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혜 대상자에게 안부 확인 및 가정방문을 실시하며, 적극적인 보호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대상자의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일반 돌봄과 중점 돌봄으로 나누어 안부 확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수행하는 기관에서는 생활지원사 190명을 활용해 돌봄 대상자 2,819명 전체를 대상으로 기상청의 폭염 발효 시 신속하게 안전을 확인하고, 무더위 시간대의 야외활동을 자제시키며, 폭염 대비 행동 요령과 수칙 등을 안내하도록 하고 있다. 취약계층이 폭염 속 위기 상황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평소에는 주 2~3회 안전 및 안부 확인을 하지만, 폭염 특보가 발효되면 4시간 이내에 모든 대상자에게 유선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안전을 확인하고 광역 독거노인 지원센터에 보고해야 한다. 한편, 고흥군은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643개소 경로당에는 각각 33만 원의 냉방비를 지원했고, 256개소 경로당에는 냉방 용품의 고장 수리와 물품을 지원했다. 무더위쉼터에는 폭염 대비 행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는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민·관·군 합동훈련인 을지연습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비상대비 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업무 수행 절차 숙달을 위해 연 1회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 동안 30개 기관 3,000여 명이 참여해 공무원 비상소집과 전시종합상황실 운영으로 각종 상황에 따른 전시 현안 과제를 토의했다. 특히 20일에는 여수국가산단 금호석유화학 2공장에서 ‘폭탄풍선 및 드론 테러 대비 민·관·군·경 합동훈련’을 실시해 17기관 120여 명, 장비 20종·100여 대를 동원하여 실제상황을 가정한 대규모·고강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진행했다. 22일 오후 2시에는 민방공 대피훈련이 전국적으로 실시되어 시민들이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해 적 공습 상황에 실질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숙지하게 했으며, 시장 주재 강평보고회를 끝으로 을지연습을 마무리했다. 정기명 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은 민·관·군·경·소방의 견고한 협조체계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2일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강미희) 대강당에서 지역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노인 건강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인 건강 아카데미는 청양군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건강 특강, 웃음치료, 건강 운동법 등 다양한 강좌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 상반기 중 제1기 과정을 마쳤으며 제2기는 50명의 수강생을 신규 모집해 개강식 후 실버 레크체조 강좌가 진행됐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요즘은 기대수명보다 얼마나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지를 알 수 있는 건강수명이 중요해졌다.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 아카데미를 통해 자신의 건강은 스스로 지킬 수 있는 노하우를 배울 수 있기를 희망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기 노인 건강 아카데미에서는 연말까지 총 15회차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는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8월 말까지 증가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일상생활에서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2시간마다 실내 환기 등은 코로나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 특히 밀폐되고 사람이 많은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행사에 참여하거나 불필요한 만남은 자제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소를 코로나19 치료제 공급거점기관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수급 상황을 고려하여 치료제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 시설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방역물품을 배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개학을 맞은 학생들과 막바지 여름휴가를 보내는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의료기관에서 신속히 검사받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가 선발한 하반기 공공근로 참여자 303명과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 74명 등 총 377명이 23일부터 근무를 시작한다. 시에 따르면 이들은 11월 28일까지 정보화·공공서비스지원·환경정화 사업을 비롯해 지역특산물 상품화 및 마을 가꾸기 등 100개 사업에 투입된다. 근무 시간은 ▲64세 이하의 경우 주 25시간 ▲65세 이상의 경우 주 15시간 ▲정보화사업 참여자는 주 40시간 등이며, 시간당 임금은 9,860원이다. 시는 사업 추진에 앞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방지법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공공일자리 참여자의 임무와 역할 안내 등 직무교육이 추가로 이뤄졌다. 안전교육 중 정기명 시장은 “이번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참여 기회를 확대해 생계안정을 지원하고 고용안정에도 도움을 준다”며 “주기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해 근로자의 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두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는 관광 분야 정보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높여 시민과 관광객에게 맞춤 정보를 제공하고자 ‘여수관광문화 홈페이지(누리집)’를 정비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여수관광문화 누리집은 10미·10경, 관광명소, 문화축제, 숙박·음식·쇼핑, 여행·체험 등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는 이번 정비로 숙박 및 음식, 유료 관광지 콘텐츠를 중점적으로 최신화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누리집에 등록된 사업자는 사이트에서 확인한 후 올바르지 않은 정보에 대해 전자우편으로 요청하여 수정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또한 신규 등록을 원하는 사업자는 누리집 내 ‘업소등록 신청’을 통해 신청일로부터 7일 이내 등록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주기적으로 누리집 콘텐츠를 점검하여 품질향상을 꾀하고 여수를 찾는 많은 분께 최고의 여행지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우주종합건설㈜가 여수시 중앙동 1·2통 ‘우주고소경로당’ 설치를 위해 부지매입비 5천만 원을 후원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중앙동 1·2통 지역은 현재까지 경로당이 없어 인근 빈집을 이용해 경로당처럼 운영해 왔으며, 이 소식을 들은 김영태 대표는 지난 22일 시장실을 방문해 경로당 건립을 위한 5천만 원 후원증서를 전달했다. 김영태 대표는 “내 부모님께 안식처를 마련해 드린 것처럼 그동안 해온 어떠한 기부보다도 뿌듯하다”고 말했다. 정기명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지역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주신 우주종합건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게 더욱 살뜰히 챙기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우주종합건설㈜는 앞서 만덕동 우주경로당 건축비 4천만 원과 주삼동 마을발전금 1천만 원을 후원했으며, 매년 명절 취약계층 현물지원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는 대형폐기물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배출할 수 있는 서비스인 ‘빼기’를 올해 2월부터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기존에는 가구, 가전제품 등 대형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종류나 무게에 따른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지정된 곳에서 구입한 뒤 폐기물에 부착해 배출한 다음 전화로 수거를 요청해야 했다. 하지만 ‘빼기’ 서비스가 도입되면서 온라인으로 배출 수수료 확인 및 납부, 수거 요청까지 한 번에 가능하며, 추가 비용 지불시 이동이 어려운 대형폐기물도 도로변까지 대신 운반해 주는 ‘내려드림’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빼기’ 누리집또는 스마트 폰에서 ‘빼기’ 앱을 설치▶ 회원가입▶ 배출하고자 하는 대형폐기물 품목 검색▶ 수수료 결제▶ 배출날짜·장소 입력▶ 폐기물에 배출번호 적기▶ 지정 장소에 배출 순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가전·가구 등을 쉽고 빠르게 버릴 수 있는 ‘빼기’ 서비스를 많은 시민이 이용하셨으면 한다”며 “시에서도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해 이용률을 높이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와 여수시 사회적경제마을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2일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홍보 활성화를 위한 ‘인풀루언서 활용 마케팅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6개소가 참여했으며, 인플루언서 전문관리 플랫폼을 활용해 모집한 전라·경상권역의 제품 체험단 56명과 서포터즈 26명에게 기업의 주력 상품을 제공하여 바이럴(입소문) 마케팅을 진행했다. 제공된 제품은 ▲생선구이 정식 2인 식사권(㈜여수장터) ▲음료·디저트 이용권(치유문화공간집㈜) ▲방풍 증류주·하이볼잔세트(농업회사법인 방풍도가앤푸드(유)) ▲쌀눈톡톡 단호박식혜(수레인보우협동조합) ▲초코잼·아이김치키트(㈜베베키친) ▲곤약젤리·구운갓약과(충무새뜰협동조합) 등이다. 체험단과 서포터즈의 온라인 홍보활동으로 총 170여 개의 후기가 도출되었으며, 제품 문의 및 구매로 이어지면서 시는 이번 사업으로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관심과 긍정적 이미지 제고 효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 홍보를 어려워하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더 넓은 소비층에 접근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순천대 의과대학 설립을 전제로 ‘순천대 의대설립 신속지원 TF’를 구성하고 선제적인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 의사정수, 간호+법, 진료면허제 등 의정갈등 상황이 해소되면, 언제라도 대통령과 정부에서 의대신설을 검토하게 될 수 있어, 사전에 철저하고 신속하게 준비하는 차원에서 발족됐다. TF는 이기정 청년교육국장을 중심으로 의대설립팀, 의대지원팀, 대외협력팀 3개 팀, 9개 부서로 구성했다. TF에서는 지역 최대 현안인 의대 유치부터 의대 설립 결정 이후 제반 사항에 이르기까지 관련 사항을 순천대학교와 공유하고 적극적인 초동 대응에 나설 전망이다. 또한 의대설립 이후 의료인력 수급까지는 10년 이상이 소요됨에 따라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완결형 의료체계 구축도 지원한다. 시는 갈수록 높아지는 의료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지역 내 병원 등 의료기관과 협력해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선도 모델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설립에 필요한 사항들을 사전에 면밀히 검토해 향후 의대 신설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하겠다”면서 “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현행 시내버스 노선의 비효율·중복 운행 문제와 탑승객 수 감소, 도심 지역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대‧자‧보 친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시에서는 교통약자가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2023년부터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순천시 노선 개편은 도심 지역에서 읍·면 소재지까지는 간선버스를 운행하고, 읍‧면 소재지에서 각 마을까지는 지선 버스를 운행하는 지·간선 환승 체제가 주요 골자이다. 현재 순천시 시내버스는 도심 차고지에서 출발하여 송광, 주암, 낙안 등 읍‧면 지역 각 마을까지 편도로 35~55km를 장거리 운행한다. 이에 충분한 횟수를 운행할 수 없으며 배차간격은 1시간 30분에서 3시간에 이른다. 읍‧면 노선은 전통시장 방문을 위한 어르신들의 탑승이 가장 많은 지역 특성상 오전·아침 시간대에만 아랫장, 웃장 방문을 위해 승객들이 있고, 낮 시간대는 승객이 거의 없이 운행되는 실정이다. 또한 도심에서 읍‧면 소재지까지 3~5개 노선이 동일한 코스로 중복되어 이용객 대비 과다한 횟수로 운행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2025년 기준중위소득 및 수급자 선정기준이 상향되면서, 순천시의 기초생활보장 수급 대상이 500가구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함과 동시에 저소득층의 생활이 한층 나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는 7월 25일 제73차 중앙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하여 2025년도 기준 중위소득을 6.42%로 역대 최대 인상했다. 기준 중위소득은 국민가구소득의 중간값으로 정부의 74개 사업의 선정기준이 되며, 높아질수록 복지 서비스를 받는 대상자도 늘어난다. 이에 따라, 기준 중위소득의 32%를 최저보장수준으로 선정하는 생계급여도 1인가구 월 50천원 인상, 4인가구 110천원이 인상된다. 특히 생계급여 및 의료급여 제도개선이 적극 추진된다. 일반재산 환산율(4.17%)을 적용하는 자동차 재산기준을 완화하여, 과도한 자동차재산 기준으로 탈락하는 경우를 최소화하고,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완화한다. 또한, 노인의 경제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추가공제 적용대상을 75세 이상에서 65세 이상으로 확대한다. 주거급여는 임차가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2024년 하반기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은 도심지나 주택가에서 자연적으로 번식하여 살아가는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을 위한 사업으로, 사업은 길고양이의 생태적 특성을 고려해 ‘포획—중성화 수술—회복 관리—방사’의 과정을 거쳐 진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순천시 반려동물문화센터(역전길 50) 1층 입양 상담실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 후 신청자는 사업에 대한 교육을 받고 배정된 포획 일정에 맞추어 포획을 완료하면 된다. 9월 2일부터는 포획 완료된 길고양이를 대상으로 중성화 수술이 진행되며, 순천시에서 지정한 동물병원 6개소(김영대, 디딤, 순천만, 정원, 키움, 희망) 중 1곳을 방문하여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받으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길고양이 개체 수 증가로 불편 민원과 지역주민 간의 갈등이 증가하고 있다”며, “사람과 동물의 공존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이 30일까지 박물관 상설전시실 전시개편에 따라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은 '뿌리깊은나무' 잡지를 창간한 한창기 선생님이 평생에 걸쳐 모은 유물 6,500여 점을 보관ㆍ전시ㆍ연구하는 박물관이다. 상설전시실에는 삼국시대 토기와 기와, 고려시대 미술공예품, 조선시대 한글고전소설, 근ㆍ현대 생활민속품 등 약 400여 점의 유물이 전시돼 있다. 금번 전시 개편은 박물관 상설전시실 초입에 있는 삼국시대 토기 전시 공간을 재구성하여, 삼국시대 토기, 고려시대 청자, 고려시대 후기 ~ 조선시대 초기 분청사기, 조선시대 백자로 이어지는 전통 그릇의 변화를 보여주는 스토리를 담을 예정이다. 또한, 조선시대의 모습을 담은 고지도와 부귀를 상징하는 모란이 그려진 조선시대 민화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박물관은 9월 1일 재개관 하며, 이를 기념하여 박물관 소장품을 활용한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새롭게 운영한다. 또한 금년 상반기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박물관 워크북 체험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누구나 쉽게 박물관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기회도 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청년창업센터(청년꽃간)에서 ‘청년 정약용 따라잡기 갓생설계소’(이하 갓생설계소)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갓생설계소’는 최근 소·확·행(소소하고 확실한 행복)과 바른생활을 추구하는 청년세대의 니즈와 트렌드가 반영된 생활개선 실천 프로그램이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강의식으로 운영되던 ‘청춘야학당 사업’을 다산 정약용 선생의 가르침과 연계해 개편한 청년 역량강화 사업이다. *갓생: ‘신’의 ‘God’과 ‘인생’의 ‘生’이 합쳐져 모범적이고 부지런한 삶을 뜻하는 신조어 시는 이날 첫 프로그램에서는 ‘정약용의 건강밥상’을 주제로 인스턴트·배달 음식과 혼자 밥 먹는 것에 익숙한 청년들에게 다산의 건강한 식생활을 소개했다. 특히, 참여 청년들은 정약용 선생이 평소 보양식으로 즐겨 드셨다는 호박죽과 채소를 주재료로 한 샐러드 피자 등을 직접 요리해 맛보고 나누며 선생의 검소하고 건강했던 삶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은 “1인 가구로 살면서 주로 혼자 배달 음식을 시켜 먹곤 했는데, 오늘 간단하게 건강식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