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영천시장학회는 7월 18일부터 8월 7일까지 3주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 59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해외 어학연수를 진행한다. 해외어학연수는 영천시장학회 창의적 인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해 2014년 처음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약 500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높은 호응도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연수는 사전 레벨테스트를 통해 학년 및 수준별로 구성된 그룹별 원어민 수업이 진행되며, 영어토론 및 실용영어 등 영역별 집중학습으로 학생들의 어학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주말에는 현지 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 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이사장은 “이번 어학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어학능력이 향상되고, 넓은 세계에서 자신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값진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장학사업 추진으로 창의적인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6일,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의 집진필터실증센터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조직인 한국인정기구(이하 KOLAS)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받았다. KOLAS는 시험, 교정, 검사, 인증 등의 분야에 대해 국제표준에 따라 수행기관을 종합 평가해 국제적 기준의 기술적 능력과 품질시스템이 적절한지를 공식적으로 승인해 주는 기관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상북도, 영천시가 사업비 137억 3000여만 원을 투입해 건립한 집진필터실증센터는 실증 테스트베드 17종을 구축, 최근 국내 한 기업의 가스터빈용 필터의 비교평가 시험 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입증했다. 집진필터실증센터는 이번 KOLAS 인정으로 에어필터의 통기저항, 평균 포집률과 관련된 6개의 국제표준에 대해 공인시험성적서를 발급할 수 있게 됐다. 호요승 섬유개발연구원장은 “집진필터실증센터가 동남권 유일의 필터 테스트 국가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돼 필터용 소재·부품기업에 편의성과 신뢰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집진필터실증센터는 산업환경필터 실증시험 및 국내외 규격 시험 지원과 함께 경상북도와 영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7일 시민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주민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인 도시재생 투어 프로그램 및 마을해설가 양성 교육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도시재생 투어 프로그램 및 마을해설가 양성 교육은 시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전문 소양을 갖춘 도시재생 해설가를 육성하고 지역사회 시민들을 대상으로 재능을 기부할 수 있도록 추진된 주민역량 강화사업으로, 지난 6월 27일 개강해 △도시재생 및 마을해설의 이해 △마을 해설을 위한 자원의 이해 △마을해설 테마 자원 찾기 등의 과정으로 총 5회 진행했다. 본 과정 참여 수강생은 “프로그램에 참여해 도시재생사업을 좀 더 이해하게 됐으며, 마을해설가로서 예전과 달라진 마을의 모습과 잊혀져가는 마을의 이야기들을 널리 나누고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도시재생 마을해설가 활동을 통해 영천의 도시재생사업을 홍보하고 나아가 영천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7일, 영천시 사회적경제협의회에서 200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영천시 사회적경제협의회는 구성원 간 협력과 자조를 바탕으로 상품을 생산 및 판매해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도모하는 기업협의체이다. 성호철 회장은 “우리가 추구하는 지역사회 공헌과 나눔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천의 일환으로 회비를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영천을 이끌어갈 좋은 인재를 양성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매우 보람있다.”고 전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선한 영향력이 바로 우리 인재들을 키우는 힘이다.”며, “응원해주시는 참된 뜻을 잘 새겨, 영천의 미래를 책임질 훌륭한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7일 최기문 영천시장은 본격적인 여름 과일 출하철을 맞아 영천시농산물도매시장, 영천농협공판장, 능금농협영천공판장을 찾아 관계자와 농가들을 격려했다. 살구, 복숭아, 자두 등 영천시의 대표적인 여름철 과일들이 6월부터 출하가 시작돼 한창 성수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지난해보다 출하 물량은 다소 증가했으나 장마 등 기상악화로 가격은 전년도보다 조금 낮게 거래되고 있다. 영천시는 도매시장 1개소, 농협공판장 2개소와 지난 15일 개장한 일반공판장(산지애) 1개소 등 총 4개소의 청과류 경매가 이뤄지고 있다. 이날 최기문 영천시장은 먼저 영천시농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와 만났으며, 여름 과일의 출하 현황을 점검하고 유통 관계자 및 농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영천농협공판장과 능금농협영천공판장을 차례로 방문해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농작물 관리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농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물류비용 상승 등의 유통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유통 관계자들과도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는 등 영천 농산물의 생산과 유통 전반적인 현황을 점검했다. 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23년 기준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A등급(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227개소를 도시, 도농, 농촌 등 3개 그룹으로 분류해 아이돌보미 활동, 서비스 제공, 예산집행, 서비스 점검 사후 조치 등 업무 전반을 다뤘다. 영천시는 도농지역 그룹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전국 상위 34개 기관에 선정됐으며 2018년, 2020년, 2023년에 이어 4번째 선정으로 아이돌봄 서비스 운영 능력이 탁월함을 입증했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양육 공백으로 돌봄이 필요한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방문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아이돌보미 128명이 활동하고 있고, 443명의 아동이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연이은 우수기관 선정은 아이돌봄 서비스 종사자와 현장에서 일하는 아이돌보미들의 노고의 결과물이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돌봄 걱정없는 영천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수기관 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영천시니어클럽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23년 실적)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단일유형서비스 사회서비스형) 선정됐다. 영천시니어클럽은 지난해 공공시설도우미, 불법촬영점검, 학교지원도우미 등 공익활동 13개 사업, 어린이집 실버도우미, 이야기할머니 등 사회서비스형 7개 사업과 카페모람, 별빛소반 등 시장형 사업단 7개소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했으며, 총 1,746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했다. 라인선 영천시니어클럽 관장은 “노인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영천시와 이번 성과를 위해 협력해 주신 참여 어르신 및 종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발굴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니어클럽에서 추진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어르신들의 활동 저변을 넓히고 소득을 보전하는 것 이상으로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발휘하는 것 같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6일 오전 9시부터 민간단체 회원 145명과 영천시 직원 100명이 함께 모여 신녕천 고향의 강과 금호강 하천환경 정비사업지(강변노을지구)에 환경정화 활동을 긴급하게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민간단체는 영천시새마을회 60명,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 40명, 자연보호 영천시협의회 45명으로, 영천시 직원들도 동참해 깨끗한 강변공원 복구에 손길을 보탰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긴급하게 추진된 일정에도 불구하고 강변공원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민간단체 회원 및 영천시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영천시를 만들기 위해 오늘같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천시 공원관리사업소는 지난 9일, 10일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금호강변 공원 등 사업소에서 관리하는 공원과 녹지의 신속한 복구 작업을 통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15일부터 ‘2024년 영천사랑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영천사랑 내일채움공제’는 구직자들의 중소기업 취업과 장기근속을 촉진하기 위해 근로자-기업-영천시 3자가 매월 일정 금액을 공동 적립하고, 5년 공제만기 시 본인 납입금 대비 3배 이상(세전)의 적립금 전액을 근로자에게 목돈으로 지급하는 제도로, 올해는 신청 자격을 중견기업으로 확대하고 기업별 최대 3명까지, 총 30명의 중소·중견기업 재직자가 공제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영천시는 3년간 월 10만씩 지원금을 지급한다. 사업을 위해 영천시는 10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업 홍보부터 가입 지원, 대상자 선정, 청약안내 및 계약 체결, 지원금 관리 등의 세부적 협의를 완료했으며, 신청은 정규직으로 채용한 근로자와 기업의 참여신청을 통해 자격 확인 후 청약가입 신청까지 완료해야 자격을 갖추게 된다. ‘내일채움공제’는 일반 중소기업 취업자보다 장기근속 유도 효과가 높아 기업 현장에서도 공제 지원을 통해 우수 인재 유치 및 경쟁력 강화 등의 효과가 높은 것으로 성과분석이 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16일 서울역 3층 맞이방에서 인구감소지역 철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 참여한 협약기관은 영천시를 포함한 23개 기초지방자치단체 및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농어촌공사이다. 주요 협약 목적은 철도를 이용해 인구감소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철도운임 및 지역 연계상품 할인을 통해 관광객 여행경비 부담을 완화하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함이다. 영천시는 향후 철도를 연계해 관광택시를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영천시 맞춤형 관광상품을 구성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열차 할인 및 시 전용 관광상품 할인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관광 활성화와 더불어 인구감소지역의 활력 회복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16일 성남여자중학교 재학생 109명이 참가한 가운데 보현산 짚와이어, 출렁다리 등 관내 주요 명소에서 ‘청소년 내고장 문화바로알기 및 체험활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천시청년연합회(회장 이원호) 주관으로 청소년들에게 지역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고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영천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먼저 보현산에서 짚와이어를 체험하며 짜릿한 스릴과 함께 보현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했으며, 출렁다리로 이동해 주변 자연환경을 둘러보며 휴식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지역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하며 문화 활동을 즐기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됐으며,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지역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은 “영천에서 태어났지만, 고향 곳곳을 다닐 기회가 없었는데 친구들과 함께 지역의 문화를 탐방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소감을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청소년들이 우리 고장의 발전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2024년 7월 인사이동에 따라, 신임부서장 24명을 대상으로 15일부터 18일까지 시장실에서 주요업무보고를 실시한다. 이번 업무보고는 최기문 영천시장의 주재로 부시장, 각 부서장과 주무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시정 현안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주요 사업에 대한 향후 발전 방향 및 대책 등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소통에 초점을 맞췄다. 홍보전산실을 시작으로 진행된 업무보고에서는 △영천경마공원 조성사업 △2030년 대구도시철도 1호선 개통에 대비한 역세권 개발 △영천시립박물관 건립 등 지역의 대규모 현안사업과 △대구-경북 대중교통 광역환승체계 구축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미세먼지 안심 스마트 버스승강장 설치 등 시민체감 효과가 큰 시책들이 보고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히 현황을 파악하고 현안과제를 세심하게 관리해줄 것”을 당부하며 “도 및 중앙부처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정 현안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시민이 행복한 영천시를 만들기 위해 부서 간 그리고 시민과의 열린 소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 자원봉사단체들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진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복구작업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영천시에 따르면 8일부터 10일까지 누적 강수량은 235.6mm으로 10일 16시 기준 도로·주택·농경지 침수 등 총 138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62가구 82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에 적십자봉사회, 의용소방대, 새마을단체, 자연보호협의회 등 30여 개 봉사단체에서 3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청통면, 남부동, 금호읍 등 호우로 인한 주택 침수 현장을 방문해 주택 청소 및 토사 정비, 의류 세탁, 구호물품 제공 등 피해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탰다. 영천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영천시와의 협력으로 피해 지역에 체계적이고 빠른 복구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지원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신속한 피해복구 작업을 통해 다음주 중 예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12일 역사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조교파크골프장, 장애인파크골프장 등 강변체육시설 수해 현장을 찾아 긴급 피해 복구에 나섰다. 이날 피해복구 활동은 영천시 새마을체육과 및 체육시설사업소 직원 15여 명, 영천시체육회 10여 명, 영천시파크골프협회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대대적인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복구에 투입된 참여자들은 조교파크골프장 및 강변체육시설 전역에 떠내려온 각종 자갈 및 쓰레기 수거뿐만 아니라, 안전망에 걸린 부유물을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역사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가 우려됐으나, 영천시체육회 및 영천시파크골프협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피해 복구 지원으로 빠른 시일 내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강변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도와주심에 감사드린다.”며, “태풍 피해가 신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22회 영천한약축제 개최에 따른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된 영천한약축제를 평가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한약축제위원회와 관련 부서 관계자 약 2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축제 기간 동안 교통질서 유지에 적극 참여한 봉사자 3인에게 감사패 수여, 축제 결과 및 평가보고, 향후 축제 운영 개선사항 및 발전방안 토론 순으로 이루어졌다. 잘된 점으로는 한방도시 영천의 특성과 작약꽃 체험행사를 연계한 축제 콘텐츠 운영 등이 꼽혔으며, 부족한 점으로는 먹거리 부족, 부스 운영 미흡, 시민 주도의 프로그램 부족 등이 거론됐고, 향후 축제의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의 장이 됐다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올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오늘 평가보고회를 통해 미진했던 부분은 보완해 개선하고 영천한약축제가 더욱 품격 높은 행사,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우수축제로 지속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