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약령시보존위원회는 6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병식 이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보존위원회 차원에서 성금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뜻깊은 성금을 전달해 준 약령시보존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약령시보존위원회는 이번 이웃돕기 외에도 작년 집중호우의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소년 통일연극제는 민주평통 대구지역회의의 특화사업으로 청소년들이 분단의 아픔을 연극으로 승화시키고 미래에 다가올 통일시대를 어떻게 준비할지에 대해서 고민해 보고자 마련됐다. 이번 연극제를 위해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7개 팀이 1차 대본 접수를 신청했으며, 1차 대본 예선심사를 통해 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본선에 진출한 5개 팀의 학생들은 연극제를 위해 함께 구슬땀을 흘리면서 열심히 연습을 했으며, 이번 연극제에서 그 진가를 선보였다. 본선 경연에 따라 최우수상(대구광역시교육감상) 1팀, 우수상(민주평통 대구지역회의 부의장상) 2팀, 장려상(대구연극협회장상) 2팀이 결정됐다. 또한 우수 학생 2명에게는 연기상(대구연극협회장상), 우수 지도 교사에게는 지도자상(민주평통 대구지역회의 부의장상)이 주어졌다. 민주평통 대구지역회의 김동구 부의장은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통일 연극제에 참여해주신 학생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연극은 단순히 이야기만 전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각과 감정을 나누고 서로 다른 입장과 경험을 이해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매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9월 9일에 관내 아동양육시설인 에덴원(남구 효서길 소재)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아동들에게 필요한 생필품 등을 전달하여, 아이들이 더욱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에덴원 이성진 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에덴원에 있는 아이들을 위해 방문하여 아이들이 생활하는 데 필요한 물품을 전달해 주시고 격려해 주니 아이들에게 큰 위로가 되어 더욱 힘이 난다. 덕분에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류호 교육장은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따뜻한 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천의 하나로,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 관내 아동양육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각 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은희 교육감은 9월 9일 오후 1시 30분에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제501여단 4대대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에서 대구시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나누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과 간식을 전달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나라를 지키고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장병들의 희생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경로당 등을 찾아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고령운전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어르신 운전자가 야기하는 교통사고도 매년 증가(21년 16.3% -' 22년 18.1% -' 23년 20.6%)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이에 북구청은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지도사가 23개소 경로당 어르신 460여 명에게 어르신 보행자의 신체의 특성에 맞는 교통안전 교육 및 어르신 운전자 안전운전에 대하여'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어르신 운전자에게 안전 운행하는 요령을 알려주며,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에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면 10만원이 충전된 대구로페이 선불카드 1매를 제공하는 사업에 대해 안내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어르신 교통약자의 경우 경미한 사고가 큰 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안전한 북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북구청은 9월 9일 15시,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청장과 간부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동대구신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대구 북구청은 해마다 명절이면 온라인 쇼핑몰, 대규모 유통업체 등으로 위축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목적으로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이날 장보기 행사에는 배광식 북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실·과장 이상 간부 공무원과 참여 희망 직원 등 50여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선물 및 다양한 먹거리 등을 구입하고, 시장을 찾는 주민들에게 온누리상품권 판촉과 시장 홍보 활동도 함께 병행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추석에는 많은 분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저렴하고 질 좋은 상품도 구매하고 가족들과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자치경찰위원회는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과 대응을 위해 9월 9일(월)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한 성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예방과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번 회의에는 대구광역시, 대구자치경찰위원회, 대구시교육청, 대구경찰청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딥페이크 허위영상물 범죄 현황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대구시는 디지털 환경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이 있는 상담원이 디지털성범죄 피해자에 대한 심층상담, 수사동행, 의료지원 서비스 제공 등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피해자 지원을 강화한다. 특히 디지털성범죄 피해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치유회복프로그램을 적극 실시한다. 또한 시민 인식개선을 위해 디지털성범죄 등 여성폭력 예방 홍보와 합동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전방위 홍보를 추진할 방침이다. 대구시교육청도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을 위해 특별교육주간을 운영하고, 가·피해 학생을 대상으로 선도·보호활동을 병행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대표축제가 릴레이로 개최되는 축제통합홍보브랜드 ‘2024 판타지아대구페스타’가 ‘판대페 시즌5. 사운드 유니버스 다이브’라는 슬로건 아래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다. 판타지아대구페스타는 봄(5월)과 가을(10월)에 각 10일간 대구 전역에서 펼쳐지는 대구의 다양한 지역 축제를 하나로 묶어내는 대구축제통합브랜드이다. 올해 5회째를 맞는 가을축제에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대구종합예술제, ▲대구포크페스티벌, ▲대구국제음악제, ▲대구콘텐츠페어, ▲대구국제힐링공연예술제, ▲동성로청년버스킹 총 8개의 축제와 함께한다. '올해! 새롭게 시도하는 세계관' 판대페의 세계관은 우주에서 축제의 별들이 반짝이고 있으며,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이 이 행성을 탐험하는 콘셉트이다. 이번 축제는 음악에 관련된 개별 축제들에 맞춰 소리의 행성에 뛰어들어 유영하자는 의미로 ‘판대페 시즌5. 사운드 유니버스 다이브’라는 슬로건으로 시민들에게 더욱더 재밌게 다가간다. 가을축제의 개막을 여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10월 4일부터 11월 8일까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는 9일 동성로28 아트스퀘어 일원에서 중구 국민운동단체(중구새마을회·바르게살기운동중구협의회·자유총연맹중구지회·자연보호중구협의회) 100여 명과 함께 쾌적하고 깨끗한 도심환경을 만들기 위한 추석 맞이 합동 대청소를 실시헀다. 합동 대청소는 5일간의 추석연휴에 대비해 국민운동단체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거리의 묵은 때를 제거하고, 담배꽁초 등 불법투기 된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하고 깨끗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이번 합동 대청소를 통해 안심하고 쾌적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 구의 깨끗한 환경을 위한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시내 중심가와 주요 이면도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상습 무단투기지역의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단속도 강화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는 대구행복기숙사(서성로20길 25) 일대를 대상으로 각종 안전시설물을 보강한 대구행복기숙사 안심귀갓길 조성을 완료했다. 중구청은 대구 중부경찰서와 협업해 대구행복기숙사 일대를 대상으로 사업비 2천8백만원을 투입, 불빛을 내 길을 밝혀주고 야간 경관개선 효과를 내는 태양광 LED 도로표지병 120개를 설치해 보행환경을 적극 개선했다. 또 귀갓길 조성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지도 표지판 1개와 비상시 신속하게 신고자의 위치를 알릴 수 있는 신고 표지판을 6개 설치하고, 진입 구간에는 경찰 집중 순찰이 이루어지는 안심귀갓길 구역임을 나타내는 노면 표시 1개와 로고젝터 4개도 설치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대구행복기숙사 입주 후 정주환경 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에 따라 안심귀갓길을 신규 조성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생활환경에 맞추어 각종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대구 중부경찰서와 협업해 지난 2016년부터 동인아파트 일원 및 경북공고 뒷길 2개소의 안심귀갓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는 지난 6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6회 임시회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상정된 조례안 13건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에 대해 최종 의결했다. 또 최현숙 의원이 ‘수성구 구화(區花) 활성화를 위한 제언’, 백지은 의원이 ‘필수노동을 지원하는 생활지원사 처우 개선에 대하여’, 김희섭 의원이 ‘우생학을 아시나요!’라는 내용으로 5분자유발언을 했다. 조규화 의장은 이번 임시회 동안의 여러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제266회 임시회 폐회를 선언했다. 한편 수성구의회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0월 24일까지 10일간 제267회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2024 MEDITEK - Open Innovation · Biz Partnering’에 참가해 양악 및 척추 수술 장치 및 바이오센서에 적용 가능한 기술 등 의료기기 · 헬스케어 분야 우수기술의 기술사업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메디테크’(9.4 부터 9.6)는 대학교 병원, 연구기관, 벤처, 스타트업 기업, 정부기관 등에서 참가하여 혁신적인 융복합 기술에 대해 공유하는 의료기기 · 헬스케어 분야의 오픈 이노베이션 장으로 9월 4일부터 3일간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개최됐다. 케이메디허브는 메디테크에 기술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우수기술을 출품하고 기술마케팅을 실시했다. 국내외 의료기기 · 헬스케어 기업 300개사 이상이 참가한 가운데 케이메디허브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 ‘메디테크’에서 양악 및 척추 수술 장치 및 바이오센서 기술 등 의료현장에 빠르게 적용이 가능한 우수기술들을 선보였다. 케이메디허브는 출품 기술 컨설팅 및 디지털의료제품법과 디지털치료기기의 인허가의 이해 세미나 발표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의 수요를 확인하고 기술서비스를 계약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예술인지원센터는 지난해 처음 추진한 ‘청년 예술인 역량 강화 워크숍-아트캠프(ART CAMP)’를 새로운 방식으로 개편·추진한다. 워크숍은 오는 9월 27일 부터 28일 대구예술발전소 만권당에서 개최되며, 9월 18일까지 온라인으로 참여 접수를 한다. 센터는 예술 활동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예비·신진예술가들이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청년예술가 선배와 소통할 수 있는 ‘청년 예술인 역량 강화 워크숍-아트캠프(ART CAMP)’를 개최한다. 이들은 ‘아트캠프’에서 예술 활동을 펼쳐오며 겪은 어려움, 예술의 지속 가능성 등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무박 2일 동안 가진다. 지난해, 국내 현직 전문가들의 특강으로 추진됐던 아트캠프는 올해 ‘소통과 몰입’을 기조로 진행 방식이 전면 개편됐다. 참여자들은 문화예술 분야별(사진, 미술(회화), 음악, 공연(극예술), 영상(영화)) 선배 청년예술가 멘토와 공통의 주제로 창작활동을 진행, 작업 활동의 의미를 배우고 함께 주제를 디깅(digging: 자신의 관심 분야에 집중하면서 더욱 깊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삼보문화재단·삼보모터스(주)의 기부로 제정된 ‘제2회 삼보미술상’에 홍유영 작가(조각/설치)와 이호수 작가(설치)가 선정됐다. 전국 단위로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총 315명이 지원하며 약 157:1의 경쟁률을 보였다. 수상작가 시상식은 지난 9월 6일 오후 4시, 대구문화예술회관 중정홀에서 열렸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 6월, 전국 미술작가를 대상으로 ‘제2회 삼보미술상’ 선정 작가를 공모했다. 공모 결과 회화, 조각/설치, 사진, 판화, 서예, 민화 등 미술 대부분의 장르를 망라하며 세대불문 총 315명이 지원했다. 문예진흥원은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의 자문을 통해 미술상 심사위원을 추천받았다. 평론가, 학예연구관, 갤러리 대표, 칼럼니스트 등 지역 내·외 미술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예술성, 발전 가능성, 창작 활동, 동시대성 반영 등 종합적 평가와 날카롭고 공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2명의 작가를 최종 선정했다. 홍유영 작가(1975년생)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조소 전공으로 학사 졸업 후, 아이오와대학교(미국) 조소 전공 석사, 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3개 박물관인 대구근대역사관·대구방짜유기박물관·대구향토역사관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연휴 4일간 개관하고, 9월 17일 추석 당일은 하루 휴관한다. 연휴 동안 3개 박물관은 대구의 역사와 전통 문화를 소개하는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 공립박물관 3곳은 시민에게 언제나 열려 있고, 편안한 역사문화 쉼터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24년 추석 연휴에도 많은 시민들이 가족, 친지들과 함께 박물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대구근대역사관에서는 ‘2024년 추석 연휴! 박물관 구경하고, 선물도 받고’ 행사를 진행한다. 연휴 기간 중 대구근대역사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동반 관람객에게 풍성한 ‘체험용품 선물꾸러미’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행사와 함께 군위군 편입으로 새로워진 대구 역사를 이해하기 위해 마련한 ‘더 커진 大邱, 군위를 품은 대구’ 특별기획전과 해방 당시 대구를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