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29일, 대전교육연수원 분원 3강의실에서 동부 중학교 학생회장 38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전광역시교육청 동부 중학교 제1차 학생의회를 개최했다. 동부 중학교 제1차 학생의회는‘생각하고 질문하고 말하고 결정하여, 우리가 제안하는 2024년 대전동부교육지원청 1호 정책’을 주제로, 학생들의 자발적이며 활발한 참여를 통해 학생 자치를 활성화하고, 미래시민의 역할을 인식하여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경험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동부 중학교 학생의회 1부는 학생회장들의 학생 자치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정책 아이디어 발상법, 창의적 사고를 촉진하는 방법 및 효과적인 아이디어 생산을 위한 실천 방법을 적용하여 2024년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의 1호 정책을 직접 현장에서 제안해 보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로써 학생의회에서 '학생참여예산제'와 연계한 학교 운영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고, 새로운 정책 제안의 기회를 모색하는 장이 마련되었다. 이어 2부에서는 2024학년도 동부 중학교 학생의회를 이끌어갈 의장단 선출을 통해 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효성 의원(국민의힘, 대덕구1)은 29일 오후 2시 시의회 소통실에서 ‘경계선지능인 지원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주관으로 경계선지능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발제자로 나선 조경덕 배재대학교 심리상담학과 교수는 “경계선지능인이 겪는 어려움은 학습, 대인관계, 사회부적응으로 구분된다”라며 “이를 지원하기 위한 실태 및 지원 요구조사를 바탕으로 급별학습·사회성향상 프로그램 개발 등 전문기관과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정책을 실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토론자로는 안신 배재대학교 기독교사회복지학과 교수, 성환재 동구청소년자연수련원장, 이장호 대전광역시 교육도서관과장, 박인영 대전광역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 장학사, 민영기 대전광역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사, 김경희 학부모, 이창갑 경계선지능인 당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관계인이 참석해 경계선지능인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토론 결과 경계선지능인을 위해 가장 필요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29일‘대전시민 건강을 말하다 시민원탁회의’를 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민원탁회의에는‘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의료영역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사업 이용자 및 가족, 서비스 제공자, 관심 있는 시민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이용 경험을 나누고 의료 서비스 제공 방안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대전시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이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보건의료·요양·돌봄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하반기부터 대전시 유성구와 대덕구에서 추진 중이다. 시민원탁회의를 주관한 안순기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은“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건강관리 및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정책 개발을 위해 대전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시민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효과적인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대전시가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민 건강을 말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9일 둔곡지구에서 개최된 독일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사의 바이오 공정 시설 기공식에 참석해 머크사 마티아스 하인젤(Matthias Heinzel) 대표 등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둔곡지구 착공을 환영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참석 내빈들과 환담을 나누는 가운데 “머크사의 둔곡지구 입주를 계기로 대전시가 세계적인 바이오산업의 선도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29일부터 6월 12일까지 초·중·고 교원 173명을 대상으로 2024 교육과정 핵심인재 양성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을 위한 문해력 향상을 지원하고, 전문성에 기반한 핵심인재 양성으로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또한 집합 및 원격 연수, 실행 방안 탐구 과제 수행 등 다양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초·중·고 분과별 연수가 진행된다. 초등학교 분과에서는 대전갈마초 황지연 수석교사의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이승미 박사의 ‘학교자율시간 성취기준 개발’ 경북 이전초 박성환 교사의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의 실제’연수를 통해 교육과정 설계·운영 방안에 대해 깊이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중학교 분과에서는 수업디자인연구소 김현섭 소장의 ‘학교자율시간의 이해와 학교 교육공동체 숙의 과정’이라는 주제로 중학교 학교자율시간 현장 적용을 위한 교수요목과 성취기준 개발을 분임별로 실습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고등학교 분과에서는 충남고 박근표 교사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2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문창용 부구청장, 구의원 및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발굴과 시기별 · 단계별 로드맵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국내외 청년정책 동향 및 우수사례 분석, 그간 유성구 청년정책의 진단, 청년들의 실태조사, 심층 인터뷰 및 수요조사 등을 통해 향후 유성구 청년정책의 중점방향을 설정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특히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설문 및 표적집단면접(FGI: Focus Group Interview)을 실시해 계층별, 세대별 특성에 따른 기초 자료를 마련하여 청년 정책수요를 파악할 예정이다. 또한 유성구 실정에 적합한 청년정책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청년들의 삶 전반에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여 제2차 유성구 청년정책 5개년(2025년부터 2029년) 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정책연구를 통해 생애주기별 청년 정책 수요 등 검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유성구만의 의미있는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제호]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방소멸의 해법은 ‘교육’에 있다”,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교육’에 대한 투자는 멈추지 않겠다”, “교육환경 때문에 동구를 떠나지 않도록 하겠다”며 여러 공약사업 중 특히 ‘교육분야’의 중요성을 강조헀다. 대전의 발전축이 동에서 서로 넘어감에 따라 대전 내 동‧서 격차가 심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격차 역시 해소해야 할 문제로 떠올라, 박 청장은 굵직한 교육사업을 추진했다. 민선 8기의 반환점을 맞아 최고의 전반기를 보낸 대전 동구에서, 그동안 동구 교육환경에 어떤 변화들이 있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1동 1도서관 북카페 “동네북(BOOK)네” 속속 개관 동구 주민들이 어디서든 쉽게 책 읽을 수 있는 독서문화 공간이자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는 공간이 한데 어우러진 북카페가 동구 16개 동마다 하나씩 들어서고 있다. 지난해 5월 첫 문을 연 동네북네 1호 홍도점을 시작으로 올해 4월 동구 최초 스마트 경로당인 용수골경로당에 용운점이 개관했으며, 이달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대동 달빛아트센터에 대동점이 개관했다. 다음 달 국민체육센터에 가양1동점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9일 대덕구청 세팍타크로팀이 ‘2024 ISTAF 세팍타크로 월드컵’에 출전해 동메달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덕구 세팍타크로팀, 김동우·황승건 선수는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세팍타크로 월드컵의 레구 팀 이벤트(단체전) 종목에서 세계 3위 자리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는 세팍타크로 강국인 태국과 말레이시아를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프랑스 등 세계 21개국이 참가했다. 지난 3월 세팍타크로 국가대표로 새로 합류한 김동우와 황승건 선수는 국가대표 코치를 겸하고 있는 김태경 감독과 이번 대회에 함께 출전해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올해 1월 창단한 대덕구 세팍타크로팀은 창단 첫해 국내대회 입상 및 대표팀 발탁에 이어 국제대회 입상까지 계속해서 성과를 보이며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덕구의 명예를 높인 선수들에게 감사와 축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대덕구 세팍타크로팀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지원과 성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8일 구청 (주)오딧스 AI에게 2024 대덕물빛축제 스토리북 및 인공지능 활용 동화책 판매 수익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주)오딧스 AI와 협업, 인공지능을 활용해 대덕물빛축제의 테마인 “고래”와 관련한 스토리북을 2년 연속으로 제작했다. 구는 지난 ‘2024 대덕물빛축제’ 동안 올해 (주)오딧스 AI와 협업해 제작한 스토리북 “대청호를 지키는 고래 5형제”를 대청공원 내 대청문화전시관에서 전시했다. 이번에 기부된 책 판매 수익금 100만 원은 대덕구 지역 아동들의 디지털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양승숙 (주)오딧스 AI 대표는 “이번 스토리북은 대덕구 전통설화 ‘여수바위’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만든 혁신적인 도전”이라며, “이번 기탁금이 대덕구 아동들의 인공지능 기술 학습의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물빛축제는 독특한 스토리와 풍부한 컨텐츠로 승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축제 컨텐츠 개발을 통해 대덕물빛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나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지난 29일 대덕구청 본관에서 청렴한 대덕구 환경 조성을 위해 ‘청렴을 걸다’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제출한 청렴 문구 16개를 선정, 해당 문구를 윤경숙 한국석천연서회 부회장이 서예와 캘리그래피(calligraphy)로 승화시켜 족자와 액자로 전시했다. 이번 전시회는 글씨뿐만 아니라 바탕에 우리나라 전통 태극 문양, 무궁화, 대덕구 3색 마크 등 다양한 디자인을 함께 청렴 문구와 접목해 시각적으로 아름다움을 나타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딱딱하고 경직적인 청렴이라는 주제를 아름다운 글씨로 표현해 직원뿐만 아니라 민원인에게도 청렴 의식을 시각적으로 전달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청렴 1등급 대덕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렴을 걸다’ 전시회는 2024년 연중 구청 본관 1층에서 3층 사이 계단에 전시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8일 대덕구청 청년벙커에서 청소년 정책 제안 및 모니터링을 위해 12기 대덕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들이 정책 및 사업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해 청소년 권익증진과 지역 청소년 시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지난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구는 이날 위촉식에서 17명의 청소년을 청소년참여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정책 제안, 현재 시행되는 시책에 대한 의견 제시 및 모니터링, 각종 토론회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청소년들 또한 대덕구민으로서 자신들과 관련된 정책에 대해 주체적으로 의견 제시를 할 수 있어야 한다”라며, “청소년참여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그동안 △대전진로직업박람회 개최 △무장애통합놀이터 설치 △청소년이동권 보장 등 다양한 청소년 시책을 제안해 왔으며, 2022년 대전광역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덕구는 지난 29일 적극적이고 유연하게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대덕구 적극행정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위원회는 적극행정 관련 현안 해결을 위한 전담 의사결정 기구로,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등의 업무를 처리한다. 구는 기존에 인사위원회에서 처리하던 적극행정 관련 업무를 적극행정위원회로 전담시켜, 직원들이 도전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구에 따르면 이번 적극행정위원회는 △위원장(부구청장) △당연직 위원 6명 △대덕구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6명을 포함해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적극행정위원회 위촉직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2024년 대덕구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의 적정성 심의에 대해 다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의 유연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문가들이 모여주셨다”라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가는 대덕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9일 둔곡지구에 들어서는 글로벌 과학기술 선도기업인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사의 바이오프로세싱 생산센터 착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외에도 머크 이사회 멤버이자, 라이프 사이언스 비지니스 CEO인 마티아스 하인젤(Matthias Heinzel) 대표,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게오르크 빌프리드 슈미트(Georg Wilfried Schmidt) 주한 독일대사 등 머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번 센터 착공을 축하했다. 머크사의 아시아태평양 바이오프로세싱 생산센터는 바이오 공정에 사용되는 원부자재의 생산시설로, 대전 유성구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거점지구(둔곡)내에 약 4만 3천 제곱미터(약 1만 3천 평) 규모로 건립된다. 2026년 말까지 준공하고 아시아태평양 전역의 제약 바이오 기업 및 바이오텍을 대상으로 바이오의약품의 공정 개발, 임상 단계와 제조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센터 건립을 위해 머크사는 총 4천3백억 원(3억 유로)을 투자했으며, 이는 지금까지 머크사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한 투자 중 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8월 개최될 ‘대전 0시 축제’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작년에 이어 특별전담팀(T/F팀)을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0시 축제’를 통해 동구에 방문할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장을 제공하고자, 2024년 동구 축제 통합관리 조직 운영 계획을 기반으로 작년 대비 2개월 앞당겨 지원 조직을 구성했다. 구체적으로, 동구청 경제문화국장이 특별전담팀(T/F팀) 단장을 맡아 ▲총괄운영반 ▲중앙시장푸드페스타반 ▲교통대책반 ▲건설도로반 ▲환경‧위생‧의료반 등 방문객과 밀접한 분야 5개 반을 구성했으며, 분야별 운영관리계획 수립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개최되며, 동구는 대전 역사의 상징이자 시작점임을 부각해 작년보다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에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특히, 작년과 마찬가지로 화월통 일원에 ‘중앙시장 푸드페스타’를 개최해 ‘0시 축제’의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책임질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0시 축제’ 개최에 대비해 꼼꼼한 사전 준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가 다가오는 우기를 대비하여 오는 6월 7일까지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한다. 점검 대상은 연면적 3,000㎡ 이상 대형건축물 공사장 및 공사 중단 건축물을 포함한 총 8개소이며, 서구는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현장 점검을 실행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안전 취약사항 ▲무단도로점용, 건축자재 무단적치 등 공사현장 관련 구민 불편사항 ▲안전관리계획서에 따른 점검이행 여부 ▲안전점검 결과에 대한 후속조치 이력관리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중대한 위험요인은 건축 관계자에게 신속하게 시정토록 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금년 여름철은 기상이변 현상으로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예상되므로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단 한 건의 재난‧재해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