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초기상담에 AI(인공지능)을 활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초기상담에 AI를 활용하는 것에 대해 시는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 등 사회적 위험 요인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조사 인력 부족으로 복지위기 의심가구에 충분한 상담이 이뤄지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보건복지부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초기상담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광명시는 2차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돼 7월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담은 대화형 AI 자동전화시스템을 통해 위기 상황, 욕구 상황 등 초기상담을 진행한 뒤, 심층 상담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대상자에게는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담당자가 직접 연락을 취하는 과정으로 이뤄진다. 대화 내용 및 상담 결과는 복지 전산망을 통해 지자체 담당자에게 자동으로 전달된다. 이는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지원 등 공적지원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복지재단 등 민간서비스 연계, 후원물품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활용된다. 이를 통해 사회복지 담당자는 심층상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에서 추진하는 ‘치매안심마을사업’이 2024년 보건복지부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3천만 원의 교부금을 지원받는다. 시는 시의 이름을 활용한 홍보 브랜드 ‘광명해요’를 활용하여 ‘치매가 있어도 살던 곳에서 광명해요’를 주제로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 계획을 세워 복지부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계획은 ▲치매환자 실종예방 안전망 구축 ▲지역기관·주민과 치매환자·가족 중심의 협력체계 구축 ▲치매환자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중점으로 수립됐다. 이번 복지부 공모는 노인인구 급증에 따른 치매환자 증가, 가족구조 변화로 인한 돌봄 공백이 가중됨에 따라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단위 치매돌봄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광명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실종 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시장이나 도로에서 배회 의심자 발견 시 이를 신고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관내 시장 상인회, 운수업체, 지역주민과 협력하고, 독거 또는 노인 부부의 가정을 대상으로 안전 확인 및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한 홈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민의 고혈압·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 입원 발생률이 타지역 대비 2~3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시에 따르면 광명시민 고혈압 합병증으로 인한 입원 발생률은 5.72%로 타지역 14.21%에 비해 3배 가까이 낮았다. 또 당뇨 합병증으로 인한 입원 발생률도 8.16%로 타지역보다 2배 이상 낮았다. 이는 국내 연구진이 지난 2월 국제학술지 '플로스원'에 게재한 '경기도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 효과 분석'에 실린 결과이다. 합병증 발생 위험도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 등록된 유지군의 경우, 타지역보다 1.9~2.25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당뇨병 합병증 발생 위험도 1.53~2.0배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혈압과 혈당에 대한 광명시민의 관심도 높아졌다. 2023년 시가 질병관리청과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실시한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광명시의 혈압수치인지율은 85.1%(전국 평균 62.8%), 혈당수치인지율 68.7%(전국 평균 30.6%)로 전국 평균 대비 높은 수준으로 조사됐다. 이는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는 것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4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의견을 나누고 투표하며 마을의 의제 및 마을사업을 직접 결정하는 공론의 장이다. 이날 총회는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프로그램 식전 공연과 주민자치회 발자취 영상 상영으로 시작을 열었다. 이어 2023~2024년 주민자치회 감사보고, 주민자치회 활동 및 실적 보고, 2025년 마을사업 발표와 주민투표의 순서로 진행됐다. 투표에 상정된 마을 의제는 앞서 2회에 걸쳐 진행한 주민 토론회를 통해 결정됐다. 의제는 ▲무지개 골목길 정원 정비 및 관리 ▲광명3동 기록하기 ▲청바지는 백세까지 ▲우리 동네 업사이클 등이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전문 퍼실리테이터를 초빙하여 65세 이상 어르신들, 다문화가족, 초등학생 아이를 둔 학부모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론의 장을 조성했다. 또한 행사 당일 참석하지 못하는 주민을 위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온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해 더욱 많은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바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19일 오후 광명시청에서 지속가능한 민관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광명시지부 시범운영 ▲ESG 사업 공동 기획 및 홍보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등이다. 특히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년 만에 대한적십자사 광명시 지부를 운영하는 것으로, 두 기관은 이를 통해 지역 내 인도주의 확산과 사회적 통합 기반이 한층 두터워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지역기업의 ESG 공급망 실사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자치단체 최초로 ESG 확인서를 공동 발급한다. 결식가정과 광명시 관내 소상공인을 함께 지원할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인 황금도시락사업도 공동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고향사랑기부제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기반도 함께 마련키로 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명시가 지향하는 주민자치, 민·관협력 거버넌스가 한 단계 향상될 것”이라며 “광명시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함께 민·관 협력 사업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는 19일 오전 9시 집중호우 피해 대처 및 호우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책 회의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내린 집중호우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오는 주말 예보된 비로 인한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개최됐다. 광명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인 박승원 시장 주재로, 재난부서 부서장, 광명소방서 구조·구급팀장, 광명경찰서 경비계장이 참석하여 피해 현황, 기상 전망, 부서별 재해 예방 대비 사항 등을 확인했다. 특히 재난 상황 발생 시 광명소방서와 광명경찰서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현황을 공유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상습 침수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위험지역·시설에 대한 사전 조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재난에 대해 적극적인 사전 준비를 통해 재난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시는 장마에 의한 지속적인 호우로 도시가 침수되는 것을 막기 위해 빗물받이 정비, 배수펌프장 가동, 재개발 및 공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 마을자치센터는 지난 17일과 18일 2일간 18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220여 명을 대상으로 공동체 의식 확산을 위한 ‘주민자치회 위원 대상 마을공동체 이해 기본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를 주제로, 현대사회에서 공동체와 주민자치회의 역할, 공통점과 차이점, 협동 활동 사례, 지속가능한 마을 활동을 위한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공동체 의식확산과 주민자치회 운영에 필요한 마을공동체 이해를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한 주민자치회 위원은 “이번 마을공동체 이해 기본교육을 통해 공동체와 주민자치회의 미묘한 공통점과 차이점 등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으며, 상호 협동 활동 사례를 통해 공동체와 주민자치는 ‘함께 나아가야 하는 하나의 공동체’임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명시 마을자치센터는 공동체 의식 확산 및 다양한 주민과 공동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공동체 활성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동체 의식확산과 역량 강화, 신규 공동체 발굴 등 광명시 공동체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는 지난 6월부터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창구’는 일자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전문 직업상담사가 직접 지하철역, 대형마트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에서 맞춤형 직업상담 및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상담창구는 첫째·셋째 주 화요일은 크로앙스, 수요일은 이마트 소하점에서 운영한다. 또 둘째·넷째 주 화요일은 광명사거리역, 수요일은 철산역에서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다. 일자리 상담은 광명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는 18일 광명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의 ‘2024 희망이웃 기부릴레이’에 참여한 4개 업체(㈜준코리아, 정관장 소하점, 카페 가우디, 한국레인보우선영)와 희망성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기부릴레이에 참여한 4개 업체 대표를 비롯하여 박승원 광명시장,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기부 릴레이 참여로 ▲김준철 ㈜준코리아 대표는 저소득 중장년에게 수제구두 150켤레(1,500만 원 상당) ▲김용욱 카페 가우디 대표는 희망성품 매월 지역아동센터에 빵(매월 300만 원 상당) ▲강전홍 정관장 소하점 대표는 노인복지관 2개소에 어르신 홍삼음료 1,000병(100만 원 상당) ▲김선영 한국레인보우선영 대표는 복지기관 경로식당에 김치말이국수 등 200인분 식사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대표님들께서 이웃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물품을 지원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지역사회를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가 시민들의 발인 버스 서비스 개선을 위해 운영지원금 10억 원을 투입한다. 시는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금난과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업체에 운영지원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10억 원 규모의 운영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광명시 버스 업계는 준공영제를 시행하고 있는 서울특별시 등 타 지자체로의 운수종사자 유출로 인해 지속적인 기사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업체들은 한시적으로 감차하여 운행하는 등 버스 운행에 차질을 빚는 실정이다. 운영지원금은 비정규직 운수종사자 노선과 교통취약지역을 운행하고 있는 업체들이 버스 운수종사자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배차시간 및 운행준수율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지원된다. 운영지원금은 업체 손실금의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지급된다. 시는 향후 운수종사자 확보 현황과 운행 횟수 준수, 배차간격 준수, 대민 서비스 질 등 개선 여부를 철저히 확인해 버스업체들이 운영지원금 지원을 통한 서비스 개선을 확실히 이행토록 할 방침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는 ‘탄소중립 실천 쇼츠 영상 공모전’ 최종 수상작 18건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쇼츠라는 짧은 영상을 통해 우수 영상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시민들이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쉽게 접근하여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지난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 영상을 공모했고, 총 41건이 접수되었으며, 최우수작으로는 광명시 1.5℃ 기후의병 홍보를 주제로 하는 ‘탄탄하자’가 선정되었다. 우수작으로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탄소중립 실천 챌린지 영상을 제작한 ‘탄소중립 챌린지’와 작은 실천을 통한 지구 살리기를 주제로 한 ‘지구를 지키는 작은 실천’이 각각 선정되었다. 광명시는 공모전 결과에 따라 광명시 공식 유튜브와 기후에너지센터 SNS 등에 수상작을 게시하여 기후 위기, 친환경에너지, 자원순환 등 시민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실천 노력을 소개하고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광명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는 광명시가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성장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의 정책 결정 과정이 더욱 똑똑하고 신속하게 진화할 예정이다. 시는 18일 오후 인생플러스센터 강당에서 ‘스마트 정책플랫폼 구축 용역 착수 보고회’를 진행했다. 스마트 정책플랫폼은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재난, 환경, 정책 지표, 각종 통계 등 주요 행정 데이터를 한곳에 모아 도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신속한 정책 결정을 지원하는 첨단 기술이다. 스마트 정책플랫폼은 재난안전, 도시개발, 도로교통 등 대내외 도시데이터를 연계해 통합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시의 주요 정책지표와 통계,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수집, 분석한 데이터는 디지털현황판을 통해 지도, 지표, 차트 등으로 유형에 맞게 시각화해 ‘스마트 정책플랫폼’ 화면으로 구현된다. 예를 들면, 관내 CCTV와 소방데이터, 교통량 등의 실시간 데이터를 지도와 연계한 통합 영상 모니터링을 통해 재난, 재해, 교통사고 등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휘와 통제할 수 있도록 하는 식이다. 스마트 정책플랫폼에는 시민 안전 데이터뿐 아니라 광명시 주요 정책 성과와 추진 내역을 동영상과 이미지로 구축하고, 공약과 주요 사업 등을 지도를 기반으로 표출하는 기능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집중 호우 현장을 긴급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비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18일 오후 목감천 개웅교를 방문해 “집중 호우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대비 체제를 갖추고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을 주문했다. 광명시는 이날 새벽부터 내린 비로 목감천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되고 저지대 일부가 침수되는 등 경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날 13시 현재 광명시 강우량은 109㎜이며, 앞으로도 50~100㎜의 비가 예고돼 있다. 시는 시민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새벽 4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오전 7시부로 비상 2단계를 발령해 200여 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이와 함께 안양천 50개소, 목감천 28개소의 출입을 통제하고 식곡교 등 지하차도를 사전에 차단했다. 또 자동음성통보, 재해문자전광판, DMB 재난방송을 통해 집중 호우 현황을 시민에게 신속하게 알리는 한편, 도로와 급경사지, 산사태 붕괴위험지역 등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박 시장은 “지난 2022년 집중 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상호결연도시인 중국 랴오청시와 탄소중립 등 주요 정책을 포함해 폭넓은 교류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18일 박 시장은 광명시청을 방문한 장바이순 랴오청시장을 비롯한 대표단 10명을 직접 맞이하고, 회담과 오찬을 가지며 양 도시의 교류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2005년 상호결연을 체결한 두 도시는 팬데믹 이후인 2023년에 우호협력 강화 협약을 맺고 ▲교환 공무원 상호파견 ▲심장병 어린이 초청 무료 수술 지원업무 ▲지속가능발전 포럼 등 행사 우선 참여 ▲청소년 교류 강화 ▲중소기업제품 전시 및 판매 지원 등 서로 장기간 효력이 있는 업무체계를 구축해 왔다. 박승원 시장은 “양 도시는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 활동을 통해 환경·경제·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적인 관계가 되길 희망한다”며 “오는 10월 광명시에서 개최될 탄소중립 국제포럼에 랴오청시장과 당 서기 등 대표단을 초청하고자 한다”는 뜻을 전했다. 오는 10월 열리는 탄소중립 국제포럼은 랴오청시를 비롯한 국내외 상호결연도시인 충북 제천시, 전북 부안군, 전남 신안군, 미국 오스틴, 독일 오스나뷔르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는 하절기 주요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 개체수를 줄이기 위해 내 집 주변 고인 물 없애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광명시보건소는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모기 유충 제거 방법 중 가장 효과가 큰 물웅덩이 제거를 집중 홍보하는 한편, 자체 소독이 어려운 개인주택 주민을 대상으로 유충구제제를 지원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아울러 모기 유충 서식시를 발견해 보건소에 신고하면 빠르게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3월부터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전파를 방지하고 쾌적한 위생환경을 조성하고자 맨홀, 하천변, 정화조, 빗물받이 등 위생 취약지를 대상으로 소독을 시행하고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집 주변 고인물 없애기는 모기 유충의 서식지를 없애 모기가 성충으로 성장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특히 유충(장구벌레) 한 마리를 잡으면 평균 500마리의 성충 모기를 박멸하는 효과가 있다. 박선미 감염병관리과장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모기 유충 제거 방법은 집 주변 폐타이어나 빈 깡통, 쓰레기통, 화분 받침 등 물이 쉽게 고여 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되는 곳의 물을 수시로 제거하는 것”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