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둔 13일, 금촌 통일시장과 문산 자유시장을 잇따라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 민심을 청취하며, 지역 경제 상황을 점검했다. 고물가·고금리로 지역 소비가 크게 위축되면서 전통시장 등 지역 소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이러한 고충을 토로하는 시장 상인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인사를 건네고, 추석 제수 용품 등을 직접 구매하면서 명절 장바구니 물가 실태를 살폈다. 파주시는 수년째 지속되고 있는 경기 불황에 따른 민생경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올 들어 전국 최고 수준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파주형 지역화폐인 파주페이 확대 발행에 총력을 집중해 올 초부터 지난 8월 말까지 무려 1,687억 원의 시 예산을 투입했다. 특히 지난 2월 설날과 5월 가정의 달에 이어 추석 명절이 포함된 이번 9월에도 파주페이 충전한도를 100만 원까지 늘려, 명절 특수를 최대한 활용해 소상공인 매출 신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항상 같은 자리에서 꿋꿋하게 일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이야말로 지역경제를 이끌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3일 제306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에 걸친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조례안 등 총 3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도있게 심사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수정가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한송연 위원장은“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세출부분에서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예산 5천만원을 삭감했다”고 밝혔다. 또한“추가경정예산의 법적, 사실적 요건이 충족여부와 함께 기정예산에서 충당할 수 있는 예산이 불필요하게 편성되지 않도록 하고, 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 등이 적정하게 고려됐는지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예산을 요구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성대 의장은“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심의에 만전을 기해 주신 동료의원님들과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신 공직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이번 남양주시 공공의료원 유치를 축하하며, 공공의료원이 시민의 건강증진을 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소방서는 어제 오후 2시경 나주시 다시면의 한 주택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가 주택용 소방시설 덕분에 신속하게 진압됐다고 밝히며,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나주소방서에 따르면, 12일 오후 2시경 다시면의 단독주택 옆 창고에서 자연발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창고 내에 쌓아놓은 지푸라기에서 시작됐으며, 연기가 빠르게 퍼져 큰 화재로 번질 위험이 있었다. 그러나 가정에 설치된 소화기를 사용하여 초기 단계에서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했고, 소방대가 도착하고 단 30분 만에 화재를 완전히 진화했다. 이로 인해 인명 피해와 큰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초기 화재를 진압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소방청에 따르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이후 주택 화재에서 사망자가 10% 이상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박연호 서장은 “가정마다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반드시 설치하고,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 작은 실천이 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13일 나주역 대합실에서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지역 농·축 특산물을 소개하는 환영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을 맞아 나주시는 나주영산강축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찾아가는 현장기부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건전한 기부 문화 활성화와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고 있다. 이날 윤병태 나주시장과 농협중앙회 나주시지부 신경훈 지부장을 비롯한 지역 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주 쌀과 배즙이 담긴 선물 꾸러미를 귀성객들에게 나눠주면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혜택을 알렸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직장인들이 연말정산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기부자들에게 제공되는 답례품이 명절선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10만원 이상을 기부한 시민에게는 나주사랑상품권 1만원권을 추가로 증정하는 현장기부 이벤트도 열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례군의회는 9월 13일 본회의장에서 제31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마치고 폐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및 규칙 12건, 동의안 1건,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1건 등을 의결했다. 먼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당초 총 232건을 요구하여 감사를 실시한 결과 시정 2건, 권고 29건에 대한 지적사항을 집행부에 통보했다. 집행부에서는 지적사항에 대한 향후 처리계획과 결과를 의회에 제출 및 보고하여야 한다. 특히 서시교 개축관련 문제점 해결을 위한 대책 방안 수립건에 대하여 지적하고 대책을 촉구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375억 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심의하여 375억 원 증액된 4,473억 원을 원안 가결했으며 세입부문과 특별회계 또한 원안대로 가결됐다. 장길선 의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집행부의 독단적이고 투명하지 못한 사업진행과 사업기간이 지연되는 등의 고질적인 문제점 지적에 집중했다.”며 “향후 기존의 문제점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견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온 가족이 구례로 모이는 한가위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종우 거제시장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13일 의료계 집단행동 및 추석연휴 비상진료와 관련해 관내 응급의료기관 3개소(거붕백병원, 대우병원, 맑은샘병원) 응급실을 방문했다. 박 시장은 진료 및 응급의료 유지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하는 한편, 추석연휴 원활한 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거제시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 중 관내 응급의료기관 3개소(거붕백병원, 대우병원, 맑은샘병원)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달빛어린이병원 2개소(거제아동병원, 서울아동병원)도 휴무 없이 교대로 운영하며, 15일부터 18일까지 병·의원 및 약국 57개소가 문을 열어 비상진료에 힘을 보탠다. 박종우 시장은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환자 안전을 지키는 것이 의료계와 보건소의 책무”라며 “특히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시민의 불편과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보건소, 응급의료기관, 관내 병의원이 협력하고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은 13일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박희열 소위와 故허종만 일병의 유족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무공훈장과 증서를 전수했다. 금성충무 무공훈장을 받은 故박희열 소위는 제8보병사단 소속으로 6.25전쟁 중 적과 싸우다 전사했다. 1950년 12월 무공훈장 서훈이 결정됐으나, 전쟁 여파로 인해 훈장을 받지 못했다. 무성화랑 무공훈장을 받은 故허종만 일병은 제22보병사단 소속으로 6.25전쟁에 참여한 공으로 1953년 11월 무공훈장 서훈이 결정됐으나, 故박희열 소위와 마찬가지로 훈장을 받지 못했다. 다행히 2019년부터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추진 중인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의 활동을 통해 서훈 결정 70년 만에 고인의 유족인 故박희열 소위의 딸 박영자 씨와 故허종만 일병의 아들 허경 씨에게 훈장이 전달됐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6.25전쟁에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풍요로운 대한민국이 있다”며 “늦었지만 유족분들에게 훈장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유족에게 깊은 감사와 고마움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추석 명절을 앞둔 13일 햇사과를 수확 중인 증평읍 연탄리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했다. 이 군수는 가뭄과 무더위를 극복하고 수확의 결실을 거둔 농가주를 격려했다. 이날 이 군수가 방문한 농가는 증평에서 가장 큰 규모의 사과 농장으로 2ha에 2000주의 사과나무를 재배하며 해외수출로 증평 사과의 맛과 품질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충북원예농협에 따르면 지난해 증평 과수농가의 사과 수출 물량 15톤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9톤이 해당 농가에서 재배됐다. 농가주는 “현재 수확 중인 품종인 홍로는 연이은 폭염으로 일부 일소 피해를 입어 아쉬움이 남는다”며, “다행히 대만 수출 품종인 부사는 작황이 좋아 전년도 보다 수출량을 늘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가뭄과 폭염 등 자연재해를 이겨내고 귀한 열매를 맺기까지 애써주신 농가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잦은 이상기후에 대응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안정적인 과수 생산을 위해 파쇄기, 동력제초기 등 노력 절감 농기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13일 명덕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아이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성낙인 군수를 비롯해 홍성두 군의장, 이경희 창녕교육지원청 교육장, 오경용 경찰서장, 이영숙 명덕초등학교 교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이 적힌 피켓을 들고 홍보 물품을 나누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들의 안전 인식이 높아져,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라며, “어린이 안전에 대한 배려가 당연한 문화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배메산은 빛가람 혁신도시 중앙부에 솟아있는 해발 80m의 작은 산으로 호수공원 산책로가 산을 둘러싸고 있어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13일 나주시에 따르면 최근 호수공원 북측 배메산 일대 1ha에 층꽃나무 묘목 5만5천본을 식재하고 1km구간 꽃나무 산책로를 조성했다. 꽃 식재와 산책로 조성은 빛가람동 정주 만족도 향상과 호수공원 관광 활성화 전략인 ‘배메산 꽃동산’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시는 앞서 지난 4월 시민과 함께하는 꽃 심기 행사를 통해 배메산 산책로 주변 5488㎡에 수국 1만1200본을 식재한 바 있다. 층꽃나무는 풀과 나무의 특성을 모두 갖고 있는 낙엽반관목이다. 가을철 잎겨드랑이에 꽃자루가 짧은 남보라색 또는 흰 색깔의 20~30송이가 줄기를 둘러싸고 둥글게 무더기로 피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계단식처럼 층층으로 여러 층으로 배열돼 피어나며 식물 전체에서 은은한 향기를 낸다. 꽃말은 ‘기도하는 가을 여인’이다. 이번 식재한 층꽃나무는 이달 말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주시 빛가람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홍천 메밀꽃 축제’가 개막했다. 홍천군에서 처음 개최되는 홍천 메밀꽃 축제가 13일 오후 화촌면 홍천동키마을 일대에서 개막해 오는 22일까지 메밀음식과 지역의 먹거리,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홍천군의회 박영록 군의장과 군의원, 이영욱, 홍성기 도의원, 농협중앙회 전성열 지부장님, 이강목 홍천농촌문화터미널 센터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 단체장, 주민 관광객들이 참석했다. 이번 축제 첫날부터 풍성한 홍천의 자연 속에서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은 메밀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먹거리를 경험했다. 특히 13일 하루만 진행된 메밀 풀장 보물찾기 이벤트는 메밀가루가 풀어진 풀장에 체험권과 골드바 등이 숨겨져 있어 다양한 보물은 찾는 참가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그밖에 메밀꽃밭을 배경으로 한 특별 포토 존과 메밀밭 트랙터 투어, 메밀 막국수 등 지역 특산 음식, 메밀 허브 베개 만들기와 메밀 우유 비누 만들기 체험은 특히 가족 단위 체험객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천군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온누리상품권과 홍천사랑상품권의 사용을 홍보하기 위해 9월 13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한 홍천군청 직원 100여 명이 참가했다. 홍천읍 꽃뫼공원에서 집결한 후 홍천전통시장에서 장보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홍천군은 전통시장 이용 독려, 물가안정 및 소비 촉진 캠페인, 착한가격 업소 이용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여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섰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우리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작은 도움이나마 되기를 바라며, 군민 모두 전통시장에서 알찬 명절 준비를 하시고 즐거운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추석 연휴 기간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전통시장 주변 도로 중 도로 여건에 따라 관련 기관과 협의하여 주·정차를 허용할 계획이다. 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도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13일 오후 4시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응급의료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추석 연휴 대비 응급의료기관 운영 상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은 추석연휴 대비한 비상응급 대응 주간에 서부 경남 응급의료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경남권역책임의료기관이다. 2019년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돼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경남권역외상센터에 지정돼 중증외상환자 치료 기반을 확대했다. 올해 8월부터는 소방청 Heli EMS 사업에 참여해 경남에 의사가 탑승한 헬기 이송을 도입해 도민의 생명과 건강 보호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을 방문한 행정부지사는 비상진료체계의 의료기관 현황을 청취하고 응급의료기관 일선의 의료진을 격려했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이번 추석은 의사 집단행동 이후 맞는 첫 명절로 중증환자가 큰 병원에서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경증일 경우 가까운 문 여는 병의원을 방문해 주실 것”을 당부하며, “추석 연휴 기간, 의료 현장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응우 계룡시장이 추석명절을 앞둔 13일 사회복지시설과 상점가 일대를 직접 방문하며 시민 응원에 나섰다. 이 시장은 13일 오전 관내 지역아동센터 4곳을 방문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노력하고 있는 센터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오후에는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을 일시적으로 보호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장애인 단기거주시설인 ‘두드림’을 방문해 시설 안전 및 편의사항을 살피고 장애인들과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엄사리 상점가를 돌며 명절 장을 보러온 시민들과 덕담을 나누고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다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민족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일반시민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소상공인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시민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응원데이는 민선8기 위민행정 실천을 위해한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계룡시는 13일 건양대학교로부터 ‘글로컬대학사업 선정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글로컬대학사업은 교육부가 인구감소와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비수도권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해 선정된 대학에 5년간 1000억 원의 국비를 지원하는 지역대학 혁신 사업으로 올해 지정된 10개 대학 중 충남도에서는 건양대학교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계룡시는 지난해부터 14개 기관으로 구성된 TF단 참여 및 관계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 등 건양대학교의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위해 공동 협력해 왔다. 건양대학교의 감사패 전달은 건양대학교가 글로컬대학으로 최종선정까지 탁월한 리더십과 지역 발전을 위한 커다란 열정으로 글로컬대학 선정에 기여한 이응우 시장에게 건양대학교 전 구성원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번 글로컬대학 선정을 계기로 ‘K-국방 협력 플랫폼 구축’과 ‘K-국방 인재양성 및 R&BD 활성화’를 계룡시와 건양대학교의 상생발전 전략 과제로서 정하고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건양대학교가 ‘국방산업 중심의 지역발전 선도 대학’을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