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담배소매인 지정 업소를 현행화하기 위해 8월까지 관내 담배소매인 지정업소 680개소에 대해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실제로는 영업을 종료했으나 구청에 담배소매업 폐업신고를 하지 않고 사업장을 떠난 사업자가 많아 담배소매인 신규지정에 어려움이 있어 추진한다. 신규 담배소매업 지정을 받기 위해서는 100m 이내에 담배소매업자가 없어야 한다. 폐업신고를 하지 않은 담배소매인의 지정사항을 직권 취소하려면 행정절차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돼 신규 지정을 희망하는 소매인의 불편이 많았다. 폐업 또는 휴업을 신고하지 않고 60일 이상 영업하지 않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90일 이상 도매업자 등을 통해 담배를 매입하지 않은 업소를 집중 점검한다. ㈜케이티앤지 영등포지사의 협조를 통해 담배를 장기간 매입하지 않은 업소 내역을 확인하고, 국세청 홈택스에서 사업자등록 여부를 조회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위반이 의심되는 업체에는 현장방문 사실조사를 실시하고,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관련법에 따라 지정 취소 등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정 취소된 담배소매인은 관련 법에 따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18일 금천하모니축제 개막식에서 새로운 도시브랜드(BI) ‘좋은도시 금천(Good City GeumCheon)’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좋은도시 금천’은 개청 30주년이 되는 2025년을 새로운 변화와 도전의 출발점으로 삼기 위해 개발한 구의 새 도시브랜드이다. ‘좋은 도시는 곧 금천’이라는 간결하고 명확한 주제로 발전하는 미래지향적인 금천의 모습을 표현했다. 선포식에는 도시브랜드 개발 추진단 주민 위원들과 축제를 즐기기 위해 나온 많은 주민이 참석해 새로운 도시브랜드에 대해 기대감을 표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새로운 도시브랜드의 탄생 과정과 의미, 상징성을 직접 소개하며 주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도시브랜드 소개에 이어 진행된 화려한 발광다이오드(LED) 공연과 감각적인 홍보 영상은 새로운 도시브랜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선포식에 참여한 한 주민은 “도시브랜드가 간단하면서도 글씨체와 색깔이 눈에 잘 띄어 좋았고 구청장님이 소개를 잘해 주셔서 의미를 잘 알 수 있었다”라며 “금천구가 도시브랜드처럼 좋은 도시로 발전했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미세먼지 흡착 필터를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인 독산역, 두산초등학교, 범안로 일대 보행자 울타리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흡착 필터는 엠디호텔 독산점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필터 52개를 기부해 설치됐다. 현수막 형태로 제작된 흡착 필터에는 탄소필터가 내장돼 있고, 특수직물이 자동차 배기가스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흡착‧분해하여 대기 중 미세먼지를 저감한다. 한국품질시험원의 조사에 따르면 흡착 필터 1㎡당 연간 (초)미세먼지 436g을 흡수하며 이는 나무 약 12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다고 한다. 구가 설치한 52개의 미세먼지 흡착 필터는 면적이 총 35.77㎡로 연간 15,596g의 초미세먼지 저감 효과와 약 429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가 있는 셈이다. 또한 전기나 화석에너지를 사용하지 않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는 장점도 있다. 흡착 필터가 설치된 지역은 평소 교통량이 많고 소규모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 밀집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됐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특별 관리를 받고 있다. 구는 올해 말까지 관내 미세먼지 집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표본 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91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시·군·구 단위의 건강 수준과 건강행태를 수집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관련 교육을 이수한 숙련된 조사원이 표본 가구를 방문해 조사하며 태블릿PC를 이용한 1:1 면접 방식으로 진행한다. 조사 시간은 1명당 20~30분 정도 소요된다. 조사항목은 건강행태(흡연·음주·신체활동 등), 만성질환(고혈압·당뇨 등) 유병 및 관리 수준, 삶의 질 등으로 구성된 172개 문항이다. 조사를 통해 생산된 통계 자료는 지역사회 건강 수준 파악,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 등 금천구 보건정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구는 조사 대상 가구에 조사가구 선정 안내서와 지역사회건강조사 안내문 등을 우편 발송해 표본 가구로 선정된 사실을 사전 안내한다. 또한 조사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조사 참여자에게 소정의 상품권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독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12월까지 독산1동 지역의 도시미관을 훼손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전선, 통신선 등 불량 공중케이블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은 도로나 건물 등에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전선 또는 방송 통신용 케이블을 한데 묶거나, 폐선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정리하는 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추진하며 매년 순차적으로 다른 동을 사업지역으로 선정해 정비한다. 올해는 12억 원(전액 통신사 부담)의 예산을 투입해 독산1동 세일중학교, 말미마을, 시흥대로123길 일대 전신주 887본, 통신주 446본, 공중케이블 24,091m를 정비할 예정이다. 한국전력과 방송통신 사업자 등 7개 업체가 공동으로 폐·사선 철거, 뒤엉키고 난립된 인입선 정리, 전신주와 통신주에 과도하게 설치된 방송 통신설비 정비를 실시한다. 구는 올해 1월 주민들에게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소개하고 협조 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독산1동주민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3월에는 민·관이 협력해 원활하고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금천구 공중케이블 정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에 따라 지역 주민과 전문가 등이 포함된 정비추진단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구민을 대표하여 예산편성 등 과정에 직접 참여할 ‘제7기 금천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5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은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해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고 재정 분야의 직접 민주주의 구현하는 제도이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서울특별시 금천구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에 따라 공개모집 20명, 동별 주민자치회 추천 20명 등 총 40명의 위촉직 위원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결원이 발생한 지역을 대상으로 가산동 1명, 독산1동 1명, 독산3동 2명, 시흥1동 1명, 시흥2동 1명, 시흥4동 2명 등 총 8명의 신규위원을 공개모집한다. 위원으로 선정되면 6월 1일부터 교통·주택, 공원·환경, 복지·여성, 경제·문화·관광 분과 등에 소속돼 활동하며 위촉일로부터 2년, 연임 시 최대 6년까지 활동할 수 있다. 위원은 예산편성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집약하는 활동(참여예산사업 제안·발굴), 예산안에 대한 의견수렴 및 우선순위 조정(다음년도 참여예산사업 우선순위 결정)에 참여한다. 금천구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장기요양기관 등 취약시설의 집단감염을 예방하고, 감염 예방 및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5월부터 11월까지 컨설팅 및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감염 예방관리 컨설팅 및 교육은 요양병원, 요양원, 주야간 보호센터 등 장기요양기관과 재활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을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감염취약시설에는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의 노인들이 장기간 생활하고 있어 감염병 발생 시 중증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선제적 관리가 필요하다. ‘감염 예방관리 컨설팅’은 장기요양기관, 재활병원 총 34곳의 방역관리자를 대상으로 5월부터 6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시설별 감염관리 취약성을 사전 조사한 후 역학조사관이 방역관리 위험도 평가표를 통해 감염 취약 요인을 분석·확인하고 감염 확산 최소화 방안과 개선안 등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감염병(의심·확진) 환자 발생 시 신속 차단과 적기 대응을 위해 시설 현황에 맞는 조치사항과 대응 절차를 제시할 계획이다. 컨설팅과 병행해 장기요양기관, 재활병원의 종사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감염병을 조기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지난해 서울시 항공사진 판독 결과로 나타난 4,778건의 건축물에 대해 불법증축 등 위반 여부를 6월까지 현장 조사한다고 밝혔다. 무단 증·개축 등 위반건축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축 질서를 바로잡아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조사대상은 2023년 항공사진 판독 결과 변동사항이 있는 건축물로, 구는 6월까지 현장 방문하여 소유자·면적·구조·용도를 비롯해 허가나 신고 없이 행해진 건축법 위반사항(신축, 증축, 개축) 등을 확인한다. 특히 옥상, 베란다, 창고나 기타 부속 건축물의 무단 증축, 점포 앞 가설건축물 무단 설치 등을 중점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 위반건축물로 확인되면 관련 규정에 따라 시정명령을 통해 철거 등 자진정비를 실시하도록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만약 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이행강제금 부과, 건축물대장상 위반건축물 표기, 각종 인·허가 제한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공무원을 사칭하며 위반건축물 무마를 조건으로 금품을 요구하는 사례가 있으니, 유사한 일이 발생한다면 공무원증을 확인하는 등 각별히 주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5월 14일부터 60개 경로당에 주 5일 점심 운영을 위한 급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는 경로당 주 5일 점심 제공을 위해 지난 10일 금천시니어클럽, 금천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천시니어클럽(착한도시락 사업단)과 금천지역자활센터(맛드림 사업단)에서는 경로당별 사전 조사된 중식 이용 인원수에 맞춰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식사 후에는 남은 음식과 식기를 일괄 수거해 가기로 했다. 구는 앞서 평균 월 10회 운영하는 경로당 중식을 확대 운영하기 위해 지역 내 경로당 총 74곳을 대상으로 중식 운영 방법에 대한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경로당 60곳에서는 급식 배송 방식으로, 6곳에서는 자율 운영 방식으로 주 5일 중식 운영을 희망했다. 중식 확대로 1,300여 명의 어르신이 주 5일 점심 걱정 없이 식사할 수 있게 됐다. 급식 배송을 희망한 경로당 60곳에는 영양사가 어르신 맞춤형으로 작성한 식단표를 기반으로 영양이 골고루 갖춰진 음식이 제공된다. 또한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중식을 확대 운영하기로 한 경로당 6곳에는 부식보조금이 추가로 지급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경로당 주 5일 중식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학교 체육시설(체육관, 운동장) 개방 활성화를 위해 ‘스쿨매니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8일 서울시교육청과 ‘학교 체육시설 개방 활성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쿨매니저 사업’은 수업이 없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학교 체육관과 운동장을 주민에게 개방하고, 해당 학교 체육시설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스쿨매니저’를 배치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스쿨매니저는 학교시설 예약자 확인 및 외부인 출입 통제, 이용자 불법 활동 감시, 개방 시간 종료 후 시설물 점검 등을 맡게 된다. 인력 채용 및 이용자 배상보험 비용 등 사업비는 금천구와 서울시교육청이 5대5로 분담할 예정이다. 구는 스쿨매니저 파견‧운영, 시설 보험 가입을, 서울시교육청은 개방학교에 인센티브 2,000만 원을 지급한다. 그동안 학교 체육시설 개방에 대한 주민 요구가 지속돼 왔지만, 학교 현장에서는 보안과 안전사고 발생 등의 우려로 적극적으로 개방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구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 내 학교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개방 시설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지난 9일과 10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안전수칙을 숙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직무유형별 소양교양 교육을 통해 효율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해 제공하는 노년층 특화 사회공헌형 일자리이다. 어르신의 사회 참여 확대를 통하여 고령 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한다. 교육은 대한노인회금천구지회 주간으로 9일과 10일 양일간 구청 대강당에서 총 690명을 대상으로 3시간씩 진행됐다. 교통안전교육 2시간과 직무교육 1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업무 전후와 이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계절별 · 사고유형별 안전사고 예방법에 대한 교육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어르신들이 업무 중에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들을 예방할 수 있도록 퀴즈풀기 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진행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전담인력 등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구 대표 축제 ‘금천하모니축제’를 금천구청광장, 금나래중앙공원, 안양천다목적광장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의 슬로건은 ‘하모니로 펼쳐지는 금천의 미래’로 구의 다양한 문화자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금천의 미래를 노래한다는 뜻을 담았다. 내년 개청 30주년을 맞는 금천구는 새로운 변화를 상징하는 도시브랜드를 선포하고 새 출발을 다짐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도시브랜드 선포식과 개막 축하 공연이 진행되는 ‘개막식’, 공영방송사 TBS와 함께하는 ‘폐막식’, 합창 예술 활성화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하모니 합창 쇼케이스 공연’ 등이 있다. 개막식은 18일 19시부터 22시까지 구청 앞 광장 중앙무대에서 펼쳐진다. 금천뮤지컬센터의 ‘레미제라블’과 늠내국악예술단의 ‘국악공연’ 등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도시브랜드 공개 퍼포먼스와 함께 ‘금천하모니축제’의 공식 개막을 선언한다. 이후 인기 대중가수 빅마마, 스윗소로우가 출연하는 축하공연 ‘하모니콘서트’가 진행된다. 여러 소리가 모여 하나 되는 ‘하모니 합창 쇼케이스 공연’은 여러 모습이 모여 하나 되는 금천을 상징하며 ‘하모니축제’의 정체성을 보여준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10일 독산1동 주민자치회와 충북 진천군 백곡면 주민자치회가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독산1동주민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독산1동장, 백곡면장 및 김성준 서울시의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해 자매결연을 축하했다. 독산1동과 백곡면 주민자치위원들은 행정 · 인적 ·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고 농업 및 경제 분야에서도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독산1동과 백곡면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11월 백곡면사무소에서 “주민자치회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도농교류를 시작했다. 올해 2월에는 백곡면 주민자치회의 “대보름 행사”에서 양 지역은 자매결연을 맺기로 협의하고 협약을 준비해왔다. 백곡면 주민자치회는 협약식 후 금하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과 에코·에너지 센터 등 독산1동의 주요시설을 견학했다.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직능단체가 정기적으로 상호방문하기로 했고 도시문화, 농촌현장(자연휴양림, 천연염료를 이용한 염색, 한지공예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마을축제 등 각종 지역 축제에도 참석해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주민자치 사업성과도 공유할 계획이다. 백곡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13일 부터 22일까지 ‘2024년 하반기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 총 25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은 실업자와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지원하고 자립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무료급식소 급식 지원, 도서관 정화사업, 공원 정비, 안양천 둔치 정비 사업 등 34개 사업이며, 약자인 참여자가 다른 약자를 돕는 ‘자조’ 기반 사업으로 추진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2024.7.1.)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 있는 금천구민으로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이고, 주민등록등본 상 세대원 합산 재산이 4억 9천 9백만 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 자격 세부 기준 및 근무조건, 신청 서식 등은 금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신분증과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서 등 서류를 가지고,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실업급여 수급자, 세대원 합산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80%를 초과하는 자 등 등은 참여할 수 없다. &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등급(SA)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올해 2월부터 전국 기초단체장들을 대상으로 90여 일간 민선 8기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사항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실천본부는 금천구가 총 63건의 공약 중 27건의 공약을 추진 완료했고, 이행 중인 공약을 포함해 전체 공약 이행률은 73%인 것으로 분석했다. 구는 그 동안, 공약 이행과 관련해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고자 노력해 왔다. 공약 이행 전 과정을 누리집에 분기별로 공개하고 있으며, 공약 이행 상황을 ‘주민배심원’ 제도를 통해 주민의 뜻에 따라 이행되고 있는지 관리하고 있다. 또한 공약 확정 단계부터 공약실천계획 수립 지침을 마련하고, 관리계획 절차를 세분화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왔다. 공약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금천구청 누리집(열린 구청장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실천본부는 공약이행 완료 분야, 2023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등 총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고등급 지자체에는 ‘SA’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