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시민들에게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운봉 오헤브데이 호텔과 남원시 일원에서 7~9급 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월에 운영한‘6급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에 이어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한 두 번째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7급이하 공무원들이 핵심 실무자로서 능동적·창의적으로 현안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직무교육 4개 과정, 소통·협동심 강화를 위한 팀빌딩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 1일차에는 △기획력 향상 및 보고서 작성법△홍보기법향상△공모사업대응능력 함양△팀빌딩 프로그램 등 공직자들이 실무에서 반드시 익혀야하는 내용으로 진행되고, 2일차에는 남원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주요 사업 현장을 견학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된다. 교육 첫날 교육장을 찾은 최경식 남원시장은 직원들에게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하여 시민들에게 고품격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무원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당부하는 한편 “현안 사업과 축제 등 그동안의 업무에서 벗어나 재충전 할 수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27일 오랜 역사를 간직한 옛 종가집이 명지호텔로 새롭게 태어나는 '지역특화형 친환경 숙박시설 조성사업' 건축공사의 상량식을 개최했다. 상량식(上樑式)은 골조 공사를 완성하고 건물의 가장 높은 마룻대를 올리는 의식으로, 건물에 재난이 없도록 고사를 지내는 일련의 행사이다. 이번 상량식에서 가장 주목 받은 순간은 상량문 작성이이었다. 상량의 한 면에 건물이 영원히 보존되고 사는 사람이 큰 복을 받기를 축원하는 상량문을 쓰는데, 대개 양 끝에는 용(龍)’자와 ‘귀(龜)’자를 쓰고, 이어 상량을 올리는 연월일시를 쓴 다음, 그 아래에 두 줄로 축원의 문장을 써 넣는데 이게 곧 상량문이다. 이날 상량식에서는 소리꾼의 상량 소리에 맞춰 건물 아래에서 상량문이 적힌 마룻대를 올려 조립하면 상량 고사가 마무리됐다. 상량문은 최경식 남원시장이 직접 작성하여 명지호텔의 성공적인 완공과 번영을 기원했으며, 이는 명지호텔의 기틀을 다지는 중요한 상징이 됐다. 이어서, 최경식 남원시장은 “명지호텔의 재탄생은 우리 지역의 문화와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주교 전주교구 남원 쌍교동 성당에서는 제94회 춘향제 행사 기간 음식 나눔 바자회를 열어 얻은 수익금 1,000만원을 27일 남원시노인복지관에 기부하여 훈훈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남원 쌍교동성당에서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춘향제 행사 기간에 음식 나눔 바자회를 열고 있으며, 얻은 수익금 일부를 매년 남원시노인복지관에 기부하고 있다. 올해까지 11년간 기부된 금액은 약 1억원에 달하며, 명절과 성탄절, 부활절에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생필품 등을 지원하여 지역 내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이상용 신부는 “글로벌 축제로 거듭난 94회 춘향제에 역대급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주어 문전성시를 이루는 바자회를 열 수 있었다.”라며, “춘향제 기간 몸을 아끼지 않고 애써준 교우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얻은 수익금이 남원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남원시노인복지관에 기부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개관한 지 12년이 된 남원시노인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노인맞춤돌봄사업, 치매예방사업, 노년사회화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24일 2024년 제5회 ESG 코리아 어워즈 시상식에서 전북권역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ESG는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투명한 지배구조를 유지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ESG 코리아 수상은 한스경제 및 ESG행복경제연구소 주최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3분야 106개 항목에 대하여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추구하는데 우수한 성과를 낸 지자체 및 기업에게 시상된다. 최근 ESG 경영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남원시는 환경정책, 기후변화 대응 및 대기환경, 폐기물 배출 및 재활용, 친환경생활 실천 등 환경분야와 보건 및 안전, 경제 사회, 고용 노동 등 사회분야 및 행정정책, 재정 건전성 효율성 등 지배구조 분야에 책임있는 추진으로 ESG 경영 모범도시로 발돋음하고 있다. 특히,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 생활실천 운동을 펼치고 온실가스 감축 친환경자동차 보급,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 재활용 선별시설 현대화 사업,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 1회용품 없는 거리조성 등 친환경 정책을 추진하여 왔으며, 투명하고 우수한 지방재정 관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의 관광 패러다임이 콘텐츠 중심으로 재편성되고 있다. 남원시가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가장 한국적인 도시 남원이 스마트 관광도시로 나아가고 있으면서 광한루원 일대가 첨단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남원시는 2025년까지 국비 45억 원, 도비 10억 원, 시비 50억 원 포함 총 10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광한루원 일대 반경 2km 일원을 전통문화 체험관광 특화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스마트관광은 최첨단 정보통신기술과 관광데이터를 융합하여 관광객들이 스마트 기기를 통해 새로운 차원의 편리하고 매력적인 관광을 체험할 수 있고, 관광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도모하는 맞춤형 관광을 뜻한다. ⧍ 남원의 새로운 랜드마크 ‘스마트 루나’ 남원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스마트 루나’이다. 로마신화의 달의 여신을 뜻하는 루나(LUNA)에서 이름을 따온 ‘스마트 루나’는 광한루원 맞은편에 조성 중인 미디어아트 시설 달빛정원의 인접 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다음달 6일 제69주년 현충일을 맞이하여 지리산국립공원내에 위치한 충혼탑 및 전적비 등 기념비와 주변부지에 대한 환경정비 사업을 실시한다. 현충시설정비 사업비로 1,000만원을 들여 22일부터 이달말까지 충혼탑 및 전적비 세척, 바닥 이끼제거, 제초 작업, 계단 보수 등을 진행한다. 충혼탑과 전적비, 바닥, 벽면은 크레인과 고압세척으로 말끔히 세척하고, 돌계단을 보수하여 현충일 추념행사에 참여하는 유족과 추모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경건한 추념식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나라사랑하는 정신과 위훈을 기리는 뜻깊은 6월이 되도록 호국보훈 문화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리산 충혼탑은 6.25전쟁 기간에 지리산에서 목숨을 잃은 7,283명의 호국 영령을 기념하는 곳으로, 처음에는 1955년 5월 광한루원에 세웠으나, 1987년 6월 지리산에서 전사한 호국용사들의 숭고한 애국심을 후대에 널리 계승하고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전사 현장인 지리산 국립공원 내로 옮기게 되었다. 남원시는 매년 현충일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5월 22일 남원우체국, 우체국공익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6월부터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최경식 남원시장, 이난수 남원우체국장이 참석하여 각 기관의 역할을 조율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시범사업은 지난 3월 행정안전부 2024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지역 내 복지자원 연계 강화) 부문에 응모하여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2,600만원을 확보한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남원시에서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하여 집중 관리가 필요한 위기가구를 선정하여, 매월 2회 우체국공익재단에서 지원한 물품을 집배원이 대면 배송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상황 및 도움 필요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이 연계·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난수 남원우체국장은 “집배원들의 노력으로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기관간의 협력을 통하여 사회적 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22일 균형있는 교육환경 구축과 지역주민 정주여건 향상을 위해 남원교육지원청과 남원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이란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한 교육·돌봄, 문화, 체육 등 복합시설을 설치하여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공유하며 지역생활의 중심 공간으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오는 6월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는 사업 추진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조성, 자료, 정보 등 상호공유, 사업시행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부지활용 및 사업추진방안 마련 협조 등 공모 선정을 위해 상호기관이 협력을 기약하는 내용이 담겼다. 남원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지난해 제1기 지역활력타운 선정 대상지에 구상 중으로 이와의 연계효과 뿐만 아니라 올해 준비 중인 운봉 중심시가지 도시재생, 고향올래 사업 등 다른 공모 사업과의 연결고리를 통해 운봉 지역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된다면 글로컬30, 교육발전특구 선정에 이어 남원시가 교육 도시로 도약하는 데에 또 하나의 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22일 글로컬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제일고등학교, 몽골 달란자드가드시 그리고 달란자드가드 제1번 학교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활성화와 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 교류 및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그리고 교육 인프라 구축과 산업인력 교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전북대학교 남원글로컬캠퍼스는 교육부로부터 지난해 11월 13일에 선정된 전북대학교 글로컬대학30 실행계획에 담겨 있으며, 남원시와 전북대학교는 2027년까지 캠퍼스 설립을 성공적으로 완성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남원시는 지난 3월 22일 舊서남대학교 남원캠퍼스 매입을 완료하였고, 미준공건축물 철거와 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하여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설립을 위해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전북대학교 역시 남원글로컬캠퍼스 설립을 위해 캠퍼스 건물 정밀안전진단과 캠퍼스 마스터플랜 수립, 그리고 유학생 전용 학부 운영 및 커리큘럼 정책연구 등 일정에 맞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원시는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가 성공적으로 설립될 수 있도록 전북대학교와 적극적으로 협력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대표 공연예술축제 제94회 남원 춘향제에 117만여명이 다녀갔다는 결과가 나오면서, 춘향제가 화제성 뿐 만 아니라 흥행까지 대성공을 거두었다는 평가다. 남원시와 춘향제전위는 한국평가데이터(주)에서 조사한 ‘제 94회 춘향제 방문객 수’ 집계 결과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총 7일간 1,173,762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는 제 93회 춘향제 방문객 수(40만)에 비해 약 3배 가량 증가한 수치다. 역대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제94회 남원 춘향제의 성공요인에 대해 남원시는 △남원시민과 행정력이 대동단결하며 철저한 사전준비와 전략적인 기획력으로 춘향제의 정체성을 확립, 글로벌 춘향제로써 확장성을 보여준 점 △어린이부터 MZ세대, 시니어 등 다양한 세대, 다양한 국가가 참여할 수 있는 만족할 만한 기획프로그램 ‘전진배치’ △특히 ‘바가지 요금 없는 먹거리존 운영’ 등이 주효했다고 전했다. 제 94회 남원 춘향제의 성공포인트에 대해 살펴봤다. # 남원시민과 행정력의 대동단결, ‘모두가 축제 메이커스였던 점’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5월 21일 시장실에서 다목적 드론 활용센터 건립사업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건축설계공모를 통해 당선된 주식회사 종합건축사사무소 ‘창’의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하였다. 착수보고는 사업개요, 건축계획, 금후계획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예정지인 월락동 산55번지 일원(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인근)에 현황분석, 관련 법규검토, 배치계획, 평면계획, 입면계획, 단면계획 등에 대해 세부적으로 설명하였으며 이에 대한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다목적 드론 활용센터는 외부 환경에 방해받지 않는 다목적 실내 드론 활용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 이후 늘어나고 있는 드론 경기, 교육, 체험 등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시설을 만들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올해 9월말까지 진행 예정인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통해 다목적 드론 활용센터가 드론 레저 스포츠의 도시 남원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하나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코스맥스, 전북특별자치도, 한국식품연구원, 전북테크노파크,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원광대학교와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20일(월) 전북특별자치도청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바이오 산업 육성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7개 기관이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연계협력 ▲바이오분야 R·D 조성을 위한 공동협력▲국내외 주요 바이오기업 기술 동향 공유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코스맥스은 지난 2014년 설립되어 화장품을 연구 및 개발하고 생산하는 화장품 ODM 전문기업으로 글로벌 뷰티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남원시는 남원지리산권 자원식물 라이브러리 및 화장품 산업 인프라 구축에 힘써 우수화장품제조시설(CGMP), 천연물화장품원료생산시설, 코스메틱 비즈센터 등 명실상부 전북 내 화장품 산업 집적화 단지로 자리잡아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관간 협력네트워크 구축, 글로벌 뷰티·헬스 산업 육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그동안 남원시가 보유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바이오 산업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농림축산식품부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도비 130억원을 포함 총 2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농생명 바이오 6차산업 육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은 곤충 생산‧가공시설, 유통시스템 구축 등 지역단위 곤충산업의 거점화 및 규모화 체계를 구축하고자 농식품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서면 및 현장‧발표평가를 거쳐 2022년 예천, 2023년 춘천에 이어 전국 3번째로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남원시 사매일반산업단지에 2026년까지 200억원을 투자해, 종합컨트롤센터, 전처리 및 가공센터, 임대형스마트팜과 사육지원시설 등 곤충산업 거점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앞서 곤충자원의 활용범위가 대체 단백질, 건강기능식품, 의약 소재 등으로 크게 확대되고 곤충산업을 바이오산업으로 육성하는 정부 정책에 부합해 곤충산업을 민선 8기 대표 공약사업으로 적극 추진해왔다. 특히 그동안 시는 곤충산업 육성을 위해 전담조직(곤충산업TF팀)을 신설하고, 대학, 기업,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등 연구기관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20일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장수군·임실군·순창군과 함께 박희승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하여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제22대 총선이 끝난 후 4개 시군의 시장·군수가 함께 만난 첫 번째 회동으로 지역의 주요 현안과 국가예산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자체 간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만남으로 의미가 있었다. 이번 간담회에서 남원시는 시의 역점현안인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설립, 신중년 이주정착·치유힐링 복합단지 조성, 요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친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박희승 국회의원 당선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국회의원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각종 현안과 국비 확보,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바란다”며 “오늘 간담회를 시작으로 국회의원 당선인과 4개 시·군이 지속적으로 긴밀히 소통하자”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희승 당선인은 “4개 시군 모두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해외 관광홍보마케팅 추진 활성화를 위해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 (대표 김응수)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도권지역 MICE와 관광·의전·홍보마케팅 융·복합 서비스 전문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한류문화에 관심이 높은 동남아와 중동지역 관광객 유치를 통해 글로벌 관광도시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 되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럭셔리 여행상품개발 기획 및 프로모션 추진 ▲중동·아시아권 관광설명회 및 세일즈, K-관광로드쇼 참여 남원관광상품 홍보 ▲남원관광상품 개발과 판촉활동에 필요한 관광콘텐츠 제공 및 현지 홍보비 지원 등 이다 시는 이번 협약 체결로 전 세계 여행사 네트워크 보유 협력사 및 다양한 홍보마케팅 전문기업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셜과의 협력으로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경식 시장은 “남원시 최대 장점인 다양한 문화‧관광자원 홍보를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과 함께 추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밝히며, ‶해외 관광시장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콘텐츠 발굴로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