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1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5개년(2025~2029) “관광자원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계획수립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중구의 지역여건, 환경, 변화하는 관광흐름 등을 분석하여 지속적인 관광사업의 성장을 이끌어 갈 중·장기적 관광자원을 발굴함으로써 중구만의 특색있는 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김제선 중구청장과, 중구의회의원, 관계공무원,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과업에 대한 설명 ▲중구 관광 추진을 위한 여건분석 ▲과업수행에 대한 향후계획 논의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용역을 수행함에 있어 지역주민과 전문가, 관련부서의 의견을 잘 수렴하고, 중구만의 매력과 특성을 잘 반영하여 도심 속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자원종합개발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16일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내년도 국비 확보 등 시민을 위한 초당적 협치의 첫 만남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국회의원 선거 당선을 축하하고 향후 소통과 협의 체계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에서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유득원 행정부시장,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한치흠 기획조정실장과 정재필 경제수석보좌관, 송충원 정무수석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서는 장철민 시당위원장 직무대행과 박범계 국회의원, 조승래 국회의원, 장종태 당선인, 박용갑 당선인, 박정현 당선인, 황정아 당선인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정의 각종 현안 해결을 위해 제22대 국회 개원 전부터라도 함께 힘을 모으자고 의견을 모았다. 대전시의 주요 현안인 대전교도소 이전, 경부·호남선 도심구간 철도 지하화,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 및 지하화, 광역급행철도 건설 추진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전 대응 및 공공어린이재활병원에 대한 국비 지원 노력도 함께 하기로 했다.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16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2주년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박희조 동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부구청장과 실·국·소·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지난 2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후반기 구정 운영에 대한 전략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구는 민선 8기 주요 성과로 경제‧도시 분야의 경우 ▲대전역 복합2구역 개발 사업시행계획 인가 ▲삼정지구 산업단지 조성 확정 ▲도심융합특구 추진 등을 꼽았다. 교육‧문화 분야 주요성과는 ▲어린이·청소년 영어도서관 공모 확정 ▲ 1동 1도서관 북카페(4개소) 설립 ▲관내 초·중·고교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대전 동구동락 축제, 중앙시장 야시장 축제를 선정했다. 복지‧안전 분야 주요성과는 ▲귀가길안심귀가보안관 및 구민안심보험 시행 ▲세대통합어울림센터 건립 추진 등이 있다. 민선 8기 후반기에는 ‘구민과 함께, 르네상스 시대를 이끌다’라는 목표 아래 5대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주요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민선 8기 2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동구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가 구정소식을 문자로 보내주는 ‘바로알림 문자서비스’ 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벤트는 이달 16일부터 동구 누리소통망(SNS)에서 한 달간 진행되며, 바로알림 문자서비스를 구독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대상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커피 교환권을 증정한다. 지난 3월 시작한 ‘바로알림 문자서비스’는 매주 화요일 가입자를 대상으로 복지,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구정소식을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바로알림 문자서비스를 받고 싶은 구민은 동구 공식 누리집에 접속해 바로알림 신청 바로가기에서 구독 신청할 수 있으며, 문자로 제공하는 연결 주소로 각 정책별 상세한 설명이 더해져 이용자도 매우 편리하게 소식을 알아볼 수 있다. 특히, 누리소통망(SNS)를 잘 이용하지 않는 어르신 등의 정보 소외계층에게 문자메시지로 필요한 구정소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쏠쏠한 구정소식 알리미로 호응을 얻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구민에게 필요한 구정소식이 많은데 이를 어떻게 전하면 좋을까 항상 고민이 많았다”며 “바로알림 문자서비스 등 다양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4일 월평동 무지개경로당에서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서구지회와 월평2동분회 주관으로 ‘몸 튼튼 마음 튼튼’ 어르신 건강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18년부터 7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쌈채소 나눔 봉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자살 예방교육과 생명 존중 캠페인을 진행해 몸 건강과 마음 건강을 모두 챙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월평2동분회는 노은동 텃밭에서 회원들이 정성 들여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무공해 쌈 채소를 지역 경로당 8곳에 2박스씩 전달했으며, 이어 대전 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 강사의 자살 예방교육과 생명 존중 캠페인이 진행됐다. 한정화 회장은 “우리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인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경로효친 문화 확산을 위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가정의 달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신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서구지회와 월평2동분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구청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6일 계룡스파텔에서 5월‘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소프라노 김혜원의 성악 공연을 시작으로 ㈜보경이엔지의 후원금 기탁식이 진행됐으며, 특히 유성구행복네트워크가 유성온천문화축제 기간 동안 '복 터지는 바자회'를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 380만원을 기탁하여 어느 달보다 풍성한 행사가 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어려운 이웃 돕기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관이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행복네트워크(상임대표 손영혜),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인정),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사장 강도묵) 공동주관으로 진행하는‘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는 연말에 어려운 구민들에게 소원선물을 전달하는 '소원을 말해봐'프로젝트를 위한 기금 마련 행사로, 매월 셋째주 목요일에 개최하며 유성구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3일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4개 품목(5개업체)을 추가 선정했다. 추가 선정한 답례품은 ▲바른식혜(식혜, 오란다) ▲둥이맘스(감자샐러드, 스콘, 딸기잼) ▲대전기름집(참기름, 들기름, 미숫가루) ▲가찹골효담농원(농촌체험권, 블루베리 고추장) ▲그린브라우니(커피, 수제쿠키) 등으로 기부자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답례품은 5월 중 공급업체와의 협약 체결 등 관련 절차를 마치고 고향사랑e음에 등록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다양한 답례품을 선정하여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라며, 건전한 기부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되며, 기부자는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과 세액공제 혜택(기부액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을 받을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024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4월 22일부터 6월 21일)을 맞아 지난 14일 건양대학교 사이버대 및 의과대 건설 현장을 방문해 공사장 안전관리 및 시공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서철모 청장은 민간 전문가와 함께 ▲공사장 안전관리계획 적정성 ▲우기 대비 수방대책 및 배수시설 관리상태 ▲비계 등 가시설 설치 적정성 ▲공사장 주변 및 건설기계 안전 준수 여부 등을 자세히 살펴보며, 공사장 및 인근 시설 피해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의 각별한 안전의식 고취 등을 당부했다.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이나 현장에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조치했으며, 안전에 위협이 되는 요인은 신속하게 시정조치토록 할 예정이다. 서구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0일 박제화 부구청장이 민간 전문가와 함께 임도시설과 보도육교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안전취약요인을 점검하고 보수 · 보강 방안을 함께 모색했으며, 오는 23일 서철모 청장은 민간 전문가와 함께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 건설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남은 기간 기관장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16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자활 관계자 및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전지역자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대전시와 대전광역자활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대전형 통합돌봄사업인 ‘영양급식 지원 서비스’의 성공 요인을 분석하고통합돌봄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 진행은 보건대 사회복지학과 장연식 교수, 발제는 송혜자 대덕대 사회복지과 교수가 맡았으며 토론자로는 박주희 한남대 사회경제기업학과 교수, 한경이 자활기업협회장, 김준원 서구지역자활센터 실장, 김영수 복지정책과 팀장이 참석한다. 시는 포럼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영양급식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는 한편, 자활사업을 활성화하여 저소득층 일자리가 지속해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영양급식 사업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자활사업의 특성을 고려한 대전만의 차별화된 사업 전략과 활성화 방안이 도출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영양급식 지원 서비스’사업은 노인·장애인 등 병원 퇴원환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0일,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와 그린타운 아파트봉사단이 ‘사부작사부작 운동’의 1부인 ‘내가 먼저 인사해요’ 운동을 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사부작사부작(四部作) 운동’은 삭막한 현대 사회에서 이웃 간의 끈끈한 정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로 현재 대덕구 내 12개 아파트봉사단이 함께하고 있다. 운동은 △1부 인사 운동(주민 간 인사하기) △2부 봉사 운동(함께하는 플로킹) △3부 감사 운동(이웃 간 손 편지 쓰기) △4부 천사 운동(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송촌동 선비마을 2·4단지와 법동 그린타운아파트에서 진행된 운동을 시작으로, 연내 다른 아파트봉사단들과 함께 2~4부작 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재용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사부작사부작 운동을 통해 삭막한 현대사회에 이웃 간의 정이 넘쳐나도록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안순자 그린타운 아파트봉사단 단장은 “다음 세대에게 공동체의 끈끈한 정을 물려주기 위해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 13일과 14일 대덕구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보육 교직원 힐링캠프 - 감사해YOU’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스승의 날을 맞아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의 복지 증진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대덕구 내 어린이집 20곳에서 신청자를 받아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N행시 짓기 △당 충전 과자 꾸러미 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곽운숙 대덕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스승의 날을 맞아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을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라며, “영유아와 보육 교직원들의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의 미래인 자라나는 영유아들을 돌보느라 고생하시는 보육 교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라며, “영유아와 보육 교직원들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덕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위한 다양한 보육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센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일 대전시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너와 나의 꿈을 지키는 성(性) 바로 알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드림스타드 아동 중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성 인식 점검 △생명의 가치와 탄생 과정 △사춘기 성 건강 △불법 촬영 금지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전문 강사와 함께 체험을 통해 진행됐다. 대덕구 드림스타트는 0~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통합사례관리와 두뇌훈련, 학습심리지도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학생들이 올바른 성 가치관을 확립해 자신을 보호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전한 성 예절과 가치관 확립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적극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드림스타트는 18일에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다음달 7일까지 2분기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허가받은 유성구 내 야영장 및 실외체육시설과 작물 재배사의 부지 및 건축물의 허가내용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무허가 불법행위를 단속한다. 주요 단속내용은 ▲허가사항을 초과한 건축물의 증축 ▲무허가 부대시설 건축 ▲불법 벌채 및 굴취행위 ▲허가 범위를 벗어난 토지 절성토 등이며, 주요 지점에 단속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안내문을 배부할 예정이다. 구는 적발된 불법행위가 경미한 경우 자진 원상복구 하도록 독려하고, 대규모 및 영리목적 등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시정명령 후 이행강제금 부과, 고발조치 등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개발제한구역 내 환경을 보전하고 불법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이달 24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 중 정부와 지자체가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지정하여 관리하는 업소로, 현재 유성구에는 55개소가 지정돼 있다. 모집대상은 유성구에 사업장을 둔 개인서비스업소(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이며 ▲법인 및 프랜차이즈 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이력이 있는 업소 ▲지방세를 3회 이상 또는 100만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업주는 유성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하면 되고, 구는 현지실사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업소에 착한가격업소 인증표찰을 교부하고 물가 안정 기여 인센티브 지급,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고물가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동참하는 업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통해 지역 물가안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마을버스 운영체계 전면개편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외부 전문가, 대전시 버스노선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마을버스 현황 및 문제점 분석, 운영체계 개편방향 및 계획 설명, 참석자 의견 청취 등운영체계 개편방향과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마을버스 현황 및 문제점 분석 ▲운행체계 개편 목표 및 방향 설정 ▲운행체계 개편 방안 수립 ▲개편안 시행계획 등을 수행해 현재 운행 상의 문제점을 보완한 새로운 마을버스 운영체계를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모두가 공감하고 합리적인 운행체계 개편안 도출을 위하여 추후 공청회 개최 등 주민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마을버스의 운영체계를 획기적으로 개편하여 이용자 중심의 편리한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