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주시가 문화 소외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 13일 건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경주 문화예술 르네상스’ 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지역주민 및 관람객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영화 서편제의 히로인 오정해가 사회로 나섰다. 색소폰 동호회 공연을 시작으로 신라고취대 공연, 우향, 오정해, 정미애, 박서진 등의 대중가수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인기가수 공연이 진행될 때 자리에서 일어나 환호성을 지르며 무더운 날씨와 그간의 스트레스를 날려 버렸다. 행사장 주변에는 지역별 특색을 담은 플리마켓 및 체험공간, 거리예술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문화예술 르네상스 사업은 지난 2022년 코로나 극복 문화예술 활성화의 일환으로 시작해 권역별로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하고 문화 활동가를 육성‧지원하는 내용으로 진행돼 왔다. 올해 들어서는 기존 소액·다건 사업을 통합화해 지역 대표 문화예술 사업으로 확대시키고 브랜드화 했다. 시는 올 3월 문화예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14일 경주국립박물관을 찾은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를 만나 상호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골드버그 대사의 경주 방문은 이번이 처음으로 놀란 바크하우스 주부산 미국영사관 영사도 동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주낙영 시장은 이날 필립 골드버그 대사를 환영하며 경주는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만반의 준비가 되어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경주를 찾은 필립 골드버그 대사는 2022년 5월 주한미국대사로 미국 상원의회의 인준을 받아 같은 해 7월 한국에 공식 부임했다. 그는 미국 국무부 외교관 중 최고위 직급으로 필리핀이 APEC 의장국이었던 2015년 당시 주필리핀 미국 대사를 지낸 인물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2005년 APEC 정상회의 당시 한국을 방문한 조지 W. 부시 前대통령도 경주를 찾았던 만큼, 미국과 경주의 인연은 매우 깊다”고 강조하며 “1993년, 2011년, 2023년 제30차 APEC 정상회의 등 3번의 개최 경험을 보유한 미국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해 달라”고 말했다. 골드버그 대사는 주낙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주시가 동국대 와이즈캠퍼스와 동국대병원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용주차장 조성에 나선다. 경주시는 석장동 1100-1번지 일원 3900㎡ 부지에 차량 98대를 수용할 수 있는 공용주차장을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물론, 주변 도로의 원활한 차량 통행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비는 38억 6000만원이 투입된다. 이 가운데 30억 6000만원은 보상비로, 8억 원은 공사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현재 공용주차장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올 연말까지 공사를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앞서 시는 △2021년 4월 지방재정투자심사 완료 △2021년 6월 실시설계 용역 착수 △2022년 7월 사업대상지 선정 등의 행정절차를 완료한 바 있다. 현재 부지 성토와 외곽 우수관로 등 제반 작업이 마무리된 상태다. 시는 다음달까지 토지보상을 마무리 하는데로 오는 9월부터 마무리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공용주차장 조성사업을 통해 동국대 와이즈캠 및 동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주시민 10명 중 8명은 민선8기 지난 2년간 주낙영 경주시장의 시정 운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시에 따르면 최근 여론조사 전문기관에 의뢰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실시한 시민 만족도 및 행정수요 조사 결과 경주시민 75.5%가 시정운영에 ‘만족’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경주시민 80.0%는 향후 지역발전 가능성에 대해 ‘발전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번 결과에 대해 시는 민선 8기를 맞아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 △황금대교(제2금장교) △주차 공간 확보 및 안전한 도로망 확충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한데 따른 결과로 해석했다. 세부적인 지표를 살펴보면 시정성과 중 가장 잘한 분야로는 △문화/관광/체육(58.5%) △지역개발(13.6%) △보건/복지(12.2%) △경제/산업(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기대되는 사업으로는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29.3%) △경주 식물원(라원)(14.4%) △건천 경제자유구역 조성(12.9%) △경주역세권 해오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12일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황오 커뮤니티센터’와 ‘황촌상권활력소’ 조성 현장을 찾아 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최원학 경주시 도시개발국장과 이동수 철도도심재생과장도 참석하면서 준공 전 면밀한 현장점검이 이뤄졌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황오 커뮤니티센터’는 옛 경주역 맞은편 황오동 129-1번지 1821㎡ 면적에 지상 7층으로 조성된다. ‘황오 커뮤니티센터’는 원도심 주차난 해소와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 공간 역할이 주된 목적이다. 시는 앞서 토지 매입과 문화재 발굴 및 철거 과정을 거쳐 지난 2022년 7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다음 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1층은 오픈커뮤니티실, 웰컴센터, 로비, 상가 1곳 등이 2~5층은 77면 규모의 주차장이 들어선다. 또 6층에는 주민커뮤니티센터, 강의실, 다목적세미나실, 현장지원센터 등이 들어서고, 7층엔 상가 4곳이 들어선다. 특히 7층에는 상가 4곳 외에도 시민과 방문객들이 경주 도심을 전망할 수 있는 전망대도 들어서면서 인기몰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주시가 3회 연속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 도전에 나섰다. 경주시는 국토부 주관 드론특별자유화구역에 2021년과 2023년 2회 연속 지정에 이어 내년 6월 있을 3회 선정에 도전한다고 14일 밝혔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던 도심 내 드론활용 실증을 촉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하는 일종의 드론 규제 완화 특구다. 이에 경주시는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연속 선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다음달부터 군집 드론 기술을 활용한 아트쇼 실증사업에 나선다. ‘군집 드론 아트쇼’는 대량의 드론을 동시에 조정해 하늘에서 다양한 이미지를 만들어 보여주는 일종의 ‘이벤트 쇼’다. 매우 정교한 비행이 특징인 만큼, 경주시는 불꽃놀이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시는 다음달부터 내년 12월까지 사업기간을 1년 6개월로 설정하고 경주만의 특색이 가미된 ‘군집 드론 아트쇼’ 개발에 본격 나선다. 현재 사업위탁 수행기관인 (재)포항테크노파크가 공개 모집을 통해 수행기업을 찾고 있다. 향후 평가위원회 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주)강원이솔루션에서 11일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1천만원을 (재)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경주시 외동읍 제내못안길에 소재한 (주)강원이솔루션은 평산그룹(PSM) 계열사로 2차전지 제조 및 원료 생산 설비를 주력으로 다양한 이화학기계를 설계, 제작, 설치하는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이다. 신진용 대표이사는“경주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장학금을 발판 삼아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재)경주시장학회 이사장은 자라나는 학생들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준 신진용 대표이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탁한 장학금은 우수한 인재들을 위해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파크골프장 더 만들겠습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1일 석장동 서천둔치에서 열린 ‘경주파크골프2구장 개장식’에 참석해 “시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밝히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이동협 시의장, 시·도의원, 지역주민 및 파크골프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주파크골프2구장’은 부지면적 4만 2700㎡, 코스길이 1.321㎞에 달하는 18홀 규모 파크골프장이다. 지난 2021년 ‘경주파크골프1구장’이 18홀 규모로 개장한 이후 이용객이 급속하게 증가함에 따라 인근 부지에 ‘경주파크골프2구장’을 추가로 조성했다. 경주시는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을 위해 사업비 18억원을 투입했다. 이날 ‘경주파크골프2구장’이 정식 개장하면서 서천둔치에만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조성된 셈이다. 잎서 시는 ‘경주파크골프2구장’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3월 국가유산청으로부터 문화재현상변경허가를 득했다. 또 같은 해 10월 낙동강유역환경청의 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주시가 농업인 노동력 절감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무인항공기를 활용한 공동방제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농협 9억 5000만원을 포함한 총 19억 원 사업비를 들여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병해충 방제를 추진한다. 방제는 상수도보호구역, 무농약 재배지, 철탑 등 방제 위험지역을 제외하고 경주지역 전체 벼 재배농가 9600㏊ 면적 규모로 이뤄진다.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벼 먹노린재, 멸구류, 혹명나방 등의 병해충을 방제하기 위해 무인헬기, 드론, 광역방제기가 투입된다. 방제필지 대상에서 제외해야 하거나 누락돼 있을 경우 경주시청(고시공고) 방제일정을 참고해 오는 26일까지 농업기술과 식량작물팀(054-779-8714) 또는 벼 경작지 주소지 농협으로 연락하면 된다. 특히 양봉농가, 양어농가, 축산농가는 방제 시작 전까지 방봉금지 및 양어장 급수금지 등의 조치를 반드시 해야 한다. 한편 2020년부터 실시되는 공동방제 사업은 살포작업 비용 등 경영비 절감과 방제 시간이 줄어들어 농업인들에게 현재까지 큰 호평을 얻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주시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주시지부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대상 식품위생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식품접객업소 영업주가 매년 받아야하는 의무교육으로 교육기간 총 2000여명이 참석한다. 교육은 ∆식품위생법 안내 ∆식품위생 정책방향 ∆식중독 예방관리 등에 주안점을 두고 강의가 진행된다. 또 한기웅 방송인을 초청해 친절교육과 노무관리 관련 전문 강의도 펼쳐진다. 특히 11일에는 올 상반기 베스트 친절음식점인 요석궁식당(황남), 산내산천매운탕(산내), 수석정(월성), 쿠우동(황남), 정성한끼(동천) 등 5곳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베스트 친절음식점 선정은 하반기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향후 일반음식점 위생교육은 9월 10일 외동읍행정복지센터, 9월 11일 감포읍 복지회관, 10월 8일 화랑마을 기파랑관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된다. 오프라인 위생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음식점 영업주는 올 연말까지 식품위생 교육기관에서 온라인으로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수료해야 하며, 수료하지 않을 경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주시가 10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제3회 영·호남 장애인문화체육 친선교류전’을 개최했다. 경주시·여수시 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경주시장애인체육관, 교원드림센터, 경주엑스포대공원 등 3곳에서 나눠 개최된다. 먼저 행사 첫날인 10일 경주시 장애인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15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교류전이 펼쳐졌다. 이날 교류전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의장, 강우연 여수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이성호 경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출전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교류전은 탁구, 배드민턴, 보치아, 슐런, 좌식배구 등 5개 종목으로 두 도시 선수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경기를 펼쳤다. 이어 교류전 뿐 아니라 경주엑스포공원 등지에서 문화답사를 즐기며 두 도시간 유대감을 강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가졌다. 이번 교류전은 2019년 9월 양 도시 장애인체육회 간 체결된 MOU에 따른 것으로, 2022년 6월 경주를 시작으로 양 도시는 번갈아 행사를 개최하며 장애인체육 발전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주시와 (사)경주시농어업회의소가 지난 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읍면동 순회간담회를 가진다. 지난 2021년부터 개최된 순회간담회는 농어업회의소 추진 업무 공유와 농어촌 발전에 대한 현장 다양한 의견을 수렴‧조정해 정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공익직접지불금 교육을 시작으로 지난해 농림어업정책 성과보고, 질의‧응답,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각 읍면동 농업인회관, 행정복지센터, 복지회관 등에서 이뤄지며, 참석대상은 농어업회의소 지역별 회원을 비롯해 관심 있는 시민들도 가능하다. 한편, 경주시농어업회의소는 지난 2021년 4월 설립돼 현재 3120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관련 분야 정보 공유와 농어민 중심의 정책 수립에 많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읍면동 별 간담회 일정을 참고하시어 농어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일본 한일우호의원연맹 의원들과 만나 경주-일본 간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10일 경주시에 따르면 나카가와 마사하루 중의원을 단장으로 한 일본 입헌민주당 한일우호의원연맹 의원 11명이 지난 9일 1박 2일 간의 일정으로 경주를 찾았다. 일본 입헌민주당 한일우호의원연맹의 경주 방문은 이번이 처음으로 경주와 일본의 교류 확대에 발맞춰 두 지역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날 회동이 성사됐다. 이날 간담회는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자 한일의원연맹 부회장인 김석기 의원,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이상걸 경주상의 회장을 포함해 재부산 일본총영사관 요코사와 요시나카 정무영사도 참석해 두 지역 간 관계를 돈독히 했다. 나카가와 마사하루 중의원은 “동북아 번영을 위해 한일 협력은 필수적이며 의원들의 셔틀외교를 활발히 전개하겠다”고 운을 띄운 뒤 “내년 경주에서 열릴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석기 국회의원은 “양국 학생들의 교류가 더욱 확대된다면 한·일 관계의 미래는 밝아지고 보다 발전적인 관계로 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주시 직장운동경기부가 대한체육회 주관 공모사업에 2건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하계종목 직장운동경부 창단지원 및 운영지원 사업에 각각 선정돼 총 사업비 2억82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국민체육진흥기금 사업으로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을 활성화하고 안정적인 운영과 우수 선수 육성‧발굴을 위해 훈련용품, 대회 출전비, 전지 훈련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1월 창단된 경주시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팀은 창단지원 공모사업에 응모해 3년간 1억66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단 지원은 5년 이상 창단팀을 유지하는 조건이다. 경주시 직장운동경기부 4개 팀(육상, 트라이애슬론, 우슈, 검도)은 운영 지원 사업에 응모해 올 한해 1억1600만원 사업비를 확보했다. 경주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선수들의 사기진작과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훈련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장운동경기부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주시가 오는 9월 국내 최대 e스포츠 대회인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결승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관련 기관과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시는 9일 황룡사역사문화관에서 LCK 법인과 ‘2024 LCK 서머 결승전 개최도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정훈 LCK 사무총장, 이충현 라이엇게임즈 대외협력실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대회개최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협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주시는 시설 대관 및 숙박 지원, 경기장 인프라 구축, 홍보 및 마케팅 등 행・재정 지원을 담당하기로 했다. LCK 법인은 홍보부스 입점, 시상, 중계방송 노출 등 대회의 전반적 운영과 경주시 홍보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2024 LCK 서머 결승전은 9월 6일 타임캡슐공원 일대에서 다채로운 이벤트와 볼거리로 구성된 팬 페스타를 시작으로 8일까지 열린다. 7일에는 실내체육관에서 결승 진출전이 개최되고 마지막 날인 8일에 최종 결승전이 펼쳐진다. LCK 서머 결승전은 지난해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