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가 26일 박성민 국회의원을 만나 방사능방재 예산 확보 등 원전 지원 제도 개선에 대해 적극 검토를 부탁했다. 이날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 회장인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과 부회장인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참가한 가운데, 그간 불합리한 원전 지원 제도 개선을 위해 힘써 지방재정법 개정에 기여한 박성민 국회의원 노고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이 이루어졌다. 한편, 지방재정법 개정으로 원전소재지를 제외한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을 관할하는 기초지자체에 대한 예산 지원 근거가 마련되었으나, 원전 소재 광역지자체에 해당하지 않는 전북 부안군·고창군, 대정 유성구, 강원 삼척시, 경남 양산시 등 5개 지자체는 여전히 재정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현황이다. 개정된 지방재정법에 따르면 원자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를 재원으로 원자력발전소가 소재한 시·도의 시·군·자치구에 조정교부금으로 예산을 지원하기 때문에, 원자력발전소가 소재하지 않은 광역지자체에 속한 부안군 등은 예산 지원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행정안전부는 이들 5개 지자체에 별도의 재정지원방안 마련을 검토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5일 관내 178어가에 사업비 8900만원을 들여 어선 조업활동에 필수적인 어구를 공급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구 보급은 각종 어업생산비용이 급상승하여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어업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가력항 선주협회에서 적극 건의하여 민선8기 공약에 반영된 사업으로, 5톤미만의 소형어선을 이용하여 연안 조업을 하는 어업인들이 지원대상이며 소요비용 전액을 군비로 부담하여 추진되었다. 군은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어구의 종류와 규격, 수량 등에 대한 수요를 파악한 후 수산관계법령 위반 여부 등 지원요건 검증 절차를 거쳐 지원대상자를 확정했으며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전문 어구 생산업체를 선정하고 어업비수기에 납품을 하도록 함으로써 어업 현장의 목소리를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금번에 공급된 어구는 부안군의 대표적인 주력 어종인 꽃게를 잡는데 쓰이는자망그물 5,160폭과 통발 171개를 비롯하여 지역 특산어종인 주꾸미 포획어구인 인공소라 36,000개로 어업인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은 물론 어업생산성 향상을 통한 어업소득 증진이 기대된다. 권익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 주산면 새마을지도자회 회원과 주산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지난 25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각 1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류천수 회장은 “우리지역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뜻에 따라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모정숙 회장은 “부안에서 나고 자란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이 계속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에 대한 사랑으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뜻에 따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과 6.25참전유공자회 부안군지회는 25일 부안관광호텔에서 6.25 전쟁 제74주년 행사를 개최, 참전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6.25 참전유공자들의 위국헌신을 군민과 함께 기억하고 감사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권익현 부안군수,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 보훈단체장과 기관장, 유가족, 국가유공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행사는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위한 묵념, 무공훈장 수여, 기념사 및 격려사,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는 6.25전쟁 당시 공로가 인정되어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되었지만, 1951년 9월 강원 인제지구 전투에서 전사로 수여받지 못한 故박동일 중사의 화랑무공훈장이 73년만에 유족에게 전달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오늘처럼 자유롭고 번영된 대한민국은 참전유공자분들의 희생이 밑바탕이 되어 이루어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참전유공자를 비롯한 국가유공자의 예우와 선양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현술 6.25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 부안군은 지난 24일 오후 2시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장인 권익현 군수를 비롯한 부안군의회, 군, 경찰, 소방, 해경, 유관기관 등의 기관단체장 14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안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2024년 화랑훈련 보고 등 2분기 주요 부안군 통합방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 기관별 통합방위 업무 추진 상황을 협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여, 7월에 있을 화랑훈련 등 통합방위 협조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각 기관들이 뜻을 같이 하였다. 권익현 군수는 “최근 부안군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는데, 민·관·군·경·소방이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잘 극복할 수 있었다. 이러한 재난 상황에서도 통합방위태세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되었고,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하여 통합방위 유지될 수 있도록 더욱 더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2일 부안청년UP센터에서 부안군 스마트 도시계획 리빙랩 운영을 위한 군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이날 리빙랩 군민참여단 발대식은 부안군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의 일환으로 부안군 도시문제의 개선 아이디어 발굴과 함께 주민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군민참여형 맞춤 서비스 구축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 도시계획 리빙랩은 군민이 직접 주거하는 현장을 실험실로 삼아 군민이 문제해결 과정에서 주도력을 발휘하도록 직접 참여하며, 군민과 수요자, 전문가가 함께 스마트 기술을 통해 해결방안을 도출해 나가는 군민주도 연구ㆍ실험 공동체를 의미한다. 군민참여단 모집을 통해 선발된 27명의 군민들은 7월까지 총 3회에 걸친 리빙랩 워크숍을 수행하고 부안 지역 현안과 도시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 도시 서비스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군민참여단원들은 위촉장 수여식 이후, 본격적인 리빙랩 활동에 앞서 스마트 도시의 이해와 리빙랩 운영에 대한 강연을 통해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의 필요성과 리빙랩 참여의 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2년 7월 “군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선진의회”를 슬로건으로 출범한 제9대 부안군의회가 전반기의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제9대 전반기 부안군의회는 지난 2년간 제330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총 23회에 걸친 220일간의 회기를 운영했으며 군민과 소통하는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해왔다 - 지역현안과 민의를 반영한 체감형 의정활동 제9대 부안군의회는 민의를 최대한 반영하여 지역 현안이나 주요 사항에 대한 입법활동 및 정책결정을 통해 의정활동의 효율성을 높였다. ‘부안군 악취방지 및 저감 조례’, ‘부안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 등 213건의 자치법규 제·개정과 ‘집중호우 피해자 부안군 군세 감면 동의안’, ‘부안군 명예군민증 수여 동의안’ 등 동의(승인)안 73건, ‘새만금 SOC예산 정상화 촉구 건의안’, ‘유채꽃 경관보전사업 피해 지원 촉구 건의안’ 등 건의(결의)안 28건, 예산결산 승인 19건, 기타 65건 등 총 398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특히 ‘부안군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 조례안’, ‘부안군 계절근로자 지원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의회는 21일 제351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비롯하여 조례안 11건, 동의안 2건 등 총 18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김원진 의원은 ‘부안군 재정운용의 문제점과 효율적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섰으며, ‘채상병 순직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 신속 처리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 했다. 또한 박태수 의원은 ‘한빛원전 1·2호기 수명 연장 반대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광수 의장은 “제9대 전반기 부안군의회가 원활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동료의원과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후반기 의회에서도 더욱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군민들의 권익을 위해 소통하고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제351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3일간 걸쳐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에 대해 심사하고 원안가결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박병래 예결위원장은 첫날 심사에 앞서 “전년도 이월사업이 사업추진 부진으로 이월된 예산만 겨우 집행하거나 이마저도 사고이월 되다보니, 2023년에 편성된 예산마저 자연스레 다음연도로 이월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올해 추가경정예산 편성시 과감한 세출구조조정을 통해 소중한 재원이 민생안정 및 군민의 편익증진에 반영되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재무과 심사시에는 “2023년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이자수입이 40억 5,500만원으로 전년대비 244%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자금운용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부안군의회는 이번 결산 심사에서 각 부서의 예산 집행내역과 성과를 꼼꼼히 점검하여 부안군의 재정 운영 현황을 상세히 분석했고, 특정 사업의 미집행 예산과 불용액에 대해서는 원인을 분석하여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변산, 위도 해안도로에 6월부터 9월까지 칡덩굴 제거사업 및 공공산림가꾸기 인력 등을 투입하여 덩굴제거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칡덩굴 제거사업은 주요 도로변 및 생활권 등 산림 연접지 덩굴류 제거로 정비된 산림 경관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위도면 해안도로 15㎞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 예정이며, 덩굴걷기(예취기), 칡주두부 약제처리 작업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공공산림가꾸기 및 산림사업장 관리 인력 등 공공인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가로경관 및 수목의 생육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김기원 산림정원과장은 “칡덩굴은 1회 작업으로는 제거가 되지 않는 특징을 갖고 있어 칡을 완전 제거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반복 제거 작업을 실행해야 효과가 나타난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부안 이미지 제고를 위해 덩굴류에 대한 제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국공무직노동조합 부안군지부가 지난 20일 부안군 부안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권익현 부안군수, 김광수 군의장, 김정기 도의원 및 김대련 한국노총공공연맹 수석부위원장, 이권로 전국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과 조합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0주년을 축하하고 향후 지부 발전을 기원했다. 행사진행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노동의례, 내‧외빈 소개, 감사패와 표창 수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말순 부안지부장은 “지부 창립 후 벌써 10년이란 시간을 지나오면서 어려운 시기에 함께 힘을 실어준 조합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노동조합의 지속적인 발전과 조합원의 복지증진 및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으며, 권익현 부안군수는, “창립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노사 상생과 협력을 통해 근로자와 부안군민 모두가 행복한 부안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의회는 제351회 부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중 19일 하루 동안 부안군 군정 전반에 대한 질의를 실시하고 그에 따른 답변을 청취했다. 이날 부안군의회 의원들은 총 31건의 군정질문을 통해 군정 발전을 위한 여러 대안을 제시하고 주요 현안 사항들을 점검했으며 특히, 부안군 인구 유입 및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부안만의 차별화된 정책에 대해 심도있는 질문을 이어갔다. 주요 질문 내용을 살펴보면 ▲김형대 의원이 문화관광 진흥 전략 및 스토리가 있는 축제 개발 ▲박병래 의원이 새만금 부지 RE100산단 유치▲이강세 의원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생활인구 유입 대책 ▲김원진 의원이 부안군 파크골프장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 유치계획과 추가 조성 계획 등에 대해 질문했으며, 이어서 ▲이한수 의원이 부안군의 관광지 개발에 대한 선택과 집중적 투자 대책 ▲이현기 의원이 제2회 곰소만 왕새우 축제 개최 여부 및 주관 부서 선정 ▲박태수 의원이 곰소어시장 불법시설물 철거 장소 활용 방안 및 재발 방지 대책 ▲김두례 의원이 부안만의 차별화된 귀농·귀촌 활성화 전략 및 청년 정책 마련 등에 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 대하여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적응을 위한 심리회복지원을 위해 TF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 재난심리회복지원 TF 구성인력은 부안군보건소장을 반장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장, 보건소 건강증진과 7팀(운영총괄 1, 현장대응 5, 상담민원접수 및 대응 1)으로 결성하여 주민의 재난심리회복지원을 위한 서비스와 대응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6월 17일부터 정신건강복지센터내에 재난심리회복지원 상담소를 설치하여 재난 경험자의 불안, 불면, 외상후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평가를 포함한 정신건강 전문인력의 1차 상담, 정신건강복지센터장(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2차 상담 등 개인별 심리상태를 고려하여 맞춤형 심층 상담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심리상담 후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된 경우, 신속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정신의료기관으로 연계하고 있다. 부안군보건소장은 “이번에 운영하고 있는 재난심리회복지원 TF는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투입하기 위해 구성하였다.”라며 “지진으로 인해 힘들어 하는 주민들의 심리적 충격을 완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지난 17일 백산면 금판리 논콩 파종 현장을 방문해 농가를 격려하고 농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논콩 농가 이요섭(47세)씨는 올해 처음 친환경 생분해성 멀칭 비닐을 이용해 파종함으로써 토양의 침식을 방지하고 수분을 유지하면서 풀의 발생을 억제할 수 있는 효과가 있어 고품질 농작물 생산과 증수로 농가소득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부안군은 농번기 안정적 인력 지원을 위해 소규모 농가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4월 2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농촌일손돕기 중점 추진기간을 운영해 농촌인력중개센터, 유관기관과 협조해 인력 부족으로 시름에 잠긴 농가에 다소나마 해결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권익현 군수는 “한창 바쁜 농번기에 무리한 농작업으로 몸이 상하지 않도록 하고 특히 농기계 사고에도 각별의 주의를 기울여 달라”며 “군에서도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농업인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리콴하이 세계요트연맹(World Sailing) 회장이 17일 부안을 방문해 권익현 부안군수와 대담을 갖고 해양레저스포츠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리콴하이 회장은 2024년 아시아컵 및 제9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방문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부안의 해양스포츠 인프라 확충과 요트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리콴하이 회장은 부안의 아름다운 해안선과 우수한 해양환경을 높이 평가하며 “부안은 해양스포츠의 중심지로서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세계요트연맹은 부안이 국제적인 요트 개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 “예기치 않은 지진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대회가 제대로 치러지지 못해 아쉽다”며 “부안은 이미 다양한 해양스포츠 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지역이고 리콴하이 회장의 방문과 지원 약속은 부안의 해양스포츠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세계요트연맹과 긴밀히 협력해 부안을 글로벌 해양스포츠 허브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세계요트연맹은 전 세계 요트 경기를 총괄하는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