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7일 제3회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6건을 선정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각급 소속 기관과 시민 등에게 추천받은 18건의 적극 행정사례 중 사전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주 내용은 ▶지역업체 구매 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정책 ‘지역경제와 함께 성장하는 인천교육’ ▶원인자부담금 산출 방식 변경으로 교육재정을 절감한 ‘원인자부담금 산출 현실화를 통한 교육재정 확충’ ▶관계 기관 협력을 통한 무허가 건물 철거 및 공유재산 원상복구 사례 ‘25년 장기 무허가 건물, 행정대집행으로 말끔히 해결’ 등이다. 이번 적극행정위원회에서는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추진 실적 보고를 통해 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적극행정의 노력을 대내외에 알리는 기회도 가졌다. 적극행정위원장을 맡은 이상돈 부교육감은 “직원들이 업무수행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행정 사례 확산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전문성을 바탕으로 창의적으로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한 직원들의 노력이 인천교육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리라 생각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부터 29일까지 롤링힐스 호텔에서 ‘2024년 학교폭력 전담조사관·피해학생 전담지원관 협업 및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의 공정한 조사 역량과 피해학생 전담지원관의 지원 역량을 높이고, 상호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에서는 ▶학교 관련 법률과 교육적 접근 ▶학생·학부모·책임교사 이해와 효과적 접근에 대한 역량 강화 연수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및 피해학생 전담지원관의 심리·정서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또한, 학교폭력 관련 법적·교육적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과 피해학생 전담지원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교폭력 제로센터 지원단의 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통합적이고 긴밀한 업무 협조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7일 가천대학교에서 인천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 소속 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교사를 구분해 맞춤형 대입 정보와 진학지도 방안을 제공했다. 고등학교 교사 대상으로는 2025학년도 주요 대학 지원전략 및 지도 방안, 무전공 선발 및 의대 정원 증원 등 대입 변화에 따른 진학지도 방안 특강을 제공했다. 중학교 교사 대상으로는 대입 진학지도의 이해와 2028학년도 대입 개편에 따른 진학지도 방안을 중심으로 연수를 운영했다. 연수에는 인천진로진학지원단 소속 강사 2명과 서울시교육청 진학지도지원단 및 서울진학지도협의회 소속 강사 2명이 참여해 변화하는 대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중심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제공해 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 소속 교사들의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자 연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학생 맞춤형 진학 상담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소위원장과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지위법 개정에 따라 신설된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안착과 내실화를 지원하고, 소위원장 및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소위원장, 교육청 업무 담당자, 교육활동보호 현장자문단 등 총 46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권보호위원회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다양한 강의와 토론이 진행됐다. 주 내용은 ▶통계로 보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에 관한 고시’를 통해 알아보는 교권 및 학생 학습권의 균형 있는 보호 등 강의 ▶내실 있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을 위한 정보 공유 및 팁을 나누는 모둠 토론 ▶참석자 간 자유 토론 등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소위원장과 담당자들이 교권 보호와 관련된 전문성을 강화하고, 공정하고 교육적인 조치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종효 인천시 남동구청장이 지난 26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로부터 지역사회 발전 공로에 따른 감사패를 받았다. 29일 남동구에 따르면 감사패 전달식은 구의 공인중개사 역량 강화 추진 노력 및 구월2공공주택지구의 토지거래허가구역 부분 해제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따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광역시지부에서 마련했다. 전달식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광역시지부의 박두팔 대의원, 권정규 사회정보망위원장, 조성철 사무국장과 남동구의회 전용호 의원 등이 참석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많은 역할을 해주고 계시는 개업 공인중개사와 함께 긴밀한 업무 협력을 하여 구민 복리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범 회장은 “공인중개사 업무 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해 개업공인중개사와 항상 소통해 개선책을 찾고, 구월2지구 공공주택지구 부분 해제에 적극 노력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에서 다양한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23~24일 장승백이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 30~31일 구월·인천모래내 전통시장 ‘노맥축제’ ▲9월 6~7일 간석자유시장 ‘갬성노맥축제’가 열린다. 이어 9월 21일에는 구월문화로상점가 일대에서 ‘제4회 구월문화로 한마당 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더위를 날릴 수 있는 시원한 맥주와 노가리구이를 즐길 수 있으며, 구민 노래자랑 및 다양한 축하 공연이 진행된다. 간석자유시장은 ‘노맥 쿠폰’을 구매하는 이들에게 경품추첨 응모권을 지급해 모든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천모래내전통시장은 구월시장과 공동으로 주최해 다채로운 공연과 다양한 먹거리 등 풍성한 축제를 준비했다. 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시, 남동구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사업,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 공동마케팅 지원 사업 등에 선정돼 진행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경기침체 속에서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민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문화공연 ‘신(新)마당극 심청전’을 개최한다고 26일 전했다. ‘신(新)마당극 심청전’은 전통적인 마당극의 요소와 현대적인 연출을 결합하여 우리 전통 설화 심청전을 새롭게 각색한 것으로 치매 인식개선에 대한 메시지를 웃음로 감동으로 풀어내어 온 가족이 공감하여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특히, 치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여 치매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사회문제이고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극복해 나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9월 20일 14시에 남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하며, 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을 위해서는 전화 또는 모바일예약을' 통해 사전 신청을 해야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공연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돌봄 부담을 경감할 수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의회는 지난 28일 전남의 우수 농업기술을 벤치마킹하고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해 순천을 방문한 중국 상하이 민항구 대표단을 맞이했다. 이번 대표단은 셰후이 민항구 정치협상협회 부주석, 웨칭 민항구 정치협상협회 부비서정, 쉬잉펑 푸쟝진 당부서기를 비롯한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셰후이 부주석은 “이번 방문은 상하이시 민항구와 순천시의회의 교류 증진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상호 간 협력으로 서로에게 배우며 상생발전을 이루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형구 의장은 “순천은 도농복합도시로서 도시와 농촌이 어우러지는 정책 개발과 농업 혁신에 힘쓰는 점이 상하이시 민항구와 많이 닮았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순천시의회와 상하이시 민항구가 서로 교류를 확대하여 양 도시의 공동발전과 동북아시아의 평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암군이 27일 군청에서 농협은행 영암군지부와 ‘인구감소지역 기업지원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업지원 특례보증은 행정안전부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인구감소·관심지역 내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사업. 이번 협약으로 영암군과 농협은행 영암군지부는 지역중소기업에 최대 30억 원 규모의 대출과 보증을 지원한다. 특례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곳은 △지역 주력산업 기업 △지방 이전 기업 △신성장 동력산업 기업 △기업가형 소상공인 기업 등이다. 특례보증 기업으로 선정되면 농협은행의 저금리 대출, 신용보증기금의 우대보증, 영암군의 이차보전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날 협약에서 영암군과 농협은행은 특례보증 사업 대상, 영암군 이차보전 비율·절차를 합의하고, 기업 성장 촉진과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번 특례보증은 지역중소기업이 더 안정된 환경에서 성장할 기반으로 작용할 것이다.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방 소멸 방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특례보증 사업 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9월부터 ‘누구나 무료버스’ 정책을 전면 시행한다. 영암군민 이동권 확대, 복지 증진, 관광 활성화 등을 위한 이번 정책은, ‘부르면 달려가는’ 콜버스 도입에 이은 영암군의 두 번째 대중교통 혁신이다. 앞으로 영암군내버스는 나이·성별·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평소 교통카드 발급과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어르신들도 교통카드 없이 편하게 군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영암군내버스 무료 정책은 삼호읍에서 운영되고 있는 콜버스를 포함해 71개 노선 35대 군내버스 전체에서 실시된다. 목포시내버스, 해남군내버스 등 가까운 시·군버스와 고속버스는 이번 정책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달 28일 우승희 영암군수, 박종대 영암군의회의장과 의원, 운수사 대표이사 등은 누구나 무료버스 시승식을 갖고, 정책 시행에 따른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군민이 편하고, 영암을 찾은 관광객들도 기분좋게 이용할 수 있는 영암군의 대중교통 혁신을 이어가겠다. BIS 재구축, 브랜드화 등 앞으로 이어질 다른 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의회는 28일 발표된 국립목포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했다. 목포시의회는 지난 1일 입장문 등을 통하여 목포대학교와 동신대-초당대-목포과학대학교 연합 글로컬대학30 지정을 촉구하며 본지정을 위해 지역 여론 결집에 노력해왔다. 이번 글로컬대학30 지정은 지난 4월 예비지정 대학 선정 20개(33개교) 중 전남에서는 국립목포대학교(단독), 동신대-초당대-목포과학대학교 연합 2곳이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됐고, 본지정에는 국립목포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 ‘글로컬대학30 사업’은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구조 변화에 맞서 정부가 혁신 의지와 역량을 갖춘 지역 대학 30곳을 선정해 지원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선정된 대학은 각 학교당 5년간 약 1,000억 원 규모의 재정적 지원을 비롯해 정부의 범부처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조성오 의장은 “지방대학이 지역균형발전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이 된 것은 목포뿐만 아니라 지역소멸의 위기를 겪는 전남에도 큰 경사”라며, “앞으로도 목포시의회는 대학과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제 라이온스협회 355-B2(전남서부) 지구와 진도지역 3개 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8일에, 7월 16일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에게 전해달라며 진도군에 4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140포를 기탁 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심자선 전남서부지구 총재를 비롯한 이성범 진도클럽회장, 조추식 진도동부클럽회장, 강순심 진도여성클럽회장과 회원들이 함께했으며, 진도군은 전달받은 기탁 물품을 주택 침수를 겪은 140가구를 선정하여 배분할 계획이다. 355-B2(전남서부)지구 심자선 총재는 “수해를 입은 진도 군민들을 위해 진도 지역 라이온스 클럽 회원들이 직접 발로 뛰어 국제재단 지원을 받아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봉사를 실천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나눔의 정을 몸소 실천해 주신 국제 라이온스협회 전남서부지구와 진도지역 3개 클럽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이중고로 생계에 위협을 받는 군민들에게 기탁 해 주신 물품을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수구는 28일 연수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여성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학습을 통한 자기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연수여성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연수여성대학의 첫 학기를 시작하는 시간으로 다양한 연령대와 배경을 가진 신입생들이 참여해 미래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생학습도시 연수구가 운영하는 연수여성대학은 구민의 학문적 성취는 물론, 개인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문화예술, 인문사회, 건강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구는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적 역할 확대와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여성들의 사회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연수여성대학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나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평생학습을 통한 삶의 균형을 이루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여성들의 주체적 평생학습과 사회 역할을 확장하는데 이번 연수여성대학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28일 ‘지방교부세 확충 및 자치구 보통교부세직접 교부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지방자주재원 확충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주최한 행사다. 손희준 청주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홍근석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박사가 발제자로 나섰다. 신유호 단국대학교 교수, 임상수 조선대학교 교수, 김봉진 광주연구원 박사, 이상범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실장, 이원근 동구 기획예산실장 등 5명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정부의 감세정책은 지난해 보통교부세 및 부동산교부세가 대폭 감소로 이어져 대부분의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재정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다. 이에 지방교부세 정률분 인상에 대한 의원발의 지방교부세법 개정안 이 논의되고 있으나 현재 지방교부세법 체계로는 지방교부세 정률분이 인상되더라도 자치구에 대한 혜택은 배제된다. 종합부동산세 대한 축소 및 폐지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 자치구 재정 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이날 토론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29일 오전 ㈜나눔테크(대표 최무진)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고 싶다며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임택 구청장, 최무진 대표, 박흥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무진 대표는 “기업의 이름처럼 생명을 살리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싶다”면서 “기업의 이윤을 사회의 소외된 곳에 환원시키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구는 ㈜나눔테크가 기탁한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복지 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돕기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이웃사랑 성금이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북구에 위치한 ㈜나눔테크는 자동심장충격기(AED), 골밀도진단기, 무릎 고주파 치료 완화기, 저주파자극기 등 다양한 의료용 기기를 제조·판매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지난해 12월에는 동구에 2천만 원을 기부해 동구장애인복지관 소속 E.T 야구단 사업비로 1천만 원, 돌봄 이웃 월동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