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신지하상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소통 캠페인 실시

공단-상인의 협력과 소통으로 공정거래 문화조성 노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8월 27일 대신·대구역지하상가에서 180여 개 입점업체를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하상가 입점 상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공단의 반부패 및 청렴 시책을 공유하고, 청렴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입점 상인들에게 기관장의 청렴 서한문과 공단 신고센터 QR코드가 부착된 비타민 음료를 배부하며, 통합신고센터 이용 방법과 청탁금지법 준수의 중요성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공단은 공공서비스 혁신과 시민 행복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정기적인 청렴 소통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하상가 상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청렴 소통 캠페인을 통해 공정 거래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속적인 청렴 실천을 통해 입점업체와의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