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3일 서동욱 남구청장 주재로‘정골지구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집중호우 시 정골저수지 일원의 침수피해 방지를 위한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에 대한 기본 및 실시계획을 수립하는 용역으로, 정골, 정골1, 정골2 저수지 및 하류수로 정비를 통한 우수유출량 저감 대책마련을 위해 정확하고 면밀한 조사를 바탕으로 적합한 저감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저수지 준설 및 제방정비, 하류수로정비, 수문․계측기 등을 설치하고, 우수유출저감시설 주변으로 덱 등 주민 편의시설도 설치해 저수지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남구는 이번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통해 사업계획을 확정한 후 내년 연말 착공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종합적으로 면밀히 검토해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의 침수피해 불안감이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주민 스스로가 꽃과 나무를 가꾸는 지식과 실무능력을 익혀 도심 속 정원 생태계에 역동성을 불어넣는 ‘행복정원사’가 탄생했다.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13일 지역 내 도심 속 정원을 아름답게 꾸미는 활동을 펼칠 제1기‘행복정원사’20명을 배출하고 여천천 동평교회 앞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을 가진 행복정원사들은 지난 3월부터 모두 10차례(매주 금요일 오후 2시~5시)에 걸쳐 조경 전문가로부터 △ 정원의 이해 △ 정원디자인 △ 정원의 유지관리법 △ 정원 식재 계획 등 정원 조성 이론을 이수했다. 특히, 이들은 이론을 기반으로 한 정원 조성에 따른 실전 경험을 위해 수업 후 여천천의 그라스정원을 따라 새로운 정원을 만들어 내는 실습에도 시간을 아끼지 않고 행복정원사로서의 역량을 쌓았다. 20명의 행복정원사는 수료식을 마친 후 여천천 정원에 초화류 식재 활동에 참여해 행복정원사로서의 첫 출발을 알렸다. 이날 여천천에 식재한 초화류는 대암교~ 동평교 사이(800)·달신교~희망고래선(1,400)에 낮달맞이(2,200여본), 각 대암교~동평교 사이(80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2일 남구청에서 청년층 현장맞춤형 인력양성 및 일자리연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산‧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울산 남구청, 울산고용노동지청, 울산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석유화학공정기술교육원, 울산 남구 공장장협의회(석유화학공업단지, 용연용잠단지, 여천지역 공장장협의회), (사)한국산업단지 울산경영자협의회, (사)한국방폭협회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일자리, 학업 등의 주원인으로 청년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에서 산‧관‧학이 함께 미취업자 청년층을 대상으로 지역의 산업에 맞는 현장 맞춤형 인력 양성과 일자리 연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 인적, 물적 자원 등을 활용하여 현장맞춤형 미취업자 대상 교육 적극 지원 △ 각종 교육에 관련된 내용을 상호 지원‧협력, 정보 및 기술 교류 △ 청년 등 지역주민 일자리연계 상호 협력 및 지원 △ 능력개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전문가 양성에 필요한 상호 지원 등이다. 김재훈 울산고용노동지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청년 등이 산업현장이 필요로 하는 맞춤인력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구 달동먹자골목상인회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달동먹자골목 및 동평공원에서 골목축제 3탄 ‘제2회 달달한 달동의 밤 축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상인회 구성과 더불어 제1회 달밤축제 개최를 계기로 ‘달동먹자골목’에 대한 인지도 상승과 방문객 증대에 힘입어 올해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14일에는 오후 5시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달밤음악회(1, 2부)와 15일 달밤가요제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비롯한 상인회 후원 1,500만원 상당의 상가상품권을 지급하는 달밤이벤트 및 네일아트, 바디페인팅,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제1회 달밤가요제는 한 달간 사전접수를 통해 180여명이 신청했고, 15일 예선과 본선을 거쳐 시상(1등 100만원)을 할 예정이다. 달동먹자골목은 30~40대가 주로 찾는 상권이었으나 골목축제 등을 통해 20~ 30대뿐만 아니라 가족단위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골목상권으로 성장하고 있다. 울산 남구는 달동먹자골목을 대상으로 ‘서울의 장춘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2일 2024년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해 ‘2024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선정했다. 남구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으로 구민 체감도 향상’을 목표로 ▲ 단체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조성 ▲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강화 ▲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5대 분야 11개 과제를 적극행정 실행계획에 담았다. 또한, 적극행정 추진성과가 주민의 편익을 제고하고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는 주민체감도가 높은 현안과제를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선정해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중점과제는 소통24를 통한 온라인투표를 실시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과제의 중요성․시급성․적정성․난이도․파급효과 등 종합적으로 고려해 ▲ 소상공인의 경영주치의 사업 ▲ 정부일자리 접수 일원화 사업 ▲ 복합장기 처리민원 후견인제 등 모두 3건을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선정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공직사회 내에서 적극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장려해서 구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 평생교육프로그램 꿈이룸학교 수료생 10여명은 11일과 14일 양일간에 걸쳐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도배․타일 시공 실무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으로 구성된 봉사자들로 장애인 거주 가정을 방문해 노후 된 도배와 파손된 타일을 보수하고 집안을 쾌적하게 단장해 줬다. 도배 시공 실무 과정 수료생은 “도배 관련 분야로 취업을 하고 싶어 적성에 맞는지 도움을 받기 위해 교육에 참여하게 됐는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드리는 봉사활동까지 할 수 있게 돼 너무나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나아가 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재능을 기부할 수 있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1일 여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남구 초등학생 194명이 참여하는 역사․문화 체험활동 ‘울산의 보물, 장생포 담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장생포고래문화특구와 개운포 좌수영성 탐방 활동을 통해 남구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지역 연계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는 6개 초등학교 296명이 참여해 프로그램 만족도 98%를 기록했다. 올해는 장생포 수국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기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의 문화체험 중 고래문화마을, 장생포문화창고, 고래생테체험관 및 웨일즈판타지움을 비롯한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모아 체험 코스를 재구성했다. 지역 역사체험도 강화해 국가유산인 개운포 좌수영성에서 수군복장 및 만장 체험, 활쏘기 체험과 함께 학익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조선 수군의 급여를 소금으로 받은 점에 착안해 소금항아리 꾸미기 활동을 통해 조선 수군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올해 강화한 개운포 좌수영성 탐방 프로그램은 최근 울산 개운포 좌수영성이 국가 문화유산으로 승격돼 조선 초기 수군성의 학술적 가치가 재조명되는 것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1일 ‘2024년 울산광역시 남구 노·사·민·정 협의회 ’를 한화솔루션 울산2공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노·사·민·정 협의회 는 산업현장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기업체 실상에 보다 적합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한화솔루션 울산2공장의 협조를 받아 사업장 현장에서 진행하게 됐다. 협의회는 한화솔루션 울산공장 장상무 공장장과 한화솔루션 울산2공장 김준기 노조위원장을 모시고 기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경청했으며, 이어 위원장 주재로 ‘2024년 노사민정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2023년에 추진한 주요사업은 노사민정협의회, 노사상생을 위한 기업체 현장 간담회, 산업안전 세미나 및 산업안전 준수를 위한 공동선언 등 노·사·민·정 협력사업을 완료했다. 2024년 노사민정 협력사업(안)으로는 산업안전 홍보활동 추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워크숍 개최, 노·사·민·정 협의회 등 운영, 노·사·정 기업체 현장 간담회 운영, 노사화합사업 지원 등 5개 단위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남구 노·사·민·정 협의회 는 위원장인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해 노·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우호 교류도시 태백시(시장 이상호)의 6급 이하 공무원 80여명이 11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울산 남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태백시의 2024년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우호교류 도시인 울산 남구의 우수시설 견학 및 문화탐방, 우호협력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태백시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동남부에 위치해 1970년대 석탄 관련 광업으로 발전했으며, 태백산을 비롯한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휴양도시로 변모하고 있는 도시로서 2013년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울산 남구와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태백시 방문단은 방문 첫날인 11일에 남구청에서 남구 주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무료 커피차를 운영하며, 태백시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남구 간부 공무원들과 끈끈한 우호관계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태백시 방문단은 자체 소통 프로그램, 스트레스 치유 특강 진행과 태화강 십리대숲 은하수길, 고래바다 여행선 돌고래 탐사, 장생포 고래문화 특구 일대 탐방 후 오는 13일 태백시로 돌아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호교류 도시 태백시 공직자 분들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1일 청소년차오름센터에서 청년 창업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비즈니스 연결을 강화하고 새로운 협력기회를 모색하는‘2024 남구 청년 창업가 네트워킹 DAY’를 1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 창업가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 창업특강(마케팅 분야) ▲ 우수 졸업기업 성과공유 ▲ 창업가 릴레이 스피치 ▲ 네트워킹 세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로의 아이디어를 교환하며,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해 성공적인 비즈니스 연결의 장을 위한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네트워킹 DAY에 참여한 한 청년 창업가는 “이번 네트워킹 데이를 통해 평소 만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창업가분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고,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디어와 협력 기회를 얻을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창업은 또 하나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용기 있는 도전으로 창업에 도전하시는 여러분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하며, 더 많은 창업가분들이 협력하고 성장해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024 장생포 수국페스티벌' 개막 3일 만에 방문객 13만 9천 11명(9일 22시 기준)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울산 남구는 지난해 장생포 수국페스티벌 방문객 6만여 명과 비교해 2배를 넘어서며, 전국적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장생포수국페스티벌은 개화시기인 오는 20일까지 가장 아름다운 수국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야간에도 오색수국정원과 산책로의 조명으로 더욱 로맨틱한 분위기의 수국을 감상할 수 있다. 남은 축제기간 주말에는 4색 수국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및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으며, 축제가 끝난 주말에도 오는 30일까지 준비된 거리음악회 공연과 함께 아름다운 수국을 자유로이 감상 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축제에 처음으로 시작한 ‘수국사랑상품권’은 30일까지 축제장 내 플리마켓 및 고래문화마을과 장생포 인근상가에서 사용가능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초여름의 푸른 하늘과 장생포의 수국이 어우러진 장관을 방문객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직 축제기간이 많이 남아있으니 가족, 친구, 연인과 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청 소속 최은규 선수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수원에서 열린 아시아양궁연맹(WAA) 주최 2024 아시아컵 3차 대회에서 컴파운드 남자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국제대회에서 최은규(울산남구청), 강동현(현대제철), 이은호(대전체고)선수가 한국 남자 컴파운드 팀으로 출전해 결승에 진출했으나,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234대 236점으로 아쉽게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은규 선수는 지난해 전남 광주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컴파운드 70m에서 금메달을 땄으며, 올 해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국제대회 출전권을 획득하며 기량이 나날이 상승중이다. 한편, 울산 남구청 양궁부는 1998년에 창단해 황은희 감독의 지도 아래, 선수 5명(리커브 4명, 컴파운드 1명)으로 구성돼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울산 남구를 빛낸 최은규 선수의 입상을 축하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8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취약계층 아동 및 보호자 37명을 대상으로 장생포 관광자원을 활용한‘드림스타트 가족 소통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 가족 소통의 날’은 평소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체험활동이 결여된 취약계층 아동 가구를 우선 선정해 남구의 관광 자원인 수국과 함께하는 가족 사랑애(愛) 등 가족 체험활동을 실시해서 가족 간 유대감 및 건강한 정서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일정에 맞춰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고래바다여행선 승선 및 모노레일 탑승, 고래문화마을 및 오색수국정원을 관람하고 수국 페스티벌의 각종 부대행사를 체험하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의 특색을 살린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가족애를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행복한 행복남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차숙)는 7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부모 및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려대학교 대학원 아동코칭학과 이재연 교수님의 ‘심리학으로 알아보는 자녀의 뇌발달과 소통법’과 ‘교사 스트레스 관리법 및 아동심리 상담법’을 주제로 실시됐다. 부모교육은 민간․가정어린이집 학부모 150명을 대상으로 아들․딸의 뇌발달 차이점, 건강한 수면분리법, 웃으면서 아침에 깨우는 방법, 아침식사와 뇌발달의 관계, 발달에 따른 호르몬 분비와 그에 따른 소통 및 대화법 등 부모들이 궁금한 주제로 강연했다. 교사교육은 민간어린이집 교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교사스트레스 관리법 및 아동심리상담법을 주제로 아동의 ADHD와 공격성 및 문제행동과 약물치료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 심리학으로 스트레스 해결하는 방법, 교사로서의 우울증과 건강관리법에 대해 교사들이 궁금한 내용에 대해 질문을 받으면서 알려주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요구되는 부모․교사교육은 때를 놓치지 않고 계속 이루어져야 된다며, 남구는 이를 위해 적극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7일 무거동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 홍보부스 설치하고, 드림스타트 사업과 방과 후 돌봄에 대한 상담 사업 안내 등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남구의 ‘드림스타트’사업은 올해 11년째로 아동의 건강․영양․교육․문화․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조기에 취약계층 아동의 위기 예방을 위해 영유아 지원대상 확대 및 발굴을 위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맞벌이 가구 증가 등 방과후 돌봄 강화를 위하여 지역아동센터 12개소, 다함께돌봄센터 8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돌봄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보호학습지도․문화체험활동․지역사회 자원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홍보는 남구 관내 돌봄센터 시설장들이 주축이 돼 지역주민들에게 팸플릿과 돌봄센터 아동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홍보용 부채를 나눠주며, 드림서비스 및 돌봄센터의 운영현황, 이용방법 등을 안내하고, 지역사회 내 취약아동 및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부모 상담도 함께 실시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와 방과 후 돌봄 등 아동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