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충장 주얼리 소공인들이 선진지 견학 차 익산 주얼리 산업 현장 방문으로 기술 교류와 신규 디자인 개발에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동구가 민간 위탁 중인 광주주얼리지원센터의 광주귀금속보석기술협회(회장 류박열) 회원 30여 명은 최근 패션 주얼리, 원석 가공, 세공 기술 공유, 보석박물관 관람 등으로 꾸려진 익산 견학에 나섰다. 이날 회원들은 장비 활용 방안 및 상품 개발·생산 능력을 갖춘 기업들의 벤치마킹과 해외 판로 개척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또한 백금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에 발맞춰 백금 가공과 시장개척 방안에 대한 논의도 활발하게 진행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충장로 주얼리 관련 소상공인들이 선진지의 기술을 습득하고 기술혁신을 통해 주얼리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면서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 우리 주얼리를 알리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주얼리지원센터는 공모를 통해 지난 2022년 3월 중소벤처기업부 소공인 집적지구 내에 공동기반시설으로 조성됐다. 지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먼저 기초생활수급 가구, 차상위계층 또는 한부모가구의 5~18세 유·청소년 등은 145명을 모집하며 매월 10만 원 범위 내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장애인 스프츠 강좌 이용권 지원 대상은 동구에 등록된 장애인으로, 매월 11만 원 범위 이내의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추가모집대상은 25명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12일까지다. 신청은 스포츠 강좌 이용권 누리집과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과 관할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서면으로 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개별 문자로 통보하며, 선정자는 전용 체크카드를 발급받은 이후 스포츠 강좌 이용권 공식 누리집에서 결제해 가명 체육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소외감 해소, 체력 증진 등에 도움을 주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확대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스포츠강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7월부터 ‘동구 맘택시 운영 사업’ 지원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동구 맘택시 운영 사업’은 동구에 거주지를 둔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는 빈도가 높은 시기에 교통비 부담을 줄여주고자 지원 대상을 0~12개월에서 24개월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기존 신청자는 별도의 재신청 없이 영유아 지원 기간이 자동으로 연장된다. 이번 확대 지원으로 영유아의 의료 접근성이 향상돼 건강 관리와 예방적 의료 서비스 이용이 활성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동구는 올해 초 동구 맘택시 교통비 지원금을 월 최대 2만 원에서 월 최대 3만 원으로 증액해 맘택시 이용을 독려한 바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맘택시 지원 확대를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에 경제적 부담이 완화됐으면 한다”면서 “건강한 출산과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여름 장마철 대비 도시 침수 예방을 위한 ‘하수도 시설물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주요 간선도로 등 설치된 빗물받이 점검과 함께 준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하수도 시설물 중 하나인 ‘빗물받이’가 도로 측면 등에 설치하면 호우 시 빗물 배수를 원활하게 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시설물이기 때문이다. 특히 집중 호우에 따른 도시 침수의 주요 원인으로 하수관로의 물 흐름 부족이 꼽히면서 빗물이 빨리 빠져나가기 위해 하수관로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빗물받이를 막힘없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침수 시 맨홀뚜껑 이탈·콘트리트 맨홀(조화 맨홀) 부식으로 인해 보행자가 빠지는 등 인명사고를 방지하고자 주철 맨홀 뚜껑으로 교체, 맨홀 내 추락 방지 시설 설치 현황을 살펴보는 등 안전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빗물받이는 각종 쓰레기와 담배꽁초, 낙엽 등이 쌓이면 배수구가 막혀 제 기능을 못하고 배수 불량으로 인해 호우시 침수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서 “각종 하수 시설물을 꼼꼼하게 정비해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지 않도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2024년 상반기 ‘동구마루’ 프로그램 종강식을 갖고,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구마루’는 마을공동체와 마을활동가의 교육 및 체험의 장이자 주민들의 문화예술 활동 공간으로 ▲전통주·발효 식초 빚기 ▲목공예 ▲한글서예 ▲풍선아트 ▲가야금 ▲통기타 ▲캘리그라피 총 7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상반기 학기는 당초 70명 정원 모집에 152명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날 동구마루 함께나눔터에서 열린 종강식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다양한 체험을 배우고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다양한 연령대의 수강생들과 돈독해질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강사와 주민 수강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축하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동구마루가 단순히 배움을 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마을의 열린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동구마루 하반기 프로그램 방향을 설정하고자 상반기 수강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가 지역을 넘어 글로벌 축제로 거듭난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에서 참신하고 빛나는 아이디어를 선보일 광주 시민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는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대동 축제’로 만들 예정인만큼 각계각층의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동구는 시민이 직접 축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작·운영하는 ’충장 시민 기획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키로 했다. 분야는 이벤트, 퍼포먼스, 놀이, 체험 등으로 지역 단체·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단체·기업은 오는 8월 13일(D-50일) 기획 프로그램 프리젠테이션 발표회에서 기획안을 선보이게 된다. 동구는 1:1 전문가 컨설팅, 프로그램 제작비 등을 지원한다. 또한 성년을 맞은 지난해 축제에서 활약했던 20명의 청년기획단 ‘찐이’ 1기에 이어 올해 충장축제를 함께 만들어 갈 ‘찐이‘ 2기도 모집할 계획이다. ‘진국’이라는 단어에서 착안한 ‘찐이’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대학생과 청년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4일 ‘2024년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설치·운영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년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설치·운영 공모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 사업으로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유일하게 광주 동구가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충장로 주얼리 산업 활성화를 위한 17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동구는 (사)광주귀금속보석기술협회,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뜻을 모아 충장 주얼리 소공인들의 발전과 집적지 활성화를 위한 ‘광주형 주얼리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소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전문교육 및 작품전 개최, 로컬 크리에이터 멘토링 및 리빙랩 운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장 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소공인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주얼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등 주얼리 소공인의 협업화와 인지도 향상 등을 꾀한다는 복안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민·관·산·학이 협력해 충장로 일대 주얼리 소공인의 경쟁력 제고와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가 민선 7·8기 출범 이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등급(SA)을 획득하는 등 주요 역점 사업들이 각 분야별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도시 이미지 쇄신과 인구 증가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인프라 구축 ▲따뜻하고 세심한 ‘동구형 공감 복지정책’ ▲‘5년 연속’ 공공기관 청렴도 2등급 획득 ▲‘인문도시’ 조성과 ‘도시브랜드’ 탄생 등이 대표적이다. 올해는 민선 7기 출범 이후부터 최근까지 지난 6년간 ‘인문도시’ 조성을 위해 매진해 온 결실로, 광주 동구만의 도시브랜드를 구축해 비전을 새롭게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오는 7월 1일 민선 7·8기와 궤를 함께해 온 ‘인문도시’를 도시브랜드로 전 국민에게 공표하며 민선 8기 출범 2주년의 새로운 전환점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 민선 7·8기 6년간 맺은 알찬 결실 과거 도심공동화 현상에 따른 쇠락한 도시 이미지를 바꾸고, ‘호남 1번지’라는 옛 명성 회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덕분에 이제는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미래가 기대되는 희망 도시’로 변모하는 데 성공했다. 이 변화의 흐름에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2024 충장 라온페스타’의 첫 상설 프로그램을 오는 29일 충장로 일대에서 펼친다고 밝혔다. 올해 충장 라온페스타는 충장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상권에 방문객을 유도하고자 동구가 충장로 상인회와 함께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진행하는 행사다. 이번 상설 프로그램은 충장로 상인들이 충장상권 활성화를 위해 제안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바탕으로 마련한 시간으로 상인들의 상권활성화에 대한 의지와 기대를 담고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달 29일부터 시작하는 상설 프로그램은 3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경연 페스티벌인 ‘K-POP 충장스타’는 장르 불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달(6~10월) 예선을 거쳐 11월 최종 우승자를 선정한다. 우승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을 수여하고 연말 성탄절 공연을 계획 중이다. 충장로에 신설한 버스킹 존에서 펼쳐지는 ‘K-POP 오픈스튜디오’는 충장로 우체국과 충장로3가 자라 앞을 버스킹 존으로 지정, 누구나 공연을 펼칠 수 있는 장소로 만들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8일 동구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되는 남성 요리 교실 학습자들이 참여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명동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남성 요리 교실 학습자 15명이 소고기 장조림, 멸치볶음 등을 조리·포장해 각각 전달했다. 동구는 중년 남성들이 영양 불균형과 요리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자 (재)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에 지원,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남성요리교실을 운영 중이다. 15명의 참여자들은 요리와 집 반찬을 조리하면서 자신감 향상은 물론 반찬 나눔까지 참여하게 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남성 요리 교실 학습자분들이 뜻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이 행복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구민이 직접 쓴 시(詩)를 모아 시집 ‘도내기 시장에 꽃이 피면’을 발간해 배포하는 등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공동체를 만들고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9일 고향사랑기금사업의 지정 기부 첫 번째 프로젝트 대상자인 ‘E.T 야구단’이 기아챔피언스필드를 방문해 기아타이거즈-LG트윈스 야구 경기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결성된 E.T 야구단은 동구가 추진하는 고향사랑기금사업 일환으로 꾸려진 전국 최초 발달장애 청소년 야구단이다.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야구선수’라는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 관람은 단원들에게 프로야구 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단원들의 가족도 초대해 화합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최근 야구 훈련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철수 단원은 “김도영 선수 같은 멋진 선수가 되고 싶다”면서 “이번 경기 관람이 야구선수로의 성장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상대적으로 야구 경기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한 단원들이 프로 선수들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단원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훌륭한 야구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8일 동구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되는 남성 요리 교실 학습자들이 참여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명동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남성 요리 교실 학습자 15명이 소고기 장조림, 멸치볶음 등을 조리·포장해 각각 전달했다. 동구는 중년 남성들이 영양 불균형과 요리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자 (재)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에 지원,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남성요리교실을 운영 중이다. 15명의 참여자들은 요리와 집 반찬을 조리하면서 자신감 향상은 물론 반찬 나눔까지 참여하게 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남성 요리 교실 학습자분들이 뜻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이 행복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구민이 직접 쓴 시(詩)를 모아 시집 ‘도내기 시장에 꽃이 피면’을 발간해 배포하는 등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공동체를 만들고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9일 고향사랑기금사업의 지정 기부 첫 번째 프로젝트 대상자인 ‘E.T 야구단’이 기아챔피언스필드를 방문해 기아타이거즈-LG트윈스 야구 경기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결성된 E.T 야구단은 동구가 추진하는 고향사랑기금사업 일환으로 꾸려진 전국 최초 발달장애 청소년 야구단이다.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야구선수’라는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 관람은 단원들에게 프로야구 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단원들의 가족도 초대해 화합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최근 야구 훈련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철수 단원은 “김도영 선수 같은 멋진 선수가 되고 싶다”면서 “이번 경기 관람이 야구선수로의 성장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상대적으로 야구 경기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한 단원들이 프로 선수들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단원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훌륭한 야구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0일 KB국민은행·(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과 관내 작은도서관 조성을 위한 ‘KB 후원 작은도서관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임택 구청장과 노현주 KB국민은행 호남지역그룹 대표, 김수연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KB국민은행이 후원하고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이 주관하는 ‘KB후원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은 기업의 후원으로 작은도서관을 조성해 지역주민의 독서와 문화 환경 개선이 목표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KB국민은행은 도서관 조성 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후원하고,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은 서가·열람석 등 도서관 공간 구성과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동구는 도서관 운영을 맡아 추진할 계획이다. 지산2동 작은도서관은 마을사랑채 2층에서 2012년부터 2022년까지 10년간 운영돼 왔으며, 지산동 221-1번지 외 1필지에 넓은 마당과 함께 150㎡ 규모로 조성해 8천여 권 이상의 도서가 비치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산2동 작은도서관을 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가운데 핵심적인 리더 역할을 수행하게 될 ‘복지 앞장’ 62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은 복지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주민으로 구성된 무보수·명예직의 인적 안전망이다.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594명이 활동 중이다. 이 중 핵심 리더인 ‘복지 앞장’은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활동이 가능한 주민 6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백희정 광주 은둔형 외톨이 지원센터 국장을 강사로 초빙해 ‘은둔형 외톨이 지원 함께 알아가기’를 주제로 한 전문교육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관한 구정 시책 공유와 참석자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복지 앞장’은 향후 관내 13개 동에 소속된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을 이끌며 위기가구를 찾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이웃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 주도의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조성하고자 시작된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의 활동은 공공복지가 지닌 한계를 보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