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 남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30일 옛 선인들의 지혜와 지성이 깃든 대구향교 명륜당 광장(명륜로 112)에서 주민들을 위한 문화행사인 ‘요람에서 무덤까지’를 주제로 한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인문학 콘서트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주민들이 직접 기획해 특별한 문화 체험 및 인문학적 소양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시와 음악을 통해 위로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했다. 행사는 탄생의 아름다움, 청소년기 사춘기와 열정, 청춘, 가정, 장년, 노년, 회상으로 나누어 각 파트에 어울리는 주민이 직접 참여한 시 낭송과 전문 낭송가의 시 낭송, 인칸토 솔리스트 앙상블의 성악 공연으로 구성되어 스토리 있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전통적인 향교에서 열리는 예술과 인문학이 어우러진 이번 콘서트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주민이 주도해 준비하고 일상에 지친 서로를 힐링한 남산1동만의 특색있는 행사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는 남산동 소재 경북여자고등학교에 학교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학교숲 조성사업은 학생들의 일상 공간인 학교 내 유휴지를 활용해 학생들과 인근 주민들에게 건강한 인성발달과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한 자연친화적 학습공간과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학교환경 개선사업이다. 중구에는 총 14곳의 학교숲이 조성되어 있다. 총 6천만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기존 회양목으로 막혀 있던 산책로를 사계절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벚나무(봄), 수국(여름), 청단풍(가을), 에메랄드그린(겨울)을 식재해 계절감을 느끼며 산책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구는 산책로 개선과 함께 아름답게 피고 지는 흰말채나무, 눈향나무, 엔들레스썸머수국, 휴케라, 털수염풀, 은쑥, 은사초 등 화목류와 초화류 25종 5,500여 주를 식재해 눈이 즐거운 정원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목재 평의자 5개와 안내판을 추가로 설치해 학생들과 주민들이 정원을 감상하고 명상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학교숲이 학생들이 꿈을 품고 인성을 키우는 자연학습공간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역에 긍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25일 오후 5시 30분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대봉동 6-5)에서 매마토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매마토 문화공연은 중구청이 주최하고 중구문화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이번 공연은 ‘어서와! 김광석길은 처음이지?’라는 타이틀로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함께 즐기면서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과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공연은 김광석길을 많이 찾는 외국인 관광객과 다문화가족을 주요 대상으로, 각국의 전통춤과 노래,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공연인 사물놀이와 K-POP공연 등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장고동락의 전통 사물놀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러시아, 우즈베키키스탄, 러시아, 미국, 베트남, 중국 등 다양한 나라의 외국인 참가자 13팀의 개성 넘치는 무대와 다문화가족합창단인 햇빛코러스의 아름다운 하모니, 걸그룹 아이몬드의 K-POP 댄스와 노래가 펼쳐질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의 대표 관광명소인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이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서로 어울릴 수 있는 화합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점점 증가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는 오는 2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일원에서 ‘2024년 대구 중구 청소년 그림그리기대회 및 제1회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대구 중구청이 주최하고 중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는 중구를 대표하는 청소년 문화행사이다. 청소년 그림그리기대회의 주제는 ‘세계 속의 한국’, ‘대구 중구를 빛낸 역사적 인물 또는 장소’이다. 참가는 사전접수마감으로 유아(5~7세)부터 중학생까지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청소년 그림그리기대회의 작품은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7일 수상작을 발표한다. 수상작은 총72점(대상 4명, 최우수상 12명, 우수 16명, 장려 20명, 입선 20명)을 선정해 시상하고, 중구청과 대구시 동부교육지원청 등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청소년 그림그리기대회뿐만 아니라 제1회 청소년 어울림마당도 개최해 청소년들이 숨겨둔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더욱 풍성한 내용으로 꾸며졌다.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세상의 중심 청소년’을 주제로 중구 청소년지도협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 가족센터(센터장 임시아)는 21일 어르신마을 재가노인돌봄센터에서 다문화사회 통합사업의 일환으로 결혼이주여성과 오무선 아카데미 관계자가 함께하는 다문화 이 · 미용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대구 중구 가족센터는 지난해 1월 오무선 뷰티아카데미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에서 최초로 결혼으로 한국으로 오게 된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무료로 이미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헤어디자이너 양성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번 이미용 봉사는 헤어 디자이너 자격을 취득한 결혼이주여성이 중구 가족센터를 통해 받은 혜택을 다시 환원하는 의미로 추진되어, 독거노인 어르신 40여 명에게 헤어커트, 염색, 펌 등 재능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로 결혼이주여성의 역량강화, 사회 참여확대와 적응력을 높이고 재능기부를 받은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도 이민가정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와 함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우리사회의 어엿한 구성원으로 발돋움한 결혼 이민자분들이 우리사회의 어둡고 소외된 분들에게 봉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에 대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는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체계적인 현장 대응을 위해 지난 17일 구청 2층 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행안부의 대응 지침과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훈련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상황을 가정해 피해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인계의 과정으로 진행했다. 구에서는 오는 6월 말까지 관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특이민원 대응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최근 악성민원에 대한 우려가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민원담당 공무원의 보호와 방문 민원인의 피해 예방을 위해 비상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CCTV 설치 ▲비상벨 ▲가림막 등의 안전장치 ▲청원경찰 등 안전요원 배치 ▲민원 처리 담당자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 지급 등 민원처리 담당자 보호와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사회복지협의회와 ㈜이마트 월배점은 17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희망배달마차 ‘행복한 나의 집’ 생필품 100박스를 기탁했다. 희망배달마차는 대구사회복지협의회와 ㈜이마트가 2012년부터 대구지역 소외계층 및 복지사각지대를 후원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기탁한 생필품은 김, 영양제, 물티슈, 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대구사회복지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한 성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에게 배분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코리안키즈는 17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품(한우 등심 30kg, 4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사) 코리안키즈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한 성품은 관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는 16일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복지리더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복지리더 아카데미 수료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주간의 활동을 담은 ‘우리가 함께한 이야기’를 시청하고 교육과정을 담은 복지리더 아카데미 경과보고와 복지리더 아카데미의 수료증을 수여하며 일정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주관한 복지리더 아카데미는 지난 4월부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통장 등을 대상으로 복지 관련 교육과 토론을 통해서 마을의 복지문제를 발굴하고 마을에 필요한 복지 특화사업을 발굴할 수 있는 복지리더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진행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복지 리더로서 적극적으로 마을의 복지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더 희망찬 행복도시 중구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는 17일 구청 대강당에서 지방시대의 필요성에 대한 주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2024년 찾아가는 지방시대 토크’를 개최했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중구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주민, 구의원,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도 지방시대 구현의 중요성, 수도권 집중의 폐해와 지방소멸 대응 방향, 정부가 추진하는 4대 특구(기회발전, 교육발전, 문화, 도심융합) 대응 방안, 대구시 미래 50년 신산업 추진 성공을 위한 정부 정책의 활용 방안 등이 다뤄졌다. 이날 행사는 마술과 접목시킨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지방시대 주인공인 주민들에게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에 담긴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특강은 정태옥 대구시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이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지방시대 주요 정책과 역점사업에 대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정 위원장은 지방시대를 맞이해 중앙 및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특히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강조했다. 이어지는 토크는 정태옥 위원장과 하혜수 경상북도 지방시대위원회 지방분권분과위원장이 중구의 구체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 여성단체협의회는 10일, 지난 9일 개최한 큰사랑 효잔치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보훈단체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중구 노인복지관에 50만원 상당의 쌀 200kg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전달은 중구 여성단체협의회와 건강보험공단 중구지부가 함께 마련한 것으로, 중구 여성단체협의회는 그간 복지관에서 급식 봉사를 진행하며 필요하다고 느낀 식사 제공을 위한 쌀로 기부 물품을 선정했다. 정정념 회장은 “정기적으로 중구 노인복지관에 급식 봉사활동을 하면서, 어르신들게 직접적으로 도움을 드리는 방법인 쌀로 후원 물품을 선정했다”며 “급식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소중한 성품을 기탁해주신 여성단체체협의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여성단체협의회는 어르신 큰사랑 효잔치, 여성지도자 리더십 함양교육,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 개최, 이웃돕기 성금전달 등 여성의 사회참여와 권익증진, 지역사회의 봉사활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는 16일 남산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교육지도사가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를 건널시 보행3원칙(서고!보고!걷고!)을 지켜줄 것을 안내하고, 무단횡단의 위험성을 홍보 동영상과 교통사고 유형별 사례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강연을 진행했다. 또, 이륜 차 운행 시 안전모 착용, 야간 활동 시 야광 안전용품 착용과 밝은 옷 입기 등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에 필수적인 교통안전 수칙등 내실 있는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한 중구가 될 수 있도록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교통문화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은 이달 24일 삼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는 14일 구청 로비에서 자활사업에 대한 주민 의식 제고와 자활 생산품의 매출 증대로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안정적인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2024년 대구자활別別(별별)순회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자활 순회장터에서는 중구지역자활센터의 자활기업인 리폼공방과 달보드레사업단, 커피큐브사업단이 참여했으며, 중구 및 대구시 구·군의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에서 생산한 홈패션, 비누, 향초, 커피박 생활용품, 친환경제품 등 다양한 자활생산품을 판매하고,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속적인 자활생산품 판매 계기가 마련되어 자활사업 홍보를 통한 긍정적인 이미지 구축과 자활사업에 대한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자활別別순회장터는 대구광역시지역자활센터협회, 대구광역자활센터가 주최해 대구시 9개 구·군 지역자활센터에서 생산된 공예품, 친환경제품, 식품 등을 각 구·군을 순회하며 홍보·판매하는 행사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차in북성로 남산점은 13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사랑의 쌀(백미 10kg, 104포)을 기탁했다. 정찬교 포차in북성로 남산점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화환 대신 사랑의 쌀로 개업을 축하해 주신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성품으로 전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새로운 시작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과 나누고자 한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기탁해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는 13일 구청 상황실에서 구민들에게 더 와닿는 청렴 정책과 친절도 향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청렴실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중구청장 주재로 부구청장, 국장을 비롯해 19명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월에 실시한 자체청렴도 내부 설문조사와 권익위 주관 외부청렴도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드러난 내・외부 청렴도 취약분야를 공유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부서별로 수립한 청렴시책과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구민의 민원 만족도와 직원들의 내부만족도가 곧 청렴으로 이어진다”며 “밝고 친절한 태도로 구민을 맞이해 신속하게 민원 업무를 해결하고, 구청 내부의 활기찬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선배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배려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