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10일 오후 2시 합천로컬푸드직매장 야로점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조삼술 합천군의회 의장, 장진영 경상남도의회 의원, 신대호 경상남도 균형발전본부장, 노순현 농협중앙회 합천군지부장을 비롯한 농협 관계자와 로컬푸드 입점업체 및 생산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내·외빈소개, 개식선언,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에 이어 개장식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촬영,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합천군은 야로면 야로리에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에 걸쳐 총사업비 31억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882.4㎡, 부지면적 1,902㎡ 지상 2층 규모의 합천로컬푸드직매장 야로점을 지난해 1월에 착공해 12월 완공했다. 운영 방식은 수탁기관 선정 공고를 통해 2024년 4월부터 합천군먹거리사업단에서 위탁해 직매장 운영을 책임지고 군은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을 하며 공동운영한다. 합천로컬푸드직매장 야로점은 약 268평 규모로 1층은 로컬푸드 판매장, 소분포장실, 사무실, 공용공간이며 2층은 반찬, 도시락 등을 제조하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난 5일 적중정수장에 직접 방문해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군 관계공무원과 안전·보건관리자 및 전기·건축분야 민간전문가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 및 관련법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사업장 유해·위험 요인을 확인하고,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확인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방문은 2024년 합천군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유사시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 해소해 군민 안전을 제고하고자 실시됐다.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 발생 시 긴급 보수·보강 또는 사용 제한 등 위험수준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정수장 실태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점검을 통해 군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지난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호국공원에서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관내 보훈단체장과 회원, 보훈가족, 기관 사회단체장, 군민, 학생 700여명이 참석했다.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순국선열·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거행된 추념식은 보훈단체장과 기관단체장의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서로 진행됐다. 합천군 해병대전우회의 교통질서 자원봉사와 더불어 합천합창단과 합천청소년오케스트라가 협연해 더욱 엄숙한 분위기 속에 행사가 열렸다. 김윤철 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선열들의 위국헌신(爲國獻身)에 감사드리며, 선열들이 남기신 애국 유산을 밑거름 삼아 희망찬 미래의 합천, 행복한 군민을 이뤄 그 공로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군민 모두가 추모와 감사의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홍보하며, 오는 25일 6.25전쟁 행사를 통해 참전유공자에 대한 존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5일 합천박물관 다라국의 뜰 입구에 세운 옥전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알리는 표지석 앞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조삼술 합천군의회 의장, 경상남도 김현미 역사문화유산과장, 장진영 경남도의원을 비롯해 합천군 기관 · 사회단체장, 합천군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지석 제막식을 거행했다. 합천 옥전고분군은 교통의 요지인 황강가 언덕에 있으며 다른 가야정치체, 인근 국가들과 활발히 교류했던 모습을 잘 보여주는 고분군이다. 또한 연맹이라는 독특한 정치체계를 유지하면서 주변의 중앙 집권적 고대국가와 병존했던 가야 문명을 실증하는 독보적인 증거로서, 동아시아 고대 문명의 한 유형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임을 인정받아 2023년 9월 24일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세계유산 등재가 확정됐다.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표지석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통합관리지원단에서 7개 가야고분군을 대상으로 동일 디자인을 개발했다. 7개 가야고분군은 합천 옥전 고분군, 김해 대성동고분군, 함안 말이산고분군, 창녕 교동과 송현동고분군, 고성 송학동고분군, 고령 지산동고분군,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고분군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금관과 금방울, 어린 영혼과 함께하다’를 부제로 7월 21일까지 개최되는 합천박물관 '국보순회전:모두의 곁으로'가 5일 군민들의 큰 호응속에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김윤철 합천군수, 조삼술 군의회의장, 장진영 도의원, 권창현 합천경찰서장 등 기관사회단체장, 장용준 국립진주박물관장 및 박물관 관계자, 관람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전국 12곳에서 열리는 '국보순회전'의 첫 시작인 합천박물관의 개막을 직접 축하하기 위해 윤성용 국립중앙박물관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개막식은 내빈소개, 국민의례, '국보순회전'홍보영상 시청, 환영사,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컷팅 및 사진촬영, '국보순회전' 전시관람의 순으로 진행됐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주최하고, 합천군과 국립진주박물관이 공동주관하는 합천박물관 '국보순회전'은 신라 금령총에서 출토된 교과서 속 보물인 금관과 금허리띠, 금방울을 7월 21일까지 전시한다. 이와 더불어 장애인과 비장애인, 어린이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교육 체험부스도 상시 운영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화순소재의 ㈜제일건설 및 경남 창원소재 디엠디건설(주)은 5일 합천군을 방문해 합천군 풍수해보험 지원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희망브릿지(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돼 합천군의 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의 주택분야 풍수해보험금 본인부담금에 지원되며, 관내 직접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2,000여명이 무료로 풍수해보험에 가입 할 수 있게 된다. ㈜제일건설, 디엠디건설(주)은 “풍수해보험 지원금 기탁을 통해, 풍수해로 인한 주택피해 시 합천군민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재해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의 시행사에서 풍수해 보험 지원금을 기탁하는 것은 굉장히 뜻 깊은 일”이라며 “풍수해보험 가입자 확대를 통해 풍수해로 인한 재산 피해 발생 시 군민들께서 실질적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군민들이 예기치 못한 사고를 입은 경우 재해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전 군민을 대상으로 군민안전보험을 가입중이라고 30일 밝혔다. 군민안전보험은 합천군에 주소를 둔 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불의의 사고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애 등에 따른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별도의 가입 절차와 비용 부담없이 혜택을 제공한다.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신청하면 보험금을 받을 수 있고, 개인이 가입한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장이 가능하며, 다른 지역에서 보장항목에 의한 사고를 당해도 보상금 청구가 가능하다. 보장항목으로는 ▲자연재난·사회재난 사고 ▲농기계사고 ▲폭발·화재·붕괴사고 ▲가스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익사사고 ▲스쿨존 및 실버존 부상치료비(1급~10급) ▲강력범죄사고 ▲뺑소니·무보험차 사고 ▲화상수술비 등이 있다. 김윤철 군수는 “예상치 못한 재난 및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안전보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합천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NH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축구를 이끌 기대주들의 등용문인 ‘제29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전지훈련 메카 합천에서 오는 6월 1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대한축구협회와 경상남도축구협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고등부 41개(고학년 39개팀, 저학년 31개팀) 축구팀 2,000여명 선수가 출전해 15일까지 보름동안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는 10개 조별 예선전을 거쳐 20강전부터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고, 20강부터 결승전까지 매일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15일 우승팀을 가린다. 합천군은 지난 2006년 무학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당시 대회명 2006 험멜코리아 제11회 무학기 전국 고교 축구대회)로 전국규모 축구대회를 처음 시작한 인연이 있었다. 이를 계기로 전국규모의 많은 대회를 유치․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한국축구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축구메카로 성장해 왔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합천을 방문하는 선수단, 학부모 및 축구 관계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숙박업, 음식점업 등 위생분야와 경기 구장을 점검하는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합천박물관에서 오는 6월 5일부터 7월 21일까지 ‘금관과 금방울, 어린 영혼과 함께하다’ 주제로 한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 Museum for you'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는 수도권에 집중되고, 중요 문화유산의 한정된 관람 환경 등에 따른 지역 간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국립중앙박물관과 12곳의 소속 국립박물관, 공모에 선정된 12곳의 자방자치단체가 힘을 합쳐 만든 새로운 형식의 문화행사다. 6월부터 상반기 6곳, 9월부터 하반기 6곳의 공립박물관·미술관에서 국보급 중요 문화유산이 전시된다. 합천박물관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진주박물관, 합천군이 함께 마련해 경주 금령총 출토 보물이 전시된다. ◇ ‘금관과 금방울, 어린영혼과 함께하다’ 12곳의 지역 중에서 첫 번째 순서로 개막하는 합천박물관은 ‘금관과 금방울 어린 영혼과 함께하다’는 부제로 경주 금령총에서 출토된 국보급 문화유산인 금관(보물)과 금허리띠(보물), 금방울을 전시한다. 3건 4점의 유물로 작은 규모지만 모듈화된 최신 전시 연출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지난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윤철 군수, 이선기 부군수 및 국․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 남구와 연계 산지이음 프로젝트 ‘수려한 산촌 살아보기 시범사업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5도 2촌 등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산지이음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한 달 동안 4기로 나눠 매주 2박 3일을 합천에 머물면서 살아보는 수려한 산촌 살아보기 사업은 주민공정 여행사 합천댕김(주)에서 위탁 운영했다. 귀촌귀농에 관심있는 대구시민 56명을 모집해 합천에 머물면서 임․농업, 관광, 힐링 등 다양한 분야를 체험했다. 또 선배 귀농인과 포럼을 통해서 귀농귀촌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토로하고 선배 귀농귀촌인들이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수려한 산촌 살아보기 참여자들은 설문조사를 통해 “합천에 자주 왔지만, 합천이 좋아지기는 처음이다. 합천으로 귀촌하는 것을 진지하게 고민하게 된다”면서, 군내 텃밭 농원과 로컬푸드 방문 후에는 “합천 농산물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군은 관계인구(특정지역에 완전히 이주, 정착하지는 않았지만 정기 비정기적으로 지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28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상간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부문화 만들기에 앞장서서 나눔문화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 레미콘공업 협동조합은 2022년, 2023년에도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성금을 내준 조합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 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 친환경(아이쿱) 한우 생산 농가(농가대표 이원식)에서 28일 합천군을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원식 농가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친환경 한우 생산농가는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우려져 살아가는 환경을 만들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힘들고 어려운 현실에 사회 소외계층까지 신경 써주신 합천군 친환경 한우 생산 농가분들께 감사의 인사 드리고, 성금은 어려운 곳에 좋은 의미로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일해공원과 초계대공원 어린이 놀이터를 새단장해 개장했다고 23일 밝혔다. 일해공원 및 초계대공원 놀이터 개선사업은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월에 착공, 5월 준공했으며, 일해공원은 760㎡, 초계대공원은 700㎡ 규모의 놀이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이번 놀이터 개선사업은 합천군 어린이들의 놀이공간 확충을 지원하기 위해 해인사에서 놀이기구를 제작 기증하고 합천군이 기반 시설을 조성해 연계 협력해 조성한 것으로 그 의미가 깊다. 일해공원에는 목재조합놀이대, 스페이스 네트, 네트조합놀이대, 시소 2개소, 흔들놀이말 4개소를 설치했고, 초계대공원에는 기존 조합놀이대를 기준으로 인근에 6인그네, 짚라인, 시소를 신규로 설치해 놀이기구의 종류가 전보다 다양해졌다. 놀이터는 매일 운영되며, 놀이터 사용 연령은 5세 ~ 11세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일해공원과 초계대공원의 놀이터가 합천군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기고 놀 수 있는 활기차고 안전한 놀이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이외에도 황토길 조성, 계류구간 수목 보식 등 공원 환경 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22일 오후 2시에 합천군 쌍백면 평구리 일원에서 ‘합천 멍스테이’ 개장식 개최했다. 개장식에는 합천군수, 합천군의회의장 및 의원, 쌍백면 기관사회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반려동물 인구 1,300만시대에 지속가능한 관광자원개발과 애견인, 비애견인 모두를 충족하는 관광지를 조성하고자 지난 2022년도 반려동물 친화 경남형 관광지 공모사업을 통해 도비 2.5억원 확보해 특별교부세 8억원, 군비 8.5억원 총 19억원을 들여 ‘합천 멍스테이’를 조성했다. 시설로는 카페, 화장실, 각종 어질리티(반려견이 보호자의 지시에 따라 여러 가지 장애물을 뛰어넘는 반려견 스포츠의 하나), 놀이터 등이 있으며 군에서 직영(무인카페) 한다. 부지면적 7,535㎡의 큰 규모를 자랑하는 놀이터는 소형견, 중․소형견, 대형견 그라운드로 분리돼 있어 견주감독 하에 반려견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다. 운영시간은 평일, 휴일 10:00 부터 18:00(3월 부터 10월), 10:00 부터 17:00(11월 부터 2월)이다.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지난 21일 합천을 응원하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화진산업 안두선씨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안두선씨는 개인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하고 안씨를 대신해 화진산업 전성태 이사가 참석했다. 안두선씨는 화진산업 유경태 대표의 배우자로 평소 남편의 고향 사랑이 보기 좋아 2023년 합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유경태 대표는 가야면 출향인으로 2020년 수해복구 성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과 상생하는 모습으로 지속적인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안두선씨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하고, 세액공제 받고, 답례품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좋은 취지의 제도임을 작년에 몸소 경험했다”며 “합천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동참으로 제도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합천을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합천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애정은 합천군 발전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