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는 쓰레기 투기 예방과 집중 호우 시 침수에 대비하고 배수작업 속도를 높이고자 관내 주요 도로변 빗물받이 약 1,600여 곳에 빗물받이 위치 표시 스티커를 부착했다. 빗물받이는 도로 원활한 빗물 배수 및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시설물로, 구는 주요 도로 중 활엽수 가로수가 근처에 있어 침수 위험이 큰 곳, 쓰레기 등 무단투기가 많은 상가 밀집 지역, 주변 빗물받이 도로 경계석에 스티커를 부착했다. 빗물받이는 낙엽이나 쓰레기로 막히면 배수 기능이 약해져 침수가 발생한다. 이에 빗물받이를 막고 있는 쓰레기를 치워야 하지만 쌓인 쓰레기가 빗물받이를 가려 배수 작업이 늦어지는 문제가 벌어지곤 했다. 구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빗물받이 인근 보도블록에 마모와 충격에 강하고 크기를 키운 알루미늄 금속 스티커를 제작해 설치했다. 보도블록과 대비되는 밝은 노란색을 사용해 눈에 잘 띄게 했다. 또 주민 홍보를 위해 쓰레기, 담배꽁초를 무단투기하지 말라는 문구도 추가했다. 구는 설치한 지역의 성과를 검토해 중구 전 구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침수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11일 봉산문화회관에서 ‘2024년 인구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세계 인구의 날(7월 11일)을 맞아 저출생 등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지역사회 관심 등을 유도하고 부모들의 행복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행사는 류규하 중구청장과 구의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식전공연 ▲기념식 ▲기념 퍼포먼스(인구 10만으로 도약하는 준비된 도시 중구) ▲오은영 박사 특강(세계 인구의 날, 우리의 미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희망찬 내일의 꿈을 함께 만들어갈 구립 어린이 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인구의 날 기념식과 퍼즐 퍼포먼스를 진행해 가족 친화적 환경조성으로 아이가 행복한 중구의 미래와 인구 10만 달성을 기원했다. 또 이어진 부대행사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오은영 박사를 초청해 ‘세계 인구의 날, 우리의 미래’라는 주제 강연을 진행했다. 오 박사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결혼, 출산, 공동육아 인식전환과 저출산 극복 인식확산 등 함께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 동인동행정복지센터는 9일 동인세대공감마당에서 ‘동인동 바리스타 교실(자격증반) 개강식’을 개최했다. 2020년 처음 개최해 올해로 5회차를 맞은 동인동 바리스타 교실은 지역주민의 커피에 대한 관심과 바리스타 교육 수요 충족을 위해 지난 9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총 16회 과정으로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동인동 바리스타 교실이 활발하게 운영돼 지역주민들에게 커피에 대한 이해와 소양을 갖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격증 취득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인동 바리스타 교실은 지난해 수강생 9명 전원이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는 어르신들의 건강생활실천과 지역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여가생활과 건강활동을 결합한 ‘자연친화 그린건강클럽’을 동인세대공감마당(중구 동인동 소재)에서 운영하고 있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는 자연친화 그린건강클럽은 지난 5월 28일부터 매주 화요일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시설 내 공유공간인 주민휴게실, 실내정원, 공유부엌, 공유텃밭 등을 활용한 마을 공동체 모임 및 건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활동으로는 ▲미니텃밭 가꾸기 ▲커피방향제 만들기 ▲세대공감 전통요리교실과 중구보건소와 연계한 ▲식사일기를 통한 식습관 점검 ▲건강식재료 이야기 나누기 ▲정신건강을 위한 원예수업 활동을 진행했다. 16일에는 건강 일기 작성을 통한 식단변화 내용을 공유하며 8주간의 교육을 마무리한다. 지난 9일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건강클럽 활동으로 시원한 곳에서 화분도 만들어보고 싱겁게 먹기 위한 노하우도 얘기하느라 시간가는줄 몰랐고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역 커뮤니티센터를 활용한 건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건강생활실천과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사업 추진결과 및 우수사례에 대해 지역사회 연계‧협력 정도, 사업운영의 충실성, 사업계획의 달성도 등 총 15개의 세부 평가지표를 평가해 선정했다. 구는 시내 중심부라는 지역 특색을 살려 차별화된 도심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걷기 실천율 2.6%p 증가,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 9.3%p 증가하는 등 대부분의 건강 지표를 개선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민 건강증진을 위한 유관기관의 협력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구민 요구를 반영한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는 10일 오후 2시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2024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프리소울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열정이 넘치는’, ‘구민이 행복한 중구’ 퍼포먼스와 12개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진행해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춤, 노래, 연주 등을 선보이며 각 동의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경연을 펼쳤다. 경연대회는 남산1동의 ‘화목 라인댄스’ 팀과 대봉1동의 ‘대봉1동 풍물단’팀이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며 부문별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경연에 참가한 모든팀은 수상해 화합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당일 오전 10시부터 11일 오후 5시까지 봉산문화회관 제1전시실에는 작품의 의미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간결한 해설과 함께 서예, 사진, 문인화, 닥종이인형 등 11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해 볼거리를 더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그동안 주민자치센터에서 열심히 배우고, 만든 그 성과물을 서로 나누고 공유하기 위해 갖는 행사”라며 “구민 모두 함께 어울려 행복한 추억의 시간이 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는 10일 솔밭골(중구 봉산동 소재)에서 남산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독거어르신 80여 명과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모여 초복 맞이 보양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IM뱅크 사회공헌팀의 후원으로 IM뱅크 중구청지점(지점장 배병기)에서도 지점장과 직원이 함께해 어르신들에게 보양식(갈비탕)과 시원한 수박을 제공했다. 나눔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해마다 잊지 않고 무더운 여름철, 보양식을 대접해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기 시작되는 초복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무더위 속에서 정성 가득한 보양식을 드시고 여름을 잘 이겨내시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 대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초복을 앞둔 9일 대봉1동 행정복지센터와 대봉1동 경로당에서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 170그릇을 관내 취약계층 및 어르신에게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대봉1동 생활관리사의 협조를 받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거동이 불편한 세대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등 고독사 예방을 위한 활동도 병행해 진행했다. 김정일 위원장은 “올해도 대구의 여름은 무덥지만 어려운 이웃을 찾고 함께하는 이 순간은 에어컨 바람보다도 더 시원할 것”이라며 “위원들이 정성을 담아 끓인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즐겁게 봉사하는 협의체 위원들의 열정과 성의에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이 삼계탕 한그릇을 보약삼아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는 청사 1층을 주민휴식공간인 북카페로 운영하고 있다. 청사 1층은 지난 2018년 북카페 형태의 아늑한 공간으로 꾸몄다. 북카페에는 1천 6백여 권의 책을 구비하고 있고, 책꽂이 앞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꺼내 읽을 수 있게 크고 작은 테이블이 배치돼 있다. 북카페는 구청을 개방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조용히 책을 읽던 기존의 도서관과 달리, 주민들이 만나 서로 교류하고 책을 읽는 소통의 공간이다. 또한, 무더운 여름철에는 시원하고 쾌적한 쉼터로서 어르신들이 더위를 피해 편안하게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주민참여예산으로 ‘큰글자 및 만화책’ 코너를 신설해 운영한다. 북카페 주요 이용계층인 어르신을 위한 큰글자 도서를 비롯해 영유아들도 함께 읽을 수 있는 만화책 2백여 권을 구비해 전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도서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뿐만아니라 스마트폰 급속 충전기를 설치해 방문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독서 환경을 제공한다. 류규하 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는 6일 복합문화공간 무영당에서 개최한 2024년 청년 팝업클래스 두 번째 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중구 삼덕동에 기반을 둔 청년 창업 요식 브랜드 위코(WECO) 공동대표인 이재완과 이영환을 초청해 진행했다. 행사는 사전 신청한 40여 명을 대상으로 1인 청년 가구를 위한 간단한 요리 메뉴인 참치타코, 논알콜 메론 하이볼 등 쿠킹 체험을 진행했다. 또 예비 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경험을 공유하고 F&B 업계로의 창업 브랜딩 방법, 홍보 마케팅 전략 등 가감 없는 창업 토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이번 클래스를 통해 무영당이라는 곳을 알게 됐고, 중구에서 청년들을 위한 이런 다양한 클래스를 한다는 것도 처음 알게 됐다”며 “다음 회차 클래스가 또 신청해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팝업클래스에 참여한 청년들이 다양한 경험과 즐거움을 찾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성장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청년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성로에서 만나는 2024년 청년 팝업클래스’는 9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는 3일 남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여름이불 전달식을 진행하고 65세 이상 홀로어르신 100명에 여름이불세트 100채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따른 어르신들의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지내실 수 있도록 하고자 추진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시원한 이불 덕분에 무더운 여름도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무더운 여름에 어르신들이 시원하게 주무실 수 있고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6월 대신센트럴자이(달구벌대로 1955)에 음식물류 폐기물 대형감량기 4대를 설치하고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음식물류 폐기물 대형감량기’는 탈수, 건조, 발효 등의 방법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를 최대 85%까지 감량하고, 음식물 쓰레기 처리 후 발생한 부산물은 퇴비 등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장비다. 대형감량기 설치로 음식물쓰레기를 발생지에서 직접 처리함으로써 기존의 수거‧운반 과정에서 발생했던 오염물질, 악취, 해충 등의 문제 해결은 물론 처리비용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대형감량기 설치는 감량 효과 및 경제성, 주민 만족도 등을 분석해 대형감량기 보급을 더욱 확대하고 주민생활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는 1일 국지성 집중호우와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신천둔치 진출입로, 신천지하차도 배수펌프장 등 관련 현장을 사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류규하 중구청장, 황보 란 부구청장이 직접 나서 시설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구는 지난 6월 신천 범람으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신천둔치 진출입로 14개소에 차단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또, 이번 점검에 나선 신천교 배수펌프장은 신천 지하차도의 배수를 책임지는 시설로 집중호우에 대비한 펌프 가동현황 및 비상대응절차 등을 점검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철저한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재난 관련 시설도 꼼꼼히 점검해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는 참신한 수제화 디자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수제화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수제화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희로애락, 인생을 담은 수제화’를 주제로 우수한 수제화 디자인을 발굴해 구민이 함께 공감하고 향촌동 수제화 골목의 위상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중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해 참가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출품작을 모아 1차 디자인 심사를 거쳐 향촌동 수제화 골목 장인들이 시제품을 제작하고, 제작된 작품에 대해서는 주민참여 설문조사와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작품은 대상 300만원(1명), 최우수상 150만원(1명), 우수상 100만원(2명), 장려상 50만원(5명)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품은 9월에 열리는 ‘제11회 빨간구두이야기’ 축제와 향촌수제화센터에서 상시 전시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수제화 디자인 공모전은 장인의 숙련된 기술과 공모전 참가자들의 독창적인 감성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는 오는 7월 11일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인구의 날은 유엔개발계획(UNDP)이 1987년 7월 11일 전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이날 행사는 구립 어린이합창단의 식전 공연, 기념사와 축사, 인구의 날 기념 퍼포먼스, 명사특강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는 중구 관내 (예비) 부부,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세계 인구의 날, 우리의 미래’란 주제로 오은영 박사의 명사특강이 진행된다. 인구의 날 행사 참여는 무료로 진행되며, 중구청 누리집 및 티켓링크를 통한 사전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인구의 날을 맞이해 인구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하게 됐다”며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고 모두가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