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24일과 5월 25일 오후 5시 중앙전통시장 사거리 일원에서 청년야시장 개장 1주년 기념 ‘첫돌잔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젊고 활력 있는 전통시장 이미지를 구축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청년야시장에서는 미니 콘서트와 핫 서커스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맛집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이 마련되고, 다양한 기념품과 야시장 할인권을 받을 수 있는 야시장 투어·뽑기 행사도 운영된다. 추가로 청년야시장에서 찍은 사진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려 자랑하는 청년야시장 사진 공모전도 진행된다. 한편, 지난해 5월 26일 문을 연 청년야시장은 특색 있는 먹거리와 볼거리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개장 이후 1년 동안 방문자 수는 56만 9,800여 명, 매출액은 8억 7,500여만 원에 달한다. 또 지난해 11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청년야시장은 현재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외솔기념관이 유치원생과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외솔 인형극을 운영한다. 외솔기념관은 외솔 최현배 선생의 업적과 한글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외솔 인형극을 선보이고 있다. 외솔 인형극은 주민들이 직접 제작 과정 및 공연에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외솔기념관은 지난 2월 주민활동가를 모집하고 12주 동안의 주민활동가 양성교육 과정을 통해 '외솔 인형극: 한글이 목숨' 공연을 제작했다. 올해는 특별히 외솔 최현배 선생 탄생 130주년을 기념해 유치원생을 위한 기존 상설공연에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특별공연도 추가로 진행한다. 상설공연은 5월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16차례에 걸쳐 외솔기념관 모둠실에서 열릴 예정으로, 인형극 관람 후에는 외솔기념관 상설전시실 및 외솔 최현배 선생 생가 견학도 가능하다. 토요 특별공연은 오는 6월 29일과 8월 31일, 9월 28일 오전 외솔기념관 모둠실에서, 야간 특별공연은 여름방학 기간인 7월 중 외솔 최현배 선생 생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자력 발전을 과세 대상으로 하는 ‘지역자원시설세’의 효율적인 관리·운용을 위한 '울산 중구 원자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가 5월 23일 울산 중구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역자원시설세’는 지역자원을 보호하고, 주민 생활환경 개선·지역개발 사업 등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부과하는 목적세다. 올해 들어 ‘지방재정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원전 소재 기초 지자체는 기존대로 지역자원시설세의 65%를 가져가고, 원전 소재 광역 지자체는 지역자원시설세의 최대 20%를 방사선비상계획구역에 속한 기초지자체에 균등 배분한 뒤 나머지를 갖게 됐다. 울산시는 지난 5월 9일부터 ‘울산광역시 특정시설분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 개정 조례’를 시행, 지역자원시설세의 15%를 갖고 나머지 20%를 중구·남구·동구·북구에 균등 배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중구는 올해부터 매년 10억 원가량의 방사능 방재 사업 및 지역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향후 새울원전 3·4호기가 가동을 시작하면 교부 금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석유공사가 5월 22일 울산 중구에 홀몸 어르신을 위한 1,500만 원 상당의 식품 꾸러미 200개를 전달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취약계층을 돕는 동시에 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태화종합시장에서 참기름, 미숫가루, 콩자반, 곰국, 콩물 등을 구매해 식품 꾸러미를 만들었다. 중구는 해당 식품 꾸러미를 지역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구 2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019년 10월 태화종합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매년 태화종합시장에서 후원 물품을 구매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어르신들이 건강을 위해 식사를 잘 챙겨 드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가 노동계, 경영계, 지역 주민, 지자체가 함께하는 중구 노사민정협의회를 발족하고, 5월 22일 오전 11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위촉장 수여 △경과보고 △위원장 인사말 △구정 핵심사업 설명 △협력사업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울산 중구의 주요 정책과 핵심사업을 살펴봤다. 이어서 혁신도시 공공기관과의 협력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및 지역 기업 등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3월 11일자로 '울산광역시 중구 노사민정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 중구 노사민정협의회는 위원장인 김영길 중구청장을 비롯해 5개 혁신도시 공공기관 노사 대표, 주민 대표 등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중구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인적자원 개발 등 지역 노동시장 활성화에 관한 사항 △혁신도시 공공기관 등과의 행정적·재정적 협력에 관한 사항 △지역경제 발전 및 노사 화합 환경 조성에 관한 사항 등을 협의·추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가 5월 21일부터 5월 23일까지 2박 3일 동안 제주도에서 ‘우수 자활참여자 힐링캠프’를 운영한다. ‘우수 자활참여자 힐링캠프’는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의 2024년도 신규 사업으로,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새로운 도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행사 첫날 우수 자활사업 참여자 18명은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자활기업 ‘제주담다(제주 KBS 구내식당)’와 ‘마켓프레쉬’를 방문해, 사업 운영 현황과 근무 환경 등을 둘러봤다. 이어서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가파도, 곶자왈, 동문재래시장, 용두암 등 제주 지역의 주요 관광 명소를 방문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진다. 한편,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는 미래하우징과 레인보우클린 등 자활기업 2개와 세차의 달인 등 자활근로사업단 14개를 운영하며,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다양한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힐링캠프가 자활 의욕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활사업 활성화에 힘쓰며 취약계층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21일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과 신규 임용자, 승진자 등 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구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속 박연정 강사를 초빙해 △공무원 행동 강령 내용 및 갑질 사례 △직장 내 괴롭힘 발생에 따른 대응조치 △가치관의 차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조직 내 불만과 갈등 예방 방안 등을 설명했다. 한편, 중구는 앞서 지난 2022년 울산 지역 5개 구·군 가운데 최초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과 금지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와 함께 관련 실태조사 및 사건 발생 처리 지침을 마련하고, 내부 행정전산망에 직장 내 괴롭힘 비대면 상담·신고 창구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최근 들어 직장 내 괴롭힘이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프리비 유반외과의원이 5월 21일 오후 1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서경지, 박수빈 프리비 유반외과의원 대표원장, 이원경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 25명을 위한 교육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프리비 유반외과의원은 중구 남외동에 위치한 의료기관으로, 유방·갑상선 중점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경지, 박수빈 프리비 유반외과의원 대표원장은 “청소년들이 미래 세대의 주역으로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후원금을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21일 오후 2시 중구청 2층 중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구는 공개모집 및 추천 등을 통해 선발된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4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이승태 동아대 교수를 초빙해 직무교육을 진행하며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의의와 타 구·군의 우수사례 등을 소개했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 누구나 지방자치단체의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주민 제안 사업은 사업 부서의 검토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 연도 예산안에 반영된다. 중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편성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우선순위 등을 선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예산 편성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하는 데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재정을 운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21일 오전 10시 입화산 자연휴양림(다운동 3-3번지 일대)에서 ‘입화산 유아숲체험원 개장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시의원, 지역 어린이집 원생 및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내기 체험, 시설 둘러보기 순으로 진행됐다. 중구는 2020년 9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9억 9,000만 원과 구비 6억 9,000만 원 등 사업비 16억 8,000만 원을 들여 2023년 2월 착공해 같은 해 12월 준공했다. 중구 다운동 3-3번지 일원에 조성된 입화산 유아숲체험원은 4,818㎡ 규모로, 다양한 작물을 재배·수확할 수 있는 논농사·밭농사 체험장과 수생식물 및 동물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연못,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뜀동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중구는 입화산 유아숲체험원 개장 이후 일주일 동안 지역 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모내기 체험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우렁이, 잠자리 등 다양한 생물의 산란·우화 과정 등을 관찰할 수 있는 수생태계 체험 프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20일부터 5월 24일까지 닷새 동안 중구청 1층 로비에서 아동학대 예방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앞서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17일까지 병영초·우정초 3학년부터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그림 그리기 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657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중구는 1차 교직원 심사, 2차 우수작 선정 심사위원회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우수작 1점, 우수작 6점, 입선작 17점 총 24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중구는 지난 5월 4일 열린 ‘종갓집 중구 어린이 큰잔치’ 행사장에 수상작을 전시한 바 있다. 나아가 추후 해당 그림을 아동학대 예방 버스 외부 광고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아동의 마음을 이해하고 아동의 권리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사업에 힘쓰며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년 중구 주민자치위원 화합 한마당 행사가 5월 18일 오전 10시 성신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울산 중구가 주최하고 중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손순화)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시·구의원, 중구 주민자치위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치어리더 식전공연 △개회식 △명랑운동회 △초청 가수 축하공연 △시상식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명랑운동회 순서에서 참가자들은 4개 팀으로 나뉘어 OX 퀴즈, 공굴리기, 볼풀 농구 등 단체 체육 경기를 즐기며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손순화 중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주민자치위원 사이의 친목을 다지고 단합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한마음 한뜻으로 주민자치 활성화 및 지역 공동체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항상 다양한 활동에 적극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 중구를 만드는 데 계속해서 힘을 보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울산시와 함께 5월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공룡발자국 공원에서 대규모 ‘울산 OK생활민원, 찾아가는 종갓집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생활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다양한 생활·복지 정보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구는 주민들에게 △칼갈이 △자전거 부분 보수 △화분 분갈이 △나무 도마 수선·제작 체험 △구두 수선 △반려동물 위생 미용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고혈압·당뇨·치매 예방 상담 △금연 상담·함께 걸어요 종갓집 중구 참여 잇기(챌린지) 홍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찾아가는 복지 상담 △고충민원 상담 등을 진행했다. 또 △천연 방향제 만들기 △얼굴 그림 그리기(페이스페인팅) △풍선 예술 △인생네컷 △커피 시음·체험 △오성마칭밴드 관악 연주 △마술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했다. 이 밖에도 생활경제 활성화를 위한 나눔 장터와 새싹삼·콩나물 홍보관을 운영했다. 한편, 중구는 8월을 제외하고 오는 12월까지 매월 1회에서 2회 12개 동(洞)을 돌아가며 ‘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지역의 상징물인 ‘구화(區花)’를 변경하기 위해 주민 의견수렴 조사를 실시한다. 중구는 지난 2017년 2월 역사적 상징성 및 지역 연계성을 바탕으로 ‘울산동백’을 구화로 지정했다. 하지만, 울산역사연구소의 연구 결과 ‘울산동백’의 기원설에 대한 역사적 사료와 학문적 근거가 없다고 결론이 나자 구화를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중구는 5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주민 의견수렴 조사를 통해 구화 후보를 추천받을 예정이다. 관심 있는 주민은 중구청 누리집또는 중구 공식 사회관계망(SNS)에 게시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의견수렴 조사 인터넷 화면에 접속해, 추천 구화의 이름과 추천 사유, 기타 제안 사항 등을 제출하면 된다. 또는 동(洞) 행정복지센터와 중구청 민원실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해서 내면 된다. 중구는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꽃 3개에서 5개를 구화 후보로 선정하고, 6월께 주민 선호도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어서 구정조정위원회 심의 및 중구의회의 의결을 거쳐 ‘울산광역시 중구 상징물 관리 조례’를 개정하고 새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송해숙 ㈜삼성울산비투비 대표가 5월 16일 오후 4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송해숙 ㈜삼성울산비투비 대표, 이죽련 울산광역시중구청소년센터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자의 뜻에 따라 후원금은 울산광역시중구청소년센터 청소년 자치기구 및 프로그램 지원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송해숙 ㈜삼성울산비투비 대표는 앞서 지난해 12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124호 회원으로 가입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한 바 있다. 송해숙 ㈜삼성울산비투비 대표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이웃과 온기를 나누어야 한다고 생각해 기부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울산광역시중구청소년센터에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