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오는 28일 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챗GPT 활용 보고서 작성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를 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참가자들이 챗GPT를 활용한 보고서를 작성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총 4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여 각 주제에 대해 챗GPT를 활용해 효율적인 보고서를 작성해야 한다. 평가는 서면평가와 온라인평가로 이뤄지며, 제출된 보고서의 서식 준수 여부, 질문 활용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특히 챗GPT에 얼마나 효율적인 질문을 했는지에 중점을 두어 평가가 이뤄질 예정이며 블라인드 평가로 진행되어 공정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우수한 성과를 낸 참가자들에게는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이 수여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상시학습 시간이 인정된다. 상위 6명에 대한 결과는 9월 정례조회에서 발표된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직원들이 챗GPT와 같은 최신 기술을 업무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더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9일부터 총 3박 4일간 진행한 ‘2024년 을지연습’을 통해 빈틈없는 국가 비상 대비 태세를 재확립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는 연습 첫날인 19일 오전 8시 30분 5기갑여단, 양주경찰서, 양주소방서를 포함한 8개의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최초 상황 보고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을지연습에 돌입했다. 이날 ▲전시 직제 편성 훈련, ▲전시 창설 기구 운영 훈련 등 전시 전환 절차 연습을 순차적으로 진행했으며 주요 전시 계획으로 주민 이동에 관한 실제 훈련이 이어지며 훈련 참가자 40여 명이 집결지인 이천시로 이동했다. 2일 차인 20일부터 매일 오전 8시 30분 일일 상황 보고를 통해 주요 사건에 관한 현황과 그 조치 결과 공유하는 것은 물론 시 충무계획 개선을 위한 토의를 진행해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데 힘썼다. 4일 차인 22일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연습이 될 수 있도록 경보 발령 등 실제 공습 상황을 조성한 후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주관 주민 자체 대피 훈련, ▲양주경찰서 주관 차량 통제 훈련, ▲양주소방서에 주관 소방차 길 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3곳을 방문하여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사업을 적극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지난 7일 월드비전커뮤니티를 시작으로, 8일 주암댐노인복지관, 21일 순천시사회복지협의회를 차례로 방문하여 진행됐다. 각 기관에서는 생활지원사 및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복지기동대 사업의 지원대상, 지원범위, 지원내용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다양한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폭염으로 인한 어르신의 온열질환 예방 및 행동요령에 대한 정보도 제공했다. 순천살핌안녕앱을 통한 고립·위기가구 발굴 사업에 대한 홍보도 함께 이루어졌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에 참여하는 생활지원사들은 최일선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불편사항과 필요서비스를 잘 이해하고 있어, 이번 홍보를 통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사업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연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2019년 취약계층 일상생활 불편개선과 생활안정지원,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시행한 제도이며, 이 중 일상생활 불편개선은 저소득층 뿐 아니라 기초연금수급가구, 장애가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23일 NH농협은행 서울강서사업부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쌀 10kg 240포를 전달받았다. 구는 이날 오전 구청장실에서 진교훈 구청장과 김성훈 농협은행 서울강서사업부 본부장, 최은경 가양중앙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농협은행으로부터 기탁받은 쌀은 가양2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가정에 지원된다. 또한, 후원받은 쌀 중 일부는 지역 푸드뱅크에 전달돼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성훈 본부장은 “모교가 자리한 강서구는 특별한 인연이 있는 곳으로 제가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쁜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기부해 주신 물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돼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23일부터 4주간 고흥산업과학고등학교 드론산업과 재학생 25명을 대상으로 ‘군집 비행 코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드론산업과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한 창의·융합형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3년부터 고흥 녹동항 드론쇼를 진행하고 있는 ㈜다온아이앤씨에서 9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 양질의 드론 코딩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해 진행된다. 해당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드론 군집 비행의 기본원리와 기술을 이해하고, 직접 프로그래밍한 시뮬레이션으로‘나만의 드론쇼’를 기획하고 시연해 볼 수 있다. 또한, 공연에 필요한 장치 사용법과 안전관리 교육도 병행하여 학생들이 드론쇼 전반에 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해 평소 지역인재 양성을 강조해 왔는데 고흥의 3대 미래 전략 산업인 드론 분야에서 특별하고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고흥산업과학고 학생들이 역량을 길러 녹동항 드론쇼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흥군은 드론 중심 도시 이미지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6일부터 관내 헌혈버스 헌혈자에게 ‘공공배달앱(배달특급)’ 지류 쿠폰을 지급한다. 이번 사업은 시민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혈액 수급을 안정화하며, 지역 내 가맹점의 매출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헌혈을 원하는 16세부터 69세까지의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한 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헌혈버스에 방문하면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헌혈버스는 매주 화요일 포천시청과 매주 금요일 소흘읍 (구)드림식자재마트 건너편 노상 주차장에서 만날 수 있다. 헌혈버스에서 헌혈을 마치면 공공배달앱(배달특급)에서 사용할 수 있는 6,000원 상당의 지류 쿠폰(3,000원짜리 2매)을 받게 된다. 사용기간은 2024년 8월 26일부터 11월 29일까지로, 공공배달앱(배달특급)에 쿠폰을 등록한 뒤 포천시 관내 가맹점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정연오 포천시보건소장은 “헌혈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쿠폰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사업이 혈액 수급을 안정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천군은 22일 김덕현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과 연계한 전국민 참여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북한의 국지전 도발과 같은 공습 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관내 주민들의 신속한 주민대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응급처치법, 국민행동 교육요령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접경지역 시군 주민대피 특별훈련이 진행된 연천읍 차탄리 대피소에서는 오후 2시 공습경보 발령을 시작으로 민방위 대원들의 대피 유도와 함께 주민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피했고 軍 관계자의 심폐소생술 교육이 이뤄졌다. 아울러 연천경찰서와 소방서는 전시 군작전 차량 및 응급·구조 차량 등의 비상차로 확보를 위해 전곡시장 주변 1.5km구간에서 차량통제훈련과 병행하여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함께 실시했다. 김덕현 군수는 금년에도 민방위 훈련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주민들의 적극적인 훈련 참여를 독려하였으며, 오물 풍선, 대북전단 등으로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현 상황에 접경지역의 기관장으로서 강한 안보 의지를 보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1일, 관내 신안성변전소에서 전시 실제 상황에 대비한 드론 테러 공격 대응 및 화재진압에 관한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안성시청을 비롯한 제5171부대 2대대,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안성보건소,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한국전력공사 안성지사, 자율방재단 등 9개 유관기관·단체 8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자폭드론 접근 상황, 시설물 폭발 및 인질테러를 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다. 이번 훈련을 통하여 자폭드론 접근 상황일때, 이에 따른 안티드론시스템을 가동하여 신안성변전소의 보안성을 증명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군 및 경찰에서는 테러범을 신속하게 체포함으로써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였다. 또한 소방서의 화재 진압과정에서 추가적 위험요소를 제거하였다. 김보라 시장은 “민‧관‧군‧경이 함께한 이번 실제훈련에서 위기상황에 대한 국가중요시설의 대응체계가 잘 갖춰져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훈련에 참여해주신 유관기관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8월 23일, 2024년 상반기 정년퇴직을 앞둔 교육공무직원 25명에게 경기도교육감 유공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날 전수식은 2024년 8월 말 정년퇴직하는 교육공무직원 25명 가운데 참석을 희망한 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광주하남지역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은 유치원방과후전담사 1명, 초등보육전담사 1명, 특수교육지도사 2명, 조리사 1명, 조리실무사 14명, 행정실무사 3명, 시설미화원 3명으로 모두 7개 직종 25명이다. 이들 정년퇴직자는 재직기간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하고 헌신적인 자세로 경기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의 교육여건을 개선하는 데에 기여한 노고를 치하해 표창장이 수여됐다. 정년퇴직하는 한 조리실무사는 “정년퇴임을 앞두고 여러 감정이 교차하는 가운데, 교육장님께서 직접 주신 표창장은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는 느낌이 들어서 매우 뜻깊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따뜻한 행사가 계속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성애 교육장(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경기교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8월 22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7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오인열 의장과 김선옥 윤리특별위원장, 의회사무국장, 자문위원 등 8명이 참석해 자문위원회 역할 및 활동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했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회는 법조계, 학계, 언론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인물들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6년 8월 21일까지다. '지방자치법' 제66조에 따라 설치된 자문위원회는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과 의원의 윤리강령,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징계와 자격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오인열 의장은 “자문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으로 시흥시의회의 윤리적 기준을 한층 높이고 의원들이 투명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자문 역할에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3일 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경기한국어공유학교) 지역별 담당자 협의회를 실시하고, 다문화학생의 한국어 교육과 공교육 적응 방안을 모색했다. 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경기한국어공유학교)에서는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진입 전 한국어 집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급증하는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진입과 학교 적응을 위해 한국어 집중교육 기관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요구에 따라 전국 최초로 시작됐다. 2023년 안산, 동두천, 남양주를 시작으로 올해는 12개 기관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지원청 담당자, 운영기관 담당자, 지도교사 60여 명이 참석해 지역별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하반기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협의회에서는 부천, 안산 담당자들이 실제 지도사례를 공유하며 한국어 집중교육의 효과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현황에 맞는 운영 ▲지자체 안정적 시설 제공 ▲원거리 통학학생 지원 등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이 협력해 다문화학생을 지원한 사례와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진입을 위해 재적학교 연계 지도 방안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부천말누리한국어공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사안처리 전문성과 공정성,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하반기 소위원장 역량 강화 연수’를 23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운영했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교육지원청의 법정위원회로 ▲학교폭력의 예방 및 대책 ▲피해학생 보호 ▲가해학생에 대한 교육, 선도 및 징계 ▲피해학생과 가해학생 간 분쟁조정 등 학교폭력의 예방 및 대책 관련 사항을 심의한다. 이번 연수 ▲최신 주요 재결례로 살펴보는 공정한 심의(특강) ▲학교폭력 분쟁조정의 이해 및 실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현황 공유 ▲효과적 대응 방안을 위한 분임 토론으로 진행됐다. 25개 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소위원장과 간사 180여 명이 참여했다. 법률전문가(변호사) 특강에서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불복 사례를 중심으로 학교폭력 처리 절차상 쟁점과 효과적 대응 방안을 살펴보고 심의위원회의 공정성·신뢰성을 강조했다. 또 학교폭력 분쟁조정의 실제 사례에서 학교폭력 분쟁조정의 이해와 갈등 조정을 지원해 당사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적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2일 포천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종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을지연습 종합보고회는 을지연습 근무자, 제5군수지원여단을 비롯해 4개 유관기관인 포천경찰서, 포천소방서, 한국전력, 포천교육지원청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종합보고회에서는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하고 도상연습, 전시기구 창설, 실제 주민 이동 훈련, 전시 현안과제 토의 등 네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을지연습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급변하는 안보 현실 속에서 어떠한 위협에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충분한 위기 관리역량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 위기관리 능력을 한층 향상하고 식별된 문제점들을 보완하겠으며, 내년에는 더욱 내실 있는 을지연습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정약용유적지에서 진행하는‘여유당 세시풍속 한마당’체험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여유당 세시풍속 한마당’은 남양주시의 대표 역사 인물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둘째 아들 정학유가 지은 '농가월령가'를 기반으로 우리나라 농촌의 한 해 생활을 현대적인 체험으로 재구성한 프로그램이다. 오는 8월 31일 백중을 시작으로 추석, 중양절 등을 맞아 12월까지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해당일 오전과 오후 각 25명씩 참여 가능하다. 참여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1~6학년 어린이로, 남양주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하거나 현장 참여할 수 있다. 이주연 문화관광과장은 앞으로 정약용 브랜드화 사업을 추진하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정약용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정약용유적지와 지역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휴먼북 인생대학’ 휴먼북(book) 요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 요일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마음치유 힐링뮤직’강좌에서는 대중가요 작곡가인 민미호 휴먼북이 정신과 신체 건강을 향상시키는 마음치유 음악을 들려주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강좌에서는 ‘공감’이라는 주제로 직접 자작곡한 ‘공감송’을 들려주고 함께 서로의 감정을 노래로 나누는 시간을 가져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사실 아침부터 무거운 마음이었는데 음악을 들으며 누군가 지친 내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것 같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민미호 휴먼북은 “이번 강좌가 음악치료의 긍정적 효과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음악을 활용해 남양주시 시민들의 정신적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다음 강좌는 △이우석 휴먼북(다육식물 잘 키우는 나만의 노하우) △이희재 휴먼북(퍼스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