산업 안전 보건 재해를 예방하고, 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윤성용 순천향대학교구미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가 초빙되어, 업무 담당자들의 직무 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 방안에 대해 교육하고, 효율적인 업무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 신광철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 산재예방지도과 팀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전반적인 내용과 주요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강화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연수 마지막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팀별로 구성되어 연수 내용에 기반해 현장에서 추진 해야 할 ‘위험성 평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도는 5일 경주 코오롱 호텔에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관계 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상북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문화 변화에 발맞춰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를 전함과 동시에 민간 전문 인력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취급업소에 대한 위생 관리 상태를 지도하거나 유통 중인 식품 등의 표시ㆍ광고 기준 위반 사항 계도, 관계 공무원의 식품 수거 및 검사 지원, 부정・불량식품 유통 금지 및 식중독 예방 등 관련 각종 위생 안전 홍보에 참여하며 도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식품 안전지킴이” 임무를 수행한다. 현재 도내에는 347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활동중이며, 이들은 지난해 66,445개소 식품위생업소를 지도·점검하고 무신고 영업, 시설기준 위반 등 법령 위반업소를 계몽하는 등 식품위생업소 위생 수준향 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품 안전과 위생관리 업무를 헌신적으로 수행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5일 영덕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탑(장사해수욕장 내)에서‘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전승기념식은 영덕 장사상륙작전 승리 기념과 참전용사와 유가족들에게 조국을 향한 헌신에 대한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호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장사상륙작전은 학도병 772명으로 구성된 독립유격대가 1950년 9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생사를 넘나드는 전투 끝에 북한군의 주 보급로와 포항·영천 방면 국도를 차단해 후방 활동을 마비시켜 인천상륙작전의 성공과 6·25전쟁 흐름을 바꾼 승리의 전환점을 만든 작전이었다. 기념식은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 김광열 영덕군수, 김성호 영덕군의회의장, 황재철 도의원, 김지현 경북남부보훈지청장, 참전용사, 유가족, 보훈단체장,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 장사학도병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호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널리 알리기 위한 안보의식과 나라 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다양한 호국보훈 선양사업 확대에 큰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