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8월 28일 롯데시네마 광복점에서 ‘2024년 제2회 자봉시네마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 유공자와 작년 한 해 동안 60시간 이상 봉사한 우수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 선언, 축사 및 격려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영화 ‘파일럿’을 관람하며 무더운 여름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부산 동구가 빛날 수 있는 것은 자원봉사자들 덕분이다”라며, “행복하고 건강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어 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박명순 동구자원봉사센터장은 “항상 동구를 위해 힘써주시는 자원봉사자 들이 있었기에 이런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로 활기가 넘치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8월 29일(목)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하며 시·도민들에게 송구한 마음을 전했다. 이 도지사는 "시·도민 여러분 걱정 끼쳐서 송구스럽고 안타깝다"며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대한민국의 저출생 문제와 지방소멸 문제를 해결할 중요한 국가적 사업임을 강조했다. 이 도지사는 "대구경북이 앞장서서 행정통합을 추진하면 다른 시·도들도 이를 따를 준비를 하고 있다"며 통합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행정통합의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이 대업을 완수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경상북도와 대구시의 차이점에 대해 언급하며, 경상북도에는 실질적인 권한을 가진 22개의 시·군이 존재하지만 대구시는 기초구가 있으나 실질적인 권한이 없다는 점에서 철학과 행정방식의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중앙정부에 중재안을 요청했으며, 잘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도지사는 행정통합의 핵심이 중앙의 권한을 지방으로 이양해 지방자치를 강화하고 재정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수도권 중심의 1극 체제에서 벗어나 획기적인 지방 균형 발전을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성남시 신 시장은 29일 오후 시청 모란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민주당 중앙당이 제기한 '독도 지우기' 프레임에 대해 강력히 반박했다. 그는 "민주당 중앙당에서 독도 지우기 프레임으로 성남시를 거론하는 것은 지방 사무에 대한 중앙 정치권의 과도한 간섭이며, 92만 성남 애국시민에 대한 모독"이라며 "독도는 지운다고 지워지지 않는 우리 고유 영토"라고 밝혔다. 성남시는 2012년 10월부터 운영해 온 독도TV를 2022년 12월 독도영상 송출 계약 종료를 계기로 시정홍보TV로 전환했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시민의 알 권리 충족과 시정홍보 강화를 위해 시정홍보TV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작년 4월 성남시의회의 동의를 얻어 추가경정예산 2,000만 원으로 시정홍보TV 전용 프로그램을 설치해 현재 운영 중"이라고 덧붙였다. 독도 영상 송출 중단의 배경에 대해 신 시장은 "독도 실시간 생중계 수신 시스템이 노후화되어 잦은 방송 중단이 발생했고, 정지화면 형태의 독도 영상에 대한 시민들의 시청 피로도가 누적된 상황에서 시정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이 조치를 실행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 시장은 과거 국회의원 시절부터 독도 지킴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도 신기 어촌계는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와 협력해 개발한 숭어 어묵의 시식회를 지난 28일 진도군청 1층 로비에서 열었다 이 날 시식회은 진도군청 200여명이 참여해 프리미엄 숭어어묵을 맛 보았다. 숭어 어묵은 ‘진도 신기항 어촌뉴딜300사업 주민역량강화(SW)사업’ 중 하나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숭어 어묵을 개발했다. 진도 신기마을은 지리·환경적으로 풍부한 숭어 어족자원을 가지고 있어 고부가가치화가 절실했었다. 이에 따라 진도 신기어촌계는 상품 명칭을 ‘프리미엄 신기하다 어묵’으로 정하고, 숭어를 형상화한 상품 디자인도 마련하는 등 상품화에 나섰다. 명량해협의 힘찬 물살을 견뎌낸 싱싱하고 찰진 숭어 어육 90%와 전복, 톳, 대파 등 진도의 특산물까지 첨가해 주문자생산(OEM)방식으로 개발된 고급 프리미엄 어묵으로 영양과 맛을 모두 잡아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 된다. 올 추석 명절을 맞아 우선 1,200g(400g×3개), 2,000g(400g×5개) 세트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며, 이날 시식회는 상품 평가와 함께 더불어 추석 명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광진구가 다음 달 7일, 어린이대공원 구의문 잔디광장에서 ‘2024 광진 가족 영화제’를 개최한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광진 가족 영화제는 온 가족이 자연 속에서 영화를 감상하며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야외 축제이다. 올해 5월 열린 상반기 영화제에서도 가족, 친구와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영화 관람 경험을 선사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영화제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흥미롭고 감동적인 내용의 영화 두 편을 준비했다. 오후 4시부터 영화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 '웡카'를 차례로 상영할 예정으로 영화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단, 야외에서의 편안한 영화 관람을 위해 돗자리, 간식 등은 개인 지참이 필요하다. 또한 광진구는 영화 상영에 앞서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 캐리커처 ▲ 타투 스티커 ▲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 모두가 안전하게 영화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무더위에 지친 구민이 바쁜 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9일 오후, 마포구청 중강당에서 무장애 상권 조성에 앞장설 ‘누구나 가게’ 지원단을 위촉하고 격려했다. ‘누구나 가게’는 장애 유무를 떠나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상점임을 인정받은 사업장을 뜻한다. 이날 위촉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지원단으로 활동할 주민과 복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위촉장을 받은 지원단은 기본 소양 교육을 이수하고 홍대 레드로드와 합정 하늘길, 연남, 상수, 망원동 등에서 ‘누구나 가게’ 홍보와 참여 상점을 모집하게 된다. 또한 인증가게 모니터링도 함께 실시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장애인을 위한 ‘누구나 가게’는 결국 우리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게”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촘촘하고 두터운 장애인 정책을 실현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29일 오전, 마포구청에서 고(故) 조봉헌 참전유공자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전수식은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수훈자로 선정됐으나 당시 혼란스러운 전장 속에서 실제 훈장이 전수되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무공훈장을 수여하는 육군본부의 추진사업으로 마련됐다. 전수식에는 고(故) 조봉헌 참전유공자의 아들 조덕지 씨를 비롯해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관계부서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조덕지 씨에게 고인의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하고 따뜻한 박수를 전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6.25전쟁에서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있었기에 현재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이라며 “늦었지만 고(故) 조봉헌님의 유족분에게 무공훈장을 전해드릴 수 있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포구는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이 대우받는 일상 속 보훈이 실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9일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의 해직교사 특별채용에 관한 대법원판결 결과에 관한 입장을 밝히고, 서울교육 행정의 안정적인 운영을 당부했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이번 교육감 궐위 사태에 대해 법원 판단을 존중함과 동시에 서울시교육청이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하게 된 점에 대해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박상혁 교육위원회 위원장(서초1, 국민의힘)은 “조 교육감의 유죄 확정으로 발생한 교육감 공백 사태가 일으킬 피해는 모두 학생·교사·학부모 등 서울시민이 받게 됐다”면서 “저를 비롯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구성원 모두는 교육 현장의 혼란과 피해를 최소화하고, 학생을 비롯한 서울시민의 우려를 일소할 수 있도록 집행기관과 적극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상혁 위원장은 “서울시교육감 궐위라는 초유의 상황을 맞아 교육청 소속 모든 공직자들은 이에 동요하지 말고 안정적으로 교육행정을 수행해야 한다”며, 대법원선고 직전 일부 학교장과 교육장 등이 조희연 교육감의 무죄를 주장하며 성명을 발표한 것에 관하여 우려의 뜻을 표하고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가 건전한 여가선용과 도심 속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맛있는 생태정원 We뜰’(송죽길 60)에서 ‘해설가와 함께하는 오감정원 투어’를 추진한다. 구는 지난해 10월 도심 속 방치된 땅에 채소와 꽃, 허브, 과실수 등을 심어 정원과 농장의 경계를 허문 친환경 텃밭 정원 ‘We뜰’을 조성했다. 이곳은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시각존’, ‘향기가 머무는 후각존’, ‘손끝에서 느끼지는 촉각존’, ‘맛을 경험하는 미각존’, ‘나비·새·벌이 함께하는 청각존’ 등 오감정원과 ‘비와야 연못’ 등으로 꾸며져 있다. 투어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2회, 금요일 1회 각각 60분씩 무료로 진행되며 9월 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요일에는 개인, 금요일에는 서대문구 내 공공기관(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해설가의 설명을 따라 걸으며 ‘오감정원’ 투어 후, 허브를 이용한 벌레퇴치제와 스머지 스틱(smudge stick) 만들기, 정원의 계절 꽃을 활용한 압화 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안군은 8월 2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한 달간 망운면 문화복지센터에서 무안군 마을공동체 엄마 학교인“최고 마마학당”를 운영한다. 입학식에는 김산 무안군수, 이호성 무안군의회 의장, 운남 행복 마마학당팀을 포함하여 약 80 여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활동에 나서는 망운 마마학당 엄마들을 응원했다. 입학식은 망운면 색소폰 동아리와 장구클럽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하이라이트는 운남 행복 마마학당 선배님들의 왕관 전수식이었다. 마마학당을 통해 마을과 마을이 모이고, 읍면과 읍면이 연결되어 무안군이 하나가 됨을 전하는 마마학당의 전통이 될 귀중한 이벤트였다. 특히, 운남 마마학당 반장 김순자씨와 망운 마마학당 반장 구영자씨는 오래전 친분이 있었으나 못 만나다가 입학식을 통해 40년 만에 만났다면서 얼싸안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이번 최고 마마학당은 망운면에 있는 톱머리 해수욕장의 톱(TOP)을 따서 최고라는 뜻으로 마마학당 엄마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이름을 선정했다. 최고 마마학당은 9월 한 달간 각종 프로그램(다도 선비체험, 라인댄스, 노래교실, 소풍, 생일파티, 아트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과 하중환 운영위원장, 류종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8.29.(목) 오후 1시경 시의회 접견실에서 파리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반효진 선수 일행을 면담했다. 이날 반효진 선수를 비롯하여 대구체육고등학교 사격부 김병은 코치 및 대구사격연맹 황철형·박은영 부회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면담에서 의원들은 파리 올림픽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대구 체육의 위상을 높인 선수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격려했다. 이만규 의장은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지역의 선수들이 훌륭한 성과를 거두어 시민들과 함께 매우 자랑스럽고 기쁘다”며 “앞으로 대구국제사격장을 비롯하여 체육시설 개선과 선수 지원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8월 29일 오후 1시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3층 집단상담실에서 교육생 16명을 대상으로 제6기 집단상담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집단상담프로그램은 경력단절여성 등의 근로의욕 고취와 구직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직업훈련 및 취업알선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 연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행복해져라 얍(Job)!!’이라는 사업명으로 현재까지 총 6회 운영됐으며, 78명이 수료했다. 프로그램은 나의 삶과 일, MBTI 성격 유형 검사, 인공지능과 일자리, 재취업 준비, 모의면접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3일 또는 5일 과정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에게 이력서용 증명사진 촬영 서비스도 제공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동구여성새일센터는 2024년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총 10회, 100명 수료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으며, 접수는 노동자지원센터 2층 현장 또는 전화(052-209-6970)로 가능하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며 “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취업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충청북도 사회복지대회가 29일 사회복지인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개최됐다. 충청북도 사회복지대회는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서,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 복지충북!’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올해 행사에서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해 온 57명의 사회복지 유공자를 표창하여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행사장에는 아동권리 체험활동, 청소년 전화 1388 홍보, 지역자활센터 생산품 홍보 등 도내 사회복지시설·기관의 홍보부스가 마련되어 사회복지 서비스 체감도를 높였으며, 충북도에서는 도정정책홍보관을 통해 의료비 후불제, 영상자서전, 시니어 자원봉사단 등 주민체감형 역점 사업을 도민들에게 홍보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더 나은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충북도가 노력하고 있다”라며 “충북 사회복지인들의 열정과 노력이 더해질 때 충북이 대한민국 복지의 중심에 서는 일이 현실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권 4개 시도(충북, 충남, 대전, 세종)에서 추진중인 AI・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 사업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는 29일 충북 재난안전관리 시스템 실증처인 오창 산업단지 등을 방문하여 재난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현황을 점검하고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충청권 ‘인공지능·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 사업은 산업재해, 생활안전 등 다양한 재난·사고를 정밀하게 예측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관리 시스템 개발과 실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3년부터 ’25년까지 총 3년간 360억원(국비 240억, 지방비 120억)을 투입하여 총 4개 분야의 디지털 기반 사고 예방·대응 시스템 개발과 실증을 지원한다. 충북은 1차년도에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폭발·추락·끼임 사고 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AI・메타버스 기반 관제 플랫폼을 구축하여 도내 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간 예측・대응 시스템 실증을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과기정통부, 행안부, 충청권 4개 시도는 지역별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실증·활용 확산 방안을 위한 애로사항 및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충북경제포럼은 29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포럼회원 및 도내 주요 경제‧기업인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이 중심이 되는 저출생 극복 방안’이라는 주제로 도정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날로 가속화되고 있는 저출산과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경제 및 사회구조 변화를 인식하고, 지역 내에서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지역중소기업의 역할 및 정책 제언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저출생 문제에 대한 충북경제포럼 회원사들의 각별한 관심과 극복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주제 발표를 맡은 서용석 카이스트 국가미래전략기술 정책연구소장은 “인구감소는 한번 진전되면 되돌리기 힘든 불가역적 특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한 번 시작되면 수십 년간 진행되고, 인구정책을 통해 다시 인구증가로 돌아서는 데는 많은 시간이 걸린다”며 “인구의 양보다 질을 우선시하는 정책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며, 가정에서는 가족과 이웃공동체가 다같이 아이를 돌보는 문화를 조성하고, 기업에서는 직원들의 전생애 주기적 관점에서의 돌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