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관내 농업생산기반시설에 대해 7월 26일까지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농업생산기반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의성군에서 관리하는 농업생산기반시설 총918개소(저수지 642개소, 배수장 7개소, 취입보 269개소)로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재해·재난 피해를 사전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안전 점검은 저수지의 경우 제방의 침하 및 누수, 여방수로 등 외관 및 안전성 조사, 배수장의 경우 전기 및 펌프시설 작동 여부 등이며, 취입보의 경우 기능상실 및 유수지장 등에 대하여 조사를 실시하고 유지보수가 필요한 시설은 긴급 보수를 할 계획이다. 의성군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비상상황 시 신속한 대처 능력 증진을 위해 저수지 비상대처훈련(5월) 및 배수장 가동훈련(6월)을 실시했으며, 긴급 보수 업체 지정 등 긴급상황 대비 체계를 구축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 증가와 군민들의 안전한 삶에 대한 요구 증대로 농업생산기반시설 예찰 활동과 수시 점검으로 인명 및 사유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오는 7월 15일부터 의성군 안계면 6차산업클러스터(경북 의성군 안계면 양곡1길 16) 실습실에서 기초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을 대상으로‘전통주 창업학교 전문가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전통주 창업학교 교육은 지역의 전통주 리더 양성과 의성진쌀의 소비를 목적으로 수행기관인 ‘막걸리 학교(대표 허시명)’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두달간 기초과정(1·2기)을 개설했으며 농업인, 지역 양조장 대표, 양조장 창업을 희망하는 자 등 다양한 분야의 군민들 30명이 수료했다. 이어서 열리는 전문가과정은 기초과정 수료자 중 17명의 신청을 받아서 선정했다. 총 8강(주 2회)으로 구성됐으며 강의 방식은 14시부터 18시까지 매회 전통주 창업과 관련한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특히, 의성의 특산물을 활용한 실습으로 ▲연잎 술 ▲허브 술 ▲과일 약주 등 전문 강사들의 교육을 통하여 의성만의 특산주가 나와 가공식품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금번 교육생들은 10월 12일에 안계 행복플랫폼에서 열리는 전국 전통주경연대회에 참가 신청을 마쳤다. 24년 대회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발생지역 및 임시주거시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7 부터10일 의성군 누적 강우량은 231.4mm로 침수우려가 있는 9개면(의성·단촌·춘산·봉양·비안·구천·단밀·안계·안사)에 대해 주민 대피가 이루어졌으며, 이 중 춘산면 2가구, 안사면 1가구가 침수되어 주택피해가 발생했다. 보건소는 집중호우 발생지역의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및 매개체 감염병 등의 예방·관리를 위해 18개 읍·면 방역기동반 운영을 강화하여 주민 대피마을을 포함한 침수 발생지역 13개소의 실내·외 방역 소독 조치를 했다. 또한 대피 및 침수피해 가구에 감염병 예방 물품(살균·살충제)을 긴급 배부했다. 19일까지 폭염과 호우를 반복한다는 기상예보에 따라, 향후 18개 읍면 전체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선제적 방역 소독을 실시하며, 추가적인 하천범람 및 침수발생 시 해당 지역에 대한 집중 방역 소독 조치를 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집중호우로 발생지역에 주민들이 감염병으로 인한 2차적인 피해를 입지 않도록 빈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0일 의성여성전용헬스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 최훈식 의성군의회 의장 및 의원, 경상북도의회 의원, 군여성단체협의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의성여성전용헬스장은 여성 주민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의성읍 충효로 104번지에 위치한 종합운동장 1층 일부 공간을 사업비 5억1천1백만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401.12㎡, 지상 1층 규모로 리모델링했다. 헬스장 내에는 여성 특화 순환기 근력 운동기구 10종 10대, 웨이트 기구 6종 15대, 편의기구 2종 2대 총 18종 25대 운동기구가 구비되어 있고 샤워실, 탈의실, 화장실로 조성됐다. 개장일은 7월 11일이고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9시까지(공휴일 휴무)이며, 접수는 현장에 방문하여 키오스크를 통해 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여성전용헬스장은 여성의 건강관리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만큼, 많은분들이 헬스장을 방문해 여가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으시길 바라며, 앞으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올여름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과수원 및 시설하우스 등 45개소를 현장 점검 및 지도하였다. 군은 여름철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업재해 취약시설 배수로 정비 및 시설보수(비닐 보수·교체, 노후 전기시설 교체 등) 상태를 점검 및 현장 지도 하였으며, 재해 대비 농작물 관리를 당부하였다. 벼는 줄기나 잎에 묻은 흙 앙금과 오물을 제거한 후 도열병, 흰잎마름병 등에 대비한 방제가 필요하며, 고추 등 노지 밭작물의 경우는 요소 0.2% 액이나 제4종 복합비료를 5일에서 7일 간격으로 2, 3회 엽면시비하여 생육을 촉진시켜야 한다. 과수의 경우에는 토양 유실 시 뿌리가 마르지 않도록 조기에 흙을 채우고, 부러진 가지는 병원균의 침입을 방지하기 위해 보호제 및 살균제를 뿌려주는 것이 좋다. 사전 예방을 위해서는 물이 고이지 않도록 배수로 잡초 제거 등 배수시설을 정비해 물 빠짐을 원활하게 해야 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여름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집중호우 발생 가능성이 높아 예년보다 더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현장 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일 의성읍에 위치한 청년인큐베이팅공간 G타운에서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의 주 프로그램인 “로컬러닝랩”5기 입학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로컬러닝랩 5기에는 총 59명이 신청하였으며, 서면 및 대면 심사를 통해 최종 15명이 선발되었다. 참여자는 8월 중순까지 7주간 △스마트팜 딸기를 활용한 밀크티 상품 기획 △쌀과 복숭아로 만든 디저트상품 개발 △홉 허브차 상품 기획 △아스파라거스 브랜딩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프로젝트 추진 결과를 발표하는 최종 공유회는 8월 16일 개최 예정이다. 행정안전부 주관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도시청년을 대상으로 지역 탐색, 일거리 실험, 지역사회 관계맺기 등을 지원하며 의성군을 포함한 전국 39개 청년마을이 운영 중이다. 의성군 청년마을 '나만의성'은 2022년부터 도시 밖 삶을 꿈꾸는 Z세대의 배움실험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로컬 자원을 활용한 단기 프로그램인 “술술투어”와 “생생경북톤”을 진행하여 31명의 도시청년이 의성 지역을 탐방하였고 로컬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군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3대 취약계층(야외근로자, 농축산종사자, 경제·신체적 취약계층) 보호·관리 △폭염저감시설 설치·운영 △폭염 상황 대응체계 구축 등 전방위적 폭염종합대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취약계층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 및 통합돌봄사업을 통해 여름철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폭염 예방물품,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 무더위 쉼터 운영 등을 통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무더위쉼터 534개소, 그늘막 19개소, 쿨링포그 2개소, 양심양산무료대여소 19개소를 운영함과 동시에 의성·안계·봉양에 도로 살수차도 가동하고 있다. 한편, 군민 누구나 양심양산 무료 대여소에서 양산을 대여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이는 불볕더위에 체감온도를 10℃, 주변온도는 7℃가량 낮추는 효과가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은 폭염 3대 취약계층 보호, 무더위 쉼터 운영, 살수차 가동, 양심양산 무료 대여소 운영 등 군민 밀착형 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지난 9일 2024년 행복마을자치사업 행복공유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행복의성지원센터 마을자치팀이 주최했으며, 39개 마을 8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행복공유마당은 마을자치사업을 진행중인 마을간 교류의 계기를 마련하고 상호신뢰와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유마당은 39개 마을의 자치활동 소개 △마을간 분야별 인적자원 공유마을사업 주요내용 공유 △활동시 애로사항 공유 및 지원방안 모색 순으로 진행됐다. 공유마당에 참여한 한 주민은 “마을에서 고민할 땐 어렵게 느껴졌던 일들이 우리 마을만의 문제만은 아니라는 것을 느꼈고, 이런 만남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자리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가장 작은 단위인 행정리에서 공동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해가는 과정을 보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발전 방향을 찾을수 있었다”라며 “행복마을자치사업을 통해 마을자치를 실현하고 있는 모든 마을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2024년 제3회 안계골목정원축제의 원활한 개최를 위한 축제위원회 출범식을 지난 8일 안계행복플랫폼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안계골목정원 축제는 안계면 용기1리에 이웃사촌시범마을 조성사업중 마을공동체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한 주민주도형 골목 정원 조성의 성과를 안계면 주민들과 공유하고 대외로 널리 알리기 위한 축제이며,올해 9월 말에 개최 예정이다. 이번 축제위원회 출범식에서는 위원회 기구를 구성하고 제3회 안계 골목정원축제의 세부적인 사업계획을 논의하는 등 성공적인 축제개최를 준비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축제위원회 출범식을 시작으로, 안계 골목정원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마을 주민 주도로 조성된 골목정원이 지역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부탁드리며, 의성군에서도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6일 의성군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7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학부모, 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이들이 준비한 컵타, 오카리나와 기타공연, 댄스 공연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애드벌룬굴리기, 사다리차, 바구니탑쌓기, 줄다리기, 계주 등의 다양한 체육활동과 부대행사로 페이스페인팅 및 경품추첨 시간을 가졌다. 민지환 의성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아이들이 함께, 한마음으로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라며 “의성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더욱 화합하고 소통하여 아이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해 보호, 교육, 정서적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여 주시는 7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의성군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7월부터 통합돌봄 서포터즈 120명을 활용해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대상자에게 건강돌봄, 생활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통합돌봄 서포터즈는 대한노인회 의성군지회를 통해 귀촌자, 공공·일반기업 퇴직자 등 전문성 있는 은퇴 인력을 노인일자리 참여자로 선발해 돌봄 서비스를 어르신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으로 7월부터 본격적인 건강·생활돌봄 서포터즈 활동을 시작한다. 통합돌봄 서포터즈는 통합돌봄 대상자 등 500명을 대상으로 건강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우울·치매 프로그램 ▲혈압측정법 안내 ▲기초 건강 교육 ▲건강체조 등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가사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청소 ▲빨래 ▲설거지 ▲환경정화 등 가사지원을 제공한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직무교육(△돌봄의 윤리와 자세 △가사지원 교육 △간호학적 돌봄기술 △건강한 돌봄 기초지식 △치매 예방 운동 △우울 예방을 위한 마음관리 △만성질환자 건강괄리 등)을 2주동안 진행하였다. 한편, 통합돌봄 서포터즈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75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10월 4일까지 약 3개월간 기본형 공익직불제 자체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작사실 확인서를 미제출한 자와 장기요양등급자 등 기본직불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장기요양등급판정자 중에서도 등급이 높은 Ⅰ‧Ⅱ등급자와 경작사실 확인서를 미제출한 관외 경작자를 중심으로 실경작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실경작 여부와 부정한 농지분할 등이 포함된다. 읍면 담당자는 점검 대상자에 대해 경작사실확인서, 농자재구매서류, 가족관계증명서 등의 서류를 확인하고, 현장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실경작 여부 및 농지분할 등의 사항에서 부정 등록이 확인될 경우, 해당 신청자의 등록은 취소되거나 등록 제한 조치가 취해질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점검을 통해 공익직불제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부정 수령을 근절하고 진정한 농업인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인접지역인 안동, 예천의 양돈농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및 관내 야생멧돼지에서 ASF가 지속 검출됨에 따라 동부권 산간지역 양돈농가 대상으로 ASF 차단방역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멧돼지 기피제 살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ASF는 전국 양돈농장에서 6건 발생되었으며 최근 영천(6.15), 안동(7.2), 예천(7.6)에 발생되었고, 의성군 점곡․옥산․안평․안사면의 야생멧돼지에서 ASF가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어 관내 양돈농가의 위험도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지금까지 ASF 발생농장이 대부분 산림인접한 위치에 있어 야생멧돼지와의 차단에 주력하고자 한다. 이에 군에서는 야생멧돼지의 차단효과를 극대화 하고자 전문 드론업체와 용역계약을 통해 동부권 산간지역에 분포한 양돈농가 21호에 대해 농장 주변 야생멧돼지 기피제 드론 살포작업을 7월 26일까지 실시한다. 또한,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소독약 800kg, 멧돼지기피제 400kg, 구서제 230kg를 지원하고, 전담관을 통해 매일 방역 수칙 준수 및 의심 증상 여부 등에 대해 전화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박물관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7월 10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의성조문국박물관 지혜학교는 2024년 8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의성조문국박물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역사, 문화, 예술을 아우르는 고품격 한국사 강연 9회, 현장탐방 2회, 후속모임 1회 등 총 12회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대상은 의성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인원은 20여명이다. 신청 기간은 7월 10일부터 7월 26일까지이고, 의성군 통합예약서비스와 박물관 방문 및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 및 기타 문의는 의성조문국박물관 학예팀으로 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박물관 지혜학교』는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 속에 스며있는 다양한 인문학적 가치를 찾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라며 “많은 지역민이 참여하여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지난 5일 의성군 청년센터 개소식과 청년주도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 최훈식 의성군의회 의장 및 의원, 경상북도의회 의원, 지역 및 경북연합단체 청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의성군 청년센터는 2021년 청년들의 문화와 네트워크 공간 조성을 위해 의성읍 원당리 208-1번지에 위치한 구 의성마늘테마파크를 청년테마파크로 탈바꿈하여 청년들의 커뮤니티 활동공간으로 시작했고, 2024년 경상북도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2억 2천만원으로 의성청년테마파크 내부 건물 1, 2층을 리모델링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청년센터는 지역청년과 청년정책을 연결하는 중간지원조직 역할을 통해 청년정책의 다양성 확보와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청년정책 전달의 통합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2월 사단법인 도농순환생명공동체와 위・수탁 협약하여 박상우 초대 청년센터장을 영입해 지난 3월부터 운영해 왔다. 주요 수행업무는 △청년 역량강화 교육△창업팀 사후관리△청년시설 운영 모니터링△전국 청년센터 연계 네트워킹 지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