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이인애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국민의힘, 고양2)은 지난 26일 다산 정약용 도서관에서 이병길(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남양주7) 의원이 좌장으로 진행된 ‘경기도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 추진을 위한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동북부 지역의 의료 서비스 현황 및 문제점을 논의해 보고 공공의료원 설립을 통한 지역 의료 서비스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주제 발표 진행한 임준 인하대병원 예방관리과 교수는 공공의료원의 공공성과 사회적 역할 수행을 위하여 ▲ 지역 거점 공공병원 및 의료 인력 확충 ▲ 공공보건 의료체계 확립 ▲ 공공병원의 안정적인 재정 확보 등 공공의료원의 설립 필요성과 과제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했다. 이어서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 원주영 남양주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은 암양주시의 열악한 지역 의료 현황 ▲ 정태식 남양주시 보건소장은 공공의료는 국민 건강 보호에 필수적 역할 ▲ 이인애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은 인구증가와 고령화로 공공의료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데 반하여 공공의료기관 부족, 의료인력의 지역편중, 재정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2024년 8월 27일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에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가평교육의 주요 교육 현안을 청취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의원과 전문위원실 직원, 가평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과장 등이 참석했다. 마련된 자리에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운영, 문화예술교육, 학교복합시설 추진 등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해 청취하고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은 “경기도의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더 낮은 자세로 도민 곁으로 다가가고 있다.”며 “가평교육지원청과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의 꿈을 키우는 가평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가평 교육 발전을 위해 평소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의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방문은 가평 교육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경기도의회 의원님들과 발맞추어 가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불법으로 사진을 합성하는 ‘딥페이크’ 문제에 대해 “현장에서 예기치 않는 피해가 생길 가능성이 크다”라며 “여러 비상 체계를 가동해서 이 문제를 철저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성범죄와 심리·정서적 위기에 처한 학생의 정신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체적이고 발 빠른 대책을 마련한다. 도교육청은 27일 오후, 정신건강 전문가 자문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상설협의체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중독재활복지학과 교수, 인성교육 전문가, 범죄심리학자, 교원 등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회는 디지털 성범죄(불법 합성 및 유포), 학생의 심리·정서적 위기에 대한 예방과 치료, 회복을 위해 학교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협의회에서는 위기학생 상담과 치료비 지원, 학부모와 교사 교육의 필요성을 공유했다. 또 정신건강 선별검사 강화, 마음 건강 증진학교 운영 등 위(Wee)프로젝트 기능을 강화해 위기학생을 적극 지원하고 실질적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방안을 협의했다. 자문단들은 모든 학생의 정서·심리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8월 27일부터 9월 6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3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는 제9대 후반기 의회 개원 후 처음으로 열리는 회기로, 시의회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변경계획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들을 심의할 예정이다. 2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상정에 앞서 ▲김지호 의원이 ‘의정부시 UBC사업 관련 적절성에 대한 제언’, ▲이계옥 의원이 ‘소통과 의원의 역할’, ▲강선영 의원이 ‘106-1번 버스운행에 따른 예산편성 문제점에 대한 제언’, ▲김현주 의원이 ‘도시형소공인 지원의 필요성에 대하여’에 대해 각각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또한 이번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는 권안나, 정미영, 김현주, 김지호, 조세일 위원을 선임했다. 세부 일정으로는 9월 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변경안 그리고 회부된 안건들을 심사한다. 이어 4일과 5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4일 오후 8시 안흥지 애련정 야외무대에서 이천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흥지 작은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작은 음악회는 ‘낮보다 아름다운 안흥지의 밤’ 야간경관 조성사업 완료를 기념하며 시민들에게 야경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진 이색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애련정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국악 공연부터 클래식 음악 연주, 뮤지컬 음악 등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공연을 선보여, 음악회를 찾은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이천시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낮보다 아름다운 안흥지의 밤’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했으며, 경관조명 설치, 전선과 통신선 지중화, 애련정 주변 조경시설물 개선 등을 통해 올해 8월 사업을 완료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음악회에 관심을 가지고 찾아주신 시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안흥지와 같은 품격 있는 야간명소를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27일 남부통합보건지소 ‘찾아가는 보건소’ 운영팀과 함께 율면 북두1리 경로당을 방문했다. 이날 김경희 시장은 의료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남부 주민들에게 통합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생활을 실천하도록 격려했다. 이천시 남부통합보건지소는 의료취약 계층인 65세 이상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소'를 운영하여 남부권(장호원·설성·율면)의 경로당을 방문하여 ▲혈압, 혈당, 빈혈 등 기본적인 건강 검진을 시행하고, 한의사와 치과의사가 동행하여 ▲한방진료(침 치료)와 ▲구강검진과 상담을 하고 있다. 또한 검진 결과를 토대로 ▲영양 상담도 함께 진행하며 어르신들에게 종합적인 건강 관리를 해드리고 있다. 현장에 계신 한 어르신은 “다리가 아파서 병원 가기 힘든데 이렇게 보건소에서 직접 경로당까지 와서 검사해주고 진료해줘서 고마워요”라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생활터(경로당)로 방문하는 ‘찾아가는 보건소’를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생활 실천율을 높이고, 남부권 보건의료 서비스를 강화하여 지역 간 격차를 완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현장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가 8월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이민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인요한 국회의원(국민의힘 최고위원)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좌장 국민대학교 김상회 교수를 비롯하여 발제자 한국다문화학회 이사 숙명여자대학교 김옥녀 교수, 토론자 이민정책학회 회장 순천향대학교 임동진 교수, 상명대학교 신상록 교수, 김기락 법무부 이민통합과장, 한국이민사회전문가협회 김태희 부회장,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다양성위원회 위원이자 방송인 수잔 샤키야 등 관련 부처와 전문가가 패널로 참석했다. 진행은 KBS 김희수 아나운서가 맡았다. 또한 박덕흠 국회의원, 구자근 국회의원, 이달희 국회의원 및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임원・회원도시 단체장이 참석했으며, 참관 좌석 120석 또한 빈 자리 없이 모두 메워 이번 포럼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토론에서는 이미 이민자 수가 전국인구수대비 5%를 향해가는 현실에 적극적인 유입정책과 지원대책이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하며, 부족한 노동인구 공급을 넘어 인구 경쟁력 관점에서 충분한 장점이 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인구소멸과 저출산의 위기를 겪고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는 김포산단 여성기업인협의회 임원진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담회를 실시했다. 김포산단 여성기업인협의회는 여성기업인들의 권익증진과 대외 역량 강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김포산업단지 내 17개 여성기업들로 구성된 단체이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김포시 기업지원 시책 소개와 여성기업들의 현장 애로사항, 관내 여성기업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형식으로 김포시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를 위한 교통망 확충, 인력확보의 어려움, 산업단지 내 불법주정차 문제 등 여러 현안 사항을 건의했다. 조이금 회장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여성기업인의 목소리를 전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김포시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여성기업인들이 같이 성장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으며 김규식 부시장은 “지역경제와 기업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을 보여준 기업인과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건의사항은 기업 지원정책에 최대한 반영하도록 시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겠으며 건의사항의 철저한 관리와 피드백 제공 등 여성이 기업하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는 27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2024년 정기총회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 여성 지도자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회원 간 유대감 형성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남양주시의회 의장, 주요 내빈 및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 및 개회식 △우수 생활개선회원 표창 △축하 공연 △결의문 낭독 △읍면동 분과 회원 활동 경진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생활개선회는 ‘남양주시생활개선회의 과거와 미래’라는 주제로 지난 2년간 생활개선회별로 추진됐던 25개 단위의 과제교육과 봉사활동, 앞으로의 포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그동안 생활개선회의 무수한 노력 덕분에 우리는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상상 더 이상의 남양주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생활개선회의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앞으로도 더욱 화합하고 협력하는 단체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백성희 회장은 “남양주시 생활개선회원이 이렇게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하며 행사를 즐기는 모습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 환경 봉사 단체인 ㈔남양주점프벼룩협회는 지난 24일 하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협회 회원 120여 명을 비롯한 남양주자원봉사센터,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상반기 행사 운영평가와 ‘봉사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나눔과 봉사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회원 간 유대감 형성을 위해 마련된 만찬에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참석해 회원들의 애로사항 등 청취하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협회를 솔선수범해 이끌어 주신 유길문 회장과 기부·봉사·환경 보호 활동 등 지역사회의 최일선에서 활동한 모든 회원께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현장 봉사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협회 활동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유길문 회장은 “최근 폭우와 폭염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워크숍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서로의 아이디어와 경험을 공유하며, 목표를 재정립해 앞으로 나아가는 기회로 삼아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상철 남양주시자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위원장(국민의힘, 구리1)은 27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경기도 주최 ‘뉴스페이스 시대, 기후위성 포럼’에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부위원장, 최승용 의원과 함께 참석했다. 백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1957년 10월 4일 구 소련이 세계 최초로 발사한 인공위성 스푸트니크호로 인해 미국은 물론 전 세계가 충격을 받았던 사건인 ‘스푸트니크 쇼크’와 세계 최초 정지궤도에서 대기환경을 관측할 수 있는 한국의 천리안2B호의 발사 성공 또한 하나의 ‘사건’이었음을 언급하며, “오늘 이 자리에서 논의되는, 경기도의 기후 위성이 경기도뿐만 아니라 한반도의 위성 자료와 기후 데이터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고, 기후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모범적인 이정표가 되는 또 하나의 사건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저궤도 소형 위성은 수명이 3년에서 5년 정도이고, 군집을 이루어야 하기에 여러 개의 인공위성을 지속적으로 발사해야 함에 따라, 이에 수반되는 예산과 정부에서 추진 중인 사업과 중복 여부 등 날카롭게 따져 보는 것은 의회 본연의 임무”라고 밝히기도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8월 27일 시청에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대전지역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신현석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은 주거 취약 국가유공자를 발굴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한 활동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대전시는 국가유공자 중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추천하고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국가유공자 삶의 질 향상에 함께 노력한다는 내용이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2009년부터 국가유공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화장실 신설,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 중으로 현재까지 대전시 거주 국가유공자 203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을 완료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화장실 신설과 같은 대규모 구조 개선의 경우 가구당 3천만 원까지, 도배·벽지 등 소규모 시설 개선은 1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주거 취약 국가유공자 발굴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교통부터 서울통합’ 중인 민선8기 김포시가 구도심에서 상암DMC까지 오가는 광역버스 6701번 신설노선을 이끌어내고 오는 9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경기도 기초자치단체에서 서울로 향하는 광역버스는 많은 시간과 행정력이 들어감에도 최근 김포-서울 구간 광역버스가 연달아 신설 또는 개선되고 있어 김포서울통합 추진의 효과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는 평이다. 이번 노선은 김포 감정동에서 킨텍스역(GTX-A 개통예정)을 거쳐 상암DMC까지 오가는 최초의 노선으로, 광역철도 뿐 아니라 버스 노선까지 김포시민의 서울생활권 진입이 점점 일치되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이번 노선 신설은 하반기 개통 예정인 GTX-A 킨텍스역 연결로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 기대 효과와 감정·북변·걸포 지역 주민들의 출퇴근 편의가 크게 증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에서 상암 DMC까지 오가는 기존의 버스 노선은 1개 노선으로, 학운산단에서 김포한강신도시를 거치는 G6004번 노선 뿐이었다. 그러나 ‘사통팔달 김포’를 최우선 과제로 뛰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다방면으로 고심해 적극적으로 방안을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국토교통부 공모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공적인 사업의 추진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자문위원단, 사업수행 컨소시엄 대표, 서비스 유관 부서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사업 추진 방향 수립과 성과 품질확보를 위한 전문가 34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후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토론했으며, 스마트시티가 가져올 긍정적인 변화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의견을 공유했다. 고양시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은 자율주행, 광역형 데이터 허브, 드론밸리, 지능형 스마트 행정 서비스 등 8개 분야 서비스를 구축하여 운영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402억 원(국비, 민간투자 포함)을 투입했다. 시는 도시문제 해결을 넘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고 일상에 접목시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마트시티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용인 영덕에 13층짜리 모듈러 공동주택을 준공한데 이어 동두천에 25층 규모의 국내 최고층 모듈러 공동주택 건설을 가시화하는 등 모듈러형 공동주택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H는 27일 광교 사옥에서 동두천시와 ‘지행역 통합공공임대주택 복합개발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 동두천시 지행동 공영주차장 부지(면적 약 2403㎡)를 활용해 25층 이상의 국내 최고층 모듈러 공공임대주택(약 200가구 규모)과 생애주기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가족센터 등 생활 SOC시설을 신속하게 공급하는게 목표다. 이번 협약을 통해 GH는 타당성 검토, 사업 발주, 인허가 건설 및 운영을, 동두천시는 용도지역 변경, 시유지 무상 제공, 생활 SOC 건축비 지원 등의 업무를 각각 맡게 된다. 모듈러 주택은 공장에서 단위세대 유닛을 제작해, 현장에서 설치 조립하는 주택으로 공사기간 단축, 안전사고 감소, 탄소와 폐기물 배출량 감소 등의 장점을 갖고 있다. 하지만 건축법상 13층 이상의 건물을 지을 때는 구조물이 3시간 이상 화재를 견디도록 설계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