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가 방산일류도시를 향한 국방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전시는 대전국방벤처센터와 함께 17일 대전TP 어울림프라자에서 14개 국방벤처기업 대표들과 신규 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과학기술 강군 육성 등 정부의 방산 수출 확대 기조와 함께 국내 방산기업들의 세계시장 수출이 증가함에 따라 시 차원에서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국방 분야 진입 및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기업은 앞으로 군 사업 과제발굴, 기술개발 지원, 경영 및 마케팅 지원 등 국방산업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시는 이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방산 참여가 늘어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기영 대전국방벤처센터장은 “신규 14개 협약기업들은 우주‧항공 기술과 AI, 드론, 데이터 모델링 등 미래 국방기술을 선도할 우수기술을 보유한 업체들이다”라며 “향후 우주‧항공분야 및 방산분야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매년 협약을 통해 국방벤처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협약기업의 매출·고용 또한 대폭 증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17일, 청사 '봄빛 갤러리'에서 어린이 미술 특별 전시에 출품한 학생 가족 45명을 초대하여 두 번째 개막식을 개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어린이날 및 가정의 달을 기념해‘눈이 부시게 푸른, 우리들 세상’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미술 특별 전시를 열고 있다. 동부 관내 초등학생들이 창작한 작품을 교체 전시하고 있으며, 이번 회차 전시는 7개 학교, 학생 28명 이 참여했다. 이번 개막식에는 최재모 교육장이 참석하여 어린이 작가 임명장을 수여하고, 어린이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격려사를 했다. 이어 전시에 출품한 학생들이 학부모님과 또래 어린이들에게 그림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와 느낌 등을 설명하면서 자유롭게 감상을 나눴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주말과 공휴일에도 청사'봄빛 갤러리'를 개방하여 가족 단위로 예술문화를 향유하고 가정 화목을 다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실제 행사를 주관한 중등교육과는 공휴일에도 조부모・부모와 함께 갤러리를 방문하고 방명록에 긍정적 소감을 남긴 가족들이 많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17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대전·충청권 최초로 중장년 400명을 대상으로 활기찬 인생 시즌2를 위한 신중년 노후준비지원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1강에서는 국민연금공단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 이중일 전문 강사가 ‘노후를 폼나게 설계하라’ 주제로, 2강에서는 450만 유튜버인 강창희 강사의 ‘행복100세, 인생설계&자산설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60대 참가자는 “평소 강창희 강사의 유튜브를 애청했었는데 직접 강의를 듣게 돼 소회가 남다르다”라며 “중장년에 대한 관심과 사업추진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서구민의 노후 생활 준비를 돕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것“이라며 ”인생 전환기를 잘 준비해서 활력이 넘치는 인생 시즌2가 될 수 있도록 서구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올 하반기에 노후준비지원 4대 영역인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를 주제로 한 노후준비지원 아카데미와 신중년 종합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가 사회적경제기업 간 교류‧협력과 판로 확대‧지원을 위해 월평동 이마트트레이더스 앞 보도에서 ‘대전 서구 사회적경제 장터’를 3회(5월 18일, 5월 25일, 6월 1일) 운영한다. 행사에는 서구 관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17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전통 식품, 친환경 세제, 공예품, 교육․상담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판매‧홍보한다. 기업 제품 온라인 홍보를 위해, 현장에서 SNS 시민체험단을 모집 운영하고 시민체험단의 참여 결과를 기업에 전달하여 더 좋은 제품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서구 일자리지원센터에서 ‘이동 일자리 상담소’ 운영으로 일자리 관련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서철모 청장은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에 이번 행사가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 상생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협조해 주신 이마트트레이더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6일 배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운영 변경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으로 기존 소규모 어린이 급식시설뿐만 아니라 장애인, 어르신 복지시설 등 소규모 사회복지급식시설로 대상이 확대됐다. 오는 7월부터 기존 ’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명칭이 변경되며, 어린이급식시설과 사회복지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영양 관리 순회방문지도, 컨설팅 지원, 나이별·대상별 식단 및 조리안내서 제공, 위생·영양 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뿐 아니라 사회 취약계층에 한 단계 발전한 위생적인 급식환경을 제공해 어린이 및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6일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청소년의 달 5월을 기념하여, 학교 밖 모범청소년에 대한 표창장 수여 및 1388 청소년지원단 신규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꿈을 갖고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과 청소년복지에 노력하는 센터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1388 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 안전망의 일부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자율적 민간기구로서 현재 48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 또한 이후 행사에서 사단법인 한밭청소년문화재단(이사장 송영동)에서 모범청소년 10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과 청소년복지지원기관의 우수직원 2명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다. 서철모 청장은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 노력해 온 센터직원 및 1388 청소년지원단, 그리고 지역 청소년의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장학금을 지원해 주신 한밭청소년문화재단 송영동 이사장께 깊은 감사를 표하며, 우리 서구도 청소년이 행복한 미래를 꿈꾸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가 17일 ㈜고혼진리퍼블릭로부터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 원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선풍기 213대(2,300만 원 상당)를 기부받았다. 서구는 기부받은 선풍기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 소외계층 213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기탁식에서 고양필 ㈜고혼진리퍼블릭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지역 청년 작가인 ‘이민서’ 작가의 미술작품을 선정해 지역 청년 예술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선한 영향력의 의미를 더했다. 고양필 대표이사는 “기업의 이윤은 결국 사회에서 나오며 그 결과 ㈜고혼진리퍼블릭이 큰 성장을 이뤘다”라며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하게 됐고,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을 두고 열심히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고양필 대표의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착한 리더의 선한 영향력이 우리 지역 전반에 온기를 불어넣을 것”이라며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과 주민의 복리 증진 등 기부자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17일 대전 대덕구 문평동 소재 유한킴벌리 대전공장에서 재난 대응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장 내 폭발에 따른 건물 붕괴 및 화재 발생 등 동시다발적인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각 기관의 역할과 자위소방대의 초동 조치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실제 재난 대응과 똑같은 방식의 재난지휘 시스템을 적용하여 무(無)각본 등 실전형 참여 훈련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24개 기관·단체와 353명의 인원과 소방헬기 등 50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주요 내용은 인명 대피 및 자위소방대 활동, 선착 소방대 초기 진압 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각 유관기관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임무․역할 수행, 다수 사상자 발생에 따른 구급대응훈련, 재난 상황 언론 브리핑, 지휘권 이양 및 재난 복구 등이다. 홍석민 대전시 대덕소방서장은“이번 훈련을 통하여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긴급구조 유관기관 및 단체 간의 공조 체계 구축해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동구 공정관광 운영위원회 제1차 회의를 통해 ‘2024년 공정관광 프로그램 발굴 및 지원사업’ 공모 결과 2개 단체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마을기록연구소 그리고와 대전원도심문화예술센터 2개 단체를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으며, 단체별로 1,200만 원씩 총 2,4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마을기록연구소 그리고’는 저자와 함께하는 한의약거리 보약산책을 주제로 대전 한의약특화거리의 고유한 이야기와 다양한 한방체험, 대전 별미 먹거리를 연계한 공정관광 프로그램을 제시했다. 또, 주말에는 중앙시장 주말 야시장 축제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관광 자원을 적극 활용한 공정관광 프로그램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원도심문화예술센터’는 정동 인쇄골목 여행을 통해 전국 3대 인쇄골목 중 한 곳이 대전임을 홍보하고 활성화에 기여하는 공정관광 여행을 선보여 좋은 점수를 받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이번 공모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선정된 공정관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동구청 내에 ‘청렴 우편함’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청렴 우편함’은 직원 고충상담함과 부패 익명 신고함으로 구성돼 있다. 직원 고충상담함으로 접수된 내용은 부구청장과 국・소장이 상담자가 돼 직접 직원들의 문제 해결에 나선다. 부패 익명 신고함은 내부 직원들의 부패 신고율을 높이기 위해 익명으로 운영되며, 공직사회 내 부정한 관행과 부패행위 근절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향후 구청장 주재 청렴 소통간담회, 공사 등 청렴 취약분야 현장 방문 청렴 상담, 부서장 대상 청렴도 평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구민 모두가 행복한 동구 건설을 위해서는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이 선행돼야 한다”며 “공직자의 청렴도를 높이고 부패를 예방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는 지난 3월 2024년도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해 간부공무원 공정 직무수행 선언 실시, 청렴 지킴이 관리 운영(공직자 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5월 운영을 시작한 엄마랑 아가랑 독서이음 다이어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독서이음 다이어리는 엄마가 뱃속 아기에게 들려주고 싶은 책을 읽고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자유롭게 기록하는 독서 태교 활동으로, 태아 때부터 출생 후까지 독서 생활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임신부 특화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신청은 신분증과 산모수첩을 지참해 동구 공공 도서관 6곳(가오, 용운, 판암, 무지개, 자양, 홍도) 중 가까운 곳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한 후 독서이음 다이어리를 수령하면 된다. 기록 완료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오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임신부를 비롯한 예비 부모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형성하고 독서 태교 활동을 통해 산모와 아기의 건강한 정서 교감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17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에듀힐링센터에 방문하여 교권 보호 대책에 대한 현장의 소리와 교육주체 간 상호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주호 부총리는 스승의 날을 기념하며 국내 최초 교육가족 마음건강치유지원센터이자 국내 최고의 교육활동보호센터인 에듀힐링센터 시설을 둘러보고 디지털 상담시스템(정신건강분석기 외)을 체험했다. 또한 현직 교장 및 교감, 초중고 교사, 학부모 등 7명을 에듀힐링센터로 초청하여 스승의 날 기념 행사 및 제26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했다. 에듀힐링센터는 ‘선생님이 행복하면 학생이 행복합니다. 부모님이 행복하면 자녀가 행복합니다. 학생이 행복하면 대한민국이 행복합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맞춤형 심리상담‧코칭과 에듀-코칭 직무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에는 교원치유지원센터를 흡수‧통합하여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예방-지원-치유-회복의 종합지원센터로 역할을 하고 있으며, 16개 시도 교육활동보호센터의 롤모델로 선정될만큼 교직원 마음건강지원 및 교육활동보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경찰청 서부경찰서는 5월 16일 2층 소회의실에서 기상이변으로 인한 자연재난에 대비해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찰서장, 기능별 부서장, 지역관서장, 실무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도별 풍수해 발생 현황 및 피해 주요 사례 △위험지역 현황 △기능별 현장조치 대응 지침 △경찰서장 당부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윤동환 서부경찰서장은“날씨가 맑을 때 흐릴 것을 예상해 대비해야만 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다. 재난 발생시 변수는 늘 있기 마련인데, 이중 삼중으로 시나리오를 구성해 늘 반복 훈련해야만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고 당부하며, 해당 부서장들에게 자연재난 대비 기능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우기 전까지 세월교, 산사태 취약지역, 비상발령 시스템 점검·정비 등을 마쳐줄 것을 주문했다. 대전서부경찰서는 재난 대응 매뉴얼을 재정비하고 대전시·서구청과 협조하여 지하차도·언더패스 등 위험지역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순찰을 강화하여 재난 발생에 대한 피해를 원천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21일 오후 4시 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올해 아홉 번째‘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개최하고 국가 전략 초격차 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교류회에는‘국가 전략 초격차 기술 확보’라는 주제로 한국원자력연구원 박종원 박사와 하준목 박사, 나노종합기술원 이경균 박사를 초대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박종원 박사는 인간을 대신하여 고위험 작업에 투입할 수 있는 암스트롱 로봇의 핵심기술 및 건설 분야 적용 사례를 발표한다. 하준목 박사는 세계 최초 성과인 화학물질 사용 없이 이온빔과 가열공정만으로 불순물 0% 생체적합형 그래핀 양자점을 만드는 고정밀 패터닝 기술과 탄소나노물질 제조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나노종합기술원 이경균 박사는 반도체 인프라 시설 및 장비를 활용한 첨단 반도체 기술을 소개하고, 응용 분야 적용 사례를 적극 설명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 후에는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 등 기술교류 네트워킹과 함께 기업 상담도 동시에 진행하여, 실제 기업들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을 현장에서 수렴한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18일부터 22일까지 대전시 노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시민제안 프로그램 “노인편”을 개최한다. ‘찾아가는 시민제안’은 디지털 소외계층의 목소리를 경청, 시민 다양성을 확보하고 당사자와 이해관계자의 정책요구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개최하는 ‘노인편’은 고령친화도시를 지향하는 대전의 노인정책 추진에 있어 정책 수혜자이며 당사자인 노인세대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주도하는 대전시소의 시민제안가와 서포터즈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노인세대와 소통할 계획이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최근 대전시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NAFCC) 가입을 인증받았다”라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 세대의 목소리를 진솔하게 담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