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4년 상반기 함평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으로 선발된 장학생 242명에게 장학금 3억 7천여만 원을 지급했다. 함평군은 31일 “함평군 인재양성추진위원회의 심의와 학자금 중복지원 심사를 거쳐 242명(고등학생 41, 대학생 190, 특기자 11)에게 3억 7천여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앞서 함평군은 지난 3월 모집 공고를 통해 접수한 신청자 310명을 대상으로 장학생 선발 심사 및 인재양성추진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통해 장학생 선발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교육은 미래를 향한 가장 가치 있고 확실한 사업이다“라며 ”함평의 미래 인재들이 등록금 걱정 없이 본연의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전남 최초로 소득분위와 관계없이 대학생에게 등록금 실납부액 전액을 지원하는 등 보편적 대학 무상교육을 실현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청 공직자들이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위해 일손 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함평군에 따르면 마늘·양파 수확이 집중되는 5월부터 6월을 일손 돕기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22일 대동면 과수 농가에서 배 꽃받침 제거 작업 등을 시작으로 군청과 읍‧면이 나서 지속적으로 일손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대상은 고령농, 영세농, 장애농 등이며, 사회적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지원한다. 또, 일손 돕기 알선 창구 운영을 통해 필요 농가가 읍·면 사무소에 접수하면 군청 및 유관기관 등을 연결해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금이 농촌에서는 일손이 가장 절실한 시기인 만큼 농촌 일손 돕기를 통해 인력난에 시달리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를 초청하여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함평군은 30일 “6월 함평아카데미 강연이 오는 6월 5일 오후 3시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노년내과 1인자’라 불리는 정희원 교수는 ‘당신도 느리게 나이들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정 교수는 노인 의학 분야 권위자로, 노화에 따른 건강 문제와 예방, 그리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방법에 대해 깊이 있는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풍부한 임상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아카데미는 군민께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제공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정희원 교수의 강연을 통해 많은 군민들이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군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 보건소가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노담캠페인’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함평군은 30일 “이날 오전 함평중학교에서 ‘노담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과 공동 진행했으며, 등교 시간에 담배의 유해성과 흡연 예방을 담은 현수막, 피켓,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등을 활용해 실시했다. 청소년기 흡연은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큰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흡연자의 폐암 발생률은 성인 이후 담배를 시작한 어른의 경우 비흡연자의 9배로, 16세 이하 청소년이 담배를 시작한 경우 27배가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학령기에 형성된 건강생활 습관은 평생 건강의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흡연 차단을 위한 흡연 예방 및 흡연자 금연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6월12일부터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여 ‘담배 연기 없는 함평’을 만들기 위해 함평군청에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사단법인 재태국한인회와 우수 함평 농특산품의 태국시장 진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29일 ‘2024년 방콕국제식품박람회’가 개최되는 방콕 소재 태국한인회관에서 전용창 (사)재태국한인회장을 만나 수출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과 재태국한인회는 이번 MOU를 계기로 함평군 농특산품의 태국시장 진출을 위한 세부 논의 및 단계적 합의를 약속했다. 군은 지난 28일부터 2024년 방콕국제식품박람회(THAIFEX-Anuga Asia 2024)에 참가해 농산물과 가공식품 등 10여 개 품목을 전시·홍보하는 등 태국시장 진출을 위한 판로개척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편, 재태국한인회는 1964년 창립해 2만 5천여 명의 재태국 한인을 대표하는 단체로 치앙마이, 치앙라이, 푸켓, 촌부리 등 4개의 한인회 지회가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동남아 한류의 중심지인 태국은 한식과 더불어 한국 농산물의 위상이 높다”며 “우리 지역 고품질 농특산품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실천 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함평군은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민관협력 거버넌스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반부패・청렴실천 민・관협의체를 구성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함평군 MZ세대 공무원을 비롯해 다양한 공공기관과 민간단체를 포함한 11명으로 구성된 함평군 반부패・청렴실천 민・관협력체는 그동안 각 기관별로 추진해오던 청렴시책을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함평군 반부패 청렴시책 3개 분야, 30개의 청렴시책과 각 기관별로 추진 중인 다양한 청렴시책을 공유했으며, 하반기 민・관 합동 청렴캠페인 일정 등을 협의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각 기관별 다양한 청렴시책을 한자리에 모여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군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고, 나아가 청렴함평 실현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우수 농산물과 농식품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2024년 방콕국제식품박람회(THAIFEX-Anuga Asia 2024)에 참가한다. 함평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함평나비쌀 등 농산물과 가공식품 10여 개 품목을 전시·홍보하고 태국시장 진출을 위한 판촉 바이어 상담과 해외시장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이상익 함평군수는 ‘2024년 방콕국제식품박람회’가 개최되는 방콕 현지에서 29일 전용찬 (사)재태국한인회장을 만나 함평군 농특산품의 원활한 태국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군은 태국을 시작으로 대만, 인도네시아, 베트남, 홍콩, 프랑스 등 6개국의 국제식품박람회에 참석해 함평군의 우수한 농산물과 가공 제품을 홍보하고 해외시장 판로 개척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익 군수는 “우리 군 농업 유통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위해 해외시장 유통 확대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다양한 고품질의 함평 농산물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함평군은 “반부패‧청렴교육을 24일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전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렴교육 전문 강사인 정영오 행정학박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익신고자 보호법, 공공재정환수법 등 반부패 관련 법령들과 갑질 금지에 관한 주요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2024년 상반기 신규임용자 및 승진자 등 관련 맞춤형 교육 실시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교육이 다시 한번 청렴한 함평군 공직자로서 마음가짐을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공직사회에 청렴한 공직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은 24일 함평소방서와 함께 함평읍 중앙길에 위치한 함평전통시장 메인거리에 대형 소화기 포스터 벽화를 게시했다고 밝혔다. 봄철 화재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활동은 함평군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친근감 있는 소화기 포스터 벽화를 통한 안전문화 확산과 경각심 고취를 위해 제작하게 됐다. 이상익 군수는 “이번 함평전통시장 안전문화 포스터 벽화 프로젝트는 군민과 상인들이 생활 속에서 오가며 화재예방, 안전문화에 대한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함평소방서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안전한 함평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주관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생애주기별, 연령별, 취약계층 간 건강위험 요인 등에 대해 지역 유관기관과 인력 등 가용 자원을 활용, 통합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으로 주민의 자가 관리 능력 향상에 힘쓴 점 등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코로나 기간 위축된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생애주기별 대면 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 등 군민의 참여와 실천을 유도한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통합사업 운영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함평군보건소는 전국 16개 시도 및 254개 기초 자치단체 보건소 대상으로 실시되는 보건복지부 종합평가에서 2023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24년도 최우수 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발굴, 지자체 여건을 고려한 군민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으로 건강백세 함평의 초석을 더욱 공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 내 어린이집 아동, 교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교육’을 올해 11월까지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면역력이 약하고 감염병 발생에 취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수칙 등 올바른 감염병예방법 등 건강한 생활 습관 조기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교사를 대상으로 식중독 등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집단 발생 시 대응 방법을 교육해 감염병 예방 역량도 강화한다. 세부 교육 내용은 ▲손 씻기·기침예절·진드기에 물리지 않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 ▲손씻기 체험 및 청결한 손 그리기 ▲예방접종의 중요성 ▲손씻기·기침예절 노래 강습 등이다. 아울러, 어린이집 원아의 연령별 적기 예방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접종 가능 시기 도래 안내와 미접종자 보호자 대상 전화 및 문자 안내를 통한 생애주기별 예방접종 현황 관리도 함께 추진해 감염병을 선제적으로 차단 할 예정이다. 한편,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은 이달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삼애어린이집, 자광어린이집, 함평군공립어린이집 3세 이상 원아를 대상으로 최초 3회 실시했으며, 11월까지 매월 3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평군가족센터는 가족이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락락가족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락락가족봉사단은 관내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 20명이 참여하여 환경정화, 재능기부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12월까지 8회를 계획하고 있다 5월 11일, 18일 봉사활동으로 일본 결혼이민자와 자녀가 직접 만든 타코야끼 나누는 봉사를 계획하여 4개 면사무소(월야, 대동, 엄다, 학교)의 추천으로 취약계층 12가정(조손 1가정, 다자녀 4가정, 한 부모 5가정, 1인 가구 1가정, 가정위탁아동 1가정)에게 타코야끼 800알을 직접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봉사단에 참여한 결혼이민자 사○○씨는 “우리가 직접 만든 타코야끼를 지역주민에게 나눌 수 있어 보람되었고, 그동안 함평군으로부터 많은 복지해택을 받았는데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에 보탬이 될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남겼다. 센터 관계자는 “락락가족봉사단을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스한 온기를 전하고 나아가 지역공동체의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가 2025년 지역발전 동력 마련 및 주요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함평군에 따르면 이상익 군수는 23일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산림청 등 5개 부처를 방문하여 주요사업의 추진 필요성과 시급성을 직접 설명하고 내년도 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현안사업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200억) ▲함평·해보처리구역 하수관로정비사업(65억) ▲기후대응 도시숲사업(30억), ▲고막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371억) 등으로 국비 412억 원(총사업비 2,145억 원)이다. 이와 함께 특별교부세는 ▲구계소하천 재해예방사업(235억) ▲학교 방우제 위험저수지 정비사업(13억) 등 사업비 88억 원(총 사업비 795억 원)을 지원 요청했다. 이상익 군수는 “정부의 건전재정운용 기조하에서 지자체의 행정력을 총동원하지 않으면 지역 주요 현안의 필수 예산 확보조차 녹록치 않은 상황”이라며 “긴축재정 등 어려운 여건을 뛰어넘어 군민이 풍요로운 함평을 실현할 수 있도록 중단없이 뛰겠다”고 말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직원 생일 축하해요’ 행사를 추진하며 직장 소통분위기 조성을 통해 활기찬 조직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2021년 2월부터 시작한 이 행사에서 함평군은 매달 생일을 맞은 본청 직원들을 군수실로 초대, 직원의 생일을 축하하고 자유로운 주제로 격의 없이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신규 직원은 “평소 직접 만나 뵙기 어려운 군수님이지만, 막상 만나 뵌 자리에서 가족처럼 편안함을 느꼈다”며 “개인적인 경사, 육아, 결혼 등 소박한 주제로부터 군정 현안 및 문제점, 미래 비전까지 다양한 의견 개진으로 자유로운 대화와 소통이 이루어진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함평군은 2024년 5월부터 읍면 사업소로 대상을 확대해 ‘직원 생일 축하해요’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조직 내 소통과 협업을 통한 조직 구성원들의 커뮤니케이션 만족 수준이 군정 업무성과와 직결된다”며 “직장 내 소통분위기 조성 및 업무와 가정이 건전한 균형으로 양립할 수 있는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후생 복지 시책을 계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난 22일 함평군 월야면 월야리 521-9번지 일원에서 군경에 의한 민간인 희생사건의 유해발굴 사업을 개토제 봉행을 시작으로 착수했다. 이번 유해발굴 사업은 한국전쟁 당시 함평 11사단 군인들에 의해 다수의 민간인이 희생된 사건에 있어 그 연고를 찾지 못한 16구의 유해를 발굴, 진실을 규명하고 희생자의 영령을 추모하기 위함이다. 전남 함평군은 이날 유해발굴에 앞서 (사)함평사건희생자유족회, (재)한국선사문화연구원과 함께 현장에서 개토제를 봉행하며 희생자의 영령을 위로했다. 해당 사건은 1950년 11월부터 1951년 1월까지 함평군 월야면, 해보면, 나산면 등에서 군경에 의한 무고한 258명의 희생자가 발생, 2007년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에 의해 진실규명 결정이 내려진 사안이다. 군은 국비 1억 5천만 원을 확보해 유해발굴을 추진, 신원 확인 및 세종시 추모의 집 안치 등 희생자의 명예 회복과 진실 규명에 힘쓸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민간인 유해발굴은 진상 규명과 과거사 청산은 물론 기념과 위령까지 포괄하는 사업”이라며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