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가 대구시 전 부서, 구·군,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발굴한 국민생활 밀접 민원제도 개선 사례 중 최종 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대구시는 지난 6월 약 2주간(2024.6.12.~ 6.28.) 최근 2년 이내 개발·시행 중인 민원제도 개선 사례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총 55건의 우수사례를 접수했고, 창의성, 효과성 등의 기준에 따라 예비심사, 전문가 심사, 시민투표를 거쳐 최종 4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남구의 ‘12시간 휴대폰 미사용 긴급문자 – 대명9동 고독사 안심앱’ 사업은 고독사 위험 가구가 ‘국민안심서비스’ 앱을 설치한 후 12시간 동안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 대명9동의 복지 공용 휴대폰으로 긴급구호 요청 문자가 자동 발송돼 고독사 사전 예방이 가능한 사업이다. 실제 올해 4월과 6월에 해당 알림으로 고독사 위험에 처한 주민을 구조한 성과가 높이 평가됐다. 우수상에 선정된 수성구의 ‘자립준비청년 홀로서기 응원 프로젝트 ’혼자가 아닌 너’’ 사업은 자립준비청년의 자립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퇴직 상담교사를 활용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29일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울진군, (재)환동해산업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공동 추진 중인 ‘동해안 마린펠로이드 산업화 실증사업’의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 동해안 마린펠로이드 산업화 실증사업은 2023년에 진행한 선행연구에 이어 2단계가 진행 중이며 해양바이오 활용 뷰티 및 해양치유 산업화를 위해 ▴기능성 화장품 원료로 가능성 검토, ▴동해안 마린펠로이드 활용 시제품 제작, ▴마린머드(펠로이드)유래 나노물질 특성 및 효능평가, ▴해양치유자원으로 기초 효능 검증 등 크게 4개 분야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는 사업을 수행하는 환동해산업연구원에서는 정제 마린 머드 제작 공정에서 발생하는 나노물질의 주름 개선과 관련해 기존 화장품 대비 32% 효능 증가, 항산화 및 항염 기능 확인과 정제 마린머드의 기능성 화장품 원료 효능실험 진행 상황을 발표했다. 또한 동해안 마린펠로이드가 치유성 점토로서도 산업화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보고 해양 치유 자원으로써 기초 인체 적용 시험효능 검증을 한 결과 근골격계(무릎) 통증 경험 50세 이상 37명 대상에서 증상을 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선도 로컬크리에이터(지역가치창출가)를 중심으로 상권기획자 및 소상공인이 협력, 상권의 인적·물적 자산을 연결해 지역의 정체성을 골목길에 담아내는 골목상권 브랜드화를 추진한다. 대구시는 본격적인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에 앞서 골목상권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민간의 로컬크리에이터, 상권기획자 등을 대상으로 ‘로컬 ON 대구’ 포럼을 8월 29일 대구콘텐츠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했다. 로컬브랜드 상권은 생활권 내 골목상권 중 차별화된 고유의 장소 정체성이 나타나는 상권으로 유·무형의 지역자원(스토리, 특화상품, 문화시설 등)을 활용해 특색 있는 점포들이 형성돼 있는 인지도가 높은 상권을 말한다. 서울의 경리단길, 경주 황리단길 등이 그 대표적 사례다. 대구시의 이번 포럼은 지역성과 아이디어를 결합한 소상공인이 로컬크리에이터 및 민간의 상권기획자와 협력해 골목상권의 특색과 정체성을 강화하는데 서로 한마음으로 협력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이청수 중소벤처기업부 사무관이 기조연설로 ‘로컬브랜드 창출 및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정책’을 소개하면서 로컬브랜드 상권으로 발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지역특성에 맞는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을 공모한다. 공모 기간은 8월 30일부터 9월 23일까지이며, 사회적기업 통합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예비사회적기업의 지정 기간은 3년이며,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경영 컨설팅, 시설비 지원 등 정부나 도에서 추진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도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대면심사 등을 거쳐 지정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 결과는 10월말에 도 누리집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 및 시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이나 강원지속가능경제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8일 북부소방서 대강당에서 ‘제6회 대구광역시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전문 능력 향상과 지역사회의 안전 인프라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경연은 심폐소생술과 생활안전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총 18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심폐소생술 분야에서는 달서소방서의 박은화 대원과 이지윤 대원이,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달성소방서 김정민 대원이 각각 최우수상을 차 지했다. 이들 최우수 수상자는 오는 9월 25일 충북 단양에서 열리는 전국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 대구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대회 준비 과정에서 보여준 모든 대원의 열정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축적된 소방 지식과 경험이 지역사회의 안전망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대명건설에서 8월 29일 망상동 컨벤션센터 2층에 망상1지구 개발사업본부 사무소를 개소하고 개발계획 변경 등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개발사업본부 사무소에는 전무급 임원을 포함하여 7명의 직원이 상주하게 되며, 사업진행 상황에 따라 인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명건설에서 밝힌 망상1지구 개발 청사진을 살펴보면 대명건설은 망상1지구를 강원특별자치도의 비전인 ‘미래산업 글로벌도시’에 부합하는 ‘글로벌 스마트 복합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제학교와 외국 유명 공립학교를 유치하고, 골프해양 레저스포츠 교육시설과 인공지능(AI) 디지털 교육환경을 갖춘 글로벌 교육지구를 만드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KPOP을 중심으로 한 K컬처 관련 시설을 대거 유치해 문화선도지구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KPOP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서울 유명예술분교를 유치하고 KPOP 전용 아레나, KPOP 전시 및 박물관 건립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의 의료여건 개선을 통한 의료복합 주거지구 조성을 위해 대학병원과 유명 한방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올해 시민생활에 밀접한 매장 조성에 주력하고 있는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8일 1호선 반월당역 대합실에 포장정육 판매점을 개장했다. 포장정육 판매점은 역사 유휴공간 조사를 통해 발굴된 기존 폐쇄 매표소 자리에 조성됐으며,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선정된 육가공 전문업체인 미트밀리가 운영하게 된다.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소포장된 정육과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간편식과 밀키트도 구비하고 있으며, 1인 화로와 곁들임 야채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위치 또한 최다 유동인구가 이용하는 환승역인 1호선 반월당역 대합실에 있어, 도시철도 환승 고객뿐만 아니라 반월당역 출퇴근 직장인과 도심 유동인구가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미트밀리 오픈은 지방에 있는 도시철도 역사 내에 포장정육 판매점이 입점한 최초의 사례”라며 “기존의 단순한 공실상가 임대방식을 벗어나, 도시철도 역사가 생활플랫폼 포트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시민편의를 위한 생활밀착 업종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29일에 춘천시 사북면 송암리 선도산림경영단지 일원에서 ‘새로운 강원특별자치시대위원회 제3차 농림수산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새로운 강원특별자치시대위원회 농림수산분과위원회'는 총 23명의 농림수산분야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올해 1월 26일 강릉에서 첫 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조계근 위원을 농림수산분과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지난 2차 회의부터는 분야별 현안과 연계한 사업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관련 안건에 대한 자문을 실시하는 등 실질적으로 도정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다. 이번 3차 회의는 산림분야 안건인 ‘선도산림경영단지 공모사업 추진 논리 개발’을 위해 농림수산분과위원회 소속 위원과 산림분야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고, 토론 후에는 우수 단지로 평가받고 있는 춘천 사북선도산림경영단지 현장을 시찰했다. 조계근 농림수산분과위원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최대 자원인 산림자원을 활용한 도민 소득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도산림경영단지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 필요성에 대해 검토하고 논의’하고자 이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선수단이 제54회 봉황기 전국 사격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전라남도 국제사격장에서 26일 황정수, 조민기, 장자용은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에 이어 스키트 단체전 1위를 차지했다. 산탄총(클레이) 트랩과 더블트랩 개인전에서는 오태근과 신현우가 각각 1위를 기록했다. 센터파이어권총에 참가한 김태영은 2위에 오르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조현진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선수단 감독은 “파리올림픽 이후 사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선수들에게도 좋은 동기부여가 됐다”며 “2025년 국가대표 선발을 위해 앞으로 더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대구국제사격장의 우수한 시설 인프라를 활용해 사격선수단의 전력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LG유플러스와 8월 29일'강원특별자치도 인터넷전화서비스 제공'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강원특별자치도 김명선 행정부지사와 ㈜LG유플러스 권근섭 수도권남부기업영업상무 등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는 ㈜LG유플러스로부터 2025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5년간) 인터넷전화서비스를 제공 받게 된다. 인터넷전화는 인터넷을 통해 음성을 전송하는 IP기반의 전화서비스로 일반 유선전화에 비해 통화품질이 우수하고 통화료가 저렴하며, 사용자에게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도는 지난 7월 25일 제안서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인터넷전화서비스 사업자인 ㈜LG유플러스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고, 이후 기술협상을 통해 ㈜LG유플러스를 최종 서비스사업자로 선정했다. ㈜LG유플러스는 2025년 1월 1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금년 12월 31일까지 서비스에 필요한 네트워크장비‧보안장비‧부가장비 등을 보안성과 확장성이 강화된 모델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동부사업소는 수성못그림책도서관 개관에 맞춰 고객의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카프리(Car-Free) 아이존’을 조성했다. 수성못그림책도서관은 공단 동부사업소 1층에 위치하고 있다. 공단은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도서관 앞 주차장을 없애고 ‘카프리 아이존’을 설치했다. 이번에 수성구청과의 협업으로 설치된 ‘카프리 아이존’은 어린이들이 주로 활동하는 구역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설정한 것으로, 차량 통행을 제한해 교통사고와 같은 위험을 예방할 수 있다. 공단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기존에 설치된 주차면을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고, 차량 출입 통제를 위한 볼라드 설치 및 하수처리장 입구 펜스 등을 보강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안전한 대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가 8월 29일 오후 1시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Beyond Farm, 강원 농식품 페어”를 개최했다. 지난 해 처음으로 개최한 ‘우수 농축산 가공품 공공급식 품평회’가 호평을 받아 올해로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도내 단체급식 관계자인 학교, 군(軍), 기관뿐만 아니라 유통 MD 등 대상 범위를 확대해, 보다 더 적극적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 우수한 농축산가공품을 홍보하며 판로확대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에 근무하는 학교 영양사를 비롯하여 군 급식 담당자, 유통업체 입점담당자 등과 융복합 인증 52개 업체, 도지사 인증 13개 업체, 청년협의체 14개 업체 등 모두 79개 업체와 유통 관련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올해에는 인증 제품의 전시뿐만 아니라‘단체급식용 밀키트’부스를 준비하여 인건비 상승 및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공공기관에 선보였으며, 청년농들의 가공품을 홍보하기 위한 ‘강원청년농촌융복합사업자협의체’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제품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해에는 품평회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8월 27일 대신·대구역지하상가에서 180여 개 입점업체를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하상가 입점 상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공단의 반부패 및 청렴 시책을 공유하고, 청렴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입점 상인들에게 기관장의 청렴 서한문과 공단 신고센터 QR코드가 부착된 비타민 음료를 배부하며, 통합신고센터 이용 방법과 청탁금지법 준수의 중요성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공단은 공공서비스 혁신과 시민 행복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정기적인 청렴 소통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하상가 상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청렴 소통 캠페인을 통해 공정 거래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속적인 청렴 실천을 통해 입점업체와의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의회는 29일 ‘제28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9대 후반기 첫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남연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초심 그대로 구민의 행복과 성동의 발전을 위해 의장으로서 소임과 책무를 다하겠다”며 “의원들이 함께 고민하고 힘을 모아 급변하는 정책 환경 속에서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전했다. 이후 실시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이현숙 의원이 ‘성동구 자원회수센터 선별근로자들의 처우 및 환경개선 제안’ ▲박성근 의원이 ‘금호·옥수 경사로 보행자 안전 확보 제안’ ▲주복중 의원이 ‘구민의 대의기관인 의회를 대하는 집행부의 존중에 대하여’ ▲전종균 의원이 ‘청년에 대한 투자는 모든 세대의 성장을 위한 밑거름’ ▲박영희 의원이 ‘주민의 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한 송정제방 위험수목 일제정비 제안’이라는 내용으로 의원 각자의 소신과 의견을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해 총 11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양옥희 의원) ▲서울특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오페라하우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앞두고, 17기 오페라 필(Opera Phile)을 모집해 지난 8월 26일에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오페라 필은 ‘오페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매년 ‘오페라 필 자원 활동가’를 선발해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홍보를 진행한다. 해마다 활동가들은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시민과 소통하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패러다임을 형성해오고 있다. 또한, 이들은 오페라 축제 운영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오페라와 공연 예술 전반에 대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발대식에 참여한 활동가 중 한 명은 “평소에 공연을 사랑해서, 공연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함께 경험해 보고 싶었다”며 참여 동기와 의지를 드러냈다. 발대식은 축제 프로그램 소개, CS 교육, 극장 투어로 진행됐다. 17기 오페라 필은 ‘프린지 콘서트’를 시작으로 축제 메인 프로그램, 콘체르탄테, 프리마 델라 프리마, 티켓 박스 등에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은 “17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