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2일부터 마을공동체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동구 마을공동체 실태조사’를 오는 11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푸른마을공동체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실태조사는 올해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 및 아파트 공동체 등 7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실태조사는 ▲마을공동체 기본 현황 및 여건 파악 ▲성장단계별 지원체계 마련 ▲정책 개선사항 도출 등을 주요 목표로 한다. 정량적 설문문항 조사를 비롯한 인터뷰를 통해 실질적인 마을공동체의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청취하는 것이 핵심이다. 푸른마을공동체센터는 실태조사를 계기로 현장 방문과 마을활동가와의 인터뷰를 통해 깊이 있는 의견을 수렴하고 자료를 분석할 계획이다. 또한 조사 결과에 따라 마을공동체 지원체계 개선 방안을 다양하게 도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실태조사의 분석 결과는 오는 12월 중 발표하며, 푸른마을공동체센터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웃과 연대하는 행복한 공동체는 인문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한 핵심 가치다”면서 “이번 실태조사가 마을공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과 ㈜금호리조트가 8월 30일 금호리조트 숙박 이용권 등의 특별할인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공단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은 공단 임직원의 복리후생을 강화하고 일과 생활의 균형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휴양시설 할인 혜택 제공을 위해 마련되었다. 공단 소속 이사장과 공공연대 노동조합 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에 따라 금호리조트는 공단 임직원들에게 ▲ 시설 사용료 할인 ▲ 공단 임직원 전용 예약사이트 제공 등을 약속했다. 나기백 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추진해 준 노동조합과 금호리조트 관계자에 감사드린다.”며 “임직원들의 휴식과 재충전을 통해 공단은 가족친화경영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 북구가 북구새마을회 및 지역주민과 힘을 모아 도심지 내에 ‘스마트팜’을 조성했다. 1일 북구에 따르면 도시재생 주민 제안 공모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주민과 새마을회가 함께하는 스마트팜 조성사업’이 최근 마무리되어 오는 2일 ‘개장식’이 개최된다. 개장식은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북구새마을회 주차장에서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해 시․구 새마을회장단 등 사업 관계자와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빈 축사, 기념 촬영, 시설 순회, 농산물 나눔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도심 내 유휴공간에 친환경 스마트 농법 시설을 구축하여 도시 자원을 혁신적으로 재생한 사업으로 북구새마을회가 주관이 되어 추진됐다. 중문로 59 자투리 공간에 조성된 이번 도심 속 스마트팜은 ‘컨테이너형 재배시설’로 물고기 양식과 수경재배를 결합하여 물의 순환 방식으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친환경 농업 기술(아쿠아포닉스 수경재배)’이 접목된 형태로 설계됐다. 북구는 도시형 스마트팜 조성에 따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법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산시민연대는 8월 월례강좌를 지난 30일에 광산구 지역경제활력센터 2층 강당에서 개최했으며, 이번 월례강좌에는 회원 및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광산구 지역현안 해결과 시민단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박병규 광산구청장의 강연과 함께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시간을 가졌다. 박병규 청장은 “집단을 이루어 살고, 큰 집단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자기 철학이 있어야 한다”며, “민선8기 철학과 방향은 바로 ‘지속가능 광산의 주인은 시민이다’는 생각으로 민생, 민주, 민원 등 3민(民)을 잘 해결해나가기 위해서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을 꾸준히 운영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경청과 소통으로 시민이 신뢰하는 광산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호남 최대 36홀 파크골프장 건립, 생활폐기물 1일 수거확립, 광주 최대규모 내집 앞 맨발길 조성, 불법현수막 ZERO 등을 실행했다”고 소개했다. 현재 광산구는 123개 위원회의 회의모습을 실시간 공개하고 위원회 명단 및 회의록을 100% 공개하여,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쌓아가고 구정 신뢰도를 높여가고 있다. 그리고 전 직원과 PC영상회의로 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고시 과목 인정도서 24교과 92책의 심의를 완료하고, 30일 최종 인정 승인했다. 이번 인정도서는 교과목별 전문성을 갖춘 총 230명의 교수, 교사 등으로 구성된 인정도서심의회의 엄격한 심의를 통해 승인됐다. 24개 교과별 인정도서심의회는 올해 1월부터 8개월간 기초조사, 본심사, 수정본심사, 견본심사를 거쳐 심의를 완료했으며, 이로써 학습자 중심의 다양하고 완성도 높은 인정도서가 2025년도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중·고등학교에 보급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교육감이 승인한 2022 개정 교육과정 인정도서는 ▲체육 교과군 26책(체육①,②) ▲수학 교과군 17책(기본수학1,2, 경제 수학, 인공지능 수학, 직무 수학) ▲기술·가정/정보 교과군 26책(로봇과 공학세계, 인공지능 기초, 데이터 과학, 소프트웨어와 생활) ▲경영·금융 교과군 4책(노동 인권과 산업 안전 보건) ▲보건·복지 교과군 2책(인간 발달) ▲문화예술 교과군 3책(조형, 색채 일반) ▲식품·조리 교과군 3책(식품과 영양, 식음료 기초) ▲정보·통신 교과군 9책(컴퓨터 구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18일부터 12일간 탄자니아 교원 25명을 초청해 실시한 'ICT 활용 역량 강화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글로벌 정보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진행됐으며, 탄자니아 교원들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총 86시간에 걸쳐 ▲ICT 교육 ▲학교 방문 ▲문화 체험 총 3개 과정으로 나눠 진행됐다. ICT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탄자니아 교원들의 실질적인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활용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탄자니아 교원들은 송우초등학교와 조대부고를 방문해 학교 시설을 탐방하고 한국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5.18 국립묘지, 청와대, 경복궁, 광화문 등을 방문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탄자니아 교원들은 한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두 나라 간의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보인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 고인자 원장은 “이번 연수는 탄자니아 교원들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교육연수원이 내달 2일부터 열흘간 2024년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예정자 114명을 대상으로 ‘신규 지방공무원 공직적응 기본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신규 지방공무원 공직적응 기본과정 연수’는 신규 지방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공직자 기본인성과 소양을 함양하고 직무 수행에 필요한 기본 지식습득 및 업무능력 배양을 위해 기획됐다. 과정은 ▲청렴의 이해 ▲4대폭력 예방 ▲학교회계 이해 ▲보수 및 인사관리▲공문서 작성 등 기본소양과 전문영역으로 구성됐다. 특히, 첫날 개강식 후 광주학생해양수련원에서 진행되는 1박 2일 현장연수에서는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 안전 관련 연수 활동이 예정돼 학교 현장에서 요구되는 안전사고 예방 관련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정선 교육감은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인 공무원은 법과 예산에 근거한 정책결정 및 정책집행을 해야 한다”며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시대적 요구와 사명에 공감하고 한 차원 높은 공직관을 실천하는 공무원으로 성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8월 31일 동천동을 시작으로 9월 한 달간 17개 동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마을 현안에 대해 직접 해결책을 모색하고 내년에 추진할 마을사업을 결정하는 대표적인 의사결정 과정의 하나다. 그동안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추진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학교(학생)총회, 아파트총회, 마을의제학교 등을 추진하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총회에 상정할 마을의제를 선정했다. 주요 의제로는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마을축제’와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등 이웃과의 소통·화합을 위한 사업, 동별 마을 BI(Brand Identity) 반영 사업 등이 제안됐다. 서구는 8월 31일 동천동, 양3동, 농성1동, 광천동을 시작으로 9월 5일, 6일, 7일, 21일, 24일, 27일, 28일에 17개 동의 학교, 공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하며 풍암동은 올해 상반기에 총회를 이미 개최했다. 특히 이번 주민총회는 마을 BI를 담아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축제형으로 추진된다. 총회는 동별 BI 사업에 대한 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가 육아휴직 활성화와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육아휴직 업무대행수당’이 전국으로 확산된다. 앞서 광주시가 최초로 시행한 출생축하금(현재 첫만남 이용권), 손자녀돌보미, 임신사전 건강관리 사업 등도 전국화돼 광주시 출생·양육정책의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최근 대통령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를 비롯해 ‘공공심야어린이병원’ 등도 전국 지자체의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전국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최근(8월27일) 국무회의에서 정부의 일·가정 양립지원 대책으로 광주시가 첫 시행한 ‘육아휴직 업무대행수당’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육아휴직 업무대행수당’은 광주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가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개발, 시행했다. 100인 미만 중소사업장에서 육아휴직자의 업무를 대신하는 근로자에게 최대 200만원의 업무대행수당을 지급해 대체인력 채용이 어려운 중소사업장의 육아휴직 활성화와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광주시는 지난해까지 104개 사업장 168명의 업무대행자에게 수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31일 광주과학고등학교에서 과학중점고등학교 2학년 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학교 간 과학 심화 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공계 진학을 꿈꾸는 풍암고, 상무고, 보문고, 조대여고 등 과학중점고 학생들의 탐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광주과학고 교사들이 개발한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등 4개 분야 12개 주제 중 2개를 선택해 참여했다. 특히 광주과학고 교사들이 강사로 나서 첨단과학실험 기자재를 활용한 교육을 진행했다. 물리학 분야에서는 ▲오실로스코프를 활용한 전기소자 특징 분석 ▲3D 모델링을 활용한 역학적 구조의 이해 ▲인터페이스와 센서를 이용한 역학 실험 등이 진행됐으며, 화학 분야에서는 ▲ICP-OES를 이용한 활성탄의 중금속 흡착 실험 ▲UV-VIS Spectrophotometer를 이용한 알코올 정량 실험 ▲FT-IR 활용 에스터화반응 생성물 분석 등을 실시했다. 생명과학 분야에서는 ▲중합효서 연쇄반응(PCR) 실험 ▲주사전자현미경, 공초점 현미경 활용 관찰 ▲조직 배양 등을 체험하고, 지구과학 분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교육청과 자치구 간 교육협치가 끈끈해지고 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28일부터 30일까지 대회의실에서 3개 자치구와 교육협치를 위한 ‘2024년 광주광역시 지역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지원청과 자치구가 교육, 학예 등 관련 사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행정·재정적으로 상호 지원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8일 광산구를 시작으로 29일 서구, 30일 남구 등 순으로 진행됐다. 광산구가 참여한 회의에서 양 기관은 ▲평동중학교 통학로 안전시설 및 보행로 설치 ▲산정초 안전한 통학로 환경 조성 ▲다문화 학부모 교육 실시 협조 ▲다문화 밀집학교, 한국 학생 소외 대책 마련 ▲학교 주차장 공유 참여 독려 및 홍보 요청 등 8개 안건을 논의했다. 이어 서구와 ▲운리초 학교 주변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인도 개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 및 네트워크 강화 등 7개 안건을 해결하기 위해 지혜를 모았다. 30일에는 남구와 ▲학교 교육환경 개선 및 지역연계 진로 프로그램 활성화 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앞두고 30일 시청 1층 시민홀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기념행사는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광주여성단체협의회·광주YWCA가 공동 참여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광주’를 주제로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일과 생활의 조화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양성평등의 사회를 이루는 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광주시의회 신수정 의장과 서용규·채은지 부의장, 이명노·박미정·임미란 시의원이 참석했다. 여성단체에서는 임수정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정진희 광주여성단체협의회장, 노은미 광주YWCA 회장, 장혜숙 소심당 조아라기념관 이사장, 김경례 광주여성가족재단 대표 등이 함께 했다. 강 시장은 이날 양성평등 향상 및 여성권익 신장을 위한 노력한 개인·기관에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단체)는 이예순 동구여성단체협의회장, 고경희 남구여성 단체협의회장, 홍인화 북구여성행복응원네트워크 위원장, 양경화 희망여성봉사회장, 김용희 광주시새마을부녀회장, 지옥현 광주여성센터 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30일 서구문화센터 2층에서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운영했다.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이 매년 4시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공정한 입주자대표회의의 운영을 위해 진행됐다. 1차 교육은 공동주택관리 관계 법령 및 관리규약에 따른 직무·소양 등 윤리 운영에 관한 사항에 대해, 2차 교육은 사업자 선정지침, 장기수선계획 수립·조정 및 공동주택 회계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다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공동주택 내 분쟁이 다양화되는 시점에서 입주자대표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여 투명하고 공정한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을 통해 올바른 주거문화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2018년부터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LH)와 위·수탁계약을 체결하여 온라인 교육과 집합교육을 병행해 실시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주택과로 문의하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광주 최초로 9월부터 자동차 검사와 과태료 납부 안내를 휴대전화 문자서비스로 전달한다. 서구는 기존에 등기우편으로 전달했던 자동차 검사 사전·경과, 검사지연 과태료 부과 안내를 차량 소유자 명의의 휴대전화로 안내한다고 밝혔다. 이는 5개 자치구 중 처음이다. 종이 우편물은 송달 과정에서 수취인 부재, 주소불명 등의 사유로 반송되는 경우가 많아 과태료 사전 납부 감경 혜택 기회를 놓치거나 검사 기간 경과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별도 신청이나 앱 설치 없이 본인인증 절차로 쉽게 안내문을 열람할 수 있어 우편물 미수령에 따른 검사 미이행, 과태료 처분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서비스는 개인차량을 대상으로 운영되어 법인과 영업용 차량은 제외되며 시행 초기 혼란을 줄이기 위해 기존 고지방법인 등기우편과 병행 실시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도입으로 민원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자동차 검사 미수검률을 최소화하는 등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30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초고령사회 대비 전문가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저출생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공직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으며, 김웅철 지방자치 TV 대표이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김웅철 대표는 '초고령사회 일본이 사는 법' 저서를 바탕으로 일본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초고령화 사회변화에 따른 경제적, 사회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책적 접근과 지역사회 차원의 대응 방안에 대해 직원들과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고령사회정책과, 치매안심센터, 스마트통합돌봄담당관, 복지정책과, 동 맞춤형복지팀 등 노인복지 사업 추진과 어르신 방문상담을 하는 관련 부서 직원들이 대다수 참석하며 특강의 의미를 더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특강을 통해 직원들이 초고령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앞으로의 정책 수립과 실행에 있어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한걸음 빠르게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직원들과 더 넓고 깊게 소통하며 ‘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