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5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 후원 ‘쌀 기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병남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장은 제34주년 주택관리사의 날 화환 대신 받은 쌀 150kg을 은평구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기탁했다. 기부받은 우리 쌀은 취약계층 무상급식을 위해 은평푸드뱅크마켓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병남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다”며 “물가 고공행진으로 특히나 피해가 큰 지역사회 취약계층들에 작은 나눔을 실천해 함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에서 은평구에 관심을 가지고 선행을 베풀어 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쌀은 필요하신 분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2일 열린 ‘2024년 세계스피드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은평구청 롤러팀 나영서 선수가 여자 시니어 장거리 부문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나영서 선수는 여자 시니어 장거리 부문 P5,000m에서 최종 1위를 차지했다. 나 선수는 올해 5월 발가락 부상으로 고전했지만, 강한 의지와 열정으로 부상을 극복하고 2022년부터 3년 연속으로 국가대표로 선발돼 다시 한번 자신의 실력을 입증했다. 나영서 선수를 포함한 국가대표 선수단은 오는 9월 10일부터 이탈리아에서 개최하는 2024년 세계스피드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해 세계 각국의 선수들과 실력을 겨룬다. 한편 나영서 선수가 소속된 은평구청 인라인롤러 선수단은 2004년 창단해 올해 20주년을 맞이했다. 선수단은 2011년부터 선수들의 재능기부로 매년 토요 인라인롤러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 청소년 토요 인라인 교실에 6백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부상을 극복하고 국가대표 선발이라는 성과를 이뤄낸 나영서 선수가 자랑스럽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봉산에 편백나무 1만 3천4백 그루가 식재된 힐링 숲인 ‘편백나무 숲’이 있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일찍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조림수종인 이산화탄소 흡수 능력과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뛰어난 편백나무를 봉산에 2014년부터 심었다.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해 현재는 울창한 편백나무 숲이 돼 구민들의 사랑을 받는 힐링공간이 됐다. 특히 편백나무는 피톤치드를 많이 발산해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에도 기여하는 수종이다. 봉산 편백나무 숲은 나무를 심을 때 중부지역에서 어린묘부터 성장해 기후환경에 충분히 적응된 수목을 도입했기 때문에 이처럼 성공적인 조림지가 됐다. 뿌리가 활착되기 전까지는 급수작업 등 관리가 필요하나, 식재 후 2~3년 뒤에는 완전히 활착돼 별도 관리가 필요 없다. 편백숲을 만들기 위해 벌채된 수목은 탄소 저감을 위해 재활용된다. 벌목한 불량 아까시나무 등은 은평희망목공소에서 의자, 곤충호텔, 새집, 목공예품 등으로 제작해 봉산에 설치했다. 통나무 더미는 인근에 잘 쌓아서 ‘자연정원’, ‘소생물은신처’ 등으로 사용하고 있다. 신사동에 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청년 현황통계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인포그래픽으로 보는 청년통계 ‘청년인구’를 공표했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부터 관내 청년에 대한 다양한 통계를 수집해 분석하고 이해하기 쉽게 인포그래픽으로 제작해 주기적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첫 번째로 제작된 ‘청년인구’ 통계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은평구 청년(19~39세)인구는 13만 1천481명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여섯 번째로 많다. 관내에서 청년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동은 진관동으로, 1만 2천7백 명이 거주한다. 청년 비율이 가장 높은 동은 대조동이며 전체의 36.5%가 청년이다. 최근 5년간 전입 청년의 수(10만 3천433명)는 전출 청년(9만 8천33명)보다 5.5% 더 많고, 지난해 은평구 전체 전입자의 주된 전입 사유는 주택(40.8%), 가족(25.8%), 직업(18.4%) 순으로 나타났다. 평일 출근 시간대에 이동하는 청년 중 88%는 관외로 출근하며 마포구(13.5%), 중구(11.7%), 종로(10.1%), 강남구(10.0%) 순으로 출근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으로 출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6월 26일 ‘제38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서울서부경찰서와 함께 마약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녹번역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류 익명 검사 사업을 홍보하고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은평구를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을 통해 최근 다양한 계층에서 발생하는 마약류 중독의 심각성과 마약범죄의 위험성을 알렸다. 녹번역에서 은평초등학교 통학로, 학원가, 은평구청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서 캠페인을 열었다. 마약 근절 문구가 적힌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구민에게 마약범죄 예방법 등을 알리고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은평구보건소 관계자는 “마약으로 인한 지속적인 사회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마약 근절을 위한 다양한 예방 활동을 추진해 안전하고 건강한 은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은뜨락도서관에서 내달 16일 장애인식개선교육 ‘퀴즈와 만들기로 배우는 따뜻한 공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퀴즈와 만들기로 배우는 따뜻한 공감’은 장애인식개선교육으로,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 장애 공감 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인식개선교육과 퀴즈 맞추기 ▲시작장애인 체험 ▲눈감고 그림 그리기 ▲나만의 텀블러 만들기로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장애인에 대한 존중과 예의를 배우는 시간으로 열린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명으로, 관내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내달 3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본인 아이디로 신청하면 된다. 수업은 구립 은뜨락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내달 16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은뜨락도서관에 전화 문의하거나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살아가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더욱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지속가능한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19일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연합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2021년 7월부터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사업을 시범 시작해 현재까지 3년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종합사회복지관 3곳과 동주민센터 업무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업무관계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사례를 발표하고 지역밀착형 동주민센터 민관 협력 정례회의를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이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밀착된 복지서비스를 적극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그동안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복지사각지대와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지원 등 많은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구민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3일 은평성모자선회와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은평성모자선회의 은평성모병원 교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성금 5백만 원을 은평푸드뱅크마켓에 전달했다. 성금 전액은 잡곡류, 과일류 등 친환경 유기농 식재료를 구입해 푸드마켓 이용자들에게 지원된다. 은평성모자선회는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의 교직원이 뜻을 모아 발족한 자선단체로, 현재 823여 명이 성금 및 성품 기부,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홍재택 은평성모자선회장은 “이웃들에게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오늘 전달해주신 성금으로 이웃들에게 필요한 친환경 유기농 식재료를 지원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매년 꾸준하게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취약계층 청소년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서울시-은평구 교육지원 협력사업인 “은평에듀리더 ’함께 책!울림’”을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함께 책!울림’은 특수교육과정에 기반한 맞춤형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특수학교(학급)와 취약계층 청소년의 읽기 능력 향상을 지원함이 목적이다. 이 사업은 기존 은평혁신교육지구사업부터 지난해 서울시-은평구 교육지원 협력사업까지 특수학교 초등부 학생 대상으로 한 ‘책 속 세상을 보여줄게’ 사업으로 진행해 왔다. 올해부터는 ‘함께 책!울림’ 사업으로 개편돼 특수학교와 일반 초‧중학교 특수학급까지 대상을 확대 시행한다. 특히 은평구립도서관과 공공도서관 8곳이 주축으로 학교 관계자와 함께 교육 대상자 특성과 수준에 맞는 프로그램을 계획해 진행된다. ▲그림책 북아트 ▲책으로 만나는 나 ▲아이유(I&You)와 함께 떠나는 책놀이 여행 등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학습 능력의 향상과 사회성 발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점진적으로 교육격차를 해소해 모두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9일 ‘제4회 은평문화관광 사진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이메일 응모뿐 아니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총 253명이 381점의 작품을 응모했다. 은평구의 사진공모전은 해를 거듭할수록 접수 건수가 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8점이 선정됐다. 잘 알려진 불광천, 은평한옥마을뿐 아니라 봉산 해맞이 행사, 연서시장의 정겨운 모습 등 다양한 작품이 수상했다. 은평구는 내달 8일부터 17일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수상작 18점으로 전시회를 진행한다. 수상작은 은평문화관광 누리집에서도 관람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작품 속에 녹아든 은평의 숨겨진 아름다운 명소들이 구민들의 마음속에 휴식과 즐거움으로 오래도록 남길 바란다”라며 “일상의 소중한 모습들을 주의 깊게 포착해 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단 말씀을 전합니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8일 찾아가는 학부모 간담회 ‘학부모와 구청장이 함께하는 요즘 어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부모와 구청장이 함께하는 요즘 어때?’는 학부모와의 소통체계 마련으로 공감 행정 실현과 수요자 중심 맞춤형 지원을 위한 학부모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서울연신초등학교, 서울연광초등학교, 서울연천초등학교 학교별 추천 학부모 2인을 대상으로 학교 인근 카페에서 열렸다. 이 3개 학교 간담회를 시작으로 총 8회에 걸쳐 관내 초등학교 30개교를 대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민원을 주제로 논의하는 기존 형식에서 탈피해 구청장 입장에서 요즘 학부모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자녀들을 키우며, 어떤 고민들이 있는지에 관해 의견을 듣고 서로 편안히 담소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부모와 구청장, 학부모들끼리도 서로 의견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도 자연스레 만들어져 구청과 주민, 주민들과 주민들을 연결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또한 학부모들이 모를 수도 있는 구청의 다양한 사업들을 구청장이 직접 하나하나 소개하면서, 구청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오는 24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은평 감성길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은평 감성길 걷기 챌린지’는 ‘2023 우리 동네 동별 걷기 코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코스를 반영했다. 걷기 코스는 총거리 3.9km로 구파발역, 사비나미술관,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삼각산금암미술관, 진관사로 이어지며 약 1시간 10분이 소요된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서 워크온 앱 설치 후 ‘은평구 동별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은평 감성길 걷기’ 챌린지를 선택하면 된다. 행사 기간 걷기 코스 80퍼센트 이상 달성한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걷기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내달 7일까지 ‘걷기 사업 브랜드 네이밍 & 코스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하반기 선정 코스를 반영한 ‘우리 동네 소소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 채널 ‘은평구보건소 운동라이프’ 1:1 채팅 또는 은평구보건소 건강관리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걷기 좋은 환경과 구민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폭염 종합대책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폭염 대책 종합지원상황실’을 신속 가동했다고 밝혔다. ‘폭염 대책 종합지원상황실’은 인명피해 예방과 시설물 안전관리 업무를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폭염으로 인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구는 홀몸어르신, 장애인,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을 방문하고 안부전화하는 등 안전 확인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건설공사장 등에 무더위 휴식시간제 운영, 현장점검 등 근로자의 인명피해 예방 활동도 진행한다. 또한 그늘막 93곳과 스마트쉼터 11곳 등을 운영하고, 도로의 열섬화를 방지하기 위해 낮 최고 기온 시간대에 물살포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복지관, 경로당, 도서관, 대규모점포 등 214곳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운영한다. 특히 불광천, 어린이공원 등 3곳에 쿨링포그 가동하고, 시민들이 폭염에 쉽게 대응할 수 있도록 SNS와 옥외전광판을 활용해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구 온난화로 폭염이 예년보다 빠르게 다가왔다“며 ”폭염 시 야외활동과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시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 수색동은 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15일 ‘제17회 물빛 한마음 축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17회 물빛 한마음 축제’는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을 주제로 진행됐다. 수색동은 재개발로 인해 신규 주민이 유입되면서 어린이집 9곳이 생겼으며 가족 단위 인구 비중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에 축제추진위원회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물놀이터를 기획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돋보였다.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행사 이후 버려지는 부스 현수막 대신 한지 현수막을 사용했다. 또, 종이 홍보물 대신 지속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손부채에 행사 내용과 지도를 담아 배포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보였다. 쓰레기와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수색동 탄소중립 학교’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1부는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터와 함께 버블쇼, 밴드공연, SNS숏폼댄스클래스가 진행됐다. 2부는 구역별 주민대표 노래자랑 ‘가왕의 탄생’이 개최됐으며, 노래자랑 중간에 특별 초청 가수들의 공연도 펼쳐졌다. 권정희 수색동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수색동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은평구가 주관하고 한국항공대학교가 수행한 ‘항공우주캠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8일과 15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캠프는 비행시뮬레이션, 코딩드론, 항공정비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은평구 중학생들에게 항공우주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하고, 미래의 항공우주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했다. ‘비행시뮬레이션 활동‘에서는 비행원리와 비행조정장치의 기본 기술을 습득하고, 계기비행, 이착륙 및 선회비행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코딩드론 활동‘에서는 교육용 드론킷을 활용해 블록코딩 후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코딩의 원리를 배웠다. ’항공정비사 체험 활동‘에서는 연료계통튜브 제작, 기체연결, 리베팅 등을 직접 해보며 항공기의 구조와 정비 과정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 유튜브로만 보던 것들을 직접 해볼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고, 앞으로 항공우주 분야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이렇게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게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